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즈웰]미니 전기오븐기(GL-14) 14L용량/해동/데움/제빵/그릴/바베큐/투명창 - GL-14(블랙)
(주)중산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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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요거요거 탐난다. 가스오븐레인지가 있어도 거의 사용하지 않고 그저 바라만 보고 있다.가스도 많이 들고 사용후에 청소도 그렇고...이건 참 쓰기 편할 듯.주방에 하나 들여놓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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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통 탐험가
다카노 히데유키 지음, 박승희 옮김 / 부키 / 201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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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통 탐험가' 제목을 보고는 '아하,나도 요통인데'하며 꼭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을 가지다 기회를 얻었다. 요통,난 언제부터 요통을 앓게 되었을까? 내가 '요통'아라고 할 수 있는 통증에 시달린것은 언제부터일까 생각을 해보니 아이를 가지면서부터인다.아이를 갖기 전에는 비쩍 말랐다는 말을 늘 듣던 나,임신중독증으로 인해 몸무게가 무척 많이 늘면서 요통은 시작되고 아이를 낳고도 허리가 아파 업어주질 못했다. 업으려 하면 정말 '아이고 허리야' 소리가 절로 나왔다.그런데 문제는 그것을 병으로 생각지 않고 병원을 한번도 찾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렇게 내 요통은 긴 시간동안 함께 했다.그렇다고 덜한적도 없었고 더 심하지도 않았는데 몇 해 전에 산행사고를 당하면서 심해졌고 이년 후 다시 심한 교통사고로 허리뼈도 하나가 부러지고 암튼 움직이질 못하여 교통사고덕에 허리 MRI를 찍게 되었다. 그리곤 '허리디스크'라는 것을 알았다.뼈도 부스러지고 디스크까지 있어 한동안 움직이지도 못하고 가만히 누워만 있으니 겉으로는 멀쩡하면서 병원생활을 하는 것처럼 남들은 내 고통을 몰랐다. 교통사고는 고만고만 하여 병원을 나오게 되었지만 일상생활에 접하려하니 허리가 너무 아픈 것이다. 병원에서보다 더 심하게 느껴지는 요통, 왜 그럴까.허리뼈가 부러진 부분도 통증이 오고,정말 뇌는 통증을 기억하는지 왜 다친부분이 더 심하게 통증을 느끼는지.

 

정형외과와 한방병원을 오가며 그렇게 물리치료를 하고 침도 맞으며 차도를 느끼려 해도 치료를 받고 온 날은 괜찮은 듯 하여 '내일은 가지 말아야지' 하고 하룻밤을 자고 일어나면 아침에 다시 아픈 것이다. 요통으로 인해 잠도 잘 못자고 일어나지도 못하고,정말 저자의 심정을 고스란히 느끼던 때가 있었다.그때는 정말 요통에서 벗어난다면 무엇이든 할 수 있을것만 같았다. 젊은 사람이 집에서 빈둥빈둥  하는 것처럼 보이기도 하고 허리가 아프다면 '벌써 허리가 아파서 어쩌냐'는 주위의 말들에 아프다는 말도 못하고 혼자서 낑낑,정말 몸에 중간인 허리가 아프면 아무것도 못한다. 일상생활은 물론 누워 있는 것도 힘든 그런 시간이 있었다. 그렇다고 지금 요통에서 말끔히 벗어난것도 아니다. 좀더 통증에 완만해졌다고 해야할까? 정말 집중하면 더 아픈듯 하고 더 빠져들게 되어 워낙에 아프니까 하고 생각을 달리하니 심하게 아플때만 누워 있게 되지 요통을 생각하지 않게 되니 스스로 벗어나게 된 듯 하다.

 

저자 또한 그런 생활을 한 듯 하다. 심한 요통과 오지탐험에 나서야 하는데 통증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더욱 그를 요통에 빠져 들게 한 듯 하다. 민간요법에서 부터 정형외과 침술원 동물병원등 눈에 띄이고 누가 좋다고 하면 귀가 솔깃하여 그곳으로 향하여 점점 '아니다'라고 속에서는 외치고 있지만 자신의 소리를 외면서도 그곳에서 하는 말에 말려 들어가며 믿는, '낫겠지,이번이 끝이야'를 외치면서도 늘 요통은 그자리인 저자, 어디로 가야만 정말 요통의 끝을 볼 수 있을까. 적잖은 돈을 내면서도 벗어나지 못하고 이끌리는 자신을 보며 '라면집 사장은 자신의 라면이 제일 맛있다고 여긴다'라는 이치를 적용하면서도 벗어나지 못하는 자신을 나약한 여자에 비유하면서도 요통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저자,요통이란 남이 대신 앓아줄 수도 없지만 타인이 그 통증의 깊이를 알지 못한다. 다른 통증도 물론이겠지만 요통이란 정말 지긋지긋하다.잊을만하면 찾아오는 것이 또한 요통이지 싶다. 그런데 저자는 통증이 완화되는 것을 조금도 느끼지 못했다.

 

그러니 민간요법에서 정형외과를 찾기도 하고 한 장의 사진을 놓고도 다른 병을 유추해 낸 것을 믿고 그것을 고치려 한다는, 의사도 못 믿는 상황이 오고 자신도 못 믿는 상황이 계속되는 가운데 정말 자신의 요통의 원인이 무엇인지 병명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치료를 하려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도 가져본다. 요통뿐만이 아니라 몸이 아프면 남이 말하는 것이 모두 내 병이 되는 것은 현대인이 가진 '아는 것이 병' 이라는 말처럼 너무 알아서 병이 되는 경우도 있는데 한 곳 한 곳을 거치면서 점점 자신의 통증에 전문화 되어가는 자신을 보게 된다. 의사와 병원을 의학을 믿는 것이 아니라 기만하게 되고 맹신적이던 것이 점점 불신으로 보다 더 '확실'한 의사와 병원을 찾아 뫼비우스처럼 자꾸만 이어지는 그의 요통 탐험의 끝은 정말 어디일까? 그러다 그가 마지막에 접한 것은 '수영'이다. 그동안 생각나면 가끔 가던 수영을 하러 가면서 문득 지금까지 자신이 탐험한 요통에 관해 들은 말들의 결말은 '수영'임을 알게 되고 빠져든다. 그렇다고 수영을 하면서 요통이 씻은 듯이 나은것으 아니다. 심인성인가까지 의심하면서 약을 복용하게 되고 점점 나약해지는 자신을 보면서 깨달은 끝이 수영이고 밤과 낮이 바뀐 것을 바꾸려 한 것에서 어느정도 자신을 뒤돌아보게 되었다는 것.

 

병은 대부분 '마음이 병'이라고 말을 한다. 긍정적인 마인드가 병을 이기게 한다는 말을 많이 한다.하지만 정작 자신이 어느 병에 노출이 되면 '긍정적'인 생각을 갖는 다는 것은 힘들다. 어떤 병이라는 말을 듣고나서부터는 정말 시나리오를 쓰고 지우고 쓰고 지우고 별의별 생각을 다하게 된다. 자신의 병을 담담하게 받아 들이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그만큼 현대인은 '건강' 에 많은 것을 쏟아 붓기에 몸과 마음의 병보다는 건강한 자신을 원하기 때문에 동양이든 서양의학이든 무엇으로라도 빨리 병에서 벗어나길 원하지 오랫동안 지고 다니고 싶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너무 집착하는 것도 좋지 않다. 저자 또한 자신 안에서 '요통'이란 것을 내려 놓고 나서야 비로소 통증에서 조금 벗어나기도 한다. 손에 잡고 집착하면 그것밖에 보이지 않는 것이다. 눈을 돌려 다른 것에 관심을 가지면 통증은 제2순위로 밀려나 조금 덜 느끼게 되기도 한다. 1년8개월이 지난 후에야 비로소 그 경지에 오른 그의 정말 요절복통 요통 탐험기에는 환자라면 누구가 느낄 수 있는 일들이 재밌게 그려져 있다. 요통이 있는 사람들이 요통에서 모두 벗어날 수 있는 그날까지 요통이여 물렀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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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울토마토 파프리카 그리고 초록이들

 

 

 

방울토마토가 이제 다 익었나보다.

하나는 너무 익어서 터졌다. 오늘 수확을 해야할 듯..

이거 내가 심고 가꾸어서인지 무척 달다. 저녁에 옆지기가 나누어 먹어야 할 듯...

 

 

 

 

비를 맞고 나더니 여기저기 파프리카가 쑥쑥 크고 있다.

하나는 너무 커서 따야할 듯 한데 아깝다.

그리고 다른 녀석들도 열심히 크고 있다. 비와 바람 태양이 알맞게 녀석들을 튼실하게 키우고 있다.

비가 알맞게 내리니 물도 요즘은 제대로 주지 않는데 비 덕분인지 가지가 굵어지고

파프리카도 제법 커서 녀석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더덕...

 

더덕 한뿌리는 벌써 꽃이 6개인가 폈다.

이 뿌리도 지금 열심히 꽃몽오리를 키우고 있다. 탱글탱글하게 커가는 꽃몽오리,

더 꽃몽오리가 열리면 정말 이쁘다..그때 비가 내리지 말아야 씨가 맺히는데..

이 부분은 윗층 난간에서 물이 떨어지는 부분이라 씨가 잘 맺지 않는다.

그래도 꽃을 본다는 것이 참 신기하다.

 

노린재가 왔다

 

 

대부분의 도라지꽃이 씨로 환생하고 있다.

장맛비에 금방 꽃이 저버린 도라지꽃, 아직은 보라색 꽃이 있긴 하지만

씨로 거듭난 것들이 많아 잠자리가 가끔씩 날아 오고 노린재가 와서 다리쉼을 한다.

 

 

울집에 난 분은 두개, 이 난은 봄에 한차례 노란 꽃을 보여 주었다.

그래서 더욱 생각도 못하고 있었는데 물을 부다보니 꽃대가 보인다.

그것도 꽃몽오리가 6개나 달려 있다.대부분 4개 정도 꽃을 보여 주었는데...

촉이 늘어난 부분에서 나온 꽃대,꽃이 기다려진다.

 

 

 

이녀석 이름을 모르겠는데 암튼 작은 꽃을 피웠다.

하얀 꽃이 베란다 창 밖을 향하고 있어 '설마 꽃일까..' 하며 지켜 보았는데

정말 꽃이었다. 그것도 다른 것들 꽃을 다 피운 후에 꽃을 피기도 했지만

이녀석은 사다 심은지 정말 오래 되었는데 처음이라,그리고 기대도 안했는데 꽃이라

더욱 신기하다. 가끔 이렇게 생각지도 못한 일들을 식물들이 보여주면 참 기분 좋다.

그게 키우는 맛인지도 모른다.

 

2012.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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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 시작을 쓴소리로

 

더덕꽃

 

 

벌써 칠월이 저물고 있다.에고 이달에는 열심히 달려 보려고 했는데

첫 주 열심히 달리다 병원나들이로 인해 모든 것이 무너지고 말았다.

주말을 바쁘게 움직이다보니 모든 것들이 밀려 있고 월요일이 월요일 같지 않다는...

지난 목요일에 온라인문상을 이용하여 알서점에서 구매한 막내가 구매해 달라고 했던

삼0 옙 U6이 이렇게 저렇게 해도 새제품인데 받자마자 되지 않는다.

분명히 컴에서는 인식을 하는데 ON/OFF도 되지 않는다는..

그러니까 제품에 이상이 있다는 것... 구매한 곳에 전화를 토욜에 하니 근무를 하지 않는다는

여성의 멘트만 나오고 화 게이지는 올라가고 삼0 서비스센터에 전화를 하니

서비스센터에 가져가봐야할 것 같다는,아니 새로 구매하자마자 서비스라니...어이없다.

굴지의 삼0제품인데 말이다. 그렇게 하여 토욜 얼른 옆지기보고 서비스센터에 가지고 가라고,

바쁜 사람이 우물에서 숭늉을 찾아야지 기다릴 수 없었다.

막내가 필요한 영어듣기를 모두 다운받았는데 실행이 되지 않고 있으니...

 

그렇게 하여 월요일이 되면 꼭 잊지 않고 먼저 삼0 옙을 구매한 곳에 전화를 하겠다고 벼르고 있다

시간이 된 듯 하여 전화를 했더니만 자신들도 제품을 사용하고 판매를 하는 것이 아니라

'죄송하다'는 것. 서비스센터에 맡기지 않았다면 교환이나 환불을 해주겠다고 하는데

내가 급하니 우선 서비스센터에 맡겼는데 똑같은 상황이 다시 발생할 경우에 어떻게 하겠냐고,

아니 이런 제품을 판매해도 괜찮냐고 정말 어이없다,받자마자 서비스센터에 맡겨 모든 것을

다시 바꾸어야 한다니..했더니만 한달안에 다시 똑 같은 상황이 발생하면 교환이나 환불을 해주겠단다.

그러기 전에 좀더 꼼꼼한 테스트를 하고 시중에 판매를 해야 하는 것이 삼0측에서는 옳은 일일 것이다.

판매자측에서는 이런 일이 더 있었는지 그런 경우가 있다고 말한다.

그렇다면 뭔가 소비자를 시험대상으로 제품을 판매한다는 것과 같은 말인데 기분 나쁘다.

믿고 제품을 구매하는 것인데 이런 경우가 발생을 하니..

다음에 어떻게 삼0 제품을 믿고 구매를 하겠는가.월욜 아침부터 쓴소리를 했더니 기분이 나쁘다.

 

그러지 않아도 딸들이 좁은 공간에서 마찰이 있었는지 두녀석 엄마에게 모든 것을 쏟아내서

두녀석 달래느라 피곤한 오전이었다. 두녀석 서로 윈윈해도 모자라판에

둘이 모여 마이너스가 나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다. 어찌되었든 둘이 한달 동안 함께 있기로

했으니 함께 잘해보라고,잘 이겨내길 바란다고 했지만 정말 걱정이다.

날도 덥고 공간은 좁고 한참 스트레스 쌓일 때인데 잘 참고 이겨내줄지..

둘이 함께 산다는 것은 부부도 그렇지만 참 힘든 일이다.형제라도 티격태격, 성격이 확연히

다른 두사람이 맞추며 산다는 것이 무척 힘든 일이라는 것을 두녀석은 지금 배우고 있는 중이다.

모쪼록 이 시간이 다음에는 좋은 추억으로 남을 수 있기를,서로에게 시너지효과를 발휘해

보다 좋은 방향으로 보다 업되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2012.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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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집에서 만난 매미의 허물

 

 

 

 

 

 

 

 

옆지기가 엄마의 집 담장에서 '매미의 허물'을 하나 발견했다..

'저거봐. 매미 허물이네..' 해서 하나를 찍고 나서는 다른 곳을 살펴보니

아우... 아버지가 심어 지금은 무척이나 큰 약나무에 매미의 허물이 여기저기 있다.

나뭇잎에도 매미허물이 있어 녀석이 얼마나 급했음을 말해주고 있는 듯

리얼하게 붙어 있어 신기함에 쳐다봤다.

 

지난해에는 언니의 가게에서 주위에 심은 '모과나무'에 줄줄이 열을 맞추어 늘어서 붙어 있는

매미허물이 '13개..' 무슨 열병식도 아니고 녀석들 어떻게 그렇게 줄을 맞추어 나란히 나란히

붙어서 허물을 벗고 나온 것인지 무척 신기함에 담아 보기도 하고 언니 가게에 가면

허물을 한번 보고는 들어 갔던 기억이 있는데 엄마의 집에서도 이런 것이 있다니 신기하디.

 

이제 바야흐로 한여름,매미의 계절이다.

벌써부터 울어대며 짝을 찾는 녀석들이 있는 것을 보면

바쁘게 땅속 생을 마감하고 밝은 세상에 나온 흔적을 보니 더 실감하겠는데

어쩜 생각지도 못한 부분에도 붙어 있는가 말이다...정말 신기핟.

처마밑,나뭇잎,풀잎 나뭇가지,벽...정말 어디든 붙어서 새로운 생을 준비하려는

매미의 처절함이, 생의 신비함에 한번더 놀랬다.

더 신기한 것은 매미의 허물이 금방 떨어져 나가지 않고 오래도록 붙어 있다는 것,

그자리에 매미가 붙어 있듯이 매미의 허물이 매미의 흔적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음이

또 한생이 시작되고 있음을 말해주고 있다.

 

2012.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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