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말에 다섯 수레에 담을 만큼 책을 읽어야 한다고 했던가… - 오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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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마크하기클래식 음악 감상 61, 쇼팽 연습곡 제 3 번 ｀이별의 곡｀ｌ마이리뷰

댓글(4)

오거서 l 2016-01-18 23:16

https://blog.aladin.co.kr/764992193/8161738



쇼팽 연습곡(Étude) 제 3 번 E 장조, Op.10, No. 3 ｀이별의 곡, 슬픔(Tristesse)｀

쇼팽이 폴란드를 떠날 때 첫사랑 소녀 콘스탄티아에게 이 곡을 연주해주었다는 일화가 있다.

• 연주자

피아노, 블라디미르 호로비츠(Vladimir Horowitz)

https://www.youtube.com/watch?v=IahA8_jZ8cE

연주시간: 약 3 분 30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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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츠 2016-01-18 23:47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호로비츠의 쇼팽은 오랜만에 들어보네요.
연습곡 같은 경우는 다른 연주자들의 연주를 더 좋아하는데..
장송곡 만큼은 여전히 호로비츠가 첫번째 입니다

오거서 2016-01-19 00:07   좋아요 1 | URL
개인적으로 폴리니가 연주하는 쇼팽 연습곡을 좋아합니다.
호로비츠 쇼팽 연주에서 여유 있는 연륜이 느껴져서 역시 좋아합니다 ^^

알츠 2016-01-19 00:10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저는 연습곡만 보자면 역시 폴리니와 아쉬케나지를 좋아합니다 ^^
호로비츠는 외모와 상반되는 강력한 타건과 드라마틱한 구성 때문에 매료될 수 밖에 없죠.
특히 이별의 곡은 피아노 독주곡 중 가장 좋아하는 연주라 그냥 지나칠 수가 없네요.
고향과 조국을 그리워하던 쇼팽의 슬픔이 고스란히 묻어난 작품이죠 ㅠㅡㅠ

오거서 2016-01-19 09:19   좋아요 1 | URL
아~! 아쉬케나지 연주도 좋지요!!
알츠 님의 클래식 내공이 엄청난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