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작가는 글을 쓰는 것이 제 살을 파먹는 것과 같다고 했다.
글을 쓰는 것은 어떤 것일까?
제 살을 파먹는 고통을 이해 할 만도 한데...
난 읽는 것이 좋다.
쓰기는 싫다.
어떻게 쓰는 것인지 잘 알지도 못한다.
그러나 노트 한구석엔 끈적 거려 본다.
끈적거려 보니 글 쓰는 것이 자기 살을 파먹는 것과 같다는 말을 이해 할 것도 같다.
내 가슴이 막혀 있나 보다.
누가 나의 글을 읽으면 희망이라곤 없는 것 같다.
한쪽 구석 쪼그리고 앉아 있는 나의 기억들을.....
얼만큼 지나야 햇살이 비춰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