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 책장이 술술 잘 넘어간다.
말태우습님의 특유의 유모와 재치....
퇴근해온 K는 책을 읽으면서 왜 그리 많이 웃느냐고....
제목은 심각한 제목인데......
유달리 회를 좋아하는 K에게 일장 연설을 했다.
그리고 아이들에게 손 깨끗이 씻어라고 협박도 한다.
책을 읽다가 걸적거린 노트위에 K가 쏟아버린 커피자국.
잠시 책을 덮고 눈꽃송이를 보러 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