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 나이트 - The Dark Knight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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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크리스토퍼 놀란
주연/ 크리스찬 베일(배트맨), 히스 레저(죠커),
애론 에커하트(하비), 매기 길렌할(레이첼),마이클 케인(알프레드), 모건 프리먼(루시우스)
 
 
히스 레저의 유작이 된 다크 나이트....
 
 
범죄와 부정부패를 제거하여 고담시를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려는 억만장자인 브루스,배트맨은 지방 검사인 하비와 고든 형사와 함께 범죄를 박멸해 가던 중에 대낮에 은행이 털리는 사건이 발생한다.범인은 죠커,그는 CCTV에 괴상하게 화장을 한 자신의 모습을 남겨 고담시는 혼란에 빠진다. 죠커는 악의 무리들을 자신의 편으로 끌여들여 세력을 넓혀가며 배트맨과 겨루기를 원한다.
 
낮에는 억만장자이고 밤에는 배트맨으로 분하는 브루스는 레이첼과 결혼을 하길 원하지만 그녀의 마음은 하비에게 가 있고 하비도 그녀와 결혼을 원한다. 밤에 음지에서 악의 무리를 박멸하는 일을 배트맨이 한다면 양지에서 악의 무리를 없애는 일은 하비가 하고 있으니 하비와 배트맨은 라이벌이면서도 배트맨은 자신이 한 일을 하비에게 돌리기도 한다.
 

 
배트맨은 더욱 강해지고 초현대화되어가는 시스템으로 무장하여 현란해지는 반면 죠커는 칼과 수류탄,다이너마이트면 오케이.죠커,그의 트레이드 마크처럼 된 '스마일' 상처를 자신의 적수들에게 남기며 베어 버리는 광대같으면서도 무시무시한 죠커,그의 힘은 더욱 커져만 가고 배트맨은 자신이 배트맨이라는 것을 사람들 앞에서 공표하려고 하지만 하비는 자신이 배트맨이라며 죠커를 유인할 목표물로 자신을 이용한다.
 

 
경찰차에 실려 가는 하비를 뒤쫓는 죠커,그리고 그를 쫓는 배트맨 그들의 추격신은 화려하다. 죠커가 탄 트레일러를 한번에 뒤집는 장면은 정말 압권이면서도 불사조처럼 죽을줄 모르고 지칠줄 모르는 우리의 2인자,악당인 죠커는 용케 빠져나가기도 하고 더 큰 힘을 발휘해 고든시의 모든 사람들을 상대로 하기도 하고 그런 와중에 레이첼이 죽음을 맞이하고 하비는 얼굴의 반이 화상을 입어 그야말로 '투페이스'가 되어 선을 행하던 모습에서 돌연 변화여 악의 모습으로 변신을 하여 자신과 레이첼을 죽음으로 몰아 넣은 형사들을 죽인다.하비의 처절한 죽음을 헛되게 하지 않게 하기 위해 그를 영웅시하고 모든 것을 버리고 떠나는 배트맨,배트맨이 아닌 평범한 정의의 인물이 나서주길 바라며 떠나는 그의 뒷모습이 무언가 허전하면서도 아쉬움이 남는다.
 
히스 레저
 
영원한 죠커로 남은 故 히스 레저...... 그의 역할은 정말이지 전편의 죠커보다는 한차원 다른 그만의 세계를 구상한것 같다.그가 이 영화를 끝으로 불면과 우울증으로 세상을 떠나서인지 장면 하나하나 더 값지게 보여지며 그가 연기하려 한 것들이 무엇인지 생각하게 한다. 한번 보면 뇌리에 깊게 남을 인상과 그의 연기가 이 영화를 마지막으로 더이상 만날 수 없다고 생각하니 아쉬움이 크다.
 

 
이 영화에서는 죠커도 눈에 띄지만 하비검사 역으로 분한 애론 에커하트도 알프레드로 나온 마이클 케인도 눈에 들어온다. 초호화 캐스팅이라 그런가 인물 하나하나가 모두 살아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배트맨으로 분한 크리스찬 베일은 말할것도 없지만,그는 낮에는 억만장자?온것 같다. 그러면서 배트맨 목소리에서는 음성변조를 하여 조금은 색다른 느낌이었으며 그의 옆에서 조용히 그를 돕는 모건 프리먼의 연기도 좋았던 듯 싶다.
 
하지만 악당 죠커 한사람을 잡기 위하여 너무도 많은 죽음과 피해가 넘 과하지 않았나 싶다.그만큼 그가 배트맨에 맞서 악의 크기가 크다는 것을 강조하려 한것 같은데 화면을 가득 메우는 폭파신이며 상상못한 가공의 죠커의 힘이 너무 대단하게 나온것 같다는... 그러면서 레이첼을 후반부에서 죽음에 이르게 하여 남자들만이 난무하는 장면들이 남자들만의 무슨 싸움판처럼 변해 배트맨이 말하려는 정의보다는 개인의 과시욕처럼 보였다는 점,한편으로는 헐리우드,미국의 위대함을 세뇌시키는 듯 하여 씁쓸함도 조금 있었다.
 
영화의 스토리도 탄탄하고 배우들도 초호화 캐스팅이며 연기력도 괜찮고 음악도 괜찮으며 최신의 무기며 상상못할 대형씬들이 오감을 만족시켜 주지만 무언가 흡족함 보다는 악이 더욱 강해지는 느낌에 돈무더기에 불을 지르는 씬이 과히 맘에 들지 않아 기분이 약간 상하지만 여름을 시원하게 해줄 눈요기감으로는 괜찮은듯 한 영화이다.그리고 히스 레저의 마지막 인상 깊은 연기에 빠져 볼만한 영화이다.
 
 
이미지:엠파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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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는 눈 이에는 이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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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안권태,곽경택
주연/ 한석규(백성찬), 차승원(안현민),
이병준(안토니오), 김지석(송유곤)
 
 
그남자의 복수의 끝은......., '놔 준 것일까?.....  놓친 것일까?'
 
 
서울도심 한복판에서 현금수송 차령을 뒷따르는 한 대의 차량, 그리고 그 차를 눈치채는 운전자..무언가 이상한 낌새를 눈치채고 뒷따르던 차량을 찾던 중 차는 온데간데 없고 경비가 해제되는 순간 갑자기 나타난 차량에 의한 사고,그리고 나타난 한 무리들에 의해 현금수송 차량이 털린 것. 백반장은 경찰직에서 물러나 벌레잡는 일을 하려다 사건이 가짜백반장에 의한 사고로 밝혀지자 다시 사건에 뛰어들고 현금수송을 턴 범인들은 일련번호를 뒤섞기 위한 작업에 들어간다.
 
From 백성찬 To 백성찬 “너는 나를 아시는데, 나는 왜 너를 모르실까요…”
사건 현장에 나타난 백반방(한석규)는 범죄의 재구성을 해 본다. 화면을 분활하여 여러 장면을 보여주며 사건이 어떻게 일어났음을 보여주듯 범죄의 재구성이 이어지고 대치동 현금수송차량 사건의 범인들의 몽타쥬가 대충 그려진다. 한편 낮에는 금은방 사장으로 밤에는 트렌스젠더바의 마담으로 일하는 안토니오가 제주도에서 600kg의 금괴가 밀수되는 것을 미리 귀뜀해 준다. 백반장 수하의 직원들이 먼저 제주도로 내려가 미리 공항에서 수하물을 확인하고 범인들을 기다리지만 범인들은 경찰들 눈앞에서 감쪽같이 600kg의 금괴를 사라지게 만든다. 사건을 보고 받은 백반장은 분노하고 사건을 다시 재구성 해 보며 과연 우두머리가 누구일까 범죄의 재구성에 나선다.
 
금괴밀수사건에서 범인들의 윤곽이 들어나면서 금괴는 범인들의 수괴가 운반하였을것으로 생각하고 수괴를 쫓던 중 안현민이라는 인물을 찾아낸다. 그의 아버지가 하던 회사가 김현태의 손에 넘어가게 되고 그 일로 안현민의 아버지는 눈을 감게 되는데 그의 눈을 서울구치소의 교도관으로 있을 당시 팀을 미리 구성해 놓은 사람에게 각막이식을 시켜 팀으로 만들었던것,모든 일련의 사건은 안현민이 김현태를 겨냥한 복수극...
 
과연 복수의 끝은.... 금괴를 김현태에게 넘기기로 한 안현민은 김현태에게 금괴를 넘겨 주지만 나중에 밝혀진 사실은 100kg만 진짜이고 나머지는 가짜,그럼 사라진 500kg의 금괴의 행방은... 우여곡절 끝에 안현민과 백반장이 만나게 된다.하지만 안현민은 지능범 답게 그가 짜 놓은 체스와 같은 판 위에서 백반장이 선택을 하게 만든다. 백반장에게 거래  아닌 거래를 이끌어 내어 자신의 마지막 도주의 길을 만들어 내었지만 김현태와의 마지막 거래에서 백반장에게 붙잡히게 된 안현민,서로 떠나려던 백반장은 응급차의 직원들이 안현민 수하의 사람들임을 알고는 자신이 안현민을 서까지 데려간다며 그의 차에 태운후에 그가 도주 할 수 있게 시간을 준다. 마지막 그들이 나눈 대화에서 그이 복수를 시인하듯 순수히 그를 놓아주는 백반장,그후 그는 사직을 하고 벌레잡는 회사에서 일을 하는데 그에게 날아온 안현민의 근황,한장의 사진과 그를 기다린다는 엽서 한 장.그렇다면 마지막에 웃는 자는 누구일까.....
 
영화는 두 배우의 연기대결도 눈여겨 볼만하지만 범죄의 재구성처럼 화면을 분활해 보여주니 새로운 각도로 흥미를 끈다. 쉬리 이후 대작에 처음 출연한 한석규의 차가운듯 하면서도 껌을 질겅질겅 씹으며 능청맞게 웃는 극과 극을 달리는 연기도 볼 만하고 코믹연기로 늘 웃음을 주던 차승원의 악역으로 변신을 꾀한 것이 그의 카리스마 있는 듯한 외모와 잘 겹쳐 스타일리쉬한 범인의 수괴역을 잘 소화해낸 듯 하다.두 배우의 연기대결만 있음 웃음이 없는데 안토니오로 분한 이병준의 능청맞은 연기가 있어 가끔 웃음을 준다.그의 여자 목소리와 낮은 베이스음의 남자 목소리는 웃지 않고는 못베긴다. 그러면서 가미된 액션씬인 추격신은 손에 땀을 쥐게 만들어 괜찮은 영화라 할 수 있다. 추격신에서 놈놈놈처럼 좀더 다이나믹한 음악이 가미되었으면 영화가 어떻게 달라졌을까 하는 생각도 갖게 만들었지만 나름 섭섭하지 않은 영화였다. 감독이 두명이라 전반부는 안권태 감독이 후반부는 '친구'의 곽경택 감독이 맡았다고 하는데 이렇게 감독끼리 서로가 자신있는 파트를 나누어 제작하는 것도 괜찮은것 같다. 영화의 완성도를 더 높일 수도 있고 그래서인지 추격신이 남다르게 보이지 않았다는 것.
 
 
이미지:엠파스
 

 
 

안토니오로 분해 많은 웃음을 준 이병준

넘 잘 어울려~~ㅎ

 

 

 

 

 

 

 

 

 
한석규의 은색머리와 코트,차승원의 스타일리쉬함이 돋보인 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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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 - Girl with a Pearl Ear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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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2003, Girl with a Pearl Earring)
 

 
감독/ 피터 웨버
주연/스칼렛 요한슨(그리에트), 콜린 퍼스(요하네스 베르미어)
★★★★★
 
북구의 모나리자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 주인과 하녀의 사랑.. 사제간의 사랑일까...
 
 
네덜란드와도 바꾸지 않는다는 베르메르의 작품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 . 원작은 아직 읽어보지 않았지만 영화를 보았기에 원작은 좀더 후에 만나려 한다.영화의 잔상이 아직 가시지 않았기에 잔상이 조금 흐려지고 난 후에 원작을 만나면 원작만의 감흥이 새로우리라 생각한다. 이 영화는 스칼렛 요한슨의 매력이 확연히 들어난 영화이다.하녀역이었지만 그녀의 얼굴도장은 정말 확실하게 찍게 된것 같다.
 
미술품 하나에서 이런 멋진 영감을 얻어 내었다는 것이 정말 놀랍다. 베르메르란 작가의 생애가 그리 많이 알려진 상태가 아닌것처럼 이 작품 또한 알듯 모를듯 애매모호함이 담겨 있는데 영화는 작품의 탄생의 비화를 확연히 말해주듯 요한슨과 콜린 퍼스의 절제된 연기와 밀고 당기듯 하는 사랑이 잘 들어난것 같다.사랑의 몸짓이 없어도 눈빛 하나만으로 화면을 압도하듯 이 영화는 두 배우의 강렬함이 더해져 베르메르의 작품을 더욱 신비하게 만들어 준것 같다.
 
그리에트는 아버지가 사고로 돈을 벌 수 없게 되어 베르메르란 화가의 집에 임시직 하녀로 들어가게 된다.하지만 그녀의 인물은 뛰어나 단박에 베르메르의 눈에 들어가게 되고 그의 후원자인 라이벤은 베르메르에게 그녀를 그릴 것을 강요한다.그녀를 그려야만 후원을 해준다고 하여 그의 뒷받침이었던 장모와 함께 그의 아내를 속이듯 하며 그녀를 그리며 탐색해 나가듯 한다.
 
하지만 그들은 주인과 하녀의 관계를 벗어나 스승과 제자처럼 베르메르는 그녀의 거처를 다락방으로 옮겨 그녀가 그의 그림 뒷수발을 스스럼없이 들게 하고 물감을 만드는 법이며 색을 보는 법등을 알려준다. 그의 아버지가 타일에 그림을 그렸기에 그림과 색에 문외한이 아니었던 그리에트는 베르미르의 그림을 함께 공유하듯 하며 그의 그림의 모델이 된다. 화려한 옷을 입고 그려지길 원했던 루이벤의 주문과는 다르게 하녀복장으로 그녀를 그리기 시작한 베르메르,하지만 그의 아내는 남편과 그리에트 사이에 흐르는 이상한 기류를 감지하고는 그들을 눈에서 떼어내지 않고 쫓아다닌다.
 
그림을 완성하기엔 아내의 진주 귀걸이가 필요했지만 아내의 감시는 늘 그들을 쫓아 다니고 아내가 잠깐 외출한 사이 장모의 도움으로 아내의 진주 귀걸이를 그리에트에게 해 줄 수 있었지만 그녀는 귀를 뚫지 않아 즉석에서 귀를 뚫고 진주 귀걸이를 한 후에 그림을 그린다.그녀가 쓴 모자 대신에 얼굴을 들어내기 위하여 창고에 있던 천으로 둘둘 말아 올린 머리며 진주 귀걸이는 그녀를 더욱 돋보이게 하기에 좋은 재료였다.
 
무언가 이상함을 감지한 아내가 그의 화실에 들어오지 않다가 갑자기 들어와 그가 그리고 있는 그림을 보여 달라고 하면서 그가 그린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의 그림이 들어나고 아내의 진주 귀걸이를 그녀가 했음이 들어나 그리에트는 그의 집에서 쫓겨나 집으로 가게 된다. 나중에 그녀에게 전달된 '진주 귀걸이'... 영화는 명화가 어떻게 탄생이 되었는지 명화 탄생 비화를 들려주듯 스승과 제자인 하녀의 선을 넘지 않는 사랑까지 가미하여 그들의 절제된 연기와 더불어 더욱 돋이는 영화이다.
 
자국의 땅에서 한발도 벗어나게 하지 않는다는 북구의 모나리자인 베르메르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스칼렛 요한슨과 콜린 퍼스가 주연을 맡아 명화에 대한 값어치가 더욱 높아진것 같다.그림속에서 누군가를 향한 눈빛과 말할듯 말듯한 입술은 정말이지 모나리자를 꼭 빼닮았으면서도 무언지 그림에 확 끌어 당기는 다른 느낌. 스칼렛 요한슨은 그림에서 금방 나온것처럼 완벽하게 닮았다.눈매며 입술 코등 정말 어느 한곳 어긋나는 곳이 없이 빼닮아 그림인지 요한슨인지 분간이 안갈정도이다.깊은 사랑의 몸동작이 없이도 서로의 눈빛만으로도 강렬한 사랑을 느낄 수 있으며 서로의 절제가 있어 더욱 신비하고 오묘함이 빛났던 영화이다.
 
 
 
이미지:엠파스
 

 

 

 
 

 

 

 
 
 

 
'내 영혼을 담아...  널 그리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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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이라3: 황제의 무덤 - The Mummy: Tomb of the Dragon Emper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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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롭 코헨
주연/브랜든 프레이저(릭),  마리아 벨로(에블린), 이연걸, 양자경
★★★★☆
 
 
전편들에 의한 기대감이 약간 무너지는 전개...
 
 
솔직히 이 영화는 보려고 본것 보다는 예매이벤트에 당첨이 되고 아이들이 학원 방학을 하여 본 영화이다. 인터넷예매를 하는데 오류가 발생하여 못보나 했는데 금새 다시 하니 오류가 없어지고 제대로 예매가 잘 되어 막내딸과 함께 007작전을 하듯 준비를 하고 동네에 있는 씨너스에서 카라멜팝콘에 써니텐 츄러스 그리고 핫바2개로 점심을 떼우며 그냥 즐긴 영화이다.우리가 인터넷예매릃 하지 않았다면 많은 상영관을 차지하여 시간대들을 차지하고 있는데도 우리가 본 시간대도 꽉 들어차 보지 못했을것 같았다.하지만 영화는 진부한 전개로 처음은 왜 황제가 미이라로 묻히게 되었는지를 설명하느라 몹시 지루한감이 느껴지는 전개가 이어져 급하면서도 맛있게 먹은 핫바맛을 잃을것만 같았다.
 
기원전 221년 황제는 모든것을 장악하고 마지막으로 죽음에서 영원히 살아남은 불멸을 찾다가 밍장군이 데려온 무녀를 만나게 되지만 밍과 무녀는 먼저 정을 통한 사이이다.하지만 황제는 무녀를 보자마자 그녀를 소유하고 싶어 자신의 것이라 하였지만 무녀는 황제를 거부한다.그런 그녀를 무력으로 정복하듯 황제는 무녀가 보는 앞에서 밍장군을 사지를 찍어죽이듯 하고 무녀에게 자신에게 불로장생의 주문을 외우라 하지만 그녀는 그가 알아듣지 못하는 밀어로 영원불멸의 주문이 아닌 황제가 그의 모든 군사들이 저주에 걸리는 마법을 걸면서 불멸의 주문이 적힌 갑골문자를 들고 도망을 치고 황제와 그의 군사들은 이천년여동안 미이라로 땅속에 묻히게 된다.
 
그리고 현재 릭의 아들은 중국에서 탐사를 하던 중에 황제의 무덤을 발견하게 되고 이천년동안 잠들어 있던 황제를 세상의 빛을 보게 한다.황제의 무덤은 상하이 박물관에 묻히게 되고 릭부부는 상하이에 비밀리에 '상하이에 눈물'이라는 다이아몬드를 전달해주는 임무를 맡게 되어 어쩔 수 없이 상하이를 방문하게 된다. 릭과 에블린은 그동안 권태기처럼 사이가 그리 좋지 않았다. 글이 잘 풀리지 않던 에블린도 흥미를 잃고 있다가 상하이에 있는 오빠를 방문하게 되고 오빠가 경영하는 나이트 '이모텍'에서 우연히 아들을 만나게 되고 사건에 휘말려 들어가면서 황제의 무덤을 만나고 잠자는 황제는 다이아몬드속에 숨겨진 맑은 뇌수와 영원의불멸의 샘물이 필요했던 것.
 
우여곡절끝에 황제는 잠에서 깨어나고 더욱 강해진 황제 미이라 불과 물과 철을 다스리기에 지금까지 전편에서 나왔던 미이라와는 다른 미이라가 화면을 압도한다. 중국 액션영화의 주인공인 이연걸이 황제로 분하여 펼치는 연기는 웬지 멋진 포스보다는 굴욕적인 것이 더 많았던듯 싶다.헐리우두가 아직은 그에게 아량을 베풀지 않은 것처럼 웬지 어색하면서도 예전에 그가 연기한 황비홍이 더 나아던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영원불멸의 샘물이 있는 '상그릴라'를 찾던중에 릭의 아들을 도왔던 여자가 무녀의 딸인 링장군의 딸이며 그녀의 엄마인 무녀를 도와 황제미이라를 죽이기 위하여 릭부부를 돕는다는 것을 알게 되고 상그릴라에 도착하여 무녀의 딸은 엄마를 만나고 무녀에게서 그들은 황제가 왜 미이라로 묻히게 되었는지 이야기를 듣는다. 황제와 상그릴라를 찾던중에 황제를 칼을 맞아 상처가 깊던 릭은 영원의 샘물덕에 살아나고 그들은 영원이 샘물을 찾아온 황제와 싸우게 된다.하지만 황제는 샘물을 마셔 불멸의 힘을 얻고 그의 잠자던 군대가 잠에서 깨어나게 된다.
 
한편 무녀는 불멸의 주문이 적힌 갑골문자를 펴 들고 잠자는 그녀를 도울 혼을 깨운다.그 혼의 앞장은 밍장군이 앞장을 서서 지휘를 하며 그녀와 릭부부와 한편이 되어 용감하게 싸운다. 황제의 심장에 칼을 꽂아야 황제미이라가 죽는데 황제는 변신의 트릭을 여러번 사용하며 우스꽝스런 모습으로 변하기도 하고 하면서 용케 그들에게서 벗어나나 릭과 그의 아들이 반이 부러진 칼을 황제의 심장에 꽂으며 황제와 그의 군대미이라들이 사라지고 밍장군도 싸우다 영생을 잃어버린 무녀와 함께 이승을 떠난다.
 
실망,그리고 진부함... 미이라 1,2에 기대를 하고 보면 약간은 황제의 무덤편에서는 실망을 하게 된다. 도입부 부분이 약간 진부하면서 너무 미이라에서 어긋난,현실과는 너무 동떨어진 허구성이 정말 큰 미이라들이 등장하면서 그동안 스케일이 큰 이런 류에 단련이 된 우리 눈을 화려한 CG에 끌이들이기는 하지만 그런것들이 더 실망감을 안기는것 같다. 이집트 편이 바닥이 나서 광활한 중국으로 옮겨온듯 한데 웬지 어색함은 감출수가 없다. 이 영화를 돈을 들이고 봤다면 영화비가 아까웠을것 같다.어쩌면 공짜로 보아서 더 실망감이 컸을까...기대감이 큰 것이었을까.. 그동안 전편들에 이은 기대감은 더욱 상승하여 있었을터인데 발상은 좋았던것 같은데 웬지 모르게 어색함이 영 시원찮은 영화였다.올림픽에 맞추어 중국을 홍보하기엔 좋겠으나 중국의 광활함과 거대함의 뚜껑을 열었더니 빈상자인처럼 허망함이 여실히 들어난 영화이다.
 
맘과 귀와 눈을 잡을 음악이 없다... 적벽대전도 그렇고 미이라3도 그렇고 놈놈놈엔 있는 스토리를 대신할 특별한 OST가 없으니 더욱 지루한것 같다. 놈놈놈처럼 생동감이 넘치는 OST라도 있었다면 영화를 보는 맛이 조금 남달랐을터인데 그것마져 없으니 화려한 CG를 감상하기엔 뭔가 빠진듯한 사막에 오아시스가 없는 느낌이 들었다.그래도 히말라야의 '설인'을 등장시킨다든지 진시황의 용마병갱을 화려하게 부활시켜 대단함을 보여준것은 괜찮은듯들뿐이다.CG를 뺀 뭔가를 기대한다면 실망할 영화라 아쉽다.
 
이미지:엠파스
 

황제의 무덤 발견

 

상하이 박물관에 안치된 '황제무덤'

밍장군과 그의 편이된 영혼들과 릭부부

전설속의 히말라야 '설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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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베스트 프렌드 - My Best Fri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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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파트리스 르콩트
주연/ 다니엘 오떼이유(프랑수아), 대니 분(브루노), 줄리 가예(캐서린)
★★★★☆
 
진정한 친구란...
 
 
나에겐 진정한 친구가 존재할까... 잘나가는 골동품 딜러인 프랑수아는 늘 일로 인하여 많은 사람들과의 약속으로 바쁘다.그런 어느날 경매에 나가 촛대를 구매하려고 하였는데 " 그리스 엔틱 도자기' 가 나오며 그 도자기에 대한 설명으로 '이 그리스 도자기는 BC5년에 만들어 졌는데 발굴지의 묘비명으로 더 유명하죠. 이렇게 써 있었답니다. ' 내 영혼과 함께 한 친구의 죽으을 애도하며 가슴으로 흘린 눈물을 병에 담아 묻노라..' " 설명을 들은 프랑수아는 점점 올라가는 경매가를 재시하며 옆에서 자신들의 자산이 바닥이라는 말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그 골동품을 사고 만다.집으로 배달해 달라고 해 놓고 자신의 생일파티에 간 프랑수아.
 
자신의 생일파티에서 그 엔틱도자기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고 캐서린은 프랑수아에게는 한 명의 친구도 있지 않다며 진정한 친구를 한 명 10안에 데려 온다며 그 도자기의 값을 자신이 지불하겠다고 한다. 그 내기에 프랑수아는 새삼 자신의 삶을 돌아보며 친구들을 찾아 보지만 지금까지 너무 계산적으로 돈으로만 살아온 그에게 친구들은 다 등을 돌리고 자신의 딸마져 아버지의 그런 태도에 냉담한데 그가 가깝다고 믿었던 친구마져 일을 위한 만남이라고 하고 그런 어느날 우연히 탄 택시 운전사는 첫만남부터 거리낌없이 그가 담고 있는 지식들을 쏟아 놓는다.그의 이름은 브루노,그는 '만물박사 백만 퀴즈쇼' 에 나가는 것이 꿈이다.
 
친구들을 한명 한명 찾아가지만 자신을 친구라고 하지 않자 그는 강의며 책이며 친구를 사귀는 방법을 찾아 보지만 찾을 도리가 없고 그러던중에 택시기가 브루노를 생각하고는 그를 만나 그가 어떻게 처음 만나는 사람들과 친하게 지내는지 방법을 배우려 한다. 브루노는 그의 옆에서 그가 하는 행동과 말들이 잘못된점을 지적하고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고쳐 나가게 되지만 실은 브루노도 친구가 없고 시험만 보려하면 너무 떨어서 자신이 지닌 능력을 십분 발휘를 못하고 떨어지기 일쑤이다.그렇다 해도 그가 지닌 지식은 대단하다.
 
점점 내기를 한 날은 다가오고 함께 붙어 다니며 사람사귀는 방법을 배우던 프랑수아는 브루노의 집에도 저녁식사초대를 받듯 하여 가게 되는데 따듯한 부모님을 만나 성공적인 식사를 마치고는 브루노 부모님이 가지고 있던 낡은 책상을 그들에게 기쁨을 주기 위하여 생각보다 비싼 가격에 사들여 브루노와 함께 집으로 가져온다. 프랑수아의 집에 온 브루노는 문제의 그 도자기를 보게 되고 약속한 날이 다가오자 그를 진정한 친구라고 생각한 프랑수아는 브루노에게 자신의 부탁을 들어달라며 자신의 집에 도둑으로 들어와 달라고 부탁을 한다.
 
복면을 하고 프랑수아의 집에 들어온 브루노,하지만 그곳엔 프랑수아의 딸과 캐서린 그의 친구들이 모여 있다.자신있게 자신이 내기에서 이겼음을 시사하지만 그것이 모두 프랑수아의 쇼였음을 감지한 브루노는 엔틱도자기를 깨버린다. 도자기도 깨지고 프랑수아는 파산상태라 갤러리도 캐서린에게 남기도 모든것을 정리하고 떠나려 한다.그런중에 캐서린은 그에게 나타나 그가 내기에 이겼음을 말해주며 엔틱도자기를 배달한다. 브루노가 깬 도자기는 모조품이었고 지금 배달한 것이 진품이라며 늦게 배달되게 한것이 실은 모조품을 만들고 있었음을 이야기 하며 브루노를 그의 진정한 친구로 인정을 한다.
 
한편 브루노는 백만퀴즈쇼에 참가하게 되었는데 역시나 너무 떨어서 조마조마하다. 하지만 다른 사람들의 전례에도 없는 성적으로 마지막 백만달러를 받을 문제에 도착하는데 그는 포기를 하려다 친구에게 거는 전화찬스를 쓰는데 프랑수아에게 전화를 한다. 그 방송을 보고 있던 프랑수아는 전화를 받고 둘은 퀴즈쇼보다는 자신들의 감정을 솔직하게 말하며 자신들이 서로에게 진정한 친구임을 말한다.그전에 프랑수아는 그 도자기를 그 방송국 국장에게 그가 원하는 값에 가져가라며 준다.프랑수아의 도움으로 문제를 맞히고 백만퀴즈쇼의 승자가 된 브루노,시간은 흐르고 다시 프랑수아의 생일날 친구들이 모여 식사를 하고 있던 중에 프랑수아는 브루노를 발견하게 되고 그에게 다가간다. 브루노는 진정한 친구의 생일을 축하한다며 그에게 선물을 전한다.
 
프랑수아가 어설프지만 친구란 무엇인가를 알아가면서 계산적이며 사적이던 그가 점점 마음이 따듯한 사람으로 변해가면서 브루노도 함께 변해간다. 그들은 서로를 진정한 마음으로 받아 들이게 되는것,이처럼 인생에서 진정한 친구는 단 한명이라는데 영화를 보는내내 내겐,나를 진정한 친구로 생각한 친구가 과연 몇이나 있을까.. 단 한명의 친구가 있다면 우주를 얻는것과 같다고 했는데 그런 친구를 그런 친구로 살아가고 있는 것일까 의문이 든다. 내 살아온 시간들이...
 
 
 
'돈에 깔려 죽는 부자도 친구를 살수는 없습니다.
애인은 혹시 모르지만..
친구는 흥정 할 수 없습니다.
친구를 지키려면 그사람이 얼마나 소중한지 느껴야 합니다...' ㅡ 브루노
 
'친구를 놓고 내기 하는 인간한데 친구가 있겠어.
친구가 없다는 걸 대놓고 인정한 샘이지.
당신한데 친구는 영원히 없어...' ㅡ 캐서린
 
'서로 길들여지지 않았을땐 그저 다른 여우와 다르지 않았지만
길들여 친구가 된 지금은 서로에게 세상에서 하나뿐인 존재란다...' ㅡ 어린왕자中에
 
☆ '아킬레스와 파트로클루스' - 일리야드에 나오는 두친구
 
☆ <친밀한 타인들>의 명콤비가 다시 만났다! 두 남녀의 우연한 만남과 그들의 비밀스러운 대화들, 그리고 사랑이 시작되는 순간을 감성적이고 우아한 영상으로 그린 <친밀한 타인들>로 시나리오 작가 제롬 토네르와 파트리스 르콩트 감독은 명콤비로써의 면모를 보여줬다.
 
 
이미지:엠파스
 

 

 

 

 

 

 

 
 

 
 
☆ 우정은 포도주처럼 오래 묵을 수록 좋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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