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효재 - 대한민국 여성 운동의 살아 있는 역사
박정희 지음 / 다산초당(다산북스)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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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효재라는 인물 잘모르는 인물인데 이책을 통해 처음 알게된 인물이다 일제점령기 독립운동을 한 여성운동가는 많았지만 단순 독립운동이 아닌 여셩의 인권을 위해 노력한 운동가
 요즘 미투운동을 통해 여성에 대한 성폭력을 말하는데 지금도 그런데 예전 여성의 지위가 그저 아내라는 이름의 남편에게 종속된 사회에서 어떤 차별과 폭력이 존재했을지는 짐작되는 일이다 그런 여성의 인권 신장을 위해 노력한 여성  그삶에대한이야기 당시의 상황에서는 더힘들었을텐데도 남들처럼 살았으면 편했을 하지만 고생길이 예정된길을 걷고 이루어낸 성과들 그녀의 치열한 인생은 찬사를보낸다 그리고 그로 인해 성장한 여성의 인권 하지만  지금은 그런 인권의 신장이 아닌 단순한 남혐이나 페미라는 이름으로 가해지는 사건들은 이런 분의 노력을 무색하게 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모 시인에게 가해진 마녀사냥이나 억울한 피해자인 시인 그리고 가해자로 몰아넘은 여성의 진심없는 사과등 여러가지 문제는 그분의 진정한 정신을 잘못이해한게 아닐까 싶다  몰직한일부 때문에 그녀가 이루어낸  의미가 쇠퇴되는것같다 과연 어떤심정인지 그녀가 평생을 싸운건 여성의인권만이 아닌차별인데 오히려 더 차별하고 몰어넣고있는건 아닌가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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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 2019-09-11 20: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재는재로님, 내일부터 추석연휴입니다.
가족과 함께 즐겁고 좋은 추석명절 보내세요.^^

재는재로 2019-09-11 21:41   좋아요 1 | URL
서니데이님도 아무쪼록 일상의 고단함을 내려놓고 쉴수 있는 추석연휴가 되시기를
즐거운 한가위 되세요
 
현대문학 핀 시리즈 시인선 Vol.4 세트 - 전6권 현대문학 핀 시리즈 시인선
황인숙 외 지음 / 현대문학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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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매력을 보여주는 젊은 여성 작가들의 작품 세계 한국 시의 새로운 미래를 지켜볼수 있는 기회가 될듯
˝본 리뷰는 출판사 경품 이벤트 응모용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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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 하트 드래곤
스테파니 버지스 지음, 김지현 옮김 / 베리타스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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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집불통이지만 사랑스러운 드래곤 어벤추린은 오빠와의 말다툼과 어머니의 과보호를 떠나 자신이 얼마나 강한 드래곤일지 증명하려고 혼자 모험을 떠나는데 이윽고 만난 사람 그리고 그가 만들어낸 신비한 음식 초콜릿 너무나 유혹적인 그향기에 그만 냄비채로 먹어버렸는데 아뿔싸 그만 인간이 되어버렸어요 요리 마법사라는 남자는 어벤추린에게 살아남기 위해 인간으로 만들어 버린거에요 그리고는 마을과 초콜릿의 만드는 도제에 대해 알려주고는 떠나가 버렸어요 인간이 된 어벤추린은 인간의 몸에 적응하려고 노력하는 한편 초콜릿을 만드는 도시로 향하는데요 우열곡절끝에 초콜릿 공방의 도제가 된 어벤추린이지만 너무 장인정신이 투철해 타인과 관계 맺는게 힘든어 도시의 유력자들에게 미움받는 장인 마리나는 공방폐쇄의 위기에 처하고 이를 막으려는 어벤추린의 노력 과연 어떻게 될까요 그리고 사라진 어벤추린을 찾아다니는 가족들은 무사히 만날수 있을까요

달콤한 초콜릿 처럼 달콤하지만 때로는 씁슬한 다크 초콜릿같은 어벤추린의 성장담 너무나 사랑스러운 소녀 드래곤의 인간적응기 과연 어떻게 될까요위기는 있어도 끝내 극복하는 드래곤으로서도 인간으로서도 성장해가는 어벤추린의 활약 기대해도 좋을것 같아요

너무 무겁지도 가볍지만도 않은 성장하는 어린 드래곤의 이야기

어른도 즐겁게 읽을수 있는 동심충만한 판타지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본 리뷰는 출판사 경품 이벤트 응모용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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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 하트 드래곤
스테파니 버지스 지음, 김지현 옮김 / 베리타스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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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 드래곤= 귀여운 어벤추린 등장 고집불통이지만 사랑스러운 드래곤 어벤추린의 유쾌한 소동
˝본 리뷰는 출판사 경품 이벤트 응모용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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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마음동호회
윤이형 지음 / 문학동네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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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판타지 SF장르를 오가는 조금은 독특한 소설인데요 표제작이자 제목인 작은 마음 동호회

부당한 권력에 대항하는  일에 대한 시위를 참여하고 싶은 자신들의  마음을 가족들에게 표현하기 위한 작은 책을 만들기 위해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린 작은 마음이라는 책을 엮기로 한 여성들 그여성들중 한명인 나는 그림작가인 서빈에 대한 미묘한 마음을 담은 <작은 마음 동호회>를 시작으로 퀴어라는 장르에  자신이 어머니가 될수는 없었지만 아이를 키우고 싶은 마음에 보육교사 자격증을 취득하려는 마음과 그런 그녀를 이해하지 못하는 그녀의 연인 레즈 커플이었지만 아이를 기르는 일에 대한 의견이 달라 충돌한 레즈비언 커플의 이야기 <승혜와 미오>

수없이 많은 남자를 납치해간 외계인의 한세계 그리고 그속에서 인간남성을 관찰하는 그들의 시선 그런 관심이 어떻게 폭력적으로 느껴지는가에 대한 이야기 우리가 흔히 사랑이라 말하고 가하는 일반적인 애정에 대한 이야기 <이것이 우리의 사랑이란다>

용과 용기사라는 관계 한쪽으로 치우친 관계와 그런 관계에 대한 의심없이 존재한 세상에서 자신의 역할에 충실한 NPC와 그런 세상에 처음으로 의심을 갖게된 두 암룡과 인간소녀의 만남 <의심하는 용-하즐라프1>

판타지적인 전편을 잇는 현실의 한장면을 옮겨놓은 듯한  700살 노파가 들려주는 도시의 탄생의 비밀 두용과두소녀의 만남이 가져온 변화 대립과 균열 그리고 도시 팔루자의 탄생을 그린 <용기사의 자격-하즐라프2>

로봇과 인간 발달된 로봇에게 필요한것은 로봇을 욕망을 대상으로 보는 인간의 시선이 문제인가 아니면 남자의 관심이 로봇에게 쏠리는 것을 용납하지 못하는 여자의 문제인가 테러를 저지르는 로봇의 탄생 그리고 자신의 편의를 위해 로봇을 이용하면서도 언제가 자신의 자리를 위협할까 두려워하는 인간의 이기심을 그린<수아>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면서 그려내는 인간의 다양한 감정들 그리고 교류를 통해 변화하는 모습 그게 좋은 변화가아닌 나쁜 변화일지라도  변화지 않을수 없다는  사실을 표현하는것 같은데요 하지만 그런 변화역시 스스로 만들어가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짧은 분량이라 한편 한편 읽기는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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