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당신의 남은 인생의 첫날이다
은지성 지음 / 황소북스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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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개발완료와 신입사원 교육을 병행하느라 그동안 독서를 멀리했다가 6월부터 마음을 정리하고 독서를 하였습니다.


"오늘은 당신의 남은 인생의 첫날이다" 

Today is the first day of the rest of your life.


"아메리칸 뷰티"에 나오는 대사여서 그런지 이 책은 제목부터가 인상이 깊습니다. 여러 가지 단편적인 이야기들과 인생의 교훈을 봄, 여름, 가을, 겨울로 역어내었습니다. 여러 사람의 삶을 통해 자신의 삶을 재조명하기 위해 한 번은 읽어볼만합니다.


사형수에서 세계적인 대문호가 된 도스토엡스키

인생은 5분의 연속이다. 결코 시간을 낭비하지 말자. 하루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그 사람의 인생이 달라진다.


평생을 종지기로 살다 간 동화 작가 권정생

눈물이 없다면 이 세상을 살아갈 가치가 없다. 서러운 사람에겐 남이 들려주는 서러운 이야기를 들으면 한결 위안이 된다.


해고 직원에서 세계적인 애니메이터가 된 존 라세터

눈물 뒤에는 반드시 웃음이 기다린다. 모든 위대한 일의 처음은 불가능이었다. 자신의 꿈에 너무 쉽게 '불가능'이라는 딱지를 붙이지 말라.


죄수에서 미국 최고의 요리사가 된 제프 헨더슨

다른 사람에게서 내 미래상을 찾을 순 없다. 자신의 꿈이 가리키는 방향으로 꾸준히 나아가라. 꿈꾸던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하라.


세계를 감동시깉 발가락 피아니스트 류웨이

인생은 '죽거나 혹은 멋지게 살 거냐'의 선택이다. 죽음에 직면하고 나서야 오히려 삶을 향한 갈망을 느꼈다.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대통령 호세 무히카

인생은 짧고 생명보다 더 귀중한 것은 없다. 세상을 바꾸기 위해서 자진의 목숨도 마다하지 않았다.


"제가 하는 일은 바다의 물 한 방울에 지나지 않습니다." - 마더 테레사

"인생은 흘러가는 것이 아니라 채워지는 것이다." - 존 러스킨

"영원히 살 것처럼 꿈꾸고 오늘 죽을 것처럼 살아라." - 세네카

"하루하루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인생이 결정된다." - 애니 딜러드


"나는 내 방식대로 숨 쉬고 내 방식대로 살아갈 것이다. 누가 더 강한지는 두고 보도록 하자." - 헨리 데이비드 소로

"인생이란 폭풍우가 지나가기를 기다리는 게 아니라 빗속에서도 춤추는 법을 배우는 것이다." - 비비언 그린

"죽음과 동시에 잊히고 싶지 않다면 읽을 가치가 있는 글을 쓰거나 글로 쓸 가치 있는 일을 하라" - 벤저민 프랭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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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입의 즐거움 - 개정판 매스터마인즈 1
미하이 칙센트미하이 지음, 이희재 옮김 / 해냄 / 200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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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서적에서 몰입에 대한 내용을 언급할 때 '미하이 칙센트마하이'의 서적을 언급하였는데 책을 읽고 나니 그 이유를 알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미하이 칙센트미하이는 학문에 대한 깊은 열정과 활발한 저술활동 등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사람입니다.


"참다운 삶을 바라는 사람은 주저 말고 나서라."

살아가는 길을 택하든가 죽어가는 길을 택하든가 둘 중의 하나일 뿐이다.


바람직한 삶은 어떤 것인가?

인생을 값지게 하는 삶은 어떤 것인가?


과거의 사실과 미래의 가능성을 현재의 시점에서 이해라려고 꾸준히 노력할 때 비로소 우리는 삶의 길을 깨달을 수 있다.

운명의 굴레를 박차고 나설 수 있는 가능성이 가장 높은 사람은 주도적으로 선택하며 현실을 바꾸어 가는 사람들이다.


무질서도를 뜻하는 엔트로피 상태에 빠지면 우리는 바깥일에 집중을 하지 못한다.

정신력을 한곳에 집중시키고 작업의 우선 순위를 조정하면서 의식 안에 질서를 세우는 것이다.

정신의 작용을 깊이 있게 파고들려면 집중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몰입은 삶이 고조되는 순간에 물 흐르듯 행동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는 느낌을 표현하는 말이다.

목표가 명확하고 활동 결과가 바로 나타나며 과제와 실력이 균형을 이루면 정신을 체계적으로 집중할 수 있다.


집중력이야 말로 모든 사고의 원동력이고 몰입 경험은 배움으로 이끄는 힘이다.


생산과 유지 활동에 들어가고 남은 시간이 여가 시간인데, 여가를 잘 활용하는 것이 정말로 중요하다.

여가 사간을 최대한으로 활용하려면 일을 할 때처럼 창조력을 발휘하고 정력을 쏟아야 한다.


삶의 질을 끌어올리려면 먼저 가장 보람찬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하루의 활동을 설계해야 한다.

눈부신 일상 생활은 결국 무엇을 하는가가 아니라 일을 어떻게 하는가에 달려 있다.


몰입을 낳은 활동은 대부눈 명확한 목표, 정확한 규칙, 신속한 피트백이라는 공통점을 갖는다.

수동적 여가를 즐기는 사람보다는 능동적 여가를 즐기는 사람이 그리고 책을 많이 읽는 사람은 몰입 경험을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기목적성을 갖고 하루하루를 즐겁고 보람찬 일, 하고싶은 일로 삶을 채워나가면 삶을 보다 값지게 만들어 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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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를 모르는 그에게 - 세계 최고의 관계 연구소 러브랩이 전하는 남녀관계의 비밀
존 가트맨 외 지음, 정미나 옮김 / 해냄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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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동안 3000쌍이 넘는 부부를 관찰하면서 밝혀낸 남녀관계의 비밀에 대한 서적입니다.

대부분의 남자들은 여자들을 정말 알다가도 모르겠다고 합니다. 그리고 속으로는 진심으로 알고 싶어 합니다. 

여자들은 저마다 다 다르지만 남녀관계의 성패를 가르는 결정적 요인은 관계에서 남성의 역할이라고 합니다.


여자들은 한 사람 한 사람이 모두 다르지만 여자들이 정말 바라는 것은 바로 신뢰감입니다. 신뢰감을 준다는 것은 있는 그대로를 보여주고 겉과 속이 같고 말한 대로 행동하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문들 열어주고, 의자를 빼주고, 보도를 걸을 땐 찻길 쪽에 서는 것과 같은 행동 하나하나는 관심과 배려를 갖고 보호하고 싶어 한다는 마음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베드로전서 3장 7절 말씀]에도 다음과 같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남편들아 이와 같이 지식을 따라 너희 아내와 동거하고 그를 더 연약한 그릇이요 또 생명의 은혜를 함께 이어받을 자로 알아 귀히 여기라."


더 연악한 그릇이라고 말씀하고 있고 귀히 여기라고 하고 있습니다.

진정한 남자는 마음으로 부터 여자를 배려의 대상으로 보호의 대상으로 생각합니다.


여자들이 남자들에게 가장 불만스러워하는 점은 ‘필요할 때 곁에 없다’는 것이며 ‘친밀감과 유대감이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정서적으로 곁에 있어주고 귀 기울여 듣고 관심을 갖고 마음을 지켜주어야 합니다. 감정에 맞춰 조율해주고 무시하지 말아야 합니다.


여자들은 상대가 자신을 존중하고 자신의 말을 경청하고 있다는 느낌과 더불어 유대감을 느끼고 싶어 합니다. 자신에게 관심을 가져주고 마음을 써주는 그런 남자를 원합니다. 이야기에 관심을 갖고 있음을 행동으로 보여주세요. 관심이 곧 애정입니다.


여자들은 얼굴을 마주 보고 눈을 맞추면서 대화를 나누는 행동을 친밀감의 표현으로 여깁니다. 어떤 이야기를 꺼내든 이해하는 것을 목표로 삼아야 합니다. 진심 어린 관심을 보이며 이해하고자 마음 써야 합니다. 어떤 감정이든 그 감정을 느끼는 사람에게는 그것이 진짜 감정임을 명심해야 합니다. 이해는 지적인 활동이지만 공감은 정서적 활동입니다. 표현하고 있는 감정을 공감해보세요. 문제를 해결하려 할 필요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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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벌어 남 주는 인생이 되자
원 베네딕트 지음 / 상상북스 / 200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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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에 대한 올바른 자세와 돈에 대한 올바른 태도를 바르게 세우고자 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그리스도인은 살아가는 시대에 영향력을 줄 수 있어야 하고 살아가는 사회의 빛과 소금이어야 합니다. 어떤 직업을 가지든 어떠한 일을 하든 모든 일의 동기가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으로 출발해야 합니다.


그리스도인은 인생의 바른 가치관과 분명한 목적의식을 갖어야 됩니다. 분명한 가치관과 목적의식을 가지고 다른 사람을 돕고 다른 사람에게 줄 수 있는 그런 인생들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 쓰임을 받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 의지가 강한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어떤 어려움과 실패 가운데서도 좌절하거나 포기하지 않고 다시 일어서야 하고 다시 도전해야 합니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말씀에 감동받아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가는 삶입니다. 돈에 욕심부리자 않고 명예에 욕심부리지 않고 상을 받아도 교만하지 말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 것입니다. 사람을 존중히 여기고 따뜻한 마음과 함께 냉철한 머리로 성실과 근면함으로 자기에게 주어진 일을 잘 경영해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 약속한 것을 지키기 위해서는 뜻을 정하고 노는 것을 포기하고 열중해야 합니다. 행동과 실천으로 뜻을 이루기 위해서 삶을 집중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가지고 세계를 보면서 헌신된 마음으로 공부하고 돈을 벌어서 꿈과 소망이 없는 사람을 살리는 일에 사용하는 것이 청지기의 삶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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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몰입 - 눈앞의 성취부터 붙잡는 힘
로버트 트위거 지음, 정미나 옮김 / 더퀘스트 / 201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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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프로젝트에서 경험한 것과 알고 있는 것들을 가르켜준 귀엽고 소녀같은 멘티에게 선물(수강료 대신)로 받은 책입니다.  이번주 프로젝트 진행하면서 틈틈히 주어진 시간마다 조금씩 독서를 하다가 오늘 아침에 마지막까지 한 번 읽어 보았습니다. ^^


"작게, 구체적으로시작하라. 그렇게 시작하기만 하면 마스터의 길로 들어서게 된다."


이 책의 원제목은 "마이크로마스터리(Micro Mastery)"입니다. 마이크로마스터리란 삶에서 쉽게 경험할 수 있는 것들을 작게 마스터해 나가는 저자의 표현입니다. 저자가 경험한 39가지의 작은 기술들과 함께 어떻게 삶을 더욱 더 풍요롭게 만들어 갈 수 있는지 자세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자신감은 자신이 하려은 일에 에너지를 쏟으려는 의지"라는 표현을 보면서  자신감을 작동시키기 위해 자신이 그것을 이루고자 하는 의지라는 연료가 필요하다는 것을 다시금 깨닫게 되었습니다. 


배움에 대해서 흥미를 갖고 마음이 열려져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새로운 것을 배울 수 있고 전문 기술과 지식까지도 습득할 수 있습니다. 배움은 삶에 대한 태도와 자세의 문제이지 상황과 환경의 문제가 아닙니다. 관심을 갖고 집중하면 배움과 학습은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과정일 뿐입니다.


반면 마음의 문을 닫고 배움에 대해 비판적이고 부정적인 자세를 취하게 되면 배울 수도 없고 더 이상 발전할 수도 없습니다. 그러한 자세와 태도가 배움을 가로막아서 무엇을 해보기도 전에 자기 스스로 제한하고 방해하여 포기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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