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은 『에코 페미니즘』이었다.
도서관이 5월 6일부터 재개된다 하고, 5월 1일부터 희망도서 신청을 받는다고 해서, 이 책 '여성주의 책 같이읽기 6월의 책'을 얌전히 희망도서로 신청해 두었다. 신청 이유로 책정보를 복사하다가, 이 책이 UN이 선정한 '우리 모두가 읽어야 할 페미니즘 도서' 중 하나라는 걸 알게 됐다. 나머지 11권을 찾아본다. (12 feminist books everyone should read, 2019)
1. We Should All Be Feminists (가장 쉽고 명료한 페미니즘 입문서,라고 생각함)
2. I, Rigoberta Menchu: An Indian Woman in Guatemala
3. Under the Udala Trees

4. Feminists Don't Wear Pink and Other Lies: Amazing Women on What the F-Word Means to Them
(표지 때문인지 왠지 모르게 쉽게 읽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착각을 불러일으킴)
5. I Am Malala: The Girl Who Stood Up for Education and Was Shot by the Taliban
6. In the Time of the Butterflies (알라딘에는 없다고 함)
7. Handmaid's Tale (읽은 책 나와서 반가움)
8. The Second Sex (읽은 책 나와서 반가움 2)
9. Ecofeminism (곧 읽을 책)
10. I Know Why the Caged Bird Sings (안 읽은 책 중에 제일 먼저 읽고 싶은 책 )
11. The Last Girl: My story of Captivity, and My Fight Against the Islamic State
12. A Room of One's Own (나만의 그녀,로 하고 싶은데 팬이 너무 많아서 좋기도하고 싫기도 함)
한국어라는 제약이 없었다면 전 세계에 번역되어 널리 읽히고 사랑받았을게 분명한 책들.
포기할 수 없는 나만의 그녀, 정희진 그리고 버지니아 울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