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봄 정말 기다리던 프로야구의 시즌이 돌아왔네요. 언제나 도약을 기다리던 한화 이글스. 이제 새로운 시작입니다. 스프링캠프동안 열심히 준비했던 것 팬들이 잘 알고 있습니다. 그 흘린 땀방울을 잘 알고 있기에 그만큼의 결실을 잘 맺을 수 있을거라 생각하며 언제나 팬으로서 그 모습을 기억하며 응원할 것이고 또한 가을야구를 기다릴것입니다. 3월 28일 얼른 개막일만 손꼽아 기다립니다. ^^ 한화 이글스 화이팅! 김성근 감독님 건강하세요. *^^* 1년 내내 건강한 한화 이글스 야구단의 모습을 진심으로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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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선물 그리고 내가 필요한 물건들 

 

어느 새 2010년이 왔고, 2월 초가 되면 설 명절이 된다.  부모님은 한국에 계시고, 올 설 명절 역시 찾아뵙지 못할 것 같아서 이리저리 어떤 선물을 보낼까 고민하게 된다. 

연로하신 부모님 단 둘이 살고 계시는지라, 얼른 한국에 가서 살고 싶기도 하다.   

알라딘에도 제법 많은 물건들이 있다.  직접 보고 골라야 좋은데 상황이 그렇지 못하니 ㅠㅠ  

이렇게 많은 선물세트 그리고 이 외에도 가득한 선물 세트 중에서 도대체 무엇을 골라야 한다는 것인지... 

홍삼 세트는 올리지 않았는데, 그것도 괜찮을 것 같고.  아무래도 친정 엄마에게 전화를 해서 직접 물어보는 편이 빠를 듯 하다. 

건강을 생각하여 고르는 거랑 또 꼭 필요한 것으로 고르고 싶은데 ^^ 

가장 먹고 싶은 것은 반건시. 얼마 전 수삼 세트 주문했는데, 반건시도 하나 주문할까 고민이 된다. 친정 부모님께서 시골에 계실 때 직접 감을 따서 껍질을 벗겨서 반건시를 만들어 주시곤 했는데....  그 맛이 무척이나 그립다.  *^^* 

 

 

 

 

  상주 곶감은 워낙 유명하고

  아래 있는 것도 개수가 많아서

  괜찮을 것 같다.

 

싱가포르에서도 곶감을 판다.  8개가 들어있는 조그만 상자가 불과 몇 달러 되지 않아서 잘 먹고 있다. 먹거리라 곶감을 갖고 한국으로 들어갈 수 있을지 궁금하다.  그럴 수 있다면 부모님께 드리고 싶은데...

 

 

 

 

 

 

 

 

 

 

 

 

 

 

 

 

 

 

 

 

 

 

 

 

 

 

 

 

 

 

 

 

 

 

 

 

 

 

 

 

 

 

 

 

 

 

 

 

 

 

 

 

 

 

 

 

 

 

 

 

 

 

 

 

 

 

 

 

 

 

 

 

 

 

 

 

 

 

 

 

 

 

 

 

 

 

 

 

 

 

 

 

 

 

 

 

 

 

 

 

 

 

 

 

 

 

 

 

 

 

 

 

 

 

 

 

 

 

 

 

 

  

 

 

 

 

 

 

 

 

 

 

 

 

 

 

 

 

 

 

 

 

  

 

 

 

 

 

 

 

 

 

 

 

 

 

 

 

 

 

     

 

 

 

 

 

 

 

 

 

 

 

 

 

 

 

 

 

 

 

 

 

 

 

 

 

 

 

  

 

 

 

 

 

갖고 싶은 것도 많고...  ^^  

한국에 있으면 그냥 주문해서 배송 받으면 끝인데..... ㅠㅠ 

 

 

 

 

 

 

 

 

 

 

 

 

 

 

 

 

 

 

 

 

 

 

 

 

 

 

 자잘하지만 있으면 요긴한 것, 그리고 한국 제품이 좋으니까.  열심히 찾아보고 다음에 남편이 올 때 주문해서 갖고 오라고 해야겠다. 

 

 

 

 

 

 

  

 

 

 

 

 

 

 

 

 

 

 

 

 

 

 

 

 

 

 

 

 

 

 

 

 

 

 

 

 

 

 

 

 

 

 

 

 

 

 

 

 

 

 

 

 

 

 

 

 

 

와, 정말 알라딘에 없는 게 없이 많은 듯 하다.  

한국에 있을 때 이런 제품이 가득 있는 거 알았다면 일일이 장보러 다닐 필요없이 구입할 수 있었을 것 같은데... 

 

 

 

 

 

 

 

발렌타인 데이가 다가오면서 초콜릿 세트도 나왔다. 나도 손수 만들어서 우리 남편과 아이에게 주고 싶은데  *^^* 

 

 

 

 

 

 

 

 

 

 

 

 

 

 

 

 

 

 

 

 

 

 

 

 

 

      

 

 

 

 

 

 

 

 

 

그리고 다이어리도 하나 장만하고 싶다. 어느 새 1월이 지나 2월이지만, 그래도 11개월이나 사용할 수 있을테니까. 
 

 

 

 

 

 

 

 

 

 

 

 

 

 

 

 

 

 

  

 

 

아이에게 줄 가방도 또 다른 학용품도 찾아봐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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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엔 무슨 영화를 볼까?> 12월 1주

싱가포르와 한국에서 동시에 즐기는 영화

 

겨울이 되었다. 한국에선 하얀 눈이 펑펑 내리고 있을까?  눈을 본 지도 어느 새 2년이 지났다. 내년 겨울엔 한국에 갈 수 있을까 궁금해진다. 

한국이 무척 그리운데, 한국의 눈이 무척 그리운데 아직은 망설여진다. ㅋㅋ 왜냐하면 이번에 한국에 갈 땐 보다 날씬해진 몸매가 필요할 것 같아서이다.  ㅎㅎ     

싱가포르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가득 차있다.  방학도 되었고 아이랑 재미있는 영화도 보고 멋진 야경도 보며 한 달을 즐기려한다. 

 

일단, 싱가포르와 한국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영화를 보자. 

 

 

 

 

 

 

 

바로 이 세 영화이다.

우리의 멋진 인기 스타 '비'의 열연 영화 [닌자 어쌔신]은 싱가포르에서도 개봉, 절찬 상영중이다.  아래와 같이 지난 주 싱가포르 상영 영화 중 TOP 2위를 차지했다.  보기만해도 흐뭇한 비의 몸매. ㅋㅋㅋ  우리나라 배우들이 앞으로 더 많이 세계로 뻗어갔으면 하는 바람이다. 

 

 싱가포르 상영영화 Top 10

1. 2012
2. Ninja Assassin
3. A Christmas Carol
4. Mulan
5. Fantastic Mr Fox
6. Case 39
7. The Informant!
8. Raging Phoenix
9. Happy Fight
10. Gokusen The Movie

한국 상영영화 Top 10

1. 2012
2. 백야행 - 하얀 어둠속을 걷다
3. 청담보살
4. 솔로이스트
5. 굿모닝 프레지던트
6. 시간여행자의 아내
7. 집행자
8. 천국의 우편배달부
9. 브로큰 임브레이스
10. 귀없는 토끼

(Source : Cinematograph Film Exhibition Association, 국내박스오피스 영화순위 ) 
 
출처  =  http://www.hankookchon.com/bbs/zboard.php?id=bulletin&page=1&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390

[2012] 역시 정말 얼마 남지 않은 2012년 때문에 화제가 되는 것 같다. 그래서인지 싱가포르와 한국에서 동시에 1위를 차지하니 말이다.   2012년 인류의 종말을 다룬 영화, 설마 실제로 그러지는않겠지만 몇 년 남지 않은 2012년이기때문에 전 세계의 인기를 끌고 있는 듯. 

 

[크리스마스 캐롤] 은 싱가포르에서 더 인기이다. 워낙 11월 초부터 크리스마스 트리와 점등을 하는 싱가포르이니만큼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영화 역시 인기를 끌 듯 하다. 게다가 여기는 학생들의 방학을 했기 때문에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영화들에 관객이 몰리고 있는 것은 당연지사. 

아마도 한국이랑 싱가포르 모두 비슷한 시기에 개봉을 한 것 같다. 내용이 내용이니만큼 크리스마스에 즐기기 가장 좋은 영화일 듯.

  

그리고 우리 가족이 기다리는 영화는

 

 

 

 

 

 

 

[괴물들이 사는 나라], [멋진 여우씨] 원작의 위 두 영화이다.
괴물들이 사는 나라 (Where The Wild Things Are, 2009)  / 판타스틱 Mr. 폭스 (Fantastic Mr. Fox, 2009) 

[괴물들이 사는 나라 Where The Wild Things Are] 워낙 유명한 모리스 샌닥의 그림책을 원작으로 한 영화이다.  미국에서는 이미 개봉을 했는데, 한국에서는 혹 싱가포르에서는 언제 개봉을 하는지 모르겠다.
[판타스틱 Mr. 폭스 Fantastic Mr. Fox]은 [찰리와 초콜릿 공장]으로 유명한 로알드 달의 [멋진 여우씨] 책을 원작으로 한 영화이다.

이미 싱가포르에서는 상영중. 아래와 같이 영화 순위 5위를 달리고 있다.

      3. A Christmas Carol
      4. Mulan
      5. Fantastic Mr Fox

우리나라도 12월 24일 개봉을 한다고 하니까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영화가 될 듯 하다.

 

 

 

 

 

  

 

 

 

 

 

 

  

 

 

 

 

  

 

 

 

 

 

 

 

 

 

 

 

 

 

 



[ 영화랑 원작 동시에 즐겨볼까? ] 

 

 

 

 

 

 

 

 

 

 

 

 

 

 

 

 

 

 

 

 

영화 [뉴문] 나도 보고 싶다.  

 

 

 

 

 

 


시간여행자의 아내
영화   

 

 

 

 

 

 

 

 

 

 

 

        
  

 

 

 

 

 

 

 

 

 

 

 

  

 

 영화 2012와 관련된 다양한 책들도 읽고 싶다.  

2012 영혼의 전쟁
휘틀리 스트리버 지음, 안종설 옮김 / 문학수첩 / 2009년 12월  

2012
윌리엄 글래드스톤 지음, 이영래 옮김 / 황소북스 / 2009년 11월   

 

 

    



싱가포르에도 조조할인이 있으면 저렴하게 보겠는데 슬프다.  

영화를 보려면 한 사람 당 10달러. 할인카드가 있는 것도 같은데 난 잘 모르겠다. 싱가포르에서 오래 산 한국분들에게 물어봐야 할 듯.  

조조 상영 시 맛있는 팝콘까지 함께 쿠폰을 받아서 먹으며 즐겁게 영화를 보던 한국의 영화관이 무척이나 그리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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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엔 무슨 영화를 볼까?(7월2주)
이번 주말엔 무슨 영화를 볼까?(7월3주)

***   7월 3주 보고픈 영화 ***
지구촌 가족들이 함께 즐기는 [해리포터와 혼혈왕자] and [트랜스포머:패자의 역습] 

이번 주엔 무슨 영화를 볼까?  내가 가장 보고 싶은 영화 두 편이다.  이미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는 [트랜스포머:패자의 역습]과 이번에 전세계 동시개봉을 한 [해리포터와 혼혈왕자]이다. 

1편부터 숨가쁘게 달려온 해리포터 시리즈 - 그 중에서도 이번 영화는 내가 원작을 읽으면서 도대체 혼혈왕자가 누구인지 무척이나 궁금했던 여섯번째 이야기를 영화로 만들었기에 더욱 기다려온 영화이다. 

게다가 싱가포르에서 처음으로 영화관에 가서 영화를 볼 수 있다는 설렘도 들어있어 좋았다. 지난 6월 한국에서 본 [박물관이 살아있다 2]에 이어 올해들어 보는 두 번째 영화이자, 싱가포르 생활 1년이 지나 2년째 들어가는 지금 드디어 싱가포르 영화관에 첫발을 내딪게 되는 순간인 것이다. 

사실 지난 주에 아이와 함께 싱가포르에서는 이미 개봉한 [아이스 에이지 3]를 볼까 망설였지만, 다른 볼 일에 밀려 다음 기회로 넘겨야했기 때문이다.  *^^*

한국은 7월 15일 개봉했지만, 싱가포르에서는 하루가 지난 16일 Open. 이번 주말엔 워낙 예약 관람에 줄이 많을 듯 하여 나와 우리 아이는 조금 미뤄서 영화관람을 즐기기로 했다.  

우리 신랑은 이번 주 친정 부모님을 모시고 한국에서 영화를 본다고 하였고, 난 여기서 인터넷 예매나 그런 것을 모르기에 조금 한가한 시간을 틈타 일찍 영화관 앞에 가서 줄을 서서 표를 사야할 것 같다. - 영어 실력이 일취월장한다면 여기서도 인터넷 예매가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ㅋㅋㅋ 

 점점 귀여운 아이에서 성인으로 변모하는 해리  - 풋풋한 십대의 끝자락에서 볼드모트를 물리쳐야만 하는 해리의 심정은 얼마나 고통스러울까?

 게다가 론과 헤르미온느 / 해리와 지니 두 커플의 풋풋한 사랑 이야기가 더불어 펼쳐진다.

      ** 부럽다. **   나도 풋풋한 10대 20대로 돌아가보고 싶다.

  난 해리포터 시리즈를 처음 영화로 만났다. 해리포터 1,2편을 영화로 본 후에 책을 읽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영화 속에서도 책을 읽으면서도 주인공 해리와 절친 론과 헤르미온느도 좋았지만, 왠지 악역인 스네이프 교수에게 마구 끌렸다. 

 

나쁜 남자가 대세라고 하는데 그런 이유에서 일까?  책 속 인물과 영화 속 인물이 참 똑같아보여서 더욱 그랬을까? 아무튼 이번 영화에서도 난 스네이프 교수를 너무나 보고 싶다. ㅎㅎㅎ 

아래 사진은 우리 집에 오는 싱가포르 신문에 난 [해리포터와 혼혈왕자] 영화 홍보 포스터이다.   왼쪽에 보이는 '해리''덤블도어 교수의' 모습이 왠지 의미심장하다. 그리고 오른쪽 포스터엔 정말 아름다워진 '헤르미온느'가 보인다. 부럽다. ㅋㅋ   그리고 ''은 여전히 귀엽다. ㅎㅎㅎ

 
 

지난 번부터 해리포터 원서를 읽고 싶다고 하는 아이. 일단 좀 더 쉽고 얇은 챕터북부터 읽으라고 했는데, 이번 겨울 방학에는 아이에게 해리포터 원서를 안겨줄까 고민이다. 한글로 읽은 책은 이야기를 다 알아 재미없다는 아들이기에 고민없이 그냥 원서부터 안겨주기로 했다. 

그리고 판타지가 우리에게 주는 점은 무엇인지 함께 이야기해보련다.  왜 신께서는 인간에게 magic을 허락하지 않으셨는지도 진지하게 고민해보는 시간이 될 것 같다.   선과 악의 기준도, 인간의 존엄성과 자유도....... 


 

[트랜스포머:패자의 역습]  

한국에서 돌아온 지 며칠 후,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며 앉아있는데  버스정류장 광고판에 트랜스포머 영화 홍보 포스터가 떡하니 걸려있었다.  

'아~ 싱가포르에서도 하는구나!' 혼잣말을 중얼거리며, 아이랑 볼까 아니면 학교 보내놓고 동네 아줌마들이랑 영화도 보고 수다도 떨고 점심도 먹고 들어올까 생각해보았다. 

미국에서보다 한국에서 더 인기라는 영화, 액션 영화를 그리 즐기는 편이 아니지만, 트랜스포머 전작의 명성과 함께 그 때 참 재미있게 보았는지라 더 궁금해진 영화이다. 

이런 류의 영화를 좋아하는 사랑스런 아들과 함께 볼까도 고민하고 있고 말이다.  지금도 중국어 교과서를 조금 읽으라고 했더니, 어느 덧 와서 내가 쓰고 있는 글을 보며  "트랜스포머, 내가 좋아하는 영환데......" 하고 이야기하고 간다.

   이런 영화는 제작이 궁금하다.  요즘 만화영화를 보면 어떻게 만드냐고 자꾸 묻는 아이 - 간단하게라도 직접 만화를 그려가며 알려줘야하나 생각하고 있다.

   컴퓨터 그래픽에 관심이 많은 우리 아이.  누가 로봇 제작이라든가 로봇의 원리, 그리고 컴퓨터 그래픽에 대해 알려줄 사람은 없을까? 

   하긴, 아직 어리니까......   나중에 기회가 분명히 생길거라고 믿는다. 

   그냥 즐기면서 봐도 될 영화니까 ^^  

 

만약, 이런 트랜스포머가 정말 실제로 나타난다면?     아이랑 재미있는 토론 주제가 될 것 같다.  호기심도 많은 아이에게 영화를 보고나서 흥미있는 주제에 대해 함께 이야기하는 건 영화를 두 배로 즐길 수 있는 비결 중 하나인 것이다. 

비록 재료가 없어서 또 과학 지식의 부족으로 인하여 혹은 머니[MONEY]의 없음으로 인해 만들 수는 없다면, 그냥 레고 블럭이라도 갖고 신나게 놀련다. 아니면 이미 기존에 나와있는 다양한 로봇 만들기를 구입해서 아쉬운대로 즐겨보련다.  

  

 

영화가 끝나고 집에 돌아와서 혹시라도

"나는 트랜스포머다"  레고 바이오니클을 갖고 혹시 이렇게 외치는 우리 아이를 볼 수 있을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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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이번 주말엔 무슨 영화를 볼까?(이벤트 종료)

아이들과 함께 볼 수 있는 멋진 영화 두 편이 나왔네요. ^^ 

 

 코렐라인 : 비밀의 문 이 5월 21일 개봉  박물관이 살아있다 2 는 6월 4일 개봉이네요. 둘 다 한국에 가서 보려고 기다리고 있답니다. 제가 갈 때까지는 무난히 두 편의 영화가 상영중일 것 같아서 우리 가족 함께 보려고 기다리는 중이에요. 하지만 이미 개봉한 [박물관이 살이있다 2]는 여기도 볼까도 생각중이랍니다. ㅎㅎㅎ

실은 [박물관이 살아있다 2] - 이미 싱가포르에서는 개봉했거든요. [Night at the Museum 2]이라는 제목으로 5월 21일에... *^^*
 

음, 먼저 개봉을 한 코렐라인부터 ~     지난 번 개봉을 한다는 말에 찜해둔 영화입니다.  여기서는 개봉을 하지 않아서 더 궁금한 영화입니다.

  코렐라인 : 비밀의 문

 영화 개봉을 앞두고 당연히 대대적인 홍보를 합니다. 그래야 관객을 모으겠지요. 뭐, 입소문을 타고 점점 관객이 모이는 영화도 있고, 이벤트를 빵빵하게 했지만 오히려 뚜껑을 열었을 때 쪽박이 되는 경우도 있겠지만요 [너무 리얼한가요?]

  애니매이션 참 좋아합니다. 평소 만화 그림을 자주 그리는 우리 아이 때문에 요즘엔 더더욱 그러하지요. 또 애니매이션 관련된 책을 몇 권 사려고 계획중이고요 - 이것도 다 한국에 가서 해결을 해야합니다. ㅋㅋ

  

1. 판타지, 가벼운 주제 꿈과 모험, 환상이 아닌 약간은 무거울 수도 있는 주제. 새로운 집으로 이사를 간 세 식구, 우연히 발견한 비밀의 문을 지나 코렐라인은 현실 세계가 아닌 마법 세계로 들어가게 된다고 하네요. - 기대만땅 ^^ 

2. 또 하나, 궁금한 것은 제작방법 - 스톱모션 애니매이션. 우리 아이야 6월 한 달이 방학이니까 이 영화 보고나서 아이와 함께 [스톱모션]이 무엇인지 이야기하고 함께 만들어보고 싶어요. 

거창한 건 아니고 간단하게 스토리보드 짜고 집에 있는 레고 시리즈 총출동시켜서 각각의 동작을 조금씩 움직여가며 사진으로 찍어보려구요. 영화까지는 자신없고 그 사진을 인쇄해서 한 편의 동화처럼 책으로 만들어보려고요. ^^  

3. 마지막으로, 코렐라인 목소리를 맡은 '다코타 패닝'도 참 좋아요. [샬롯의 거미줄]에서 펀 역을 맡았을 때도 엄청 귀여웠는데 그 목소리를 듣고 싶네요. ^^  아마 더빙말고 자막으로 봐야할 것 같습니다.

으음, 이 영화도 조만간 싱가포르에서 개봉할지는 모르겠어요. 아니면 제가 모르고 있을지도 .....  

  

  박물관이 살아있다 2

 [박물관이 살아있다] 1편도 너무나 재미있게 보았기에 얼른 보고 싶어요. 하지만 우리 신랑과 세 식구 오랜만에 알콩달콩 영화를 보고 싶어 미뤄두고 있답니다.

 싱가포르에서도 대대적인 홍보를 하는 영화지요. 게다가 다음 주말이면 방학을 하기에 영화관이 북적이리라는 것은 기정사실.   

 이미 시험이 모두 끝나 한가한 싱가포리언 아이들 때문에 주말 영화관은 매진이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5월 30,31일엔 몇 박물관에서 다양한 행사가 있고 입장료도 무료. 먼저 박물관 순례부터 할 예정이랍니다. ㅎㅎㅎ

 아래는 신문에 난 기사입니다. 먼저 5월 20일, 내일 개봉이라는 글귀가 눈에 들어오지요? 그리고 왼쪽엔 주인공 얼굴과 함께 Movie Review  [Night at the Museum 2] 기사가 실려있답니다.

 

 

그 다음엔 5월 21일 신문기사. Opens Today란 문구가 영화 제목 아래 선명하고 굵은 노란 글씨로 쓰여있지요.
역시나 전편의 등장인물들[ 역사 속 인물들, 박물관 진열 ]도 반갑게 보이네요. 아이와 이번에 영화보면서는 보다 더 역사 속 인물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을 것 같아요. 전에 볼 땐 아이가 어려서 그냥 영화를 즐기는데 그쳤거든요. 

마지막 세 번째 신문 5월 22일 기사. Now Showing이라는 문구도 재미있고, 세 기사에 난 영화 포스터에 [THE BIGGEST COMEDY IN HISTORY]라는 문구 역시 마음에 들어요.  

 

 

이야기야 다들 잘 아실 영화라고 생각해서 생략합니다. -  스포일러 금지라고 합니다.
하지만 아이들과 영화를 볼 때 보다 더 흥미와 학습까지 고려한다면 당연히 역사 속 인물들에 대한 책 그리고 자연사 박물관을 한 번 가보거나 공부하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나중에 아이와 공룡 박물관 혹은 자연사 박물관 나들이를 가도 좋겠지요 ^^ 올해는 고성 공룡 엑스포도 다시 열리고 있으니 그곳이 가깝다면 더 좋겠구요. 

이집트 문명전 역시 ! 
전편에서도 살짝 나온 이집트 문명들 - 피라미드, 미라, 파라오 ㅎㅎㅎ 재미있는 역사 속 공부를 할 수 있는 [박물관이 살아있다 2] 입니다. 

 

********   아래 나온 것은 책이에요. 영어 원서로도 공부할 수 있답니다. ^^  ********

 Scholastic ELT Readers Level 1 : Night at the Museum (Paperback + CD 1장)
scholastic 편집부 지음 / Scholastic / 2008년 2월  

 

 

 

 

 

 

 

 박물관이 살아있다! 2
권자심 옮김, 유준재 그림, 마이클 앤소니 스릴 글 / 대교출판 / 2009년 5월

박물관이 살아있다! - 전2권 세트
권자심 외 옮김, 유준재 외 그림, 레슬리 골드만 외 글 / 대교출판 / 2009년 5월

 

 

 

 

 

 

 한국 가기 전에 궁금증을 참지 못하고 싱가포르 영화관에 먼저 간다면 영화 리뷰 올릴게요. ㅎㅎㅎ 먼저 보는 즐거움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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