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1243] 최소한의 부의 세계사 - 자본주의 31가지 이야기

최소한의 부의 세계사 - 자본주의 역사를 가장 쉽게 이해하는 31가지 이야기
한정엽 지음 / 다산북스 / 2024년 6월

"최소한의 부의 세계사"는 돈의 역사가 아니라 자본주의의 역사를 다루고 있다. 인플레이션, 전쟁, 금융의 역사까지 31개로 나누어 핵심적인 이야기로 정리했다. 금융의 역사를 정확히 바라보고 중요한 이슈들을 파악하며 경제 지식을 쌓을 수 있다. 미국의 은행 역사에서 시작해 브레턴우즈 체제, 대공황, 뉴딜 정책, 그리고 2008년 금융위기까지 다양한 경제 사건들을 설명한다. 각 주제들은 독립적으로 구성되어 있어 관심 있는 부분부터 읽어도 무방하다. 지나온 역사를 통해 부의 흐름을 알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한다.

책의 제목이 "부의 세계사"이지만, 사실 미국의 경제사를 중심으로 다룬다. 미국의 경제 역사가 세계 경제에 미치는 영향력이 크기 때문이다. 세계사라는 주제는 그 자체로 방대하고 복잡하다. 현대의 부의 세계사는 달러의 세계사와도 같으며, 이 책은 달러와 미국의 역사를 통해 세계 경제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저자는 오랜 시간 경제 역사를 독학을 하였다. 이 책은 경제 역사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들로 구성되어 있어 누구나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은행이 미치는 영향과 달러가 갖고 있는 기축통화의 힘 그리고 화폐와 금이 세계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살펴볼 수 있다. 미국의 경제와 정치의 흐름을 시대별로, 정권별로 살펴보며 미국이 어떻게 세계 최강대국이 되었는지를 알 수 있다. 미국의 탄생부터 연준, 달러, 금융정책, 경제 위기, 기술발전까지 자본주의 500년 역사를 배울 수 있다. 경제와 돈의 흐름을 이해하고, 미국의 발전 과정을 통해 현대의 부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

#경제 #부 #역사 #세계사

출판사에서 도서 협찬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개인의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독서-1242] 불황시대의 토지 쇼핑 - 아파트가 가고 땅이 온다

불황시대의 토지 쇼핑 - 아파트가 가고 땅이 온다 ㅣ 천기누설 토지투자 13
이인수 지음 / 청년정신 / 2024년 6월

"불황시대의 토지 쇼핑"은 부동산 시장의 불황 속에서도 토지 투자를 통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부동산의 토지 부문을 교과서처럼 다루고 있다. 새로운 부동산 투자 트렌드로 토지가 주목받고 있다. 이 책은 이러한 변화를 분석하고 있으며, 토지 투자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실질적인 조언과 유의사항도 자세히 다룬다.

아파트 시장이 포화 상태에 이르렀고 급격한 도시화와 국가 정책, 산업 발전 등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아파트 중심의 부동산 시장이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 아파트를 통해 자산을 축적해왔던 시대가 지나가고, 이제는 토지 투자가 그 자리를 대신하게 되었다. 불황 속에서도 성공적인 토지 투자를 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아파트와 달리 토지는 가격 형성 구조가 매우 유연하여 다양한 조건에 따라 가격이 크게 변동할 수 있다. 토지를 소비의 관점에서 바라보고 토지의 가치를 평가하는 안목을 길러야 한다. 토지는 한정된 자산으로 감가가 되지 않는 특성을 지니고 있다. 토지는 아파트처럼 쉽게 사고팔 수 있는 자산이 아니기 때문에, 투자에 앞서 충분한 공부와 준비가 필요하다. 토지의 가치를 제대로 이해하고 투자할 필요가 있다.

이 책은 토지 투자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부족한 초보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례와 함께 설명하고 있다. 이론과 실전 노하우를 함께 담고 있어,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모두에게 유용하다. 부동산 시장의 흐름을 파악하고 자신만의 투자 전략을 세우는 데 큰 도움이 된다.

#불황 #시대 #토지 #투자 #쇼핑

출판사에서 도서 협찬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개인의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독서-1241] 나를 사랑하는 것이 먼저다

나를 사랑하는 것이 먼저다 - 고장 난 관계를 붙잡고 있는 당신에게
후션즈 지음, 정은지 옮김 / 지니의서재 / 2024년 6월

"나를 사랑하는 것이 먼저다"는 인간관계와 자기애에 대한 깊이 있는 심리적 통찰을 제공한다. 다양한 사례를 다루고 있어 자신의 상황을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다. 자신을 잘 정립할 수 있는 새로운 관점을 갖게 하여 진정한 관계가 회복되도록 돕는다. 인간관계의 복잡성과 그 속에서 겪는 개인적인 어려움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해가 되는 관계에서도 스스로를 보호하고 우선시하는 과정을 말해준다. 관계를 끊지 못하는 사람들, 자존감 부족으로 어떻게 자신을 돌봐야 할지 모르는 사람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관계에서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 중요한 시작을 할 수 있다. 다양한 사례들을 통해 보충적으로 해석할 수 있는 설명들이 많아 여러 심리적 문제에 대해 다양한 시각을 제시하며, 독자가 자신의 상황을 더 넓은 시야로 바라볼 수 있도록 돕는다.

우리는 흔히 자신을 비난하고, 과거의 실수에 얽매이기 쉽지만, 스스로를 용서하고 긍정적인 자아상을 구축하는 것이 필요하다. 자신에게 긍정적인 태도를 가지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금 깨닫게 되었다. 세상에 대한 호기심과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한 부분은 일상에서의 대인관계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어려운 인간관계 속에서 우리는 타인에게만 문제의 원인을 돌리기 쉽다. 그러나 내 자신을 먼저 들여다보고 자존감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 다른 사람의 평가에 의존하지 않고, 자신의 가치를 자각하고, 자기 긍정을 통해 자존감을 높이는 과정과 자신의 가치를 스스로 인정하는 것이 필요하다. 자신의 내면을 더욱 단단하게 만들고, 타인과의 관계에서도 흔들림 없는 자신감을 갖게 해주는 중요한 요소다.

#인간 #사람 #관계

출판사에서 도서 협찬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개인의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독서-1240] 금쪽같은 기술자 - 스페셜리스트로 변신하는 법

금쪽같은 기술자 - 만년 샐러리맨에서 스페셜리스트로 변신하는 법
이너바스 이실장(이선형) 지음 / 대경북스 / 2024년 6월

"금쪽같은 기술자"는 기술자가 되기를 꿈꾸는 이들에게 구체적인 방법과 노하우를 제시하는 실용적인 안내서이다. 저자는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기술의 원리와 좋은 기술자가 되기 위한 조건들을 체계적으로 설명하며, 기술에 관심 있는 독자들이 한 번 더 깊이 공부해 볼 수 있도록 유도합니다. 샐러리맨에서 기술자로 변신하는 법'은 기술자로서의 삶을 선택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로드맵을 제시한다.

이 책은 기술의 원리부터 명장들이 일을 대하는 자세, 기술을 전수하는 행동과 마인드까지 다양한 내용을 다룬다. 저자는 스스로 행동하고 끊임없이 배워나가는 과정에서 성장해왔으며, 그 노력의 결과가 이 책에 담겨 있다. 처음부터 완벽할 수 없기에 기술자 조수로서 시작하여, 작업을 직접 경험하며 실력을 쌓아간다. 기술자의 길은 쉽지 않지만 매력적이다.

기술자는 단순한 노동자가 아니라 자기 기술에 자부심을 가지고, 자신의 작업에 책임을 지는 사람이다. 전문 기술자가 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한 사람이 한 분야의 전문가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고된 기술 훈련과 견습 생활이 필수적이다. 그 과정을 거치고 나면, 자신의 일에 대한 성취감과 보람을 느끼며 살아갈 수 있다. 구속당하지 않고 자유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많은 이들이 기술자로서의 자부심을 가지고, 자신만의 길을 개척해 나가기를 바란다. 기술자의 삶을 꿈꾸는 이들에게 명확한 방향성을 제시하고, 스스로의 길을 개척해 나갈 수 있도록 돕는다.

#기술자 #스페셜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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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1239] 어쩌다 독서 모임 호스트 - 지속 가능한 모임

어쩌다 독서 모임 호스트 - 지속 가능한 모임 운영 가이드
동네언니 지음 / 마음연결 / 2024년 6월

"어쩌다 독서 모임 호스트"는 독서 모임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하며, 모임의 시작부터 성공적인 진행까지 모든 과정을 친절하게 안내한다. 독서 모임을 하나의 직업처럼 체계적으로 운영하는 방법을 상세히 담고 있다. 독서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여 함께 책을 읽는 것이 얼마나 시너지 효과를 내며 독서의 깊이를 더해주는지 경험할 수 있다.

저자는 5개월 만에 60명이 한 번에 모이는 대규모 독서모임을 이끌었고, 1년 만에 600명의 게스트와 300시간 이상 함께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이 책은 모임의 콘텐츠를 정하고 참가자를 모으는 과정부터 도서 선정, 장소 결정, 모임 운영 등의 구체적인 내용을 경험을 바탕으로 풀어내고 있다. 그리고 독서 모임을 유료로 운영하는 방법에 대해 다룹니다.

독서 모임에 참가하게 되면 자기 계발에 큰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이고, 다양한 사람들과의 교류를 통해 책을 더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다. 혼자 읽을 때는 책의 내용이 다소 부족하게 느껴질 수 있다. 반면 독서 모임에 참여하면 다양한 사람들과 다양한 시각에서 책을 이해하게 되어 더 많은 지식을 습득하게 된다.

독서 모임은 단순한 책 읽기를 넘어 신뢰와 우정을 쌓고 타인을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독서 모임은 새로운 시각과 관점을 수용하며, 생각할 거리를 풍성하게 만들어 주며 다양한 의견을 통해 시야를 넓히는 장이 된다. 독서 모임을 통해 풍부한 독서 경험을 누리고자 하는 사람에게 추천한다.

#독서 #모임 #호스트

출판사에서 도서 협찬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개인의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