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BIG BROTHER GEORGE BUSH II

- 2008년 8월 from 2mb


  형님! 잘도 조지고, 부셨소. 검은 물 나는 나라도, 형님과 생각이 다른 나라도 형님은 뜻대로 움직였소. 난 형님이 좋아, 형님이 내 어깨를 다독거릴 때 너무도 기뻐 웃음을 참을 수 없었소. 전 세계인을 꼼짝 못하게 하는 형님이 부러워 나도 한 번 해볼까 했는데, 난 기껏 부수고 걷어내는 것밖엔. 형님이 검은 물 나는 나라를 밑에 거느릴 때, 난 겨우 양초에 붙은 불을 끌 수 있었을 뿐. 형님, 이름이 같은데, 부시란 이름과 부시맨이란 이름은 왜 그리 다른지. 난 형님의 그 오만이 좋소. 독선이 좋소. 형님보단 짧게 하겠지만 나도 앞으로 4년이 있소. 자, 작은 조지고 부시를 봐주시오. 난 뇌용량이 겨우 2MB라 다른 것은 생각 못한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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