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룸에서 우주를 보다 - 평범한 하루가 과학으로 빛나는 순간
구보 유키 지음, 곽범신 옮김 / 반니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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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룸에서 우주를 보다"는 천문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일상과 삶을 깊이 있게 바라보는 시선을 제시한다. 따뜻한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과학 책으로, 과학이 차가운 논리로만 이루어져 있지 않음을 보여주며, 위로와 성찰의 기회를 제공한다. 과학과 감성이 조화를 이루는 이 책은 우주와 삶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게 해주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다.


우주와 인간의 삶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으며, 과학과 문학의 아름다운 결합을 경험할 수 있다. 이는 과학이 단순한 지식의 전달이 아닌, 인간의 감성과 연결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단순히 과학적 지식을 전달하는 것을 넘어, 현대 사회에서 젊은 과학자들이 직면한 현실과 그들의 내면을 진솔하게 드러낸다.


우주는 여전히 인류에게 미지의 영역으로 남아 있고, 많은 이들이 우주를 탐험하는 상상을 하지만, 그 꿈을 현실로 이루기 위해서는 여전히 많은 장벽이 존재한다. 다양한 우주과학의 신비와 원리를 자신의 일화와 함께 풀어 설명하며, 과학을 인간의 일상 속에서 경험한 것들과 자연스럽게 연결해 준다.


과학이 더 이상 먼 이야기나 복잡한 수식의 나열이 아니라, 우리 주변의 친숙한 이야기임을 느끼게 한다. 이러한 연결 덕분에 독자들은 더욱 쉽게 과학을 이해하고, 흥미롭게 책을 읽어 나갈 수 있다. 과학 책임에도 불구하고 이 책은 이과와 문과의 경계를 허물며, 새로운 시각을 제공한다. 문과적인 감성을 과학적 사고와 조화롭게 결합한 이 책은 과학과 문학이 서로 다른 영역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준다. 


#원룸 #우주 #천문학 #이과 #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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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드리븐 디자인 - UX 디자이너를 위한 데이터 마인드 안내서
이현진 지음 / 유엑스리뷰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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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드리븐 디자인"은 수학과 통계에 대한 사전 지식이 부족한 디자이너라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기초 용어부터 시작하여 각 단계를 친절하게 설명하며, 딱딱한 이론보다는 디자이너의 관점에서 데이터를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디자인 프로젝트 사례를 통해 데이터를 기반으로 디자인 콘셉트를 도출하는 과정을 익히게 합니다. 


현대의 비즈니스 환경에서는 UX/UI의 중요성이 점점 더 강조되고 있다. 디지털 전환의 시대에 디자인과 데이터의 융합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 고객 경험이라는 용어가 새롭게 떠오르면서, 우리는 사용자 경험을 넘어 고객의 전체적인 여정을 고려한 디자인 접근 방식을 이해해야 한다. 이 책인 디자인과 데이터가 어떻게 결합되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지를 심도 있게 탐구한다.


디자인 실무자뿐만 아니라 디자인 분야에 진입하려는 사람들에게도 유익한 내용을 제공한다. 데이터가 디자인에 미치는 영향이 예상보다 광범위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데이터가 디자인의 객관화, 표준화, 패턴화, 시스템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방면에서 혁신을 이끌 수 있음을 보여준다. 디자인과 데이터의 융합은 디자이너와 개발자 간의 협업을 강화하고, 프로젝트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한다. 디자이너가 데이터를 기반으로 디자인 결정을 내릴 수 있게 되면, 개발자와의 소통이 원활해지고, 프로젝트의 목표를 명확히 설정할 수 있다.


디자인의 객관성과 혁신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현대 디자이너들에게 필요한 가이드라인을 제공한다. 컴퓨터 및 모바일 분야의 실무적인 부분에서 UX 디자인의 구체적인 이해를 돕고, 데이터를 활용한 디자인 접근 방식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데이터 이해와 관리 능력은 어느 업종에서나 중요하지만, 실제로 이를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 막막한 디자이너들에게 명쾌한 가이드라인을 제공한다.


#데이터 #드리븐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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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술 읽히는 군주론 - 新譯 君主論
니콜로 마키아벨리 지음, 세키네 미츠히로 엮음, 이지은 옮김 / 힘찬북스(HCbooks)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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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술 읽히는 군주론"은 르네상스 시대의 복잡한 정치적 환경 속에서 쓰인 정치학의 고전이다. 16세기에 이탈리아의 복잡한 정치적 상황 속에서 저술된 이 책은, 당시의 정세를 이해하는 데 필요한 수많은 각주로 인해 독서가 어렵다. 이번에 출간된 이 책은 읽기 어려운 군주론을 보다 읽기 쉽게 재구성했다. 단순한 고전의 재해석을 넘어, 현대 사회에서도 유용한 통찰과 지침을 제공한다.


이 책은 단순히 군주를 위한 지침서가 아니다. 혼군은 거부하고 명군은 소통한다는 문구처럼, 리더로서의 덕목과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현대의 리더십에 맞추어 각 장을 재해석하여, 쉽게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다. 권력을 얻고 유지하는 데 있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아도 되며, 때로는 비도덕적인 수단도 사용할 수 있음을 말해준다. 이러한 비도덕적 수단이 백성의 자유나 안전과 같은 긍정적인 결과를 수반해야 하며, 일시적이고 불가피한 상황에서만 사용되어야 한다. 


권력의 본질과 정치적 현실을 냉철하게 분석하며, 비도덕적인 수단도 필요할 수 있음을 설명한다. 이러한 정치적 개념들을 현대적 언어로 재구성하여, 윤리적 의미와 그 한계에 대해 깊이 있는 사고를 유도한다. 이를 통해 정치적 현실주의, 권력의 복잡성, 윤리적 고민의 필요성을 이해하게 된다. 이상적인 군주상뿐만 아니라, 현실에 입각한 정치의 중요성을 역설하며, 오늘날의 리더에게도 중요한 지침을 제공한다.


마키아벨리가 지적한 '냉담해야 할 필요성'은 현대 사회에서도 리더십의 본질을 고민하게 한다. 때로는 단호한 결단과 행동이 필요할 때가 있다. 사랑받는 것보다 두려움의 대상이 되는 것이 훨씬 안전하다. 인간 본성과 정치적 현실을 예리하게 통찰하였으며, 그의 사상은 현대 사회에서도 여전히 유효하다. 권력의 힘과 의미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며, 리더의 역할이 사회와 구성원에게 미치는 영향을 알 수 있다.


#군주론 #리더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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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쉬운 과학 수업 : 반도체 혁명 - 반도체 소재의 발견부터 트랜지스터 발명까지 노벨상 수상자들의 오리지널 논문으로 배우는 과학 10
정완상 지음 / 성림원북스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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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쉬운 과학 수업 : 반도체 혁명"은 우리가 흔히 시총 1위의 기업이나 AI 산업과 연계하여 인식하는 반도체에 대해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반도체는 현대 기술의 심장과도 같은 존재로, 우리 사회에  빼놓을 수 없는 핵심 부품이다. 스마트폰, 컴퓨터, 자동차, 그리고 점점 지능화되는 AI까지, 이 모든 것의 중심에는 반도체가 자리 잡고 있다. 


반도체의 기초부터 출발하여 고체물리학의 발전과 트랜지스터의 발명까지 이어지는 과정을 쉽고도 흥미롭게 설명한다.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반도체의 역사와 이론을 쉽게 다가설 수 있게 한다. 다소 어렵게 느낄 수 있는 내용이지만 새로운 시각에서 보다 재미있고 흥미롭게 알려준다.


반도체는 전류가 잘 흐르는 도체와 그렇지 않은 부도체 사이의 중간 상태로, 우리의 실생활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진공관을 대체하여 증폭과 스위칭 기능을 수행하는 트랜지스터의 발명은 반도체의 중요성을 극대화하였다. 트랜지스터의 발명은 단순한 기술적 진보를 넘어서 전자기기의 발전을 이끌었고, 우리 삶에 큰 변화를 가져왔다. 이러한 발명과 기술의 발전이 우리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는지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반도체 기술이 어떻게 우리의 일상에 스며들어 있는지, 그리고 앞으로의 기술 발전이 우리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킬 것인지 알려주고 있다. 반도체가 단순히 작은 회로 칩이 아닌, 기술의 심장이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반도체 강국에 살고 있는 우리나라는 이 분야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넓히는 것이 중요하다. 이 책은 반도체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돕고, 더 나아가 우리에게 새로운 기술의 시대가 열릴 것임을 예견하게 한다.


#세상 #가장 #쉬운 #과학 #수업 #반도체 #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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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센스 99 - 불황을 이기고 성장하는 직장인의 무기
고미야 가즈요시 지음, 장혜영 옮김 / 흐름출판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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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센스 99"는 직장에서 프로페셔널한 직장인으로 성장하기 위한 99가지 비법을 제시하는 실용적인 가이드이다. 28년간의 경영 컨설턴트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성공 및 실패 사례를 통해 , 일을 잘하기 위해 필요한 다양한 센스와 기술을 체계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각 센스는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설명되어 있어,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 조언을 제공한다.


1부에서는 인풋, 즉 원하는 결과물을 만들기 위한 최소한의 자원을 다룬다. 여기에는 숫자 센스, 발견 센스, 공부 센스, 독서 센스, 시간 센스가 포함된다. 이러한 센스는 업무의 기초를 다지는 데 필수적이다. 2부에서는 아웃풋, 즉 한정된 자원으로 최대한의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방법을 설명한다. 해결 센스, 발상 센스, 실행 센스, 인물 센스, 리더 센스, 습관 센스가 포함된다.


직장에서의 생존과 성공을 위해 필수적인 기술과 감각을 체계적으로 제시한다.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다양한 센스들은 단순한 지식이 아닌, 실천을 통해 쌓아 올릴 수 있는 능력들이다. 이를 통해 자신만의 업무 스타일을 발전시키고, 직장 내에서 더욱 인정받는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다. 


책에서 제시하는 여러 가지 센스는 단순한 이론이 아니라 실제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방법들이다. 직장에서의 경험과 상황에 맞게 응용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하여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직장 내에서의 경쟁력을 키우고, 더욱 효과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성장시킬 수 있다. 직장에서 더 나은 성과를 내고자 하는 사람에게 추천한다.


#일센스 #불황 #성장 #직장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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