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고 싶지 않은데 나는 자꾸 줄세우기를 한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스트라우트 책표지는 이거다.









친구가 선물해 준 책이고, 하드커버인데 보고 또 봐도 항상 예쁘다. (내 사랑 사진 하나 투척) 하지만 내용까지는 아니었으니. 물론 이 책을 읽고 윌리엄과 화해하기는 했으나, 여전히 읽기에 불편한 책이기도 하고.


스트라우트 책 중에 내가 제일 좋아하는 책은 『바닷가의 루시』이다. 『Lucy by the Sea』 원서는 이렇게 3권을 가지고 있고.






그리고 한글책 표지도 좋아한다. 윌리엄-바닷가-루시 바턴이 비슷한 분위기이고 나는 모두 찬성(?)한다.











그래서, 이번 신간 표지가 더 아쉽기는 한데. 이해 못 할 바는 아니겠으나, 그러니까 그럴 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었겠지만, 그럼에도 여전히 아쉬움이 남는다.


살까 말까 고민 중이다. 겨울밤도 깊어가고, 고민도 깊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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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돌이 2026-01-18 21:56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단발머리님 해피뉴이어 ^^
아 저조 이번 신간 쵸지보고 으악 했어요
오죽하면 문동 출판사 요즘 망하고있나? 돈없어서 아마추어한테 맡겼나 의심까지... 오죽하면 저 표지 디자인 한분 다른 책은 어떤가까지 찾아봤는데... 이번 책만 이상한걸로요
이분 문동 책 왠만한거 다 표지 디자인하시던데 그 중엔 제가 좋아하는 표지도 많더라구요. 작별하지 않는다도 저 좋아하는 표지인데 이 분이 하셨어요

단발머리 2026-01-18 21:55   좋아요 1 | URL
바람돌이님~~ 해피뉴이어!! 방학입니다. 자주 오시어요~~~~~~~~~~~~~~ *^^*

바람돌이 2026-01-18 21:57   좋아요 1 | URL
글쎄말입니다. 노력 시작했습니다
ㅎㅎ

단발머리 2026-01-18 22:01   좋아요 0 | URL
부릉부릉 부르릉~~~~~~~~~ 요이땅! 제가 이미 휘슬 불었습니다. 이제 달리기만 하시면 되겠습니다요 ㅋㅋㅋㅋㅋㅋ

하이드 2026-01-18 22: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표지 괜찮긴한데, 그간의 스트라우트 표지들이랑 좀 안 맞는 것 같다고 생각하긴 했어요. 저는 중간에 노란 땡땡이 새 있는 표지로 가지고 있는데, 예쁩니다.

다락방 2026-01-18 23: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우선 주문해서 한국집으로 보냈어요. 세상에, 알라딘이 갑자기 적립금 2천원을 줬다는 거에요. 그래서 그 2천원 사용하려고.. 책 샀어요. 하하하하하. 그런데 저 표지는, 표지 자체로는 나쁘지 않은데, 참.. 뜬금없긴 합니다. -.-

망고 2026-01-18 23: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처음 느낌으로 표지가 아쉬웠는데 또 보니 그럭저럭 괜찮은 것 같기도 하고 내용이랑 어울리기도 한 것 같고 뭐 그렇습니다😆 그나저나 <오 윌리엄> 책 사진 분위기 너무 예뻐요😍

호시우행 2026-01-19 00: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출판사가 책표지 이벤트를 자주 하는 이유도 바로 이런 것인 듯. 표지가 예뻐서 구매하는 독자님도 많다는 사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