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 Once (원스) - O.S.T.
글렌 한사드 (Geln Hansard) 노래 / Sony(수입) / 200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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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 수록곡
 
DISC 01. 원스 (Once) O.S.T 디럭스 에디션
01. Falling Slowly - Glen Hansard and Marketa Irglova
02. If You Want Me - Marketa Irglova and Glen Hansard
03. Broken Hearted Hoover Fixer Sucker Guy - Glen Hansard
04. When Your Mind's Made Up - Glen Hansard and Marketa Irglova
05. Lies - Glen Hansard
06. Gold - Interference
07. The Hill - Marketa Irglova
08. Fallen From The Sky - Glen Hansard
09. Leave - Glen Hansard
10. Trying To Pull Myself Away - Glen Hansard
11. All The Way Down - Glen Hansard
12. Once - Glen Hansard and Marketa Irglova
13. Say It To Me Now - Glen Hansard
14. And The Healing Has Begun - Glen Hansard (Bonus Tracks)

15. Into The Mystic - Glen Hansard and Marketa Irglova (Bonus Tracks)
 









 
※ 영화 <원스> 보고 넘 좋아 OST를 구매하게 되었다.
글렌 한사드와 마르게타 이글로바의 노래가 넘 좋아
영화의 여운이 잊혀지기 전,CD를 만나니
영화의 감흥이 그대로 이어지는 느낌이다.
 
글렌 한사드의 노래도 좋지만 어쿠스틱 기타소리가 넘 좋다.
음식으로 말하면 많은 양념이 들어가지 않았어도
제대로 그 맛을 살려낸것처럼
진국의 맛이 우러난 느낌이다.
 
마르게타 이글로바의 노래도 잔잔하니 넘 좋다
둘이 함께 노래하는 부분은 정말 좋다
둘이 함께 사랑의 감정을 주고 받는 것처럼
영화의 여운이 그대로 묻어나 있어 한곡 한곡이
모두 놓치고 싶지 않은 음반이다.
오래도록 영화와 음반의 여운이 자리할 것만 같다.
 
2008.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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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hio Bossa - The Very Best Of Marchio Bossa
마르치오 보사 (Marchio Bossa) 노래 / 강앤뮤직 (Kang & Music) / 200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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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사노바 넘 좋아~



비가 내리는 날 이 CD를 받았다.

매력저인 여성보컬의 사진이 맘을 잡아 끄는데

거기에 음악이 보사라니~~ 얼른 Play시켰는데 넘 좋다

밖엔 비가 주룩주룩 내리고 빗소리와 함께

매력적인 여성보컬의 보사음악이 넘 감미롭고

어느 카페에 와 있는 듯한 기분이 든다.

여성 보컬 ’프란세스카 레오네’의 목소리가 넘 좋다.

여름에도 좋은 음악이겠지만 찬바람이 솔솔 부는 가을에도

따듯한 차와 함께 듣는다면 이국적인 정치를 맘껏 느낄 수 있는 음반인듯 하다



여성보컬의 음색이

지중해 연안에 온듯한 느낌이 물씬 풍기게 하는 듯하며

보사노바에 정말 푹~~ 빠져 들게 만든다.

얼마동안은 이 CD만 들을 듯 하다.

혼자 있는 시간엔 벗하기 좋은 CD이다.

비가 내리는 금요일 종일 듣고도 모자라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다시 음악을 켰다.

집안에 울려 퍼지는 그녀의 감미로운 보사노바가

울집을 흔든다.정말 좋다.

아직도 나의 귓속에선 그녀의 목소리가 들리는 듯하다.





이벤트로 온 ’Azzurra Music Sampler 2008’ 이란 또 하나의 CD도 정말 좋다.

소극장이나 EBS공감 무대에 온듯한 따듯한 분위기의 음악들이 정말 좋다.

음악을 틀어 놓고 차 한잔 하며 책을 읽었는데 넘 좋은 분위기에

중딩 딸들도 빠져 들어 계속 음악을 반복해서 들었다.

음악들이 가까이서 느끼는 것처럼 와 닿는 것이 정말 좋다.



2008.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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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지내나요, 청춘 - Soulmate in Tokyo
마이큐.목영교.장은석 지음 / 나무수 / 200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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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오버 당하지 않으려면 언제든 요긴하게 쓰이는 긴 막대 모양의 블록처럼,
한숨 돌릴 여유를 찾아야만 한다.


"지금의 너는 힘들고 외롭겠지만, 지금의 그 고통들이 너를 자라게 해서 다른 사람들을 감격시킬 거야. 네 미래를 기대해". 아직은 완전하다고 말하기 무엇한 세명의 서른즈음 청춘들이 도쿄 한복판에서 맞닥뜨린 청춘의 흔적들. 불안과 방황, 사랑 그리고 이별' 등을 통해 좀더 자라난 자신의 미래를 부딪히긴 전 그들이 만나 자신들의 현재모습과 그곳에서 얻어 올 수 있었던 '여유' 그 나이를 지나서일까 괜히 가진자의 여유나 허세처럼 부럽기만 한것은 내겐 그런 청춘을 논할 방황이나 불안보다는 아이들을 키우기에 바빴기 때문일까?

<청춘>이란 말은 언제 들어도 기분이 좋은 말이다.청춘이라고 불러주고 그런 말을 들을 수 있다는 것이 자기관리가 잘 된것처럼 들기도 하는데 나이가 고개를 넘어가는, 아홉에서 열이 되는 단위를 넘을때는 왠지 불안하고 방황을 하기도 하는데 배고픈 보헤미안이어서 일까 사진과 음악 그림으로 자신의 보다 안정적인 미래를 설계 한다는 것이 잠시 내 인생에서 한발 뒤로 물러나 현실을 더 자세하게 들여다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것 같다. 

<피할수 없으면 즐겨라,부딫혀라..> 처럼 부딫혀서 벽을 허물어 볼 수 있는 나이지만 청춘이란 끝이면서 시작인 것이다. 무언가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좋은 나이임에는 분명하다. 자신이 좋아하는 혹은 할수 있는 일을 찾아 부딫혀서 이룰 수 있는 불패를 모르는 나이가 청춘인것 같기도 하다. '즐길 수 없는 일을 하기엔 즐길 수 있는 일을 하기엔, 어차피 인생은 짧아..' 처럼 짧은 인생 언제까지 방황만 하면서 불안에 떨수는 없는일,자신이 최고 즐겁게 할 수 있는 일이 있는데 얼마나 행복인가.

사춘기소년들처럼 짧은 방황을 좀더 자신을 확신하는 여행이 된듯 하여 기분좋게 읽었고 감상했다. 여행이란 마음에 무겁게 자리한 것들을 낯선곳에서 훌훌 털어버릴 수 있어 좋은것 같다. 그리고 새로운 것으로 낯선것으로 가득 채우고 새로운 날을 만들수 있어 충전의 계기가 된다는 것이 참 좋다. 그곳이 도쿄이든 다른 곳이든 그들이 느끼고 얻어 왔을 것들은 <희망>일듯 하다. 아직은 젊기에 청춘이기에 미래가 밝고 희망적인 사람들, 그들처럼 훌쩍 낯선곳으로 떠난 새로운 나와 만나고 싶다. 가을이어서일까 깨끗한 책표지와 같은 아무도 나를 알지 못하는 곳이 그리운 것은 계절탓만은 아닐것이다. 그들이 만나고 온 <희망>을 나도 발견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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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의 마음으로 돌아가라 (보급판 문고본)
정채봉 지음 / 샘터사 / 200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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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에 꽃이 피었구나.방에는 책들만 있구나.가을에 와서 꽃씨나 가져가야지.. - 피천득님의 <꽃씨와 도둑>...


동심을 간직하고 순수함을 가지게 되찾게 만드는 정채봉님의 에세이, 에세이보다는 시집에 가깝다. 글 하나하나에 생각하고 또 한번 곱씹어 보게 만든다. 색상부터 연두빛이라 그런지 책을 다 읽고나면 마음이 깨끗이 정화되면서 남몰래 가졌던 욕심이 모두 사라지고 맑은 새싹 같은 마음이 생겨난듯 하다. 

머리말로 인용한 퍼천득님의 시에서 비롯되듯이 욕심보다는 맑고 깨끗하고 순수함이 연상되는 이 책은 그의 해맑은 웃음과 함께 읽으면 좋으련만 간암으로 고생하시다 가셨기에 그래서일까 욕심없는 그의 마음을 들여다 본것 같아 가슴 한편이 아리기도 하다. 사랑을 위하여.. 사랑에도 암균이 있다. 그것은 '의심'이다.  사랑에도 항암제가 있다. 그것은 오직 '믿음'. 이라 한것처럼 투병중 이 글을 쓰신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보며 마지막에 후기로 쓰신 <물 한 방울도 아프지 않게>를 읽다보면 가슴이 뜨듯해진다. 어린종이학과 시한편과 벚꽃잎 한장에 얽힌 사연을 밝히시면서 병원에 가셨던 이야기가 살짝 묻어 나와 눈시울을 적시게 한다.

그를 만나고 그의 글을 읽는 사람들은 모두 동심으로 돌아가 <순수>를 선물받듯이 이 책을 읽고 나니 다른 사람들에게 선물하고픈 생각이 들기도 한다. 우리는 너무 가지려고만 생각하고 욕심을 너무 부리는데 비우고 나눌수록 아름답고 순수함을 이 책을 통해 알 수 있다. 행복... 행복의 열쇠는 금고를 여는 구멍과 맞지 않고 마음을 여는 구멍과 맞는다... 처럼 우리 순수한 마음을 더 집중적으로 열게 만들고 감성을 흔들리게 만드는 에세이집을 가을에 읽는다면 더 좋을 듯 하다.

정채봉님의 다른 시집을 구매를 해 놓고 아직 읽어보지 않은 것들이 있는데 이참에 몇 권 읽어봐야 겠다. 더불어 단편동화 <오세암>도 읽어봐야 겠다. 잃어버렸던 동심을 찾을 수 있을지 아님 더럽게 때가 묻은 마음을 조금은 청소하는 마음에서 작가의 다른 작품들을 만나는 기회를 만들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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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링크로스 84번지
헬렌 한프 지음, 이민아 옮김 / 궁리 / 200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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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따듯해지게 만드는 극작가와 영국 중고서점 사람들의 편지글이 가을을 더 깊게 만든다...


이 책을 소개 받은 것은 한비야의 <그건,사랑이었네>라는 책에서 였다. 바로 위시리스트에 넣어 놓았다가 못참고 그냥 새책으로 구매를 하였다. 받아 보고는 부피가 작아 약간은 실망을 했지만 첫 페이지 부터 심상치 않음에 마음에 놓였다. 1949년부터 1969년까지 20년 동안 고객과 서점사람들이 주고 받은 편지는 처음엔 책을 주문하는 것으로 시작했지만 헬렌 한프가 세계대전을 전후해 그들의 어려운 사정을 알고는 식료품등을 보내주면서 관계는 더욱 정이 넘쳐나게 된다. 

대양을 사이에 놓고 그들이 주고 받는 편지는 헬렌의 조금은 까다로운 듯 하면서도 작가적인 쌀쌀함이 베인것 같았지만 정이 넘쳐 나고 그녀의 편지로 서점 사람들은 그녀에게 편지를 쓰고 싶어하고 안부를 묻고 싶어 하기도 하면서 그녀가 오랜동안 소원으로 간직한 영국여행을 하길 고대한다. 말이 20년의 세월이지 아이가 커서 청년이 되는 시간인데 긴 시간동안 그들의 우정이 변하지 않고 지속될 수 있었던 것은 채링크로스 서점의 관리인 프랭크의 고객을 배려하는 마음이 처음과 끝이 같았기 때문인듯 하다. 그녀로 인해 이웃에 사는 할머니조차 그녀를 만나보고 싶어 하게 만든 편지, 아쉽게도 그녀는 영국 여행을 하지 못하고 프랭크마져 복막염으로 69년 생을 마감하게 되어 편지는 더 지속되지 못했지만 그녀가 아차하고 생각하는 순간 20년 동안 지속된 편지들이 책으로 출간되어 그녀를 유명작가로 올려 놓기도 했다니 대단하다. 

채링크로스 84번지 중고서점 사람들도 그녀가 주문한 책을 찾아 성심성의를 다했지만 그녀 또한 그사람들을 위해 달걀 이나 건달걀등 그외 식료품이나 고기등 그들의 어려움을 그녀가 열심히 써서 받은 원고료로 아끼지 않고 썼으니 대양을 건넌 훈훈한 우정이 읽을수록 가슴을 훈훈하게 만든다. 이 이야기를 바탕으로 영화로도 제작이 되었다는데 난 왜 모르고 있었는지 찾아서 볼 기회를 만들어봐야할 것 같다. ’가을엔 편지를 하겠어요...’ 하는 계절 가을, 손글씨로 자신의 마음을 나타내며 편지를 쓴다는 것은 먼 옛일처럼 되었지만 이 책을 읽고나니 한번 잊었던 친구들에게 편지를 하고 싶게도 만들고 종이냄새와 헌책방만의 특이한 냄새가 좋은 <헌책방 나들이>라도 해야 할 듯 하다. 

나 또한 새책보다는 헌책을 더 좋아한다. 누군가의 손때가 묻어 있고 삶이 묻어 있는 듯한 낯설지 않아 좋은 책 헌책, 편지글에서도 헬렌 한프는 ’그리고 미래의 소유자에게도 그랬을 거예요. 저는 속표지에 남긴 글이나 책장 귀퉁이에 적은 글을 참 좋아해요. 누군가 넘겼던 책장을 넘길 때의 그 동지애가 좋고, 오래 전에 세상을 떠난 누군가의 글은 언제나 제 마음을 사로잡는답니다.’ 그녀의 친구가 헌책방을 다녀와 보낸 편지엔 ’ 냄새가 먼저 손님을 반기더구나. 참 기분 좋은 냄새야.설명하기가 쉽지는 않지만 먼지와 곰팡이와 세월의 냄새에,바닥과 벽의 나무 냄새가 얽히고 설킨 냄새라고 할까..’ 라고 표현된 헌책과 헌책방의 이야기로 공감가는 부분이 있어 옮겨본다. 나 또한 그 냄새 때문에 가끔 헌책방 나들이를 나가는데 가을이라 그런지 더욱 헌책방의 고서냄새들이 그립다.그 헌책방의 냄새와 함께 헌책이지만 새로운 주인을 찾아 동분서주하고 새로운 상품처럼 최선을 다해 보내주는 정이 깊은 사람들과 헌책을 감사하게 받아 들이고 보물처럼 여기는 사람의 이야기가 한동안 헌책방하면 떠나지 않을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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