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콜릿 하트 드래곤
스테파니 버지스 지음, 김지현 옮김 / 베리타스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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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집불통이지만 사랑스러운 드래곤 어벤추린은 오빠와의 말다툼과 어머니의 과보호를 떠나 자신이 얼마나 강한 드래곤일지 증명하려고 혼자 모험을 떠나는데 이윽고 만난 사람 그리고 그가 만들어낸 신비한 음식 초콜릿 너무나 유혹적인 그향기에 그만 냄비채로 먹어버렸는데 아뿔싸 그만 인간이 되어버렸어요 요리 마법사라는 남자는 어벤추린에게 살아남기 위해 인간으로 만들어 버린거에요 그리고는 마을과 초콜릿의 만드는 도제에 대해 알려주고는 떠나가 버렸어요 인간이 된 어벤추린은 인간의 몸에 적응하려고 노력하는 한편 초콜릿을 만드는 도시로 향하는데요 우열곡절끝에 초콜릿 공방의 도제가 된 어벤추린이지만 너무 장인정신이 투철해 타인과 관계 맺는게 힘든어 도시의 유력자들에게 미움받는 장인 마리나는 공방폐쇄의 위기에 처하고 이를 막으려는 어벤추린의 노력 과연 어떻게 될까요 그리고 사라진 어벤추린을 찾아다니는 가족들은 무사히 만날수 있을까요

달콤한 초콜릿 처럼 달콤하지만 때로는 씁슬한 다크 초콜릿같은 어벤추린의 성장담 너무나 사랑스러운 소녀 드래곤의 인간적응기 과연 어떻게 될까요위기는 있어도 끝내 극복하는 드래곤으로서도 인간으로서도 성장해가는 어벤추린의 활약 기대해도 좋을것 같아요

너무 무겁지도 가볍지만도 않은 성장하는 어린 드래곤의 이야기

어른도 즐겁게 읽을수 있는 동심충만한 판타지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본 리뷰는 출판사 경품 이벤트 응모용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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