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손가락 - 신은 그들의 손가락에 위대한 수갑을 채웠다
사토 다카코 지음, 이기웅 옮김 / 예담 / 2011년 11월
평점 :
절판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는데 아니 돈을 벌기 위하여 신체 어느 부위를 사용하느냐도 참 다양한 듯 하다. 손을 이용하는 사람 발을 이용하는 사람 그외 다른 곳을 이용하는 사람,그런데 여기 손 특히나 손가락이 중요한 사람들이 있다. 무엇보다 자신의 '오른손'을 정말 신처럼 귀하게 여기는 사람들이 수상한 동거를 하게 되었다. 우연처럼 아니 필연처럼 함께 살게 된 사람들에게 도대체 무슨 사연이 있는 것일까.

사람의 환경이 중요하다는 것을 이소설에서도 느낀다. 맹모는 맹자를 위해 세번이나 이사를 했듯이 환경은 그사람의 인생을 좌우할 수도 있다.그렇다면 쓰지는 할아버지도 소매치기 아버지 또한 그외 비슷한 불행한 삶을 살았다면 그는 어떤 인생을 살고 있을까? 당연히 그 또한 소매치기로,아니 현행범으로 체포되어 1년2개월이라는 값진 형을 살고 엄마가 마중을 나오셔서 함께 전철을 타고 집으로 가는 중이었다.그런데 자신의 눈앞에서 엄마가 어린 고등학생들에게 '소매치기'를 당한 것이다. 아니 자신이 지금 소매치기로 형을 살고 출소 바로 몇 시간도 지나지 않았는데 눈앞에서 이런 일을 당하다니,그것도 녀석들 솜씨가 정말 어른들 뺨칠정도로 대단하다. 다른 사람의 것이 아니라 엄마의 핸드백이라 쫒아가서 잡아야 한다. 팀을 이룬 그들을 행동을 유심히 보았다가 한놈을 쫒아가던 쓰지는 보기좋게 녀석에게 당해 오른쪽 어깨가 탈골되는 불안의 사태를 당한다. 바로 전화앞이지만 그 길은 그에겐 멀다.쓰러지듯 구겨진 그를 발견한 것은 누나에게 아니 매형에게 집세를 내기 위하여 구걸하듯 전화를 걸러 나온 점술가 히루마의 눈에 띄어 그를 그의 집으로 아니 집주인이 탈골전문의나 마찬가지라 그에게 대리고 간다. 그게 인연이 되어 쓰지는 집에 돌아가지 않고 히루마와 함께 있기로 한다. 그렇게 그들의 수상한 동거는 시작되었다.

히루마는 왜 점술가가 되었을까? 그의 아빠도 누나도 잘나가는 변호사다.매형도 변호사다 그런 집안에서 왜 그는 낙오자처럼 점술가가 되었을까? 사법고시보다 사람의 말을 들어주고 얘기하는 것이 더 좋았던 히루마, 돈을 벌지 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여자와 도박에 집세를 날리기는 번번히 한다. 당장 밀린 집세가 급한데 쓰지는 그런 그에게 자신의 솜씨로 집세를 아니 그의 고마움에 표현을 해주려고 한다. 그러면서 그를 초라하게 만든 고등학생 소매치기팀을 찾기로 한다.하지만 그들에 단서는 어디에도 없다. 아니 그들을 그정도의 실력으로 가르쳐 놓은 사람이 누구인지 궁금하다. 그렇게 둘은 수상한 동거에서 점점 그들은 호감을 가지며 서로의 인생 깊숙히 빠져들어가게 된다. 점술가인 히루마는 그의 고객중에 유독 고등학생인 한소녀에 주목한다. 그녀의 '불안,고민' 은 무엇인지 속마음을 활짝 열어 보여주려 하지 않지만 서서히 그에게 마음을 여게 되고 쓰지는 삼촌이라 불리는 니시카타에게 그가 당한 이야기와 함께 고등학생 소매치기단을 찾아 달라고 해 니시카타는 그의 인맥을 동원하여 그들을 찾아 내지만 불행한 사고를 당하고 만다. 범인인 녀석과 만났다가 녀석이 밀어 철로에 떨어지게 되고 마침 진입하던 지하철에 사고를 당해 그의 귀중한 오른손을 잃고 만다. 하지만 무언가 그들을 집착하게 하는 사건의 주범인 소년,그 소년은 니시카타가 오래전 함께 하던 동료의 아들이었던 것.

우연인지 악연이지 연결고리를 떼어내지 못했던 사람들이 한데 엉켜 사건은 점점 전철을 타고 이동하듯 이 역에서 저 역으로 아니 이사람의 이야기에서 다른 사람의 이야기로 옮겨가며 점점 커져간다. 쓰지가 소매치기를 당했던 사고는 니시키타와 히루마까지 연류되게 되고 쓰지를 잡았던 경찰까지 연류되기도 하며 쓰지와 결혼을 생각하고 있는 사키에게로 많은 사람들이 얽혀들며 종착역으로 치달린다. 그러면서 점점 들어나는 소년과 소녀의 이야기, 가정생활의 안정 혹은 제대로 된 엄마와 아빠밑에서 정상적인 생활을 하며 자란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대부분의 탈선 아이들은 제대로 된 가정이라 할 수 없고 환경 또한 불우하다. 사건의 중심에 선 하루키라는 소년은 아버지가 소매치기였으며 엄마는 술집에서 일을 한다. 그런 부모밑에서 버려지듯 크기도 했지만 아버지의 죽음 이후에는 그 혼자 소매치기로 생활한다. 탈선한 아이들은 소매치기를 그저 '게임' 이라 여기듯 사람의 죽음까지도 가볍게 여긴다. 하지만 호된 값을 치룬 쓰지는 자신이 하는 일이 나쁘다는 것을 알기도 하지만 모든 일을 바로 돌려놓고 싶다. 그런 그가 점술가 히루마를 만나 지금까지 자신이 겪지 못했던 환경과 만나면서 새로운 자아와 부딪히듯 세상과 마주하고 있다. 히루마 역시나 쓰지를 만나면서 변화하고 있는 자신을 알아차린다.증오하던 누나를 받아 들이게 되고 멀리 했던 사법공부를 받아 들이게 된 것이다. 그렇다면 소년과 소녀들은 어떻게 되었을까.

자신들의 행동이 타인에게 피해를 준다고 생각하지 않고 즐기는 아이들, 어쩌면 그들나름 사회나 어른들에게 불만을 토로하는 한 방편으로 그들은 소매치기를 하는지도 모른다. 아니 자신들이 죄를 저지르고 있다는 것을 느끼지 못한다는 것이다. 어른에게 생명에 치명적인 일을 저지르고도 태연한 아이들,왜 사회가 그토록 아이들을 사각지대로 몰아세운 것일까.일본이나 우리나라나 가정의 무너짐은 곧 자라나는 꿈나무들이 무너짐을 너무도 세세하게 보여주고 있는 듯 하다. 그로 인한 사회문제가 얼마나 큰지, 아니 피해자가 얼마나 많은지. 우린 그런 피해에 무방비 상태로 노출이 되었지만 알아 차리지 못하고 살아가고 있다. 아니 자신들의 재능을 간직한 '신의 손가락'을 음지에서 키우고 있는 아이들이 너무도 불쌍하다. 그런 사람들인 쓰지와 히루마가 만나면서 서로의 모습을 보게 되고 그동안 음지에서 자신들의 재능이 자라고 있었다면 이젠 그것이 양지로 나왔다. 큰 사고를 겪으면서 한층 자신을 찾은 사람들, 하지만 소년은 유유히 그런 어른들을 비웃기라도 하듯 빠져 나간다. 녀석은 어디로 도망친 것일까.
 
대중교통이 잘 발달된 일본은 대중교통을 이용한 추리소설이 많이 등장하고 있다. 그래서일까 내용은 스피드하고 범인은 자유롭게 대중속으로 사라지거나 숨어든다. 그런가하면 군중속의 고독처럼 잘나가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점술가로 분한 히루마를 찾아오듯 어딘가 자신의 초라함을 하소연할 상대가 필요하지만 서로간에 벽이 존재하듯 외롭고 쓸쓸하다. 그런 속에서 소매치기들만 자유로운듯 사람과 사람사이를 비집고 다니며 갈곳없는 사람들의 주머니를 무심히 턴다. 그들이 어떻게 종착지인 집으로 돌아갈지 궁금하지 않다. 하지만 이젠 서로의 인생에 깊숙히 들어왔다. 죄를 지었으면 당당히 제값을 받아야 하고 잘못했다면 벌을 받아야 한다. 우연한 만남이었던 쓰지와 히루마는 점점 필연적인 인연으로 얽히어 새로운 탈출구를 찾듯 앞을 향해 달려가고 소년과 소녀들은 종착역에 다가온듯 갈팡질팡 더 나아가지 못하고 우왕좌왕하며 어른들 흉내를 내듯 한다. 아직 자유엔 책임이 따른다는 것을 모르듯 이성이 덜 자리한 아이들에게 어른들은 무방비 피해자가 되고 어디로 선회할지 모르는 아이들은 정말 무섭다.

오백여페이지가 넘는 두꺼운 책은 그들이 지하철을 바꾸어 타듯 정신없이 달려가고 쓰지와 히루마가 어떻게 될지 아니 쓰지와 소년 하루키는 어떻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내며 정신없이 앞만 보고 달려가게 한다. 쓰지가 소년 하루키를 쫒듯 아니 경찰이 소매치기를 쫒듯 인생은 그렇게 서로의 꼬리를 물고 돌아가는 물레방아처럼 얼키고 설키지만 그속에 분명 진실과 정의가 있다. 부모님에게 물려 받은 신체이며 부모님이 그리 좋지 않은 환경을 만들어 주어 불우한 환경에서 자랐다고 꼭 자신의 재능을 음지에서 키우란 법은 없다. 그리고 소설을 통해 가정의 소중함 대화의 소중함을 더욱 느낀다. 이성이 자리한 쓰지와 히루마는 자신들의 인생을 돌아볼 눈이 있지만 소년과 소녀들의 미래는 불안하다. 아직 자신들의 인생에 대하여 각별한 생각이 없이 누군가의 명령만으로도 지배를 받는다. 그런것을 보면 사춘기 딸들에게 더 잘해야 함을 느낀다. 범죄드라마 한편을 본 듯한 소설로 쓰지와 히루마가 우연한 동거에서 필연으로 밝은 희망을 품게 되어 아니 서로에게 맞는 값을 톡톡하게 치루고 새로운 삶으로 거듭나는듯 하여 소설을 읽으며 가졌던 무거움을 내려 놓는다. 인생은 어쩌면 자신이 연출하지 않았다고 해도 타의에 의해서도 변화할 수 있는 것이다. 그렇다고 음지를 걸어갈 필요는 없다.

<해당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오타수정
189p 아무일도 닌 것 같다 - 아무일도 아닌 것 같다
189p 시키는 어릴 때부터 - 사키는 어릴 때부터
190p 명확하기 말하기 - 명확하게 말하기
202p 소녀는 그에게 특별한 호감이 갖고 있다 - 호감을 갖고 있다
208p 키도 안 자른 빼빼 마른 여자 - 키도 안 자란 빼빼 마른 여자
221p  니시카타가 커피를 한 모금 마시며 - 도코로자와는 커피를 한 모금 마시며
245p 그렇기도 있지만, 무엇보다 - 그렇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338p 또 한 사람의 쓰지의 손목을 - 또 한사람이 쓰지의 손목을
344p 결국 밖에서 기다려는 수밖에 - 기다리는 수밖에
427p 들리지 않을 정도로 목소리로 - 들리지 않을 정도의 목소리로
454p 히루가는 깜짝 놀라 - 히루마는 깜짝 놀라
471p 어느 정도지 확인해보자 - 어느 정도인지 확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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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블플랜 - 당신의 가치를 높이는 40가지 발칙한 계획
휴 매클라우드 지음, 김미희 옮김 / 호미하우스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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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스스로 명품을 만들어라.

자신의 가치를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다면,그것도 다른 방법이 아닌 현대인이라면 하나쯤은 운영하는 '블로그'를 통해서 말이다. 요즘은 아마추어 블로거들이 '전문가' 못지 않게 전문적으로 이용하거나 전문화되어 평범한 블로거에서 저자로 혹은 강사로 자신이 운영하던 방향의 전문가 아닌 전문가로 변신하는 그런 장이 되기도 하고 있다. 그저 소통의 장이 아닌 자신을 표현하고 자신의 지적재산권을 행사할 수 있는,자신의 가치를 나타낼 수 있는 한 방법이 되기도 한다.

나 또한 홈페이지와 블로거로 산 시간이 뒤돌아 보니 십여년이 다 되어가고 있다. 처음엔 욕심도 부리고 의욕도 여러모로 많았지만 차츰 시간이 흐르면서 의욕은 점점 줄어들고 방문자나 그외 수치에 둔감해지고 진정한 '나'를 찾거나 진정한 '나'의 모습을 담을 수 있는 그런 블로거로 거듭나야겠다고 다짐하며 모든 것에 초월하듯 블로거 생활을 하고 있다. '남' 아닌 '나'가 주가 되는 블로거가 되면서 그 속에서 뭔가 내 삶에 '영양가' 있는 부분을 찾아내기 위하여 아니 그런 삶을 만들기 위하여 노력한다고 하지만 여러 블로그를 방문하다 보면 늘 뒤쳐진다. 하지만 그래도 내그릇이 이정도라는 것을 알기에 욕심을 부리지 않으려 한다. 블로거생활을 하다보면 유혹에 손길도 가끔 있고 나 또한 어느 경계선을 넘어가 생활하고 싶다는 생각도 들지만 그만큼 부대껴야 함을,아니 노력없이 손에 얻을 수 없음을 알기에 그런 욕심보다는 내 개인적인 만족으로 채우려고 한다.

'이블 플랜,발칙한 계획.' 내가 진정으로 사랑하는 일을 하면서 성공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그런 방법이 있다면 현대인이라면 그렇게 살고 싶어할 것이다. 자신이 원하거나 가슴이 시키면서 자기만족을 하면서 성공도 하고 돈도 벌 수 있다면 마다할 사람이 있을까? 하지만 그렇게 되기에는 '끊임없는 노력' 이 필요하다. 첫술에 배부르려고 한다면 포기또한 빠를 것이다. 하지만 처음부터 정상을 오를 수 없듯이 한 발 한 발 정상을 향해 나아가듯 끊임없는 노력을 하다보면 자신의 '기대치' 에 다가갈 수 있고 자신이 원하는 일을 하면서도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이다.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해 놓으니 모두가 성공할 수 있다고 보이겠지만 중도에 포기한 낙오자도 분명 많은 것이다. 끊임없는 노력을 하지 않은 자들 말이다.

휴 매클라우드, 그 또한 여러 일을 전전했다. 광고 카피라이터로 성공했지만 불황으로 해고되었고 막막한 현실을 이겨내고자 매일 밤 바에 앉아 명함 뒷면에 카툰 그리기를 시작했다. 그것이 블로그로 이어지고 일과 사랑을 모두 거머쥐게 된 것이다. 하지만 그런 행운이 모두에게 오는 것은 아니다. 자신의 그런 성공을 그는 <지속성> 이라고 한다. '누구나 한 번쯤은 좋은 카툰을 그릴 수 있지만 매일 좋은 카툰을 그리는 사람은 드물어요. 그 경지에 비슷하게 도달하기 위해서는 수년 동안 매일 끊임없이 노력해야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지속성' 아닌 '인생한방' 아니 그 한방으로 '인생역전' 을 하고 싶어한다. 끊임없는 노력이 아닌 한번의 노력으로 모든것을 거머쥐려고 하니 포기도 쉽고 나약해지기도 쉽다. 그가 매일 바에서 명함뒤에 카툰을 그리며 좋은 카툰을 그리려고 했을까,누군가의 말처럼 홈런은 무수한 안타속에서 나온 것처럼 무수히 많이 그린 명함 뒤의 카툰 속에서 대중의 마음을 흔들어 놓는 카툰들이 나오기도 했지만 빛을 본 것보다는 보지 못한 카툰이 더 많을 것이다. 어쩌면 그는 블로거로서의 기본적인 자세를 말하기도 한다. '지속성' 한번의 홈런으로 많은 사람들이 조회를 하고 폭발적 반응을 얻는 다고 그의 능력이 대단한 것은 아니다. 지속적으로 무언가의 매력이 있어야 많은 이들이 사랑을 해준다. 후속타를 날리지 못하면 잊혀지는 것이 아니 물갈이 되는 것이 현실이다.

이 책에는 그의 블로깅 중에 독자로 하여금 그의 '발칙한 계획' 에 한발 다가설 수 있는 내용을 간추려 놓아서인지 아님 많이 느끼고 있는 부분들이 포함되어서인지 내겐 큰 반향은 일으키지 못했다. 하지만 공감하는 부분은 많다. 자기 자신의 가치를 스스로 높이기 위하여 부단한 노력을,그것도 늘 이용하는 블로그를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과 더불어 블로그를 통하여 아니 그런 운영체계를 통하여 좀더 적극적이며 공격젹으로 자신안에 내재되어 있는 '표현이나 능력' 을 끄집어 내라는 것에 공감한다. 부러우면 지는게 아니라 '세상이 자신을 부럽게 만들어라' 라는 말인데 그중에 31번 '표현 자산을 창조하라' 넘 맘에 든다. 갈수록 자신을 표현하는 방법이 다양해지 있다. 그 속에서 새로운 자신을 발견할 수도 있을 것이다. 아니 발칙한 계획을 자신을 변화시키고 성공시킬 수도 있다는 것이다.올해도 이제 한 달밖에 남지 않았다. 무언가 거창하게 계획을 세웠을터인데 시간에 편승하다보니 무슨 계획을 세웠는지 모르게 연말이다. 끝은 어찌보면 시작이다. 끝이 아니라 다시 시작이라는 출발점으로 생각하고 무언가 발칙한 계획을 세워봐야 할 듯 하다.

<해당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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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콤달콤 오이달래무침

 



 



  
 



 



*준비물/ 오이2개,달래,파프리카 빨강,파프리카 노란색,자주양파1개,청양고추1개,당근..그외 양념

 

*마트에 갔더니 달래가 있다. 큰딸이 오이달래무침을 잘 먹어서 달래를 보니 한팩에 '2490원'

오이2개와 함께 색색의 파프리카와 함께 자주양파도 사왔다.

오이는 납작하게 썰어주고 파프리카와 그외 양채는 채썰듯 썰어서 넣어주고 달래는 잘 씻어

먹기 좋을 정도로 잘라 넣어 준 후에 식초,물엿,설탕,매실액,통깨,다진마늘,들기름,고추가루

양념고추장등을 넣고 매콤새콤하게 무쳐주면 끝. 우린 새콤한것을 좋아하니 식초를 좀더 넉넉

하게 넣어주었다.파프리카도 넉넉하게 넣어주면 파프리카의 특유의 향이나면서 더욱 맛있다.

 

이런 무침은 바로 무쳐서 얼른 먹어야 맛있다.아침에 무쳐서 바로 먹기 좋게 새콤하게 했더니만

다들 좋아한다. 달래를 좋아하는 큰딸은 달래를 오이를 좋아하는 막내는 오이를 옆지기는 파프리카며

그외 야채를 골고루 먹어주니 남은 것이 없다.도라지를 넣고 해도 맛있는데 도라지가 없으니

갖은 야채를 넣고 했어도 김치뿐인 밥상에 새콤달콤하면서 싱싱한 맛을 준다.

 

2011.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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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품] 앵그리버드 핸드폰줄 - 레드버드
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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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가 빨간색 앵그리버드 가지고 있던데 다른것도 귀엽네..옐로우버드와 그린버드 맘에 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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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NY 2011-11-26 18: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하, 저게 앵그리버드로군요. 고딩1학년짜리 남자애들이 갖고 놀길래 뭔가 했더니만.

서란 2011-11-29 20:14   좋아요 0 | URL
저도 막내 때문에 알었어요...ㅋㅋ
녀석이 다른것도 사달라고 해서 넣어 봤어요~~
 

햇살이 좋은 날,초록이들

 



 

햇살이 좋은 날,초록이들이 반짝반짝이다.
아침 일찍 물을 넉넉하게 주고 스프레이도 모두 한바퀴 돌면서 해 주었더니
녀석들 더욱 기분 좋은 풍경이다.
 



 

티테이블 위의 바이올렛들은 이제 햇살이 잘 들어오니 꽃대를 꼬물꼬물 올리고 있다.
하지만 미니고무나무가 문제이다. 어디로 옮겨야 할텐데 옮길곳이 마땅하지 않다.
녀석은 이천원에 작은 포트로 시작했는데 이렇게 컸다.
이젠 티테이블을 반은 덮고 있듯 바이올렛을 위협하듯 그늘을 드리우고
바이올렛을 가렸다..문제다 문제..어디로 옮겨줘야 하는데..
녀석 그리고 너무 잘 큰다.

 

 
 

창가의 커다란 율마를 안방베란다 벽쪽으로 옮기고 그보다 작은 율마를 옮겨 놓았더니
티테이블에도 소파뒤에도 더 많은 햇살이 들어와 많은 초록이들이
햇살을 은혜로이 나누어 받고 있다.그래도 죽는 놈은 죽고 사는 놈은 살고...
아침에 딸들방 창가 장미허브 화분에 하나 남았던 바이올렛을 티테이블에 있는 바이올렛 화분에
옮겨 심었다.삽목한것이 잎이 나오지 않고 있어 그것은 다른 화분으로 옮기고 잎이 많이 나온
삽목한 바이올렛을 옮겨주고 스프레이를 넉넉하게 해 주었다.
녀석들이 하나 둘 꽃대를 꼬물꼬물 올리는 것을 보니 이쁘다.
색색의 바이올렛이 앙증맞게 피면 참 이쁜데 올해는 그 이쁜 바이올렛을 많이 즐기지 못했다.
죽기도 하고 새로 삽목한 것들이 이제 크고 있기도 해서 꽃대를 그리 많이 보지 못했는데
다시금 꽃대가 올라오니 반갑다.이제 다시 좀더 바이올렛에 신경을 써주어야 할 듯..
 

 

올 11월을 행복하게 해 주었던 행운목꽃이 이젠 다 졌다.
아침에 베란다를 나가보니 진 꽃들이 행운목 밑에 조금 떨어져 있다.
행운목꽃대를 마구 흔들어 진 꽃들을 떨구어 내고는
'꽃을 보여주어 고맙다고 고생했다고 꼭 행운을 가져다 달라고..'
그렇게 녀석에게 말했다.
그리고 이 녀석 또한 꽃을 피우느라 고생을 해서 스프레이도 해주고 물도 주고...
조만간 영양제를 사다가 올려 놔줘야 할 듯.
 



 
바이올렛은 뿌리가 위로 자라고 뿌리가 참 약하다.그래서 겨울에 많이 죽기도 하고
잎이 물러져서 죽기도 한다. 올해 새로 잎꽂이 하여 삽목한 것들이 그래도 잎이 많이 나왔다.
이곳에도 바이올렛이 무성하여 이쁜 꽃들을 많이 보여주었는데 새로 삽목하여 올핸 꽃을 못 봤다.
아쉽지만 내년이 있으니 좀더 신경을 써야하는데 게으름이다.
화원에 가서 분갈이용토를 사다가 화분 위에 조금씩 모자란 흙들을 넣어 주어야
영양도 보충하고 위로 올라간 뿌리들이 흙에 덮이는데...
다른 화분에 남은 흙을 조금씩 모자란 곳에 넣어 주었지만 한참 분갈이용토가 모자라다.
녀석들과 함께 하다보니 오전이 홀딱 지나가 버렸다.
 

 

 

 

행운목꽃이 지고나니 발렌타인 자스민이 더 이쁘다.
녀석도 하나 둘 지고 있지만 그대로 꽃이 참 오래간다. 향은 코 가까이 대야
초콜릿향이 나는데 그래도 꽃이 이쁘니 참 좋다.
 
시클라멘도 하나 둘 꽃이 피고 있다. 발렌타인 자스민과 시클라멘이
이제 꽃대를 올리고 있는 바이올렛과 함께 피면 화사할 듯 하다.
햇살이 좋은 추운 날에도 초록이들이 있어 좋다.
 

201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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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 2011-11-25 22: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집안이 온통 초록빛입니다 ㅠㅠ 저라면 엄두도 못내겠어요 ㅠ
저 보라색 꽃이 바이올렛인가요. 다섯개의 보라색 꽃잎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ㅠ

서란 2011-11-26 15:38   좋아요 0 | URL
감사해요..이건 거실베란다만 담은 거에요..
안방베란다도 가득~~ 온집안이 초록이에요..
보라색은 듀란타(발렌타인 자스민)이라고 초콜릿향이 나는 꽃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