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방대해지는 분량의 역사공부. 요즘은 더더욱 한국사에 대한 중요성이 알려져서 그런지 초등학교 저학년 때부터 역사도서들을 많이 읽게 하고 있지요. 아이가 중학생이다보니 역사도서는 한국인이기에 알아야 할 우리 역사 뿐 아니라 학교 성적과도 직결되서 더욱 민감해지네요. 우리 아이도 초등학교 때 [책과 함께 어린이] 에서 나온 <한국사 편지>를 읽었답니다. 그 때 읽었던 그 책이 재미있어서 그런지 지금도 역사를 좋아하지요. <한국사 편지> 뿐 아니라 이제 새로 나온 <한국사 사전>을 함께 읽으면 더욱 도움이 된답니다. 우리나라 역사에 대해 궁금한 점을 아이가 직접 한국사 사전에서 찾아볼 수 있으니 자기주도적 학습도 된답니다. 스스로 공부하는 힘이야말로 내 아이에게 꼭 갖춰주어야 할 좋은 습관이라고 생각해요. 책이 주는 힘이 얼마나 대단한지 책을 사랑하고 열심히 읽는 독자라면 누구나 알 수 있겠지요? 요즘에는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로 인해 인터넷도 쉽게 할 수 있어서 궁금한 것이 있으면 바로바로 검색할 수 있지만 가장 오래 기억에 남는 것은 역시 책으로 공부하는 것 같아요. 아이들에게 책을 읽도록 해주는 부모가 되기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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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15-04-09 23:4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술술 한국사 시리즈가 있는데 이 책도 좋더라구요.

한국사 사전도 장만해두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