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의 공책
공효진 지음 / 북하우스 / 201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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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글씨체가 예쁘다. 직접 썼을까?

 

그녀에 대한 그녀의 소개

-부모님의 애정을 독차지했던 탓에 넘치는 사랑을 잘 간수 못하는

-쿨하지 못한 학창시절을 보내고

-냉소적인 이십대를 보내려고 노력했던

-고양이고 싶지만 개의 성향을 지닌

-나 자신을 인정하려고 노력 중인 사람..

 

  오래 전 <건빵선생과 별사탕>이라는 영화를 너무 재밌게 본 이후로 공효진에 대해 참 좋은 인상을 간직하고 있었는데 도서관에 그녀의 책이 꽂혀 있길래 바로 빌렸다. 그녀답게 엉뚱하고 기발한 내용을 기대하며 어느 정도는 화려한 삶을 엿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의외로 소박하고 너무나 인간적인 면을 보게 된 것 같아 더 기분좋았다.

 

  화려한 연예인이지만 그로 인해 느끼는 불편함, 그리고 막다른 인기의 끝에서 맞을 두려움 등이 그녀로 하여금 책을 쓰게 만든 동기가 아닐까 생각해 본다. 어쨌든 그녀는 얼굴만 예쁜 배우가 아니라 자기만의 생각이 있고 색깔이 있는 사람이다. 특히 환경을 생각하고 보호하려는 마음이 예쁘고 순수하다. 간혹 등장하는 동료 연예인들과 얽힌 이야기도 흥미롭다. 직접 찍은 사진, 글씨체, 삽화 등이 잘 어우려져 따뜻한 느낌을 갖게 하는 무겁지 않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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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이기적인 봉사여행 - 5년간 25개국 여행, 6개국 봉사여행을 통해 성장한 꿈의 기록
손보미 지음 / 쌤앤파커스 / 201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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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몇 주 전인가 차로 어딘가 가는 중에 늘 즐겨 듣는 TBS EFM에서 책 소개가 나왔다. 영어방송이라 손보미씨가 영어로 인터뷰 하는 내용이었는데 대학 시절부터 저렴한 여행과 어학연수를 겸하기 위해 봉사활동을 찾아다니며 온갖 고생을 하지만 많은 친구들을 만나 성장해 나가는 이야기를 담은 이책을 소개하고 있었다. 운전 중인데도 불구하고 너무 재미있을 것 같아 핸드폰 메모란에 얼른 기록해 두었는데 며칠 전 도서관에서 책을 쭉 보다가 익숙한 제목이 눈에 띄어 집어 들었더니 바로 이 책이 꽂혀 있었던 게 아닌가? 어찌나 반가운지.. 모래 속에서 진주를 꺼낸 느낌이랄까?

 

  집에 와서 당장 읽기 시작했다. 처음부터 내가 가 보지 못한 세계 이야기에 푹 빠져 보미씨와 함께 여행을 다니는 느낌이었다. 읽기를 중단해야 할 때면 '히치하이킹에 도전했는데 어떻게 됐을까?' 궁금해 하며 얼른 다음 이야기를 읽고 싶었다. '국제 워크 캠프 기구' 사이트를 통해 영국과 프랑스에 봉사 간 것을 시작으로 유럽 각국을 여행했다는 부분을 읽고 그 사이트를 검색해서 들어가 보았더니 내가 10년만 어렸어도 맘껏 봉사에 참가해 영어 실력도 늘리고 다른 나라 친구들도 사귀고 싶을 정도로 참 좋은 기회라는 생각이 들었다. 유럽에서 카메라를 잃고 돈을 도둑맞기도 했지만 잊을 수 없는 많은 친구들을 얻고 연락하고 지내는 행운을 갖기도 했다. 그녀는 한국에 돌아와서 영어를 복수전공하며 쌓은 영어실력으로 국제 청소년 광장에도 참가하고 워크캠프 인솔요원으로 20여 명의 고등학생들을 데리고 필리핀으로 가기도 한다. 부푼 꿈을 안고 간 필리핀에서는 전기도 물도 귀한 적은 섬에서 벌레와 도마뱀과 동거하며 학생들을 돌보고 봉사하느라 갖은 고생을 하기도 한다.

 

  이 책을 읽으며 가장 흥미로웠던 부분은 중국에 나무를 심으러 가는 것이다. '미래숲'이라는 단체에서 1년 녹색봉사단 활동비 40만원만 내면 중국을 방문해서 나무 심는 활동비를 모두 제공해 준다고 한다. 오늘 황사비 오는 걸 보면서 나도 나무 심으러 가야 겠다는 생각을 더 하게 된다. 관리를 잘 해 그 사막에 심은 나무들의 80%는 살아남는다는 게 신기하기도 했다.

 

  자신의 미래를 생각하며 안주하기보다는 모험을 택한 손보미씨. 다시 돌아와서는 서울대에 편입해 졸업때는 성적 우수상을 타기까지 공부도 열심히 한 그녀를 보며 참 열심히 산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도 나름대로 열심히 산다고 생각했는데 그녀에 비하면 아무 것도 아니라고 여겨지기도 한다. 나도 다른 사람을 돕고 스스로 성장하는 봉사여행을 꿈꿔 봐야겠다. 그리고 아이들에게 그녀처럼 위인전을 많이 읽도록 권유해야겠다.

한국이 겪는 황사 피해의 발원지로 알려져 있는데, 한국까지 불어오는 황사의 40%가 쿠부치사막 등 네이멍구자치구 지역의 사막에서 발원하고, 고비사막의 황사가 약 20%를 차지한다. 봄이 되어 편서풍이 불면 이곳의 황사가 하루 만에 한국에 이르며, 특히 서울과 경기도 등 수도권에 큰 피해를 준다. 이 때문에 사단법인 미래숲에서는 2002년부터 중국의 사막 녹화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경기도에서도 2009년부터 2013년까지 5년간 해마다 50㏊씩 총 250㏊의 방풍림을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하는 등 2009년까지 한국의 산림청민간기업 등이 이 사막에 녹지 446㏊를 조성하였다. 한국을 포함하여 국제적으로 조성한 녹지는 총 9200㏊가 넘는다.
[출처] 쿠부치 사막 | 두산백과

 




 

 

 

 

 

 

 

 

 

-- 본문 내용 --

 

-"우물 속에 돌 하나를 던져 보면 그 깊이를 짐작할 수 있는 것처럼 나는 세상과 실제로 부딪치면서 그 의미를 조금씩 가슴에 품게 되었다."

 

-"어릴적 아버지와 매달 위인전기 10권을 누가 빨리 읽나 내기한 게 지금의 내 가치관이나 사고관을 형성하는 데 많은 영향을 미쳤다. 수많은 위인전기를 읽으면서 나도 그렇게 존경받는 사람이 되기를 꿈꿨고,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누군가를 리드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국제워크캠프기구: http://www.workcamp.org

-인솔요원: http://www.1.or.kr

-미래숲: http://www.futurefprest.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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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지도 - 당신의 소중한 꿈을 이루는
모치즈키 도시타카 지음, 은영미 옮김 / 나라원 / 201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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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 “당신이 일을 하는 것은 그것이 세상에서 가장 좋은 게임이기 때문이고, 즐거운 일을 하면서도 돈을 받을 수 있는 유일한 일이기 때문이다.”

 



 

 

 

  일본인 특유의 단문과 다양한 사진자료로 구성된 이 책은 미래의 꿈을 생각만 하지 말고 직접 눈에 보이는 자료로 만들어 걸어 두면 꿈에 한발짝 먼저 다가갈 수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뿐만 아니라 저자의 실제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한 것이므로 더 큰 설득력을 발휘한다.

 

 

  나도 이 책을 읽으며 보물지도를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으며 우리 아이들에게도 보물지도를 만들도록 알려주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가장 먼저 할 일은 꿈을 갖는 것 그리고 다음에는 보물지도를 만드는 것이다. 늘 쳐다보면 정말 그 목표를 향해 달려가게 될 것 같다.

 

 

  나에게도 두 가지 꿈이 있다. 하나는 죽을 때까지 집필을 해 사람들의 마음을 흔드는 스테디셀러 작가가 되는 것이고 두 번째는 늦게 배운 바이올린이 너무 재미있어 바이올리니스트가 되는 것이다. 두 가지 목표의 매력은 눈 감는 그 날까지 할 수 있다는 것이고 나는 그 목표를 그림으로 그려 화장대에 붙여 두고 늘 쳐다본다.

 

 

 

[왓칭](김상운 저)이라는 책에는 내가 제 삼자가 되어 꿈을 이룬 나의 모습을 바라보는 장면을 그림으로 그려 붙여 두고 늘 보면 그 꿈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된다고 했다. 비슷한 맥락이 아닐까 생각된다.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그림이든 보물지도든 실행하는 것이다. 직접 만들고 그려 붙였다면 꿈을 향해 반은 다가간 셈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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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영의 책 한권 쓰기 - 딱 90일 만에 인생을 바꾸는 법
조관일 지음 / 미디어윌 / 201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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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탁구영의 책 한권 쓰기>

-조관일

 

 

  도서관에서 읽을 책을 찾다가 눈에 확 띄는 이 책을 발견했다. 내 꿈인 책 쓰기에 대한 책이라 후광이 비치는 것처럼 내 품으로 들어왔다.

 

  책을 쓰는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방법이 소설 형식을 빌어 전개되는데 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했기 때문에 이해가 쉽고 더 설득력 있게 다가왔다. 이 책대로라면 책을 쓰고 내는 것이 그렇게 어려운 일 같지가 않다. 내가 실제로 경험해 보지 않아서 그렇겠지만 책 쓰기가 이런 과정으로 진행된다면 지금이라도 당장 시작해야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무엇보다 늘 막연하게만 ‘책을 써야지’하고 생각했던 나의 의문점들이 구름 걷히듯 선명하게 드러나는 느낌이었다.

 

 

  이제 시작할 것이다. 나의 책 쓰기를…… 오랜 시간 경험한 내용을 낱낱이 공개하신 작가님께 감사하기까지 하다. 나에게도 구체적인 목표가 생겼다. ‘퇴직할 때까지 15권, 죽을 때까지 30권 이상 출판하기’

 

 

 

--- 책 내용 ---



 

* 출판인 김학원 대표-“1000권의 책을 읽기보다 한 권의 책을 쓰라.”

* '독서 경영'을 뛰어넘어 ‘책 쓰기 경영’을 하라.

* 젊은 날에 책을 쓸 것을 작성하고 나면 세상을 대하는 태도가 달라지고 사물을 보는 눈이 달라진다. 책을 읽어도 다르게 읽고 일에 임하는 자세 또한 달라진다.

* 책을 쓴다는 것은 당신이 상상하는 것 이상의 위력을 발휘한다. 무엇보다도 지금 하고 있는 일을 집중적으로 파고듦으로써 최고 전문가의 경지로 들어가는 수단이 될 수 있다. 또한 공인된 것은 아닐지라도 책은 스페셜리스트로 인정받을 수 있는 당신 특유의 ‘자격증’이 될 수 있다.

* 구본형 [익숙한 것과의 결별]

* 책 쓰기야 말로 다른 사람이 넘볼 수 없는 독자적인 영역을 만드는 확실한 블루오션이다.

* 구본형 - “알기 때문에 쓰는 것이 아니라 쓰기 때문에 참으로 알게 된다. 책을 쓴다는 것은 가장 잘 배우는 과정 중의 하나다.”

* “정년 때까지 20권의 책을 쓰겠다.”

* 직장인으로 직장에 있을 때 책 쓰기를 시도한다면 무엇보다 전문 분야의 책을 써야 한다.

* 황안나 [나이를 뛰어넘는 노후를 사는 법](초등 40년 은퇴 후 출판)

[내 나이가 어때서?]

* 시바타 도요 [약해지지 마](98세 첫 시집-92세부터 시작)

-150만부 이상 팔리는 초 베스트셀러

* 책이 나왔을 때 독자들이 사 볼만 한 것, 경우에 따라서는 강의와 연결될 수도 있는 것을 쓰라.

 

 

<<목표선언서>>

1. 나, 탁구영은 보람 있고, 가치 있는 직장생활과 희망찬 미래를 위해 영업에 관한 주제로 베스트셀러 한 권 쓰겠다.

2. 나는 그 책을 2012년 12월 31일까지 기필고 탈고하겠다.

-2012년 5월 27일

 

* 책 쓰기 작업 순서

책 쓰기 공감 → 결단 → 주제 탐구 및 선정 → 제목 결정 → 책의 얼개 만들기 → 목차 작성 → 자료 수집 → 집필 → 글 다듬기 → 책 다듬기 탈고 → 출판사 선정 및 계약 → 마무리

* 이카리 하루오 [이 책은 100만 부 팔린다]-“책의 실패 원인은 대부분 제목에 있다.”

* 작은 소재(글감)을 최대한 많이 찾아낸다. → 분야별로 묶기

→ 대제목, 중제목, 소제목, 소소제목(분량 부족한 부분은 자료 찾아 보충)

→ 책의 목차가 됨

* 책의 품질은 자료에서 결정된다.

* 입으로 굴려 보며 글을 만든다. 이건 혼잣말 하듯이, 또는 누구에겐가 이야기해 주듯이 입으로 글을 다듬는 것을 말하는데 이 과정이 매우 유용하다. 입으로 굴리고 자판을 두드리고 또 입으로 굴리고 두드리고 하다 보면 슬슬 글이 길어지고 완성도도 높아진다. 수필, 칼럼 쓰기에도 유용한 방법이다.

* 베르나르 베르베르(Bernard Werber)-"글쓰기에서 카타르시스와 ‘치료 효과’까지 얻는다.“

* 졸고를 옥고로 만드는 법

① 쓰고 난 후 소리내어 읽어 보기

② 깔끔하게 다듬기(중복 삭제)

③ ‘옹심이’ 박기-소제목마다 핵심 메시지가 있어야 함

(사례, 통계, 유명인 어록 등)

④ 묵혔다 다시 읽기

* 책 다듬기

① 균형이 잘 잡혔는가? -소제목마다 글 길이 비슷

② 전개 순서는 괜찮은가?

③ 중복되지 않는가? -중복 부분은 과감히 삭제

④ 모순․ 오류는 없는가? -통계, 이름, 지명, 외국어 표기 등

⑤ 빠진 것은 없는가?

* 출판사: 그 분야 책 전문 또는 베스트 셀러 많은 출판사(전화,이메일,직접방문)

→ 기획 의도, 목표 타깃, 간단한 내용, 목차 등도 같이 보내는 게 좋다.

* 책 낸 후에도 자료 관리를 잘 하면 강의할 때 사용하거나 다음 책의 좋은 자료로 쓸 수 있다. 그리고 지속적으로 모으고 관리하면 후에 개정판 낼 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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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레바퀴 아래서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50
헤르만 헤세 지음, 김이섭 옮김 / 민음사 / 200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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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작부터 읽고 싶었는데 이제야 읽게 되었다. 헤르만 헤세의 [유리알 유희]와 [데미안]을 중학 시절에 읽긴 했지만 무슨 내용인지 도통 알 수 없었다. 헤세의 자전적 소설인 [수레바퀴 아래서]에는 한스라는 한 소년이 나온다. 헤세의 청소년기 시절과 많이 닮은 이 주인공은 장래가 촉망되는 청년으로 수준 높은 신학교에 2등으로 입학하지만 거기서 겪게 되는 규율과의 갈등, 그리고 우정으로 인한 학업 소홀 등으로 돌이킬수 없는 결과를 맺게 된다. 결국 친구들의 죽음과 증발로 인해 그 정도가 극에 달하여 결국은 모든 이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들어갔던 학교를 그만두게 된다. 이 내용은 헤세 자신의 청소년기와 매우 흡사하다. 하지만 학교를 그만두고 나서도 기계공이 되어 전전하지만 이렇다할 성과를 내기는 커녕 다른 사람들보다 못한 자신을 비관하게 되고 그 와중에 이성에 눈을 뜨지만 그녀를 보내게 되면서 자포자기한 심정으로 술자리에 참석한 것이 그를 죽음으로까지 이르게 한다.

 

  그를 바라보는 기대에 찬 아버지의 모습이 상상이 되면서 내가 자녀들에게 너무 큰 기대를 함으로 인해 자녀들이 그 부담감으로 고민하면 어쩌나 하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 한스가 좋아하던 낚시나 여유로운 시간 보내기도 학교 수업을 대비한 보충학습에 뺏긴 것처럼 나도 아이들을 공부만 하라고 읽고 싶은 책을 읽지 못하게 했던 기억이 떠오른다. 헤세는 이 책의 주인공과는 달리 85세까지 장수하며 많은 작품들을 남기게 된다. 청년시기를 호되게 보낸 것이 어쩌면 그에게 글감을 제공한 것일지도 모른다. 그의 주요 작품들을 다시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아울러 그의 유려한 심리묘사 문체는 고전의 묘미를 다시 생각해 보게 해 다른 고전에 도전하고자 하는 의지를 심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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