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낌상으로는 백만년 만에 나온 듯한데 다들 책을 좋아하시는가. 매장에 사람이 많다. 책 둘러보지도 않았는데 눈은 뻑뻑하고 가방은 무겁고 치마는 쨍기고… 총체적 난국이다. 커피 한 잔하고 얼른 들어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