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고로 가을은 남자의 계절. 맞긴 맞는 가 보다. 울 집 큰 남자도 생전 안보는 책 심각하게 보고 있고, 그 틈에 민수는 더욱 쓸쓸하고..... 아무도 안 놀아줘서 심심해는 입에 달고 산다.
가을은 요렇게 되어야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