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워낙 진듯하게 읽지 못 해 ‘읽고 있어요’가 10권이 넘는데 졸린 월요일 오후를 버티려고 새 책을 시작한다. 새 책.띠지를 빼내며 이 책이 ‘열다북스’의 책이란 건 알았다. 열다북스라면...
이렇게 4권 읽었으니까 『포르노랜드』는 다섯번째 책인 셈이다. 여성주의 도서를 창작, 번역해서 출판하는 열다북스를 응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