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주관으로 나의 언어를 만들어라 - 강력한 나의 언어를 만드는 힘 주관 사고에 초점을 맞춰라
요시타니 고로 지음, 정지영 옮김 / 시옷책방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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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주관으로 나의 언어를 만들어라"는 현대 사회에서 나 자신을 잃지 않고 자신의 목소리를 어떻게 찾아갈 수 있는지에 대한 심도 있는 통찰을 제공한다. 저자는 카피라이터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정보의 홍수 속에서도 자신만의 주관을 확립하고 이를 명확하게 표현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우리는 AI가 생성한 콘텐츠와 수많은 정보들에 노출되어 있다. 이 속에서 자신의 독창적인 생각을 표현하는 것은 더욱 어려워져 간다. 자신의 경험과 감정을 바탕으로 한 '자기주관'을 통해 진정한 소통이 가능하다. 단순한 의견 전달이 아닌, 나만의 고유한 이야기를 진실되게 표현하는 것이 소통에서 중요한 열쇠가 된다.


책은 다섯 개의 장으로 나뉘어, 각 장마다 자기주관을 형성하고 표현하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저자는 '나'라는 주체를 강조한다. 자기주관을 가지고 말하는 힘은 '너'가 아닌 '나'에서 시작된다. 사회적 압박이나 불안감이 우리의 목소리를 가로막을 수 있지만, 이를 극복하기 위해 자기 자신을 깊이 이해하고 그에 맞는 언어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카피라이터의 시각을 통해 자기주관을 표현하는 방법을 실질적으로 제시한다. 단순히 이론적인 설명에 그치지 않고, 실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팁과 전략을 제공한다. 나의 생각과 감정을 보다 분명하게 느끼고, 이를 통해 보다 효과적으로 소통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현대 사회의 복잡한 정보 환경 속에서 자신의 생각을 확실히 표현하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한다.


#자기주관 #나의언어 #만드는힘 #주관사고


출판사에서 도서 협찬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개인의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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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바꾸는 챌린지 100
우상권 지음 / 더로드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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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바꾸는 챌린지 100"은 변화와 자기 관리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일상에서 간단하고 지속 가능한 방법으로 새로운 습관을 형성하는 비결을 소개한다. 평범한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작은 도전들이 모여 결국 큰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다. 특히, 책에서 제시된 방법들은 어렵거나 부담스럽지 않으며,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간단한 행동들로 구성되어 있어 큰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살아가면서 우리는 세상에 대해 불만을 느끼기도 하고, 그 속에서 자신의 한계를 마주하며 변화를 갈망하게 된다. 하지만 변화를 이루는 일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오랜 시간 몸에 배인 나쁜 습관들은 바꾸기 어렵고, 나 자신이 원하는 모습으로 나아가려면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다. 새로운 습관을 만들어가고 싶어도 작심삼일로 끝난 경험이 많았다. 이러한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며, 작은 반복을 통해 큰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이 책의 핵심은 ‘반복’이라는 단순하지만 강력한 기술에 있다. '챌린지 100'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특정 행동을 100번 반복함으로써 원하는 습관을 만들어내고, 자신이 원하는 모습으로 변화할 수 있다. 우리는 종종 계획만 세우고 실천하지 못한 채, 어제의 나로 오늘을 살아가지만, 이 책은 그런 패턴을 깨뜨리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중요한 통찰을 제공한다.


우리가 외면과 내면을 어떻게 바꿔야 할지, 그리고 이러한 변화를 가능하게 만드는 단계들을 친절하게 설명한다. 외부적인 변화만이 아니라 내면의 변화를 통해 진정한 자신을 찾고, 불편함을 느꼈던 기존의 습관들을 새로운 긍정적인 습관으로 대체하는 것이 핵심이다. 도전 과정에서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팀을 이루어 상호 지원하는 방식이 습관 형성에 큰 도움이 된다. 혼자서는 쉽게 포기할 수 있는 도전을, 가까운 사람들과 공유하고 함께 이루어 나가면서 목표 달성의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변화 #챌린지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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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대의 소크라테스 - 인공지능은 못하고 인간은 할 수 있는 철학적 질문들
이진우 지음 / 휴머니스트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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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대의 소크라테스"는 인공지능의 발전이 우리의 일상과 인간의 사고방식과 삶에 미치는 철학적, 사회적 영향을 탐구한다. 인공지능이 단순한 기술적 진보를 넘어, 인간의 사고와 사회에 심오한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인간이 어떻게 인공지능과 함께 살아가며, 그 과정에서 소크라테스적 사고와 지혜가 왜 중요한지를 논한다. 인공지능의 등장이 단순한 기술적 혁신을 넘어 인간의 소통 방식과 지식 탐구에 대한 본질적인 질문을 던지게 만들었다.


챗GPT와 같은 생성형 인공지능을 비롯해, 생각하고 공감하며 의식까지 가진 인공지능의 등장을 다룬다. 인공지능이 인간의 영역으로 여겨졌던 감정, 공감, 사고 능력까지 흡사하게 따라잡을 수 있음을 알려준다. 인공지능이 인간의 고유한 본질과 경계를 점점 흐리게 만들고 있다. 인간과의 소통에서 어떻게 새로운 시대를 열었는지 설명하며, 인공지능이 단순한 기계적 정보 처리의 도구가 아니라 인간의 삶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존재로 발전해 있음을 말해준다.


인공지능의 도래 속에서 소크라테스를 소환합니다. 소크라테스가 중요했던 이유는 그의 회의적 탐구와 자기 성찰에 있다. 인공지능 시대에 우리도 끊임없이 올바른 질문을 던지고, 논리적으로 사고하며, 지혜로운 결정을 내려야 한다. 인공지능이 우리의 사고 능력을 대체하거나 퇴화시키지 않도록, 스스로에 대한 깊은 이해와 성찰을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 인공지능이 아무리 정교하게 발달하더라도 여전히 인간이 고유하게 지닌 사고 능력과 자기 성찰, 자유의지를 대체할 수 없다.


인공지능의 시대에서 인간다움이 무엇인지 고민하게 한다. 단순히 인공지능을 두려워하는 데 그치지 않고, 그와 함께 지혜롭게 살아가기 위한 철학적 사고를 요구한다. 책의 표지에 있는 그림을 보면 인공지능 로봇과 소크라테스가 대면하고 있다. 인공지능은 소크라테스의 철학적이고 인문학적인 질문에 답할 수 있을까? 


#AI #시대 #소크라테스 #철학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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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정렬
사라 워터스 지음, 신예경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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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정렬"은 삶 속에서 발생하는 심리적 문제들과 그 해결 방안을 다루는 심리 치유서이다. 다양한 심리적 용어와 개념을 쉽게 설명하며, 일상 속에서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트라우마, 감정, 자아 성찰 등 심리적 기재들을 다루면서도, 이론에 치우치지 않고 쉽게 와닿는 에세이 형식의 문장으로 풀어내어 친근하게 다가온다.


우리가 트라우마를 받아들이는 방식이 경험에 의해 형성된 일종의 틀에 의한 것이라고 말하며, 트라우마를 과대포장하거나 두려워하지 말라고 조언한다. 각자가 경험을 통해 만들어낸 해석 장치에 따라 트라우마를 인식하게 된다. 문제를 회피하지 않고 직면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설명은 심리적 문제에 대해 더욱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게 한다.


외부의 압박이나 타인의 기대 속에서 상실한 자신을 되찾고, 자존감을 회복하는 과정에서 중요한 것은 자기 내면의 목소리를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이다. 우리가 흔히 억누르려 하는 부정적인 감정을 어떻게 수용해야 하는지, 그리고 그 감정이야말로 우리를 더 단단하게 만드는 기회를 제공한다.


저자가 가장 중요하게 다루는 개념 중 하나는 ‘호기심’이다. 호기심은 우리 삶의 원동력으로,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고 답을 찾는 과정을 통해 삶을 더 깊이 이해하게 된다. 타인과의 대화를 통해서도 호기심이 발휘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심리적 교감을 이루고 내면의 문제를 풀어나갈 수 있다. 우리가 타인에게 던지는 질문을 통해 새로운 관점과 영감을 얻을 수 있음을 보여준다.


심리적 문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 자기 성찰과 타인과의 관계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를 말해주며, 더욱 풍요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다. 불완전한 삶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호기심을 통해 끊임없이 성장할 수 있다는 희망을 전달하며, 심리적 치유의 길잡이 역할을 한다. 자신의 내면을 깊이 이해하고, 그 과정에서 더 큰 용기와 평안을 얻을 수 있다.


#마음 #정렬 #치유 #관계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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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대드 - 철학자 아버지가 성찰하는 부모에게 전하는 365일 삶의 지혜
라이언 홀리데이 지음, 이현주 옮김 / 청림Life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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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대드"는 부모가 자녀를 양육하는 데 있어 중요한 지침을 제공한다. 부모로서의 역할은 단순히 아이를 먹이고 입히는 것을 넘어, 그들의 인생 전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부모가 자녀에게 모범을 보이는 것이 가장 중요한 교육 방식이다. 아이들은 부모의 행동과 말투를 자연스럽게 따라 하기 때문에, 올바른 모범을 보이는 것이 자녀에게 바른 가치관을 심어주는 첫걸음이 된다. 자녀 양육에 대한 통찰을 얻고자 하는 부모들에게 도움을 준다.


부모가 자녀에게 미치는 영향은 매우 크다. 아이들은 스펀지이자 거울이라는 말처럼, 아이들은 부모의 말과 행동을 그대로 흡수하고 반영한다. 그렇기 때문에 부모로서의 행동과 태도는 자녀에게 중요한 교육이 된다. 부모가 어떻게 자녀를 올바르게 도울 수 있을지, 또 자녀에게 사랑을 전하는 방식에 대해 다양한 시각을 제공하며, 부모가 자녀의 성장을 지켜보면서 스스로도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이 책은 하루에 한 페이지씩 읽을 수 있는 구성으로 되어 있다. 짧은 글 속에서 부모로서의 역할에 대해 성찰할 기회를 제공한다. 부모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자녀 교육에 대해 꾸준히 생각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다. 12개의 주제를 다루며, 각 주제는 부모로서의 역할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하는 깊은 메시지를 담고 있다.


책에 담긴 글들은 철학적인 이야기뿐만 아니라, 저자의 경험과 다양한 예화를 통해 부모로서의 마음가짐과 행동에 대해 생각하게 한다. 하루에 짧은 글을 읽으며 아이와의 관계를 점검하고 부모로서의 역할에 대해 다시금 다짐하는 데 유용하다. 단순히 이론적인 조언을 넘어서, 부모가 실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지침을 제시한다. 자녀 양육에 있어 어려움을 겪었던 부모들이라면, 이 책을 통해 부모로서의 역할에 대해 다시 한 번 고민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데일리 #대드 #부모 #365일 #삶의지혜


출판사에서 도서 협찬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개인의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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