빵 하나 베어 물고 구역질 나긴 처음.. ㅡ..ㅡ;
단순히 혀끝을 맴도는 그 오묘함이란...
삼키지 않았으니 올라오진 않았지만, 이런 느낌... 으아....
스물스물.. 울렁울렁...으엑으엑
곰팡이도 안 피었고, 쉰내도 나지 않았는데... 우쨰 이런일이...
푸른 곰팡이, 검은 곰팡이, 쉰거, 약간 썩은거 다 먹어보았지만,
오늘은 최악 중에 최악...
당신이 생각한 것 보다 조금 더 최악.
뭘로 진정시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