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매일 맛있는 식빵> 출간 기념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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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 - 불확실한 삶을 돌파하는 50가지 생각 도구
야마구치 슈 지음, 김윤경 옮김 / 다산초당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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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가난한 사람은 더 가난해지고 부유한 사람은 더 부유해진다 : 로버트 킹 머튼_마태 효과
39 이상은 이상일 뿐, 환상에 사로잡히지 말지어다 : 플라톤_이데아

철학에 대한 책이라고 생각하고 읽었더니 전혀 다른 철학의 탈을 쓴 인문관리책이라는 느낌이 드는데요 책속 내용중 한편이 가난한 사람은 더 가난해지고 부유한 사람은 더 부유해진다라는 글에 대한

생각도 지금의 부자와 가난한 사람들로 나누어진 상위의 부를 독점하는 부자들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가는데 철학책이라기 보다는 그런 상황에 대한 이야기를 말하는데요 철학책이라고 생각하면 실망하게 되는 교양서적이라고 생각하고 읽으면 어느정도 읽어볼만한 책이라 생각되는 명확한 결론이 아닌 결론이 조금 거슬리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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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몽 조각가
박화영 지음 / 문학동네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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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서 발견하고 읽게된 책인데요 이책 뭐라고 설명해야 할지 일단 페이지는 부담되지 않는 분량이라 도서관에서 바로 다읽었습니다 근데 리뷰하기 어렵네요 한편한편 단편들로 구성된 소설인데

현실의 공포 그리고 인간의 본성 그리고 무의식적인 심리 일상의 일상적인 장소가 공포의 장소로 바뀌는것 같은 것 집단적의식 그리고 인간의 탐욕등 다양한 문장으로 설명할수 있겠는데요 그래서 더

리뷰하기 힘든데요 일단 첫편 화장실 가이드부터 일상의 누구나 이용하는 화장실이라는 장소가 다른 평행차원으로 가는 장소일수도 그리고 실수로 낳은 아이를 유기하는 장소일수도 있다는 장면에선는 일상의 평범함이 평범이 아닌 공포의 장소로 다가올수 있다는 점에서 공포스러운데요 화장실에서 실종되는 인간의 수 그리고 붙여있는 장기판매의 전단지등 가이드를 맞은 남자 역시 화장실에서 태어나 고아원에서 자라 사회로 나온 상태인데 화장실 가이드를 하는등 일을 하는데요 그리고 평행차원에서 나타난 소년의 등장 자살 관광특구의 편은 자살명소를 이용한 죽은자를 이용 종교 자본등 그곳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 그리고 제목인 악몽 조각가 악몽을 조각하는 남자 그리고 조수 연결된 여자등 독특한 전개를 보여주는데요 하지만 역시 이책에서 가장 재미있다고 생각되는 편은 공터편인데요 갑자기 생긴 공터 소금을 뿌리는 할머니 밤마다 울어되는 고양이 실수로 하이힐로 고양이를 죽인 여자 그저 공터일뿐이지만 점차 사람들이 묻어서는 안될것을 묻기 시작하는 집단이 무의식적으로 추구하는 이기심과개인의 욕망 그리고 예상치 못한 결말까지 일상에서 벌어질수 있는 공포가

매력적인데요 이런장르를 좋아한다면 권하지만 아니라면 좀 권하기 쉽지 않은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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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이 머무는 곳
히가시 나오코 지음, 이연재 옮김 / ㈜소미미디어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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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불친절하다 제목대로 혼이 머무는 장소는 알려주지만 왜 혼이 머무수 있는건지 그리고 그걸 집행하는 존재에 대해서는 제대로 이야기 하지 않는다 하지만 그런 한편 잠시의 시간일수도 어쩌면 꽤 많은 시간일수도 있는 장소에서 머물게된 혼의 이야기를 보여준다 한편 한편 짧은 단편이지만 그속에 담긴 이야기는 많은 여운을 주는데요 죽은뒤에도 아들이 걱정된 아들의 야구 로진백에 담긴 송진가루에 담기기를 원한 어머니 부터 사고롤 죽은 뒤 남편과함께한 트라케라톱스 머그컵에 머물러 남편의 새로운 애인과의 만남을 지켜봐야 하는 여자 짝사랑한 선배의 여자친구의 입술클로즈에 머무른 소녀,짝사랑하는 스승의 부채에 잠시 머무는 여자,피는 이어지지 않았지만 마음이 이어저 있다 생각했던 손자에게 선물한 카메라의 렌즈에 머무른 할머니 하지만 이내 중고로 팔리고 새로운 주인과 함께하는 시간들 매편마다 때로는 감동적인 때로는 소통하지 못하는 아쉬움 그리고 미련까지 죽음뒤 를 담담하게 그려낸 멋진 단편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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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뭘 만들까 과자점
사이조 나카 지음, 이규원 옮김 / 북스피어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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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대로 과자에 얽힌 이야기입니다 한편마다 다양한 과자가 등장하고 먹음직 스러운 묘사도 방금이라도 먹어보고 싶어지는데요 지헤이라는 서민을 위한 과자를 만드는 과자직공과 가족들의 이야기입니다 카스도스 편을 시작으로 그가 숨기고 있던 출생의 비밀이 큰 위험으로 다가 오지만 가족의 유대로 이겨내고 사람들과의 인연을 이어가는 이야기 입니다 맛있는 과자만큼이나 사람과의 가족의 유대와 질투와시기 인간이 가진 악의를 그대로 보여주는데요 일본의 쇼군의 특유의 정치적인 명제때문에 흔들리지만 가족의 유대와 과자에 대한 애정을 잃어버리지 않는 지헤이의 모습이 어떻게 살아야하는지 좋은 감동으로 다가 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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