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아이를 학교에 보내고 스트레스가 팍팍 쌓인다.

도대체 아직 일학년 밖에 안 된 아이들 입에서 거친 욕이 나오고,
또 자꾸 때리는 아이들이 너무나 많다.

같은 반의 여러 아이들을 때리고 돌아다니는 아이들...

그래서 오늘부터 당장 아이 태권도장으로 보냈다.
아무래도 좀 나을 듯 싶다.

옆에서 누가 치근덕대는 것도 무척이나 싫어하는 울 아들.
나도 그러했는데...

아이들이 서로 양보하고  부드러운 말을 사용하고 
피해를 주지 않도록 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정말 고민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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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드디어 <우리들은 1학년> 책을 다 마쳤습니다.
다음 달부턴 정말 국어, 수학 책 공부를 하게 되네요.

학교에서 올 때 시간표를 받아올 지 않았더니 급식안내랑 주간학습안내장만 있네요.
3장이라고 하는데 급식안내문이 2장이라, 울 아들 그냥 총 3장인지 알고 받아왔다고 합니다.

과연 다른 한 장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꼭 오늘 있어야할 것 같지는 않아서 친구네 집에 물어볼까 하다 그냥 두었어요.

아이에게 교과서 어떻게 가방에 넣어야하는지 알려주려고 같이 가방 챙기려다 문구점에 가서 비닐커버 사서 씌우고 이름도 쓰고...

총 9권인데 수학 책이랑 익힘책은 같이 갖고 다니는 것 알겠는데 '생활의 길잡이'책은 도대체 뭔지...
나중에 보니 '바른 생활'할 때 같이 가져가는 것 같네요.
완전 초보엄마 티 팍팍 납니다.

게다가 주간학습안내문에는 바생, 슬생, 즐생, 말듣 이렇게 되어있어 울 아들 도대체 뭐냐고 묻습니다.ㅋㅋㅋ
제가 바생은 바른 생활을 줄여서 부르는 거라고 했더니 어떻게 아냐고 맞는지 자꾸만 묻습니다.

아무래도 일주일 정도는 책가방 챙길 때 같이 해야할 것 같아요.
그리고 주간학습안내에 있는 시간표는 계속 똑같겠지요?

내일은 시간표 크게 워드로 쳐서 예쁘게 뽑아 아이 책상 위에 놔야겠어요.
바생은 (바른 생활, 생활의 길잡이) 이렇게 함께 표시하면 혼자서 잘 챙길 수 있겠지요.

학교에 입학하니 유치원 때보다 손이 더 많이 가네요.
전 더 편할 줄 알았는데...
다른 즐거운 주말 보내고 계시겠지요?
내일은 날씨가 개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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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 2007-04-02 12: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조금 지나면 책 학교에 모두 놓고 다닐꺼예요~~ 알림장 열심히 챙기셔야 할듯.
숙제할 교과서를 가져오지 않아 옆집 친구에게 물었던 적이 비일비재 합니다.
오늘은 다행히 날씨가 화창합니다~~ 편안한 오후 되세요!

무스탕 2007-04-02 13: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울 애들 학교는 저학년은 매주 시간표가 조금씩 바뀌더라구요. 그래서 워드작업 안했습니다.
매주 금요일이나 토요일에 다음주 일정을 나눠주니까 그거 보고 챙기시면 될듯싶어요.
울 애들은 곧죽어도 책은 다 싸짊어지고 다니더라구요 ^^;
좋은 한 주 시작하세요~☆
 

지난 번에 장수풍뎅이 애벌레가 번데기가 되고 또 성충이 되어 나오는 것을 보면서 아이랑 책을 다시 한 번 읽었다.

그런데 번데기에서 허물을 벗고 성충이 되는 모습을 지켜보지는 못해 얼마나 아쉬웠는지...

하지만 이번에 번데기에서 갓 나온 장수풍뎅이를 발견할 수 있었다.
넘 신나서 살짝 사진을 찍었다.
꺼내놓고 찍으면 잘 나올텐데 그럼 장수풍뎅이가 스트레스를 받을 것 같아서, 후레시 안 터뜨리고 살짝 찍었다. ㅎㅎㅎ

앗, 정말 번데기에서 갓 나온 장수풍뎅이는 색깔이 흰 빛이 나는게 아닌가!
게다가 등딱지가 물렁물렁해보이고, 아직 젖어있다.
언제 또 볼 수 있을까!

건강하세 잘 살아서 올해는 알들이 많이 태어나고 또 애벌레들도 많이 나와주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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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고전 건축 양식 (도리스식, 이오니아식, 코린트식 그리스, 로마 시대

2007/02/08 21:39

http://blog.naver.com/middleway49/110014198051

   * 도리스식

이오니아 건축과 코린트 건축을 합친 세 건축 양식 중에서 가장 오래된 것으로, 주로 도리아인이 살던 펠로폰네소스 반도에서 시작하여 본토 각지 및 이탈리아 남부, 시칠리아에 전파되었다.

건축상의 특징은 기둥이 굵고 주초가 없으며, 柱頭는 얇은 사발 모양을 한 柱冠과 네모진 모양의 板冠으로 되어 있다. 주신 위의 장식대(frieze)에는 주로 부조로 된 메토프와 세 줄 홈 무늬의 트리글리포스가 교대로 배치되어 있다.

 



파르테논 신전  

     * 이오니아식

Bc 7세기 초부터 소아시아의 에게해 연안에 거주하던 이오니아인 사이에서 발달하여 BC 6세기 이후 아테네를 비롯하여 그리스 전역에 전파되었다.

이 양식은 오리엔트 세계의 영향을 받아서 여성적인 경쾌함과 우아함을 특징으로 한다. 대접 받침에 전아한 소용돌이 모양을 받아들여 날씬한 기둥에는 주춧돌을 앉히고 대들보를 부조로 장식하였다.





영국 박물관

 

     * 코린트식

아칸서스 잎을 묶은 듯한 모양의 柱頭가 특징이다. 도리스, 이오니아 양식보다 발생이 늦으며, 화려하게 장식 효과를 즐기던 로마인에 계승되어 복잡하게 구성된 콤포지트 양식으로 발전하였다.

건축과는 별도로 BC 7세기 경 코린토스 지역에서 만들어진 동방화 양식의 도기도 코린트 양식이라고 불린다.

 

 

 

 

 

 

 

 

 

 

 

하드리아누스 황제의 신전,   에페소

 

                                  도리스 양식                           이오니아 양식                       코린트 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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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스크랩] 건축양식[비잔틴,로마네스크,고딕,르네상스,바로크,로코코] | 나의 관심정보 메모 삭제 2007/03/24 11:27   
옥돌이(nobel2000) http://memolog.blog.naver.com/nobel2000/249
출처 블로그 > 아카시아
원본 http://blog.naver.com/jinsub0707/140013953323

  비잔틴 양식 : 하기아 소피아 성당, 산 마르코 성당, 산 비탈레당 등
 

[이스탄불 성 소피아 성당]                             [이탈리아 산 마르코 성당]

- 특징
  건물의 지붕이 원형의 돔, 모자이크 장식.
  내부에는 돌 조각을 사용한 모자이크가 장식.
  비잔틴 양식은 현재까지 정사각형이나 다각형 벽 위에 돔을 올려놓은 형식.
  하나의 기준이 되는 큰 돔을 비롯해 작은 돔이나 반원 돔이 크기와 높이를 다르게 건축.

   로마네스크 양식 : 독일의 밤베르크 성당과 이탈리아 피사 대성당 등.

 
[독일 밤베르크 성당]                                       [이탈리아 피사 대성당]
- 특징
  가장 중요한 것은 건물 외벽이 블라인드 아치형, 창문 크기가 작고 둥근 아치형이라는 점.
  벽이 크고 창문이 작아 벽을 단단하게 보완하며, 건물을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돌을 사용.
  로마 시대의 특징이었던 머리가 둥근 아치나 원통 볼트로 구사되었으며, 전체적으로 로마 풍의 중후한
  취향이 나타남.

   고딕 양식 : 영국의 웨스트민스터 사원과 프랑스의 노트르담 대성당, 독일의 쾰른 성당 등.

[영국 웨스트민스터 사원]              [프랑스 노트르담 대성당]
- 특징
  고딕양식의 탄생으로 거대한 성당 건축과 장식을 하기 위한 조각으로 한 시대를 대표.
  대규모의 건물을 건축하게 됨으로써 색채가 풍부하고 화려한 스테인드글라스가 제작됨.
  로마네스크의 둥근 아치가 뾰족하게 바뀜으로써 천장이 더 높아지게 되고 창문도 길어지게 됨.

   르네상스 양식 : 성 베드로 대성당, 빌랑드리 성, 짤츠부르크 성당 등.
 
[이탈리아 성 베드로 성당]            [오스트리아 짤츠부르크 성당]
- 특징
  건물 외관이 좌우 대칭, 장식이 없는 소박한 스타일, 끝이 둥근 스타일.
  창이나 입구가 아치와 직선으로 구성되어 있으면 그 건축물은 르네상스 양식이 확실.
  로마 양식이 부흥되어 둥근 아치, 도리안식, 이오니아식, 코린트식의 기둥을 세우는 것이 그 특징.

   바로크 양식 : 프랑스의 베르사유 궁전, 오스트리아의 쇤 부른 궁전, 이탈리아의 트래비 분수 등.
 

[프랑스 베르사유 궁전]                                  [이탈리아 트래비 분수]
- 특징
  불규칙적인 곡선과 곡면을 지나치게 사용하는 것이 특징.
  많은 조각과 꼬인 모양의 기둥을 만들어 장식이 보다 화려한 형태로 변형.
  바로크 양식은 조각군과 배경물이 일체되어 융합되는 것도 바로크 특징의 하나.

   로코코 양식 : 상수시 궁전, 쇤 부른 궁전의 내부 장식, 베르사유 궁전의 여러 홀 등.


[독일 상수시 궁전]                [오스트리아 쇤 부른 궁전 내부]
- 특징
  건물 외부의 특징이 없다는 것이 로코코 양식의 특징.
  정교한 세공된 조개 무늬와 잎 무늬의 형태를 장식에 자유롭게 사용.
  기둥, 대들보, 문틀, 창틀을 없애 모서리가 나오지 않게 벽을 평평하게 마무리.
  하얀색 바탕에 금과 연한 색채로 소용돌이와 꽃무늬 등을 사용해 섬세하면서 화려한 장식을 나타냄 [출처 : campusj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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