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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의 책쓰기 - 사장님 이름으로 된 책 한 권의 힘
유길문 지음 / 더로드 / 2024년 1월
평점 :
"CEO의 책쓰기"는 CEO와 리더들을 대상으로 CEO들의 눈높이에서 삶과 사업, 그리고 책쓰기에 대한 통찰을 얻을 수 있다. 책 쓰기의 목적과 그에 따른 이점을 탐구하며, '하루 3시간 딱 100일'이라는 단어를 중심으로 논의하고 있다. 책을 통해 어떻게 회사나 개인의 목표를 달성하고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지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며, 책 쓰기를 통해 어떻게 개인적인 성장과 발전이 가능한지를 말해주고 있다.
저자는 23년 동안 CEO 및 리더들에게 적극적으로 코칭을 하며 경험을 쌓아왔다. 그리고 몇 년 동안 카네기 전북/제주 지사장으로서 다양한 분야의 CEO들을 만나고 그들의 어려움과 고민을 듣고 왔다. 이들이 느끼는 희망의 부재와 도전 대신 체념과 고민이 가득한 상황을 보며, 문제에 직면하고 새로운 채널과 전환점을 마련해야 한다.
책은 개인의 콘텐츠와 전문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최고의 도구 중 하나이다. 책 쓰기는 어떤 면에서는 발전을 향한 디딤돌이 되고, 뛰어난 인재를 끌어모으는 갈퀴가 되며, 인생의 돌파구가 될 수 있다. 책을 쓰는 CEO들은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목표에 집중하는 데 필요한 노력과 역량을 갖추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일과 생업 사이에서 시간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몰두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준다.
저자는 카네기 강사로서 CEO들에게 리더십을 강의하고 대한민국 대표 독서토론 모임 리더스 클럽 회장으로서도 활동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책 쓰기 코칭을 시작한 이유와 CEO들이 꼭 책을 써야 하는 이유, 그리고 3년마다 한 권씩 쓰는 이유 등을 소개하며, 책 쓰기가 어떻게 억대 연봉을 뛰어넘는 이익을 가져다주는지를 설명한다.
책 쓰기를 통해 나타나는 한 가지 흥미로운 측면은 책 쓰기의 과정이 상당한 발전과 성숙을 가져다 줄 수 있다. 책을 쓰는 과정에서 소재를 선택하고 주제를 결정하며, 관련 자료를 수집하고 정리하며, 목차를 짜고 문장을 다듬는 일련의 작업을 통해 스스로가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출판사에서 도서 협찬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개인의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