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지도 - 당신의 소중한 꿈을 이루는
모치즈키 도시타카 지음, 은영미 옮김 / 나라원 / 2010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 “당신이 일을 하는 것은 그것이 세상에서 가장 좋은 게임이기 때문이고, 즐거운 일을 하면서도 돈을 받을 수 있는 유일한 일이기 때문이다.”

 



 

 

 

  일본인 특유의 단문과 다양한 사진자료로 구성된 이 책은 미래의 꿈을 생각만 하지 말고 직접 눈에 보이는 자료로 만들어 걸어 두면 꿈에 한발짝 먼저 다가갈 수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뿐만 아니라 저자의 실제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한 것이므로 더 큰 설득력을 발휘한다.

 

 

  나도 이 책을 읽으며 보물지도를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으며 우리 아이들에게도 보물지도를 만들도록 알려주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가장 먼저 할 일은 꿈을 갖는 것 그리고 다음에는 보물지도를 만드는 것이다. 늘 쳐다보면 정말 그 목표를 향해 달려가게 될 것 같다.

 

 

  나에게도 두 가지 꿈이 있다. 하나는 죽을 때까지 집필을 해 사람들의 마음을 흔드는 스테디셀러 작가가 되는 것이고 두 번째는 늦게 배운 바이올린이 너무 재미있어 바이올리니스트가 되는 것이다. 두 가지 목표의 매력은 눈 감는 그 날까지 할 수 있다는 것이고 나는 그 목표를 그림으로 그려 화장대에 붙여 두고 늘 쳐다본다.

 

 

 

[왓칭](김상운 저)이라는 책에는 내가 제 삼자가 되어 꿈을 이룬 나의 모습을 바라보는 장면을 그림으로 그려 붙여 두고 늘 보면 그 꿈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된다고 했다. 비슷한 맥락이 아닐까 생각된다.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그림이든 보물지도든 실행하는 것이다. 직접 만들고 그려 붙였다면 꿈을 향해 반은 다가간 셈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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