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3일 금요일입니다. 오늘 날씨가 많이 추운가요? 창밖을 보고 있는데 어쩐지 어둡고 싸늘한 느낌이 듭니다. 점심은 따뜻하고 맛있게 드셨나요. 갑자기 추운 것 같아서 따뜻한 차 한 잔 하면 좋을 것 같은, 그런 날이네요.^^

내일이 크리스마스 이브인데 날씨가 춥다니까 조금 마음이 쓰입니다. 요즘 감기도 유행이고요. 며칠 전에는 오랜만에 친구에게서 전화가 왔어요. 연말과 크리스마스 잘 보내라는, 그리고 감기 조심하라는 안부인사였어요. 요즘은 그냥 별일없이 잘 지낸다는 소리가 좋게 들립니다.

오늘 점심을 조금 일찍 먹었는데, 날이 흐려서 저녁 먹은 기분입니다. 어제 겨울인데 비가 많이 왔대요. 오늘은 눈이 조금 내린다고 하고요. 함박눈이 오는 날은 조금 따뜻한 느낌이라고 하던데, 이렇게 바람에 조금씩 섞여오는 눈은 닿는 느낌이 차갑습니다. 외출하실 때 따뜻하게 입으셔야겠어요.^^

즐거운 금요일, 따뜻한 오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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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잉데이지 사이트 입니다.
핸드메이드 가방과 파우치 티코스터 등의 소품이 있습니다. 저희집에서 만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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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니다.


이번 겨울의 신상품은 슬림한 가방과 파우치, 티코스터 입니다. 가방은 4가지, 파우치와 티코스터는 디자인별 4가지 정도 됩니다.^^ 신상품으로 새로운 디자인을 추가하지만, 이전의 디자인과 색상을 좋아하시는 분도 계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사진에는 두 가지 파우치가 나오는데, 위의 것은 펜슬케이스 파우치이고, 아래 것은 파우치(s)입니다.

 

1. 펜슬케이스 파우치 : 20*10 크기에 솜이 들어있어 폭신폭신해요.

 펜슬케이스 파우치라서 필통으로 쓰시는 분이 많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간단한 화장품과 소품을 수납하시는 분도 계신 것 같아요. 저도 이것저것 씁니다만, 작은 휴대폰 악세사리 등을 넣기도 합니다.

사진에 나오는 디자인은 작년부터 인기있는 "카페라떼" 색상입니다.

 

2. 파우치(s) : 17*13 으로 얇고 가벼운 슬림한 파우치와 솜이 들어있어 폭신한 도톰한 파우치가 있습니다. 여성용품을 비롯한 간단한 소품, 화장소품, 그리고 휴대폰의 악세사리 등을 넣으면 편리합니다.

 

사진에 나오는 디자인은 이번 신상품인 "작은꽃향기가득" 입니다.

 

색상은 조명에 따라 약간씩 차이가 있을 수 있고, 보고 계신 화면에 따라 조금씩 달라질 수도 있어요.  파우치는 이번 신상품인 세 가지를 포함해서 이전의 파우치까지 포함하면 여러 가지, 다양한 디자인과 색상이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사이트 참고하시면 좋겠어요.

그리고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댓글 통해 말씀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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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reka01 2016-12-23 13:48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독감 대유행이랍니다..감기는 잘 피하시길 바랍니다^^..해피 크리스마스되시길~~

서니데이 2016-12-23 14:04   좋아요 3 | URL
독감이 유행이라 걱정됩니다. 감기조심하세요.
유레카님도 좋은 금요일 행복한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겨울호랑이 2016-12-23 13:54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동지가 지났으니, 이제는 날이 길어지겠지요?^^: 서니데이님, 행복한 오후 되세요

서니데이 2016-12-23 14:04   좋아요 2 | URL
동지가 지나긴 했는데, 어쩐지 낮보다는 아직은 밤이 더 길어지는 그런 느낌인데요, 날이 흐려서 그런가봐요. 밖에 눈이 오는데, 눈싸움할만큼은 아니고 조금 왔어요. 겨울호랑이님도 따뜻하고 좋은 금요일 되세요. 감사합니다.^^

2016-12-23 18:3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12-23 19:34   URL
비밀 댓글입니다.

북프리쿠키 2016-12-23 19:39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메리크리스마스 되시구요~
2016 서재의 달인도 축하드립니다!

서니데이 2016-12-23 21:37   좋아요 2 | URL
고맙습니다. 북프키쿠키님도 서재의 달인 되신 것 축하드립니다.
행복한 크리스마스 되세요.^^

cyrus 2016-12-23 20:4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크리스마스 휴일 잘 보내세요. ^^

서니데이 2016-12-23 21:37   좋아요 0 | URL
네, 고맙습니다. 행복한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2016-12-23 21:0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12-23 21:4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12-23 22:4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12-23 23:0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12-23 23:0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12-23 23:11   URL
비밀 댓글입니다.
 

12월 22일 목요일입니다. 오늘 많이 추워질 줄 알았는데 비가 오는데도 아직 6도 예요. 근데 이 기온 맞는건지 모르겠어요. 생각보다 조금 추운 것 같은데..;; 주말에 더 추워진다고 하고, 오늘 비가 오는 걸로 보아 아무래도 많이 추운 날은 아닌 것 같습니다.

요즘은 소설 에세이 등의 문학보다는 자기계발 등 실용서를 더 많이 읽었습니다. 되도록 이것저것 읽는 것이 좋은 것 같긴 한데, 가끔씩은 비슷한 책을 읽기도 합니다. 실용서는 다양하지만 읽는 사람이 처음 보는 내용을 이해하기 좋게 설명이 잘 되어 있는 책이 좋은 것 같습니다. ^^

오늘은 점심을 일찍 먹으면 좋을 것 같은데, 오후엔 뭐하지?? 할 일이 많으면 더더욱 미루는 이 문제도 연말엔 개선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질문 하나. HHhH

최근에 나온 책 중에 HHhH(맞나요?) 라는 책의 소개를 조금 보았습니다. 이 책 괜찮은가요?? 프랑스 작가가 쓴 책이고 일본에서 관심을 모은 책이고, 내용은 제2차 대전 시기 독일과 유럽이 나올 것 같은데.

오늘도 계속 비올 것 같습니다.
점심 맛있게 드시고 즐거운 오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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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호랑이 2016-12-22 14:1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모레가 크리스마스 이브네요^^: 시간이 빠르네요. 비는 와도 바람이 많이 불어 추운 것 같네요. 서니데이님 건강하게 하루 보내세요^^

서니데이 2016-12-22 15:07   좋아요 1 | URL
그러게요. 이러다 잠깐 사이에 크리스마스 오겠는데요.^^
지금 밖에 나갔다 왔는데, 비오고 바람불고 기온에 비해서는 많이 추워요. 겨울호랑이님 따뜻한 하루 보내세요. 고맙습니다.^^

yureka01 2016-12-22 15:0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어떻게 크리스마스에는 해피한 계획 세우시길 바랍니다^^..

서니데이 2016-12-22 15:07   좋아요 1 | URL
크리스마스에 계획요?? 음... 산타 오시면 좋겠네요.^^;
고맙습니다. 유레카님 따뜻한 하루 보내세요.^^

양철나무꾼 2016-12-22 19:0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앗싸, 저도 있다죠~^^
블랙 레드~.
조카 준 후에 얼마나 좋아하는지 상황 브리핑 하겠습니다~^^

서니데이 2016-12-22 19:12   좋아요 0 | URL
맞아요. 하나 가지고 계시죠.^^
조카분이 마음에 든다고 해야 할 텐데, 약간 긴장됩니다.^^; 이젠 저희집에도 없어서 사진 하나 남겨두었어요.^^
 

동지에는 팥죽이라고 하지만, 저녁 내내 아로니아를 다듬었습니다. 왜 저렇게 많이 샀을까... 살 때는 왜 그 생각이 안 났을까... 저녁은 빨리 오고 5킬로는 너무 많아... 둘이서 조금전까지 했어요. 색이 진해서 검게 보이지만 붉은 색 과즙이 나옵니다. 손은 위생장갑 끼고 했지만 부분적으로 보랏빛이 되었어요. 안토시아닌 그런 거 많은 걸까요. ^^;

단순하게 반복되는 걸 그다지 지루해하지 않는데, 엄마는 무척 지겨우셨대요.

저녁 대신 손글씨를 쓰고, 해당부분의 책 내용을 쓰는 게 나을 것 같아서 다시 쓰니까 10시 넘었네요.^^; 모바일로 작성했더니 손글씨보다도 더 오래 쓴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오후부터 비가 내렸어요. 오늘 따뜻한 날이어서 내일은 추울지도요.
좋은밤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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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 2016-12-21 22: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한동안은 오늘 저녁 생각이 나서 안 살 것 같지만, 나중에 살 때 되면 그 때는 잊었을지도.^^;

yureka01 2016-12-21 22:3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아로니아가 시력보호에 아주 좋다고.^^..

서니데이 2016-12-21 22:41   좋아요 0 | URL
저희집은 어쩌다 먹기 시작했는데, 역시 그런 효과가 있군요.^^

겨울호랑이 2016-12-22 04:5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겨울에는 눈인데 정말 아쉬움이 크네요.. 이 정도 비가 눈이었다면 연의와 처가눈싸움이나 눈썰매도 끌어줄텐데... ㅋ 따뜻함으로 애써 위안해 봅니다

서니데이 2016-12-22 11:31   좋아요 1 | URL
어제는 비가 오려고 그랬는지 날이 하루종일 어두웠어요. 조금 기온이 낮았다면 눈이겠지만, 그랬으면 오늘은 빙판될까 걱정했을거예요.... 까지만 생각했지 눈싸움이라거나 눈썰매 같은 건 생각을 못했어요. 올겨울도 눈오는 날은 또 있을거예요. 오늘 춥다는데 따뜻하게 보내세요.^^
 

상처를 주거나 상처를 받는 일이 잘못되었거나, 이상하거나, 일어나서는 안되는 일이 일어나는 게 아니예요.

(중략)

그런데 상처를 더 크게 받는 것은 그 사람이 나와 가깝기 때문이죠. 멀리 있는 사람은 나한테 상처를 주기가 어려워요. 아무리 활을 쏘아도 거리가 멀면 나한테 와서 닿지 않아요.

내가 안 보는 곳, 듣지 못하는 곳에서 누가 내 험담을 해도 내가 그걸 듣기는 어렵죠. 화살을 쏘았을 때 내가 그 화살을 맞는 것은 가까운 사람이 쏘았기 때문이에요. 원래 상처는 가까운 사람한테 받는 거니까요.

(중략)

옳은 지적이면 고맙게 생각하고 받아들여야죠. 옳지 않은 지적이라고 생각되면 아니라고 얘기하면 되겠죠.

그런데 말을 해도 상대방이 받아들이지 않으면 그건 내 문제가 아니고 그 사람의 문제예요. 그 사람의 생각이 잘못되었거나 그 사람의 가치관이 삐뚤어져 있는 거죠. 내가 해명을 하고 설명을 해줘도 받아들이지 않고 생각의 접점을 찾지 못한다면 그건 내 문제가 아니고 그 사람의 문제잖아요.

옳은 비판에 대해서 상처를 받으면 내 잘못이고, 내 잘못이 아닌 것에 대해서 내가 상처를 받으면 그것도 내 잘못이에요. 이것을 ‘두 번째 화살‘이라고 합니다.

우리는 사방으로 화살을 쏘면서 살아요. 또 누군가 쏜 화살에 맞기도 하면서 삽니다. 그 사람이 나를 맞히려고 했을 수도 있고, 그냥 쐈는데 내가 맞았을 수도 있어요. 어쩌면 상대방은 나를 맞혔다는 생각을 아예 하지 못할 수도 있어요.

그런 상황에서 ‘내가 뭘 잘못해서 그럴까‘ 또는 ‘내 탓인가봐‘ 라고 생각하며 자신을 괴롭힌다면 어떨까요. 또 내 탓이 전혀 아닌데 그것 때문에 분노를 느끼거나 토라지거나 속이 상하면 어떨까요. 내 잘못이 아닌 어떤 것 때문에 스스로를 괴롭힌다면 좋지 않은 거죠.

살면서 누구나 부딪히는 이 문제에 관해서는, 누구도 내 편이라고 생각하지 않는 것이 기본적인 자세 같습니다. 그 누구에 대해서도.

p.32~35, 성장문답, 세바시엮음, 세바시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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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성장문답‘에서 가져온 글입니다.

다른 사람의 말을 들을 때도 잘 들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다른 사람의 말을 잘 듣자는 이야기를 한동안 많이 들었던 것 같아요. 그 말을 들으면 다른 사람의 말에 큰 의미를 두게 되지만, 우리는 모두다 누군가에게 다른 사람이 될 수 있어요. 그러니 꼭 옳고 정확한 이야기만 하는 건 아닐거예요.

다른 사람의 비판과 비난은 가끔씩 구별하기 어려울 때가 있어요. 그것이 내 마음의 문제일 수도 있고,
또는 그 순간의 상황이라는 것도 있습니다. 좋은 이야기, 그렇지 못한 이야기를 듣고 속이 상하거나 또는 자신에게 화를 낼 때도 있어요.

그럴 때, 이 부분 한번쯤 읽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두번째 화살과 세번째 화살을 맞으면 더 아프잖아요. 잘 피해가는 것도 좋은 듯 합니다.^^

오늘은 요약되면 내용의 전달이 어려운 부분이 많아서 쓰다보니 두 페이지 였어요.^^

좋은밤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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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 2016-12-21 21: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쓰면서 두 부분 틀렸어요.^^

2016-12-21 22:3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12-21 22:37   URL
비밀 댓글입니다.

서니데이 2016-12-21 22: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본문에는 험담에 대한 내용이 조금더 있는데, 그 부분은 적게 옮겼더니 느낌이 약간 달라지는 건 아닌지 모르겠어요.
하지만 다른 사람의 말 한마디에 일희일비한다는 것이 좋지 않다는 건 어느쪽이든 생각해볼 수 있는 문제인 것 같아요.^^
 

12월 21일 수요일입니다. 어제에 이어 오늘도 날씨가 따뜻한 낮이 될 것 같아요. 크리스마스 때의 날씨는 어떨지 궁금했는데, 오늘 밤부터는 추워진다고 합니다.

오늘 동지예요. 동지가 22일인 날이 많은데 올해는 21일입니다. 추석도 빨리 오고 동지도 빨리 오는 해 같습니다. 아마 올해 2월이 29일이라서 24절기라서 크게 변동 없는 동지는 하루 일찍 온 것 같아요.^^동지가 될 때까지 계속해서 밤이 길어지고 이제부터는 낮이 길어집니다. 춘분이 올 때까지는 그래도 밤이 길지만 3월의 춘분이 지나는 시기부터는 낮이 더 길어질 거예요.

오늘은 이웃 그장소님 서재에서 애동지에 관한 이야기를 조금 읽고, 인터넷 뉴스에서도 나와서 찾아봤는데 음력 11월 초순이 아니니까 애동지는 아닌 것 같습니다. 애동지에는 팥죽을 먹지 않았다고 하는데, 예전 어른들 하시던 일은 잘 모르는 것들이 많아서 가끔 이런 시기 뉴스나 검색을 통해 찾아봅니다.

(그장소님 서재의 동지에 관한 페이퍼는

http://blog.aladin.co.kr/778144108/8993534  )

 그 때랑 지금은 많은 것들이 달라진 시대에 살고 있는 것 같지만, 같은 음식을 먹으면서 조금씩이라도 없어지지 않고 이어져가는 느낌도 들어요.^^ 달라지는 건 이런 것에서도 조금씩 보이는 것이 아닐까 싶어요. 지금도 그렇지만 앞으로는, 집에서 커다란 솥에 팥죽을 끓여 나누어 먹는 경우보다는 한 그릇 사서 먹는 것이 더 많아질 것 같아요. 이전에는 많은 것들을 자급자족하거나 또는 집에서 해결했는데, 점점 전문화되고 세분화되는 느낌이 강합니다. 또는 혼자서 하기에는 힘들거나, 비용이 많이 들거나, 또는 바빠서 집에서 혼자서 다 할 수 없는 일들을 조금씩 다른 사람과 협업해가는 것일지도 모르겠어요. 시장에 가거나 죽 전문점에 가면 맛있는 팥죽이 있지만, 그래도 예전 엄마가 해주시던 그 때의 그 맛에 비할 수는 없다고 말할수도 있는데, 엄마도 때로는 다른 사람이 해주는 음식 드시고 싶을지도요.^^

올해 설날이 2월에 있었는데 어쩐지 음력은 빠른 속도를 낸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쓰다보니 오늘도 12시 넘었네요.^^

팥죽이거나 팥죽이 아니어도 따뜻하고 맛있는 점심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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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잉데이지 신상품 파우치와 티코스터 입니다.
지난번과는 조금 다른 분위기로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소잉데이지 사이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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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니다.

 

 

 

 이번에는 디자인도 세가지이고, 색상도 세 가지 입니다.

디자인은 파우치, 펜슬케이스파우치, 티코스터, 세가지 이고, 티코스터와 파우치는 얇고 슬림한 타입과 솜이 있어 폭신하고 도톰한 타입 두 가지가 있어요. 펜슬케이스 파우치는 도톰한 타입만 있습니다.

 

색상은 작은꽃향기가득, 블룸그린그레이, 블룸퍼플, 세 가지예요.

작은꽃향기가득은 사진에서 가장 위쪽의 파우치,

블룸 그레이그린은 오른쪽의 위의 파우치,

블룸 퍼플은 오른쪽 아래의 티코스터(컵받침)입니다.

 

디자인, 색상, 그리고 타입에 맞게 고르면 아마도 15가지 정도로 다양하게 될 것 같아요.^^

 

조금 더 자세한 색상, 크기와 설명은 아래 주소 참고하시면 좋겠네요.^^

 

*** 조금 더 자세한 사진과 설명은 사이트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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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론
신영복 지음 / 돌베개 / 2015년 4월

 신영복의 마지막 강의, 라는 소제목이 있는 책입니다.  <강의> 출간 이후 10년만에 출간되는 책으로 신영복 선생의 강의를 정리하여 낸 책입니다. 올해 1월에 세상을 떠나셨기 때문에, 어쩌면 이 책이 마지막 책이 될 것 같습니다. 책의 앞 부분에 실린, 여러 가지 사정으로 더이상 강의를 하지 못한다는 이야기가, 지금 읽으면 처음 책을 읽었을 때와는 또 다른 느낌으로 들립니다. 어려울 수 있는 동양고전에 대한 설명도 구어체로 되어 있어서 강의를 듣는 것처럼 조금 더 가깝게 느껴지는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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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즐거운 오후 보내세요. 내일부터 춥다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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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장소] 2016-12-21 12:4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아..노트 위에 필케이스인가요? 색감 예뻐요!
동지 이야기를 이렇게 잘 정리하시다니, 멋져요!^^

서니데이 2016-12-21 12:49   좋아요 1 | URL
네 필기구 넣으셔도 되고 화장소품 넣으셔도 되는 다목적 케이스입니다. 저는 요즘 작은 휴대폰 악세사리도 넣어요.

아. 그장소님 초록색 좋아하시는데.^^ 그래서 셋 중 예쁘다고 하시는군요.^^

동지이야기 그장소님 서재에서 먼저 봐서 먼댓글을 썼는데 보이지 않아서 주소 추가 했어요.

점심 맛있게 드셨나요.
좋은하루되세요.^^

[그장소] 2016-12-21 18:40   좋아요 0 | URL
ㅎㅎ그냥 봐서 예쁘다 했는데 , 아 하하핫~ 정말 예리하시다는 ( 섬세한 기억력!)^^

음음, 글 내용 중에 봤어요. 링크까지 해주시고 감사~^^♡

2016-12-21 13:1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12-21 13:1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12-21 16:4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12-21 17:1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12-21 17:17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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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1 17:26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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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1 17:51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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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1 17:56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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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1 22:36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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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1 18:33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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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1 20:28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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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1 23:02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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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1 23:08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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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1 23:07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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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1 23:08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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