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놀이 이야기 우리 문화 그림책 1
곽영권 그림, 김동원 글 / 사계절 / 200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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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치고 장구치고....

아이들이 한번쯤은 이 사물놀이에 대해 보았을 것이고 실제로 학교 활동을 통해서 했을 것이다.

그러나 정작  사물놀이가 어떤 놀이이며 왜 하는것에 대해서는 알기란 힘들다.

이 책은 밝은 나라에 쳐들어온 잿빛 귀신을 물리치는 이야기로 사물놀이에 대한 기원을 자세히

설명해 주고 있다.

그리고 우리 선조들이 사물놀이를 왜 즐겼는가 하는 이유에 대해서도 자연스럽게 알려주고 있다.

쾡과리 징 북 태평소등 신명나는 소리로 아이들의 마음을 끌어보자.

"하늘과 땅과 사람을 하나 되게 하고 세상의 온갖 더러움을 씻어 내는 것. 하나 된 울림"

5살부터 중학년까지 읽기엔 아주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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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야 2004-04-18 19:48   좋아요 0 | URL
이 책 참 좋지요? CD를 들으면 막 신명나고요.

다연엉가 2004-04-18 19:54   좋아요 0 | URL
혜경언니 CD도 있었어요?
 
아리수의 오리 - 마루벌의 좋은 그림책 26 마루벌의 좋은 그림책 26
한정아 지음, 박의식 그림 / 마루벌 / 2001년 4월
평점 :
절판


그림톤이 다소 어두워서 아이들이 싫어할것 같아 몇번이고 들었다 놓았다를 반복한 책이다.

벌판을 바라보고 있는 말에 탄 병사들의 갑옷은 마치 거북이 등껍질 같다.

나의 걱정과는 달리 아이들의 반응은 상당히 좋다.

고구려 백제 신라가 나오고 우리 국토의 옛지명까지 나와 금상첨화이다.

아이들의 시선을 끌기에 정말 좋다 싶은 새끼를 품고 있는 오리도 나온다.

 

이 책에 대해 조금 망설이고 있는 분들께 적극적으로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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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설공주 2004-04-11 17:52   좋아요 0 | URL
엄마 나도 이거 읽어 봤어요.
 

아침 일찍 집을 나섰다. 치우지 않고 더러우면 집을 못 떠나는 더러운 성격탬에 오늘 아침도 바빴

다. 소현이는 실컷 놀때는 안 아프더니 머리에 열이 나고 두 눈엔 쌍꺼풀이 폭 꼈다.

아픈아이에게 "야 돈 아꼈다. 학교까지 태워줄까? 아님 누워 있을래" 했더니 그래도 결석은 싫은

지 태워달란다.   " 소현아 죽을 만 하면 엄마한테 전화해라.. 너 전화하면 엄만 수업 못한다"

아예 전화하지 마라는 말보다 더한 협박이다... 내 맴도 조금 아프다.

도서관으로 향하는 길은  아주 상쾌하다. 딱다구리도 보고 개불랄꽃도 지천에 널렸다.

내가 좋은 동네에 살고 있음을 또다시 느낀다.

 

 

 

 

 

 

 

 

 

 

 

 

 

 

 

몸도 마음도 바쁜데 이 9권으로 이번주 땡할까?

새로운 책보다는 아이들에게 읽은 것 또 읽어라고 협박해야 겠다.

민수 말대로 바쁘다 바빠......(하나도 안 바쁜 지가 바쁘다 바빠 책을 보더니 늘

상 쓰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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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4-04-06 18:07   좋아요 0 | URL
님이 사시는 곳이 궁금해요. 마치 생태 공원 안에서 사시는 듯 한데요?
그리고 우리 나라엔 어린이용 도서를 대출받을만한 도서관이 몇 곳 없는 걸로 아는데, 님의 <아이들과 읽은 책>을 보면 꽤나 많은 어린이책이 소장되어 있는 도서관 근처에 사시는 듯해요.
여하튼 이래저래 궁금증만 더하고 갑니다~ ^^

비로그인 2004-04-06 20:20   좋아요 0 | URL
어머, 소현이는 이제 괜찮은지 모르겠네요. 얼른 나아야할텐데~ 책울타리님은 정말 바쁘게 사십니다요. 멋져요. ^^

다연엉가 2004-04-06 20:27   좋아요 0 | URL
냉열사님 저도 제가 사는 동네가 정말 마음에 듭니다. 집 뒤로 등산로가 있고 집앞으로 교대가 있고 집옆에 여중이 조금더가면 남학교등 학교에 둘러싸여 있어서 맘에 듭니다.
곳곳에 풀도 많고요.... 조금 시골같지만요.

앤티크님 소현이 지금보니 슬슬 나아지는 듯하네요. 친구와 전화질 억수로 많이 하고 있습니다.(조금 더 있으면 저 폭발합니다)

전 서재 나들이가 하고 싶어 죽겠는데 나들이를 하다보면 시간이 너무 잘 가서......
그냥 냉열사님 앤티크님 까만비 진우밥등 구경만하고 나갑니다.

흑설공주 2004-04-07 10:42   좋아요 0 | URL
우리 엄마 아줌마 집도 뺀질나게 가던걸요(엄마 한테 죽엇다)

마태우스 2004-04-07 11:04   좋아요 0 | URL
왜 저는 제외시키나요? 섭섭합니다....저 역시 그렇게 하시면 안된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다연엉가 2004-04-07 11:10   좋아요 0 | URL
아니... 이럴수가.. 열 펄펄나고 아파서 죽겠다고 조퇴시켜놓았더니 배반당했다.
내가 잠시 자리를 비운새에....꼼짝하지말고 누워있어라! 엄마 눈도 깜빡이면 안되요?

갈수록 태산이다. 머리에 똥도 다 안 말란것이 말대꾸는 잘도 한다.

마태우스님은 우리집 5살짜리 민수도 다 압니다.(엄마 그 사람이 말이예요? 할 정도로)ㅋㅋㅋ
군기 잡으러가야겠다.
 

일단 책장이 술술 잘 넘어가기에 읽기에는 부담이 없었다.

책에서 주는 부담감이 없기에 (사실 전문 서적은 잘 읽지 못한다.-나의 한계)  나의 외부적 상황이

어떻게 되는 간에  나는 심각한 눈으로 보기도 하고 끽끽거리면서 읽기도 하였다.

평소에 회를 좋아하는 K에게 책의 내용을 더듬어 같이 나누기도 하고,

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아이들에게는 또다시 주의사항을 열거하기도 하고....

  주인공 마태수의 개구장이 같은 기질에  전혀 지겹지 않게 읽은 책이라고 자부할 수도 있겠다.

아직도 봄가을이 되면

단체로 회충약을 복용하

는 나의 입장에서는

생활속에 벌어지는 (특히

먹거리) 여러가지 상황들

이 되살아나 책속의 모든

것들을 적나라하게

생각나게 한다.

 

 

 

 

 

 

정수기를 사놓고도 꼭 끊여 먹여야 직성이 풀리고 약수터의 물을 마시는

아이들은 걱정스런 시선으로 바라보고, 항상 끊이는 데에는 좀 심하다고

할 정도를   끊이고 끊이는 나의 입장에서는 이 책이  나에게는 좀 더 살림을

부산하게 하는 매체가 되었다고나 할까?

기생충을 사랑하는 작가의 의도와는 다소 빗나갈수 있겠지만....

난 오늘도 그릇과 숟가락을 끊는 물에 폭폭 삶는다.

아이들에게 강아지를 만졌을때는, 흙을 만졌을때는 등 부터 잔소리는 좀 더

심해지고......

K왈 "너거 엄마 한 열흘은 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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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4-04-05 20:06   좋아요 0 | URL
책울타리님 글씨 진짜 명필이시네요....궁서체??정자체??

비로그인 2004-04-05 20:17   좋아요 0 | URL
대단하시네요. 책을 읽으면서 메모를..... .
저는 책을 읽으면서 이 부분이다 싶으면 제가 아끼는 staedtler 연필로 죽죽 밑줄만 긋는 정도인데...
여하튼 님의 <책울타리 독서 노트> 훔쳐보고(?) 싶은 맘...간절하다지요~ ^^

다연엉가 2004-04-05 20:18   좋아요 0 | URL
그냥 끈적인 것인데....
리뷰는 제가 글 솜씨가 없어 적기가 좀....
폭스바겐님 읽어 보세요..정말 책장 잘 넘어가요.
주인공이 아주 개구장이 같이 나오고요.....

다연엉가 2004-04-05 20:20   좋아요 0 | URL
냉열사님 1분 간격으로 (감격)
전 책을 읽을때 노트를 펴서 적으면서 읽습니다. 그때 그때 좋은 말이나 구절이나
제가 생각나는 대로 적어대는 글입니다.
지금은 그 노트가 보물 1호입니다.
그러나 정말 보잘것 없습니다. 어디 보이기는 정말 부끄러운 글 솜씨거든요....

마태우스 2004-04-05 20:41   좋아요 0 | URL
저는 책 맨 뒷장에다 적습니다^^ 제 책을 읽으신 분들은 저를 슬슬 피하시던데, 님은 그러지 마세요^^

다연엉가 2004-04-05 21:05   좋아요 0 | URL
피하다니요? 전 마태우스님의 인간미와 따뜻한 마음조차 느낄 수 있어서 너무 좋는데요.
책을 읽고 나서 작가가 따뜻한 마음을 가졌구나하고 느꼈는걸요.
그리고 정말 대단한 생각도 들구요....

아영엄마 2004-04-06 01:56   좋아요 0 | URL
책울타리님~
정말 존경스럽네요. 노트도 하시고. 글씨도 잘 쓰시고..
전 악필이라 예전부터 되도록이면 글을 안쓸려는 습관이 생겨서...
리뷰같은 것도 컴앞에 앉아서 생각하며 두드리는 것이 편합니다. ^^*
그런데 님도 마태우스님께 책 선물 받으셨남요?
그 분이 작가신걸 알았으면 진작 친해둘 것을.. 쩝~^^;;
(요즘 재정상태 바닥이라 책 사 보지는 못하고 님이 보내주신 책 보는걸로 만족하고 있습니다.

프레이야 2004-04-06 12:06   좋아요 0 | URL
책울타리님, 책노트도 대단하시지만 삽화까지!!
전 언제부턴가 책노트 접고 밑줄에, 집약해서 리뷰하며 생각모으고, 그 정도에요.
님의 보물1호 나중에 아이들에게도 보물1호가 될 것 같아요. ^^

다연엉가 2004-04-06 20:39   좋아요 0 | URL
아영엄마. 마태우스님의 책은 서점에서 눈이 띄길래 산것이라우...

혜경언니 제 노트는 그냥 그대로 낙서장입니다......
 

한창 책장이 술술 잘 넘어간다.

말태우습님의 특유의 유모와 재치....

퇴근해온 K는 책을 읽으면서 왜 그리 많이 웃느냐고....

제목은 심각한 제목인데......

유달리 회를 좋아하는 K에게 일장 연설을 했다.

그리고 아이들에게 손 깨끗이 씻어라고 협박도 한다.


 

 

 

 

 

 

 

 

 

 

 

책을 읽다가 걸적거린 노트위에 K가 쏟아버린 커피자국.

 

잠시 책을 덮고 눈꽃송이를 보러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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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우스 2004-04-04 23:09   좋아요 0 | URL
초반이지만 술술 넘어간다니 다행입니다^^ 책을 읽으시면서 저렇게 깔끔하게 노트를 하시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