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링 부트 코딩 공작소 - 자동 구성, 스타터 의존성, 명령줄 인터페이스, 액추에이터 등 핵심 기능으로 자바 프로젝트의 업무 효율을 높여라
크레이그 월즈 지음, 황인서 옮김 / 길벗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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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스프링이 나오고 나서부터 자바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것이 훨씬 나아졌다. 스프링 1.0은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방식을 완전히 바꿔 무겁고 수고스러운 EBJ를 멀리 던질 수 있게 해주었다. 스프링 2.0에서는 XML로 환경을 구성할 수 있었고 스프링이 경량화되어 보다 쉽게 사용할 수 있었다. 그리고 스프링 2.5가 등장하고 나서 어노테이션으로 스프링 MVC를 사용할 수 있게 되면서 웹 개발의 표준을 만들어 주었다. 


스프링 3.0은 이제 업계의 표준이 되었고 지원하는 모듈도 다양해졌다. 스프링 표현식 언어 (SpEL)를 새롭게 도입했고 REST 개발은 완벽하게 지원했다. 스프링 4.0부터는 조건부 구성을 지원하여 런타임에 어떤 구성을 사용할지 무시할지 선택할 수가 있게 되었다. 




이 책은 스프링 부트의 자동 구성과 스프링 부트 스타터에 관한 설명이 다른 책과 비교하여 상세하다. 부록 편에 스프링 부트 스타터와 구성 프로퍼티를 정리해 놓은 것도 인상적이다. 스프링 부트의 구성요소에 대한 설명은 디테일 한데 응용적인 면과 실용적인 부분에서는 뭔가 부족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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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 3.0 혁명이 온다 - 패러다임의 대전환과 새로운 기회
김재필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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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는 WEB2.0에서 WEB3.0으로 이동하고 있다. 암호화폐, 메타버스 NFT 등 기술은 빠르게 변하고 있고 대전환과 기회를 만들어 내고 있다. WEB 3.0에 열광하는 진영도 있고 부정하는 진영도 있다. WEB 3.0에 대한 객관적인 시각을 갖기 위해서는 바로 알아야 한다. 이 책은 WEB 3.0이라는 기술을 대중들도 볼 수 있도록 쉽게 정리한 입문서이다. 



WEB 웹 1.0은 월드 와이드 웹의 등장과 함께 시간과 공간의 제한 없이 국경을 넘어 전 세계적으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환경이 제공되었다. 주로 정적인 정보인 텍스트와 이미지를 보여주는 하이퍼텍스트 위주의 정보를 전달하는 데 인터넷을 이용했다. 웹의 등장과 함께 비즈니스 형태가 변화되기 시작했고 기업들이 회사나 제품 등의 정보제공이나 전자상거래로 웹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WEB 2.0은 사용자 참여를 이끌어 내었고 단방향으로 정보를 제공하는 웹 1.0 시대와 달리 웹 2.0 시대는 사용자도 정보를 생산하여 직접 참여하는 양방향으로 소통하는 시대를 말한다. 웹의 비즈니스 모델도 기업의 일방적인 서비스 제공을 넘어서 사용자의 참여와 공유를 통해 콘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새로운 형태로 변화되었다. 웹으로 개방과 소통의 플랫폼 경제가 완성되었고 사용자 중심의 커뮤니티 공간으로 발전하였다. 


WEB 3.0이라는 말은 오래전부터 등장했다. 빅데이터 기반으로 시맨틱 웹으로 보다 지능화된다고도 했다.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탈 중앙화로 데이터를 거대 기업에서 개인 중심으로 바뀔 수 있다고 한다. 데이터의 소유를 개인에게 두고 이전에는 없던 새로운 서비스를 준비할 수 있다. WEB 3.0에 대한 정의는 아직도 진행 중으로 보인다. 지금보다 지능화된 스마트 서비스들이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이 책은 현재 이야기되고 있는 기술과 현상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들을 담고 있어 WEB 3.0에 대한 개념을 조금 더 명확하게 할 수 있다. 구글, 애플, 페이스북, 아마존 기업이 WEB 2.0의 혜택을 받았다면 WEB 3.0 기술을 기반으로 다음에는 어떤 기업이 등장하게 될까?



출판사에서 도서 협찬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개인의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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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교육 어떻게 할까 - 디지털 환경에서 우리 아이를 지키는 올바른 성 이야기
이충민 지음, 구성애 감수 / 마인드빌딩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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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중학교, 초등학교 이렇게 세 자녀를 키우고 있는 부모 입장에서 아이들에게 어떻게 성교육을 해주어야 하는지가 항상 고민이다. 내가 자라온 시절과는 다르게 요즘은 학교에서 교회에서 성교육을 진행한다. 하지만 디지털 세계에 무차별적으로 살포되고 있는 유해한 자료와 또래 아이들에게 잘 못 전달되는 이야기들로 인해 성에 대한 인식에 오류가 발생하기 쉽다. 부모의 마음으로 자녀들에게 올바른 성교육을 해주어야 아이들이 흔들리지 않고 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다. 



저자는 대한민국 성교육 전문기관의 교육팀장이다. 이 책은 도대체 아이 성교육을 어떻게 해야 할지 디지털 시대에 아이들을 어떻게 안전하고 건강하게 키울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으로 집필되었다. 아이들에게 자연스럽고 올바르게 성교육을 해주려면 먼저 부모가 학습을 해주어야 하는데 이 책이 많은 도움을 줄 거 같아 읽어보게 되었다. 성에 대해 부끄러워 하지 말고 아이의 궁금증과 호기심에 자연스럽게 대답해 줄 수 있는 내용을 담았다.


아이들은 성에 대해 정답을 바라기 보다 성을 대하는 부모의 자세를 기억한다고 한다. 성을 숨기거나 부끄러워하지 말고 오픈된 마음으로 밝게 오픈하면 아이들도 함께 성에 대해 바르게 인식할 수 있다. 아이가 성에 대해 건강한 인식을 갖는 다면 디지털 환경에 노출되어도 누구를 만나더라도 성숙한 자세로 대처할 것이다. 성교육을 특정한 나이로 제한할 필요 없이 아이 때부터 이해할 수 있는 눈높이에 맞게 이야기 해주면 된다. 어디까지 이야기를 해주어야 하는지에 대한 정답은 없다. 아이가 물어보는 것에 대해 일상의 이야기를 나누듯이 편하게 하면 된다.


이 책은 30만 건의 상담을 자료 삼아 상당히 구체적인 사례들을 담고 있다. 스마트 폰과 인터넷과 같은 디지털 환경에서 쏟아지는 유해한 앱이나 음란물로 부터 아이들을 어떻게 지켜야 하는지를 말해 주고 있다. 시대에 맞게 내용이 구성되어 있어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 자녀를 둔 부모라면 한번 읽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출판사에서 도서 협찬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개인의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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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는 누구인가? - 예수가 하나님임을 증거하는 8가지 조각들
조정민 지음 / 두란노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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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페이지 분량의 소책자이다. 책은 가볍지만 가볍게 읽을 수 없는 책이다. 매 챕터마다 다시 생각해 보게 하는 내용으로 가득차 있다. 예수께서 직접 밝힌 자기의 소개와 선언들이 마음의 벽에 얇게 얼었던 부분을 과감히 깨뜨린다.


1. 생명의 떡

"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살아 있는 떡이니 사람이 이 떡을 먹으면 영생하리라 내가 줄 떡은 곧 세상의 생명을 위한 내 살이니라 하시니라" 요 6:51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 요 17:3


2. 세상의 빛

"예수께서 또 말씀하여 이르시되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둠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 요 8:12

"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 요 3:4


3. 양들의 문

"예수께서 다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나는 양의 문이라" 요 10:7

"내가 문이니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들어가면 구원을 받고 또는 들어가며 나오며 꼴을 얻으리라" 요 10:9


4. 선한 목자

"나는 선한 목자라 선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거니와" 요 10:11

"나는 선한 목자라 나는 내 양을 알고 양도 나를 아는 것이" 요 10:14


5. 부활 생명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요 11:25-26


6. 길과 진리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요 8:32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요 14:6


7. 포도나무

"나는 참포도나무요 내 아버지는 농부라" 요 15:1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요 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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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만나는 글쓰기
루시 쇼 지음, 장택수 옮김 / 생명의말씀사 / 200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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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저마다 자신의 글 쓰는 방법이 있다. 간단한 메모에서 일기 그리고 편지까지 일생에 몇 번씩을 써보았다. 글을 어디에 기록하느냐는 중요하지 않다 일단 글로 남기는 게 중요하다. 자신의 생각과 감정 그리고 마음에 담긴 것들을 글로 표현하면 상황이나 환경을 객관적인 관점으로 볼 수가 있다. 글쓰기는 자신의 감정을 이성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시각을 제공한다.

글쓰기는 특별한 힘 있다. 글쓰기는 마음과 생각을 바꾸고 새로운 사실을 깨닫게 해준다. 스스로 깨달은 사실은 그 어떤 사람에게 들은 이야기보다 가치가 있다. 우리의 인생은 처음과 끝이 있고 우리가 살고 있는 현재는 그 사이에 있는 과정이다. 생각으로 지나가는 것들을 글을 쓰게 되면 그것을 붙잡아서 소유할 수 있다. 글을 쓰면 자신의 인생이라는 여정을 기록에 남길 수가 있다.

우리의 삶은 여러 일상의 조각이 합쳐져서 이루어진다. 일상을 글로 남기다 보면, 미처 깨닫지 못했던 삶의 필요에 해답을 발견한다. 그냥 일상 안에서 주변의 것들을 소재로 보이는 대로 써라. 삶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일을 주의 깊게 바라보면 모든 것이 글의 소재가 된다. 글쓰기는 흩어진 삶의 조각들을 정리해서 내면의 질서를 회복하는 힘이 있다. 글로 표현하는 과정에서 순간의 의미가 살아난다.

말과 생각을 글로 표현하는 언어는 인간이 할 수 있는 활동이다. 생각과 마음에 있는 조각을 글로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은 인간만이 할 수 있다. 말하기 전에는 글로 표현하기 전에는 그 사람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알 수가 없다. 본 것을 글이나 말로 표현할 때 그 의미나 실체에 대해서 바로 알 수가 있다.

글을 쓰고 싶을 때까지 기다리지 말라. 펜을 쥐고 종이 위에 지금 쓰기 시작하라. 글을 쓰게 되면 생각이 글을 따라오면서 종이 위에 기록들을 남긴다. 그저 눈에 보이는 대로 느끼는 대로 생각나는 대로 적어보라. 얼마간 글쓰기를 시작하게 되면 그것이 마중물이 되어 내면에 담긴 샘물이 터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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