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이번 주말엔 무슨 영화를 볼까?(이벤트 종료)

아이들과 함께 볼 수 있는 멋진 영화 두 편이 나왔네요. ^^ 

 

 코렐라인 : 비밀의 문 이 5월 21일 개봉  박물관이 살아있다 2 는 6월 4일 개봉이네요. 둘 다 한국에 가서 보려고 기다리고 있답니다. 제가 갈 때까지는 무난히 두 편의 영화가 상영중일 것 같아서 우리 가족 함께 보려고 기다리는 중이에요. 하지만 이미 개봉한 [박물관이 살이있다 2]는 여기도 볼까도 생각중이랍니다. ㅎㅎㅎ

실은 [박물관이 살아있다 2] - 이미 싱가포르에서는 개봉했거든요. [Night at the Museum 2]이라는 제목으로 5월 21일에... *^^*
 

음, 먼저 개봉을 한 코렐라인부터 ~     지난 번 개봉을 한다는 말에 찜해둔 영화입니다.  여기서는 개봉을 하지 않아서 더 궁금한 영화입니다.

  코렐라인 : 비밀의 문

 영화 개봉을 앞두고 당연히 대대적인 홍보를 합니다. 그래야 관객을 모으겠지요. 뭐, 입소문을 타고 점점 관객이 모이는 영화도 있고, 이벤트를 빵빵하게 했지만 오히려 뚜껑을 열었을 때 쪽박이 되는 경우도 있겠지만요 [너무 리얼한가요?]

  애니매이션 참 좋아합니다. 평소 만화 그림을 자주 그리는 우리 아이 때문에 요즘엔 더더욱 그러하지요. 또 애니매이션 관련된 책을 몇 권 사려고 계획중이고요 - 이것도 다 한국에 가서 해결을 해야합니다. ㅋㅋ

  

1. 판타지, 가벼운 주제 꿈과 모험, 환상이 아닌 약간은 무거울 수도 있는 주제. 새로운 집으로 이사를 간 세 식구, 우연히 발견한 비밀의 문을 지나 코렐라인은 현실 세계가 아닌 마법 세계로 들어가게 된다고 하네요. - 기대만땅 ^^ 

2. 또 하나, 궁금한 것은 제작방법 - 스톱모션 애니매이션. 우리 아이야 6월 한 달이 방학이니까 이 영화 보고나서 아이와 함께 [스톱모션]이 무엇인지 이야기하고 함께 만들어보고 싶어요. 

거창한 건 아니고 간단하게 스토리보드 짜고 집에 있는 레고 시리즈 총출동시켜서 각각의 동작을 조금씩 움직여가며 사진으로 찍어보려구요. 영화까지는 자신없고 그 사진을 인쇄해서 한 편의 동화처럼 책으로 만들어보려고요. ^^  

3. 마지막으로, 코렐라인 목소리를 맡은 '다코타 패닝'도 참 좋아요. [샬롯의 거미줄]에서 펀 역을 맡았을 때도 엄청 귀여웠는데 그 목소리를 듣고 싶네요. ^^  아마 더빙말고 자막으로 봐야할 것 같습니다.

으음, 이 영화도 조만간 싱가포르에서 개봉할지는 모르겠어요. 아니면 제가 모르고 있을지도 .....  

  

  박물관이 살아있다 2

 [박물관이 살아있다] 1편도 너무나 재미있게 보았기에 얼른 보고 싶어요. 하지만 우리 신랑과 세 식구 오랜만에 알콩달콩 영화를 보고 싶어 미뤄두고 있답니다.

 싱가포르에서도 대대적인 홍보를 하는 영화지요. 게다가 다음 주말이면 방학을 하기에 영화관이 북적이리라는 것은 기정사실.   

 이미 시험이 모두 끝나 한가한 싱가포리언 아이들 때문에 주말 영화관은 매진이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5월 30,31일엔 몇 박물관에서 다양한 행사가 있고 입장료도 무료. 먼저 박물관 순례부터 할 예정이랍니다. ㅎㅎㅎ

 아래는 신문에 난 기사입니다. 먼저 5월 20일, 내일 개봉이라는 글귀가 눈에 들어오지요? 그리고 왼쪽엔 주인공 얼굴과 함께 Movie Review  [Night at the Museum 2] 기사가 실려있답니다.

 

 

그 다음엔 5월 21일 신문기사. Opens Today란 문구가 영화 제목 아래 선명하고 굵은 노란 글씨로 쓰여있지요.
역시나 전편의 등장인물들[ 역사 속 인물들, 박물관 진열 ]도 반갑게 보이네요. 아이와 이번에 영화보면서는 보다 더 역사 속 인물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을 것 같아요. 전에 볼 땐 아이가 어려서 그냥 영화를 즐기는데 그쳤거든요. 

마지막 세 번째 신문 5월 22일 기사. Now Showing이라는 문구도 재미있고, 세 기사에 난 영화 포스터에 [THE BIGGEST COMEDY IN HISTORY]라는 문구 역시 마음에 들어요.  

 

 

이야기야 다들 잘 아실 영화라고 생각해서 생략합니다. -  스포일러 금지라고 합니다.
하지만 아이들과 영화를 볼 때 보다 더 흥미와 학습까지 고려한다면 당연히 역사 속 인물들에 대한 책 그리고 자연사 박물관을 한 번 가보거나 공부하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나중에 아이와 공룡 박물관 혹은 자연사 박물관 나들이를 가도 좋겠지요 ^^ 올해는 고성 공룡 엑스포도 다시 열리고 있으니 그곳이 가깝다면 더 좋겠구요. 

이집트 문명전 역시 ! 
전편에서도 살짝 나온 이집트 문명들 - 피라미드, 미라, 파라오 ㅎㅎㅎ 재미있는 역사 속 공부를 할 수 있는 [박물관이 살아있다 2] 입니다. 

 

********   아래 나온 것은 책이에요. 영어 원서로도 공부할 수 있답니다. ^^  ********

 Scholastic ELT Readers Level 1 : Night at the Museum (Paperback + CD 1장)
scholastic 편집부 지음 / Scholastic / 2008년 2월  

 

 

 

 

 

 

 

 박물관이 살아있다! 2
권자심 옮김, 유준재 그림, 마이클 앤소니 스릴 글 / 대교출판 / 2009년 5월

박물관이 살아있다! - 전2권 세트
권자심 외 옮김, 유준재 외 그림, 레슬리 골드만 외 글 / 대교출판 / 2009년 5월

 

 

 

 

 

 

 한국 가기 전에 궁금증을 참지 못하고 싱가포르 영화관에 먼저 간다면 영화 리뷰 올릴게요. ㅎㅎㅎ 먼저 보는 즐거움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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