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나의 보물섬이다 - 의류 수출에서 마천루까지 가는 곳마다 1등 기업을 만드는 글로벌세아 김웅기 회장의 도전경영
김웅기 지음 / 쌤앤파커스 / 2024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세상은 나의 보물섬이다"는 김웅기 회장의 사업 도전기를 다룬 자서전으로 그의 성공 스토리와 기업 경영 노하우를 다루고 있다. 35세의 직장인으로 출발해 의류 수출 회사를 창업한 후 37년 동안 6조 원 이상의 자산과 연 매출을 기록하는 대기업으로 성장한 이야기를 통해, 그의 열정과 노력 그리고 도전 정신이 전해진다. 그의 성공 스토리를 보고 있으면 반신반의할 정도로 놀라울 따름이다.


충남 보은에서 출생해 전남대 섬유공학과를 나와 세아상역을 창업한 이야기부터 시작한다. 가난한 시절을 보내면서도 자신의 꿈을 향해 도전하는 모습과 회사를 키우는 과정에서 겪은 여러 어려움과 성공의 순간들을 말해준다. 이러한 성공은 뛰어난 도전정신과 그의 경영철학 그리고 비전과 목표를 향한 열정이 밑거름이 되었다.


김웅기 회장은 세아 그룹을 세워 대기업으로 성장시킨 성공한 사업가로, 세아상역을 1986년에 설립하여 글로벌 세아 그룹으로 키워냈다. 자신이 갈 수 있는 가장 먼 곳까지 가서 많은 것을 보고 배우고 느껴본 사람만이 기회와 가치를 알아보고 획득할 수 있다고 한다. 500만 원의 자본금과 2명의 직원으로 시작해 세계적인 기업으로 발전시켰다. 정말 쉽게 일어나기 힘든 기적과 같은 스토리다.


바람개비에게 바람이 없는 상황은 절망적이다. 하지만 바람개비를 돌리겠다는 의지를 가진 사람은 가만히 앉아서 바람이 불기를 기다리지 않는다. 바람개비를 들고 뛰어서라도 돌리 고야 만다. 어떤 상황에서도 의지를 가지고 도전하는 태도가 성공으로 이끄는 원동력임을 알려준다. 어떠한 어려움과 위험이 닥쳐도 항상 새로운 도전을 통해 성공으로 나아가는 모습은 감동을 전하며, 용기를 심어준다.


얻는 것과 잃는 것은 항상 함께한다. 삶에서 성취를 이루려면 희생과 선택이 필요하며, 어떤 선택을 하든 그것이 개인의 가치관과 노력에 의해 결정된다. 성공의 배경에는 어려움과 희생이 있음을 알려주며, 독자들에게 인생에 대한 도전과 열정을 다시 한번 돌아보게 한다.


출판사에서 도서 협찬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개인의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