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작가는 글을 쓰는 것이 제 살을 파먹는 것과 같다고 했다.

글을 쓰는 것은 어떤 것일까?

제 살을 파먹는 고통을 이해 할 만도 한데...

난 읽는 것이 좋다.

쓰기는 싫다.

어떻게 쓰는 것인지 잘 알지도 못한다.

그러나  노트 한구석엔 끈적 거려 본다.

끈적거려 보니 글 쓰는 것이 자기 살을 파먹는 것과 같다는 말을 이해 할 것도 같다.

내 가슴이 막혀 있나 보다.

누가 나의 글을 읽으면 희망이라곤 없는 것 같다.

한쪽 구석 쪼그리고 앉아 있는 나의 기억들을.....

얼만큼 지나야 햇살이 비춰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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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4-04-01 09:58   좋아요 0 | URL
어...책울타리님 밝은 분이라고 생각하는데, 이 글은 왜이렇게 침울하신지요...힘을 내셔요~^^

다연엉가 2004-04-01 10:05   좋아요 0 | URL
남편조차 잘 캐치가 안되는 저의 이중성. 항상 떠들고 웃고 밝지면
조용히 있으면 어쩔때 눈물이 나요.
앤티크님 난 엄마중독증.

다연엉가 2004-04-01 14:25   좋아요 0 | URL
고마버. 앤틱크와 까만비

진/우맘 2004-04-01 14:33   좋아요 0 | URL
그러게요, 저도 책울님을 거칠 것 없는 진솔한 입담의 소유자라고 생각했는데....
힘내세요. 희망이 없긴요, 저는 책울님의 글에서 매일매일 울 아줌마들의 희망을 발견하는걸요.^^

다연엉가 2004-04-01 14:46   좋아요 0 | URL
진/우맘님 근무 시간에 일안하고 웬 서재 나들이 (땍).
바쁜 일상중에서 이곳 서재를 찾으시는 분들은 정말 너무너무 이뻐.

행복한 파랑새 2004-04-01 15:32   좋아요 0 | URL
책 울타리님, 홧팅 하세요. 스마일 ^ㅡ^ 아시죠??

*^^*에너 2004-04-01 16:44   좋아요 0 | URL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울타리님 제가 이따만한 미소를 선물로 드릴께요. ^^

진/우맘 2004-04-01 16:44   좋아요 0 | URL
그래도, 수업 시간엔 안 하는 게 기특하지 않습니까?(굉장히 많은 노력을 요하는 일이란 말예요~) ^^;;;;

진/우맘 2004-04-01 16:45   좋아요 0 | URL
어? 코멘트 쓰면 복이와요? 이 이벤트 끝나지 않았나?

다연엉가 2004-04-01 17:03   좋아요 0 | URL
왜요 진우맘님 복이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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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설공주 2004-03-30 20:26   좋아요 0 | URL
엄마가 도서관에서 빌려 온 책 잘 읽을게요.

Xx햇살반짝xX 2004-03-31 13:46   좋아요 0 | URL
할머니의 조각보.. 참 재밌을것 같으네요~ 딱~ 내 타입인걸~^^*

다연엉가 2004-03-31 16:44   좋아요 0 | URL
아이들에게는 다소 따분한 책이었어요. 조금 더 있다가 읽어 줘야 되겠네요.
 

학교로 가려는 아이들을 세우고 김치를 한 번 했다.

세상이 하도 겁이 나는 지라 혹하는 마음에서 종종 아이들을 세워 사진을 찍곤 한다.

혹 하는 불안한 마음에 (청승맞은 생각)

오늘 옷을 뭘 입었고 머리는 뒤로 묶었으며 딸은 얼굴이 새까맣고 별명이 미달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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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설공주 2004-03-30 20: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엄마 걱정하지 마세요.

Xx햇살반짝xX 2004-03-31 13: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민수랑 소현이는 똘똘해서 걱정없어요~
그리고 민수 원복인가?? 꼭 교복같으네요~
글구 소현이 청치마 입었네~~~~~~ 이뿌다~*^ㅁ^*

다연엉가 2004-03-31 16: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소현이의 청치마는 이모가 실이 이모가 생일 선물로 사준거예요.(원피스)
이모 고마워요.

비로그인 2004-04-01 09: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너무 깜찍한데요~ ^^ 전 사이좋아 보이는 남매를 보면 왠지 흐뭇하다는...ㅎㅎ 그나저나, 저 뒤에 보이는 만화책은, 설마 책울타리님꺼?? 헉! >.<

다연엉가 2004-04-01 10: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아요. 헉 벌써 10년째 운영하고 있는 나의 만화당.
책상에 앉아 있으면 바로 보이는 집.
정말 행복(?)하죠.

비로그인 2004-04-01 12: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정말 행복하시겠어요~ ^^ 전 예전에, 하다못해 만화방에서 알바라도 하고 싶다는 소박한 꿈을 가졌었더랍니다. ㅎㅎ 책울타리님 이젠 기분 좋아지셨는지 모르겠어요~~

비로그인 2004-04-01 19: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산 준비= 아줌마 짱>이란 페이퍼 보고 님께서 어떤 일을 하고 계시나 궁금했었는데, 사진 덕분에 알게 되었네요. 책과 더불어...아~ 부럽습니다! ^^
남매 정말 많이 닮았어요. 피부색의 차이(-.-;)만 있을 뿐, 또랑또랑한 눈하며 야무진 입매하며...^^

다연엉가 2004-04-01 21: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피부색의 차이는 정말 겁나게 납니다. (울 딸 어릴때 까만콩이라는 별명 땜에 많이 울었죠)
지금은 인생의 맛을 아는지 (저 원래 까매요. 울 엄마 제 가졌을때 짜장면 귀신이었거든요)
정말 겁나게 대답해요.
 


 

 

 

 

 

 

 

 

 

 

 

열두띠이야기를 가지고 책갈피를 만들었다.

각자의 띠를 말해 보았다.

끈을 끼어서 책갈피로 쓰면 하나밖에 없는 우리집 책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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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야 2004-03-29 22: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열두띠가 예쁜 꽃 한 송이가 되었네요.

*^^*에너 2004-03-30 10: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상에 단 하나뿐인 책갈피 오우~ 좋아요. ^^

흑설공주 2004-04-03 21: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