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40 위대한 격차의 시작 - 기술의 진화가 기하급수적 차이를 만든다
아짐 아자르 지음, 장진영 옮김 / 청림출판 / 2024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혁신적인 기술의 발전으로 현재 우리는 폭발적인 변화를 맞이하는 중이다. 이러한 변화를 기하급수의 시대로 정의하며, 그 속에서 우리는 인간 간의 기하급수적인 차이를 경험하게 된다. "2040 위대한 격차의 시작"은 2040년을 중심으로 한 미래를 예측하며, 기술 발전과 경제 성장이 사회적 경제적 격차를 어떻게 만들어낼지에 대해 논한다. 기하급수적인 차이를 드러내는 세계에서 우리는 더욱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동시에 격차는 더욱 심화될 것이라 예측한다.


​저자는 미국 실리콘밸리의 창업자이자 벤처 투자자로서, 자신이 창업한 기업을 아마존 등 유수의 기업에 인계한 경험을 토대로 본 책을 집필했다. 책은 총 8개 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장에서는 현재의 변화된 산업 현황과 미래의 기술 발전에 대한 예측을 다루고 있다. 현대 기술의 발전으로 야기된 기하급수적인 증가에 대한 이해부터 시작하여, 어떻게 복리의 법칙과 유사한 패턴을 따르고 있는지를 설명한다. 기술의 발전이 경제 규모를 확장시키고 독점 기업의 규모를 더욱 키우며, 이로 인해 발생하는 경제적 격차를 살펴본다.


기하급수적인 기술 발전은 기술의 성능과 처리 능력이 지수 함수로 증가하는 현상을 나타낸다. 기존의 선형적인 발전과는 달리, 기하급수적인 증가는 시간이 흐름에 따라 복리로 증가한다. 현대 기술의 특징 중 하나로 언급되며, 기술 발전이 가속화되면서 산업과 경제의 격차가 크게 벌어지고 있다. 과거와 현재의 10년 후를 비교했을 때, 우리의 삶은 큰 변화를 겪었다.


인터넷을 중심으로 한 데이터 산업의 발전으로 인해 세계는 급격한 변화에 직면했다. 글로벌 산업 판도는 애플, 구글, 페이스북과 같은 거대한 IT 기업들이 세계를 지배하는 시대로 접어들었다. 현대사회에서는 정보의 난류 속에서 미래를 예측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기술의 발전은 이러한 예측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각국 정부들은 첨단 기술의 연구와 보호에 큰 힘을 실어주고 있으며, 미래를 주도할 인재들에게는 거시적인 안목이 필요하다.


2040년의 미래에는 현재보다 더욱 뛰어난 성능을 가진 컴퓨터가 저렴한 가격에 보급될 것이다. 이러한 기술의 발전은 동시에 인간의 생각 속도와 기술 발전 속도 간의 차이를 드러내며, 이로 인해 격차가 더욱 벌어질 것이다. 기술 발전은 기회와 혜택을 제공할 수 있지만, 모든 사람들에게 공평하게 돌아가지는 않을 것이며, 이로 인해 경제적 격차가 더욱 확대될 수 있다. 최신 기술과 미래에 대한 거부감을 버리고, 새로운 시대에 대한 태도를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출판사에서 도서 협찬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개인의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7)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CEO의 책쓰기 - 사장님 이름으로 된 책 한 권의 힘
유길문 지음 / 더로드 / 2024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CEO의 책쓰기"는 CEO와 리더들을 대상으로 CEO들의 눈높이에서 삶과 사업, 그리고 책쓰기에 대한 통찰을 얻을 수 있다. 책 쓰기의 목적과 그에 따른 이점을 탐구하며, '하루 3시간 딱 100일'이라는 단어를 중심으로 논의하고 있다. 책을 통해 어떻게 회사나 개인의 목표를 달성하고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지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며, 책 쓰기를 통해 어떻게 개인적인 성장과 발전이 가능한지를 말해주고 있다.


저자는 23년 동안 CEO 및 리더들에게 적극적으로 코칭을 하며 경험을 쌓아왔다. 그리고 몇 년 동안 카네기 전북/제주 지사장으로서 다양한 분야의 CEO들을 만나고 그들의 어려움과 고민을 듣고 왔다. 이들이 느끼는 희망의 부재와 도전 대신 체념과 고민이 가득한 상황을 보며, 문제에 직면하고 새로운 채널과 전환점을 마련해야 한다. 


책은 개인의 콘텐츠와 전문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최고의 도구 중 하나이다. 책 쓰기는 어떤 면에서는 발전을 향한 디딤돌이 되고, 뛰어난 인재를 끌어모으는 갈퀴가 되며, 인생의 돌파구가 될 수 있다. 책을 쓰는 CEO들은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목표에 집중하는 데 필요한 노력과 역량을 갖추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일과 생업 사이에서 시간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몰두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준다.


저자는 카네기 강사로서 CEO들에게 리더십을 강의하고 대한민국 대표 독서토론 모임 리더스 클럽 회장으로서도 활동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책 쓰기 코칭을 시작한 이유와 CEO들이 꼭 책을 써야 하는 이유, 그리고 3년마다 한 권씩 쓰는 이유 등을 소개하며, 책 쓰기가 어떻게 억대 연봉을 뛰어넘는 이익을 가져다주는지를 설명한다.


책 쓰기를 통해 나타나는 한 가지 흥미로운 측면은 책 쓰기의 과정이 상당한 발전과 성숙을 가져다 줄 수 있다. 책을 쓰는 과정에서 소재를 선택하고 주제를 결정하며, 관련 자료를 수집하고 정리하며, 목차를 짜고 문장을 다듬는 일련의 작업을 통해 스스로가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출판사에서 도서 협찬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개인의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5)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좌충우돌 청춘 수학교실 - 읽다 보면 수학의 기초가 쌓이는 신기한 라이트노벨
라이이웨이 지음, 김지혜 옮김 / 미디어숲 / 2024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좌충우돌 청춘 수학 교실"은 어릴 적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의 학습시간을 통해 수학을 접하는 학생들의 성장과 수학의 재미를 그린 이야기 형식의 책이다. 수학을 싫어하는 다섯 명의 고등학생과 괴짜 선생님의 이야기를 담은 소설로 방과 후 보충반에서의 학생들의 성장과 수학의 매력을 감동적으로 그린다.


개성 넘치는 학생들이 수학에 대한 감동적인 선생님과 함께 성장하며, 문제를 해결하는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수학을 어렵고 지루한 과목으로 여기는 학생들에게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며, 일상 속에서 수학이 얼마나 다양하고 재미있는지를 보여준다. 수학의 만남을 통해 확률, 통계, 미적분 등 다양한 수학 분야의 기초가 자연스럽게 스며들게 되며, 일상 속에서 수학의 응용 가능성을 발견하게 된다.


저자는 우리가 흔히 경험하는 다양한 상황에서 수학적 원리를 찾아내는 방법을 통해 수학적 사고의 중요성을 나타낸다. 알바의 세계, 인생의 가치, 행렬 등의 주제를 다뤄가면서 수학이 현실 속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를 살펴본다. 일상의 다양한 상황들을 수학적으로 해결하는 과정에서, 독자들은 수학이 얼마나 흥미롭고 실용적인지를 깨닫게 된다.


수학 이론과 기호를 자주 사용하지 않으면서도 이야기 속 인물들이 겪는 다양한 상황을 통해 수학의 근본 원리를 설명한다. 만화를 활용하여 흥미로운 수학 문제를 소개하고, 주인공들이 이를 풀며 수학의 기초를 쌓아나가는 모습이 재미와 학습의 경험을 제공한다. 일상 생활에서 겪는 다양한 문제들을 수학적인 언어로 해결하는 방법을 재미있게 소개한다.


출판사에서 도서 협찬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개인의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5)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마음 지구력 - 삶의 경로를 재탐색하는 발칙한 끈기에 대한 이야기
윤홍균 지음 / 21세기북스 / 2024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마음 지구력"은  현대사회에서 겪는 다양한 문제들과 그에 따른 정신적인 어려움에 대해 다루고 있다. 현대인의 삶은 남들과의 비교와 경쟁, 인정을 받지 못할 시 느끼는 불안과 상처로 가득 차 있다. 이러한 마음의 부담에서 벗어나기 위해 필요한 것은 바로 자존감을 높이고 마음의 지구력을 강화하는 것이다.


저자는 정신건강의학과 의사로서의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마음의 회복과 성공에 대한 지침을 알려준다. 삶의 여정에서 마주하는 어려움과 실패, 그리고 그것을 극복해 나가는 과정에서 발견하는 새로운 힘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마음의 지구력을 키우는 다양한 방법과 현대인의 심리적인 고민에 대한 실천적인 조언을 해준다.


'마음의 지구력'은 단순히 육체적인 힘이 아니라, 마음의 끈기와 인내력을 의미한다. 마음의 지구력을 높이는 첫걸음은 자신을 사랑하고 긍정적인 자기 이미지를 형성하는 것이다. "나는 나를 사랑해"라는 말을 스스로에게 반복함으로써 자존감을 높이고, 자신감과 도전의식을 얻을 수 있다. 특히, 실패와 상처에 대한 긍정적인 마음가짐이 마음의 지구력을 키우는 핵심이다.


'마음의 지구력'이 부족하면 어려운 시기에 쉽게 피로해지고 번아웃에 시달릴 수 있다. 마음의 체력이 바닥나면 다시 체력을 보충하고 지구력을 회복해야 한다. 이에 대한 대비책으로 수면, 건강, 놀이를 잘하는 것이 중요하다. 충분하게 유식을 취하고 잠을 충분히 자고, 규칙적인 생활을 유지하는 등의 생활 습관을 통해 몸과 마음의 지구력을 강화할 수 있다. 건강한 식습관과 꾸준한 운동도 마음의 지구력을 키우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출판사에서 도서 협찬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개인의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6)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세상은 나의 보물섬이다 - 의류 수출에서 마천루까지 가는 곳마다 1등 기업을 만드는 글로벌세아 김웅기 회장의 도전경영
김웅기 지음 / 쌤앤파커스 / 2024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세상은 나의 보물섬이다"는 김웅기 회장의 사업 도전기를 다룬 자서전으로 그의 성공 스토리와 기업 경영 노하우를 다루고 있다. 35세의 직장인으로 출발해 의류 수출 회사를 창업한 후 37년 동안 6조 원 이상의 자산과 연 매출을 기록하는 대기업으로 성장한 이야기를 통해, 그의 열정과 노력 그리고 도전 정신이 전해진다. 그의 성공 스토리를 보고 있으면 반신반의할 정도로 놀라울 따름이다.


충남 보은에서 출생해 전남대 섬유공학과를 나와 세아상역을 창업한 이야기부터 시작한다. 가난한 시절을 보내면서도 자신의 꿈을 향해 도전하는 모습과 회사를 키우는 과정에서 겪은 여러 어려움과 성공의 순간들을 말해준다. 이러한 성공은 뛰어난 도전정신과 그의 경영철학 그리고 비전과 목표를 향한 열정이 밑거름이 되었다.


김웅기 회장은 세아 그룹을 세워 대기업으로 성장시킨 성공한 사업가로, 세아상역을 1986년에 설립하여 글로벌 세아 그룹으로 키워냈다. 자신이 갈 수 있는 가장 먼 곳까지 가서 많은 것을 보고 배우고 느껴본 사람만이 기회와 가치를 알아보고 획득할 수 있다고 한다. 500만 원의 자본금과 2명의 직원으로 시작해 세계적인 기업으로 발전시켰다. 정말 쉽게 일어나기 힘든 기적과 같은 스토리다.


바람개비에게 바람이 없는 상황은 절망적이다. 하지만 바람개비를 돌리겠다는 의지를 가진 사람은 가만히 앉아서 바람이 불기를 기다리지 않는다. 바람개비를 들고 뛰어서라도 돌리 고야 만다. 어떤 상황에서도 의지를 가지고 도전하는 태도가 성공으로 이끄는 원동력임을 알려준다. 어떠한 어려움과 위험이 닥쳐도 항상 새로운 도전을 통해 성공으로 나아가는 모습은 감동을 전하며, 용기를 심어준다.


얻는 것과 잃는 것은 항상 함께한다. 삶에서 성취를 이루려면 희생과 선택이 필요하며, 어떤 선택을 하든 그것이 개인의 가치관과 노력에 의해 결정된다. 성공의 배경에는 어려움과 희생이 있음을 알려주며, 독자들에게 인생에 대한 도전과 열정을 다시 한번 돌아보게 한다.


출판사에서 도서 협찬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개인의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