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대의 후예들 - Brotherhood of the Wolf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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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수가 나타나 사람들을 해치고 있다는 첩보하에 혹세무민하는 이런 소문을 잠재우고자
수사관이 급파된다. 하지만, 소문이 아니라 실제임을 알게 되고 이와 연계돼 있는
불가사의한 집단도 지 된다.
주인공은 아니지만 주연급 조연으로 등장했던 뱅상 카젤과 모니카 벨루치는
이젠 세월이 흘러 실제 부부가 됐다.
형제와 같았던 마크 다카스코스의 죽음에 분노하며 복수를 하는 주인공의 액션이
백미인 프랑스 영화이다. 영화 막판 온 마을을 공포에 몰아놓은 주인공은
뱅상 카젤이 아프리카에서 들여 온 사자였음이 밝혀지고,
이 사건의 해결과 함께 세월은 흘러 프랑스는 대혁명의 혼란에 빠진다.
주인공과 함께 프랑스로 떠나지 못하고 남아있던 이미 늙어버린 화자는
최후로 암시되는 장면으로 사라져 간다.
액션과 함께 철학적인 부분도 놓치지 않았던 프랑스의 독특한 액션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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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 - Speed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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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로 신인에 가깝던 키아누 리브스나 산드라 블럭은
일약 세계적 스타로 발돋음 했다.
지금 봐도 전혀 촌스럽지 않은 스토리에 많은 액션영화들의 스토리에 영향을 끼친 영화라
보여진다. 데니스 호포가 연기한 폭발물을 이용하는 테러리스트 또한 총이 주를 이루던
기존의 액션과 차별화 됐던 부분이였다. 이 영화 이후, 토미 리 존스의 '분노의 폭발'이
나왔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그만큼 이 영화가 그 시절에 얼마만큼 먹혔던 영화인지 알려주는
사례라고도 할 수 있겠다. 그리고 또 한가지, 키아누 리브스의 짧은 머리 스타일.
이 영화 이전엔 그와 같이 촌스런 짧은 머리의 주인공은 없었다. 이마저도 이 영화가 시초가
아닌가 싶다.
경찰로써 버스의 폭발물을 터트리지 않게 달리는 버스를 멈추지 않고 모든 승객들을
구해내야 하는 키아누 리브스의 임무와 테러리스트 데니스 호퍼와의 두뇌싸움을 그리는 영화다.
마지막 지하철의 충돌씬까지 한마디로 액션영화의 교본이 된 수작이라 할 만 하다.
속편이 실패한 또다른 영화 중 하나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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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투스 - Vitus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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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의 감동이란게 무슨 거대한 뭉클함이 아니다.
천재로 태어났기에 겪는 소외감...그렇지만 멘토와 같은 친할아버지와의 우정같은 관계,
어릴 적 사랑을 느낀 후 한참만에 만나게 된 후 꿈꾸는 연상인 이웃집 누나와의 로맨스,
생활고로 시달리는 부모와 할아버지에게 자신의 천재적 능력을 십분 발휘해
일순간 모든 고민을 해결해 주는 만화적 상상력까지...
이 영화의 감동은 이런 어쩌면 소영웅적 스토리에서 전해주는 감동들로 혼합되 있다.
자신의 천재성이 싫어 버려야만 했던 피아노를 스스로 버릴 수 없음을 느끼는
소년의 성장과정을 보여주기도 하는 영화로 마지막 시뮬레이션으로 익힌 조종술로
할아버지가 남긴 경비행기를 타고 자신을 가르쳐 줄 피아노 스승의 앞마당에 착륙하는
비투스의 모습엔 일종의 희열마저 전달된다.
희망적인 얘기를 사랑하는 이라면 놓치지 말아야 할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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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 : 어느 살인자의 이야기 - Perfume: The Story of a Murder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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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로 보고 기대가 반감되는 원작을 가진 중국 무협영화들이나
최근에 상영된 다빈치 코드 등의 영화들에 비해 이 영화는 매우 잘 만들었다.
소설이 가지지 못한 영상이란 장점을 십분 잘 살려 낸 영화라 보여진다.
주인공의 능력으로 과거의 명성을 되찾아가던 더스틴 호프만의 집이 무너지는 장면이나
마지막 향수에 홀려 집단 정사를 갖는 프랑스 시민들의 모습,
그르누이 스스로 자신의 향수를 자신에게 붓고는 사랑의 정도가 지나쳐
사람들에게 잡아먹히고 마는 장면등 소설속의 한장면 한장면들이 고스란히
스크린에 옮겨진듯 느껴진다.
자신의 채취를 가지고 태어나지 못해 남의 것을 빼앗아서라도 간직해 보고자 하는 주인공...
매력을 느끼는 이를 죽이고 그의 매력이 담긴 향취를 취하는 그는
물론, 끔찍한 살인마이기도 하지만 차가운 과학의 발전을 이룬 인간의 성취욕도 일면
보여주는 듯 해 소설을 읽을때와 다른것도 보게 해주는 영화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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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미 앳 더 게이트 - Enemy at the Ga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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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드 로와 애드 해리스의 대결로 압축해 가는 줄거리로
러시아 최고의 저격수는 전쟁 전 사냥으로 익힌 사격술로 아군의 사기를 위해 다소 만들어진 인물.
하지만, 이런 주드 로가 연기한 러시아 저격수를 제거하기 위해 독일에서 건너온 애드 해리스는
한마디로 기본기와 실전을 겸비한 초특급 저격수이다.
숨어서 누군가를 저격하는 임무를 맡고 있는 이들답게 거친 외적요소 보단 차분하고 두뇌플레이를 펼치는
내적 요소를 액션과 결합시켜 보여준다.
이길 수 없을 듯한 애드 해리스에 대한 주드 로의 싸움...
뻔한 결말을 기대하게 됨에도 즐겁게 볼 수 있는 전쟁배경의 잘 만들어진 액션 영화.
조연일 수 있는 애드 해리스의 독일군 장교의 역할이 주인공 못지 았았던 영화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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