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장의 주인공은 마리아 미첼. 1847년 10월 첫째날 밤, 새로운 혜성의 발견으로 덴마크 국왕 메달 수상. 여성 최초 미국예술과학아카데미 회원. 1965년 배서대학 최초의 천문학 교수. 



마리아 미첼의 천재성에 대한 작가의 추론. 보기 드물 정도로 사랑이 넘치는 가정, 보기 드물게 박식한 어머니, 보기 드물게 가족과 많은 시간을 보내며 딸의 교육에 열성적인 아버지. 



마리아 에지워스(선구적인 영국계 아일랜드 작가, 오귀스트 콩트가 편찬한 실증주의자 달력에 이름을 올린 몇 안 되는 여자 중 한 명)의 이름을 따서 딸의 이름을 지은 것은 순전히 독학으로 이루어낸 리디아 미첼Lydia Mitchell의 깊은 학문 수준을 생각할 때 별로 놀라운 일은 아니다. 리디아는 낸터킷섬에 있는 읽을 수 있는 책을 모조리 독파한 유일한 인물이었다. 섬에 있는 두 공립도서관의 장서는 물론이고 도서관이라는 사치를 누릴 만큼 부유한 가문의 개인 장서에 이르기까지 섬에서 리디아가 손을 대지 않은 책이 없었다. 리다아는 심지어 도서관이 보유한 장서를 모조리 읽어치우기 위해 도서관 두 곳 모두에서 사서로 근무하기도 했다. (59쪽) 



도서관 책을 다 읽으려고 사서로 근무하셨다 한다. 매우 놀라운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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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티나무 2021-02-15 00:0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안 사고 버텨야 하는데에......ㅠㅠㅠㅠㅠㅠㅠㅠ

다락방 2021-02-15 00:23   좋아요 0 | URL
전 샀어요....

수연 2021-02-15 06:17   좋아요 0 | URL
전 버텨볼 때까지는 버텨보기로........

blanca 2021-02-15 09:08   좋아요 1 | URL
ㅋㅋ 전 결국 샀어요. 대신 2월달 책 구입은 이것으로 끝이라고 선언.ㅋ 잘 되어야 할 텐데...

단발머리 2021-02-15 10:23   좋아요 0 | URL
난티나무님 / 성공하시지 못 할 것 같은 저의 불안한 예감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락방님 / 지혜로운 결정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수연님 / 그러지 말아요
블랑카님 / 블랑카님, 저도 그런 심정으로 구매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부만두 2021-02-16 07: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러분 어서 오세요, 큰 책 읽으면서 멋진 여성들을 만나는 경험으로!

단발머리 2021-02-16 08:20   좋아요 0 | URL
다다다다다다다다다닥! (단발머리 뛰어가는 소리)

공쟝쟝 2021-02-16 19: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저기서 간증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체 출판계의 앓는 소리는 무엇이란 말인가 ㅋㅋㅋ

단발머리 2021-02-17 10:18   좋아요 1 | URL
그러게 말이에요. 여기 위에 댓글 다신 분들 39,600원짜리 거의 구매하신 듯 한데 말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