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지에는 팥죽이라고 하지만, 저녁 내내 아로니아를 다듬었습니다. 왜 저렇게 많이 샀을까... 살 때는 왜 그 생각이 안 났을까... 저녁은 빨리 오고 5킬로는 너무 많아... 둘이서 조금전까지 했어요. 색이 진해서 검게 보이지만 붉은 색 과즙이 나옵니다. 손은 위생장갑 끼고 했지만 부분적으로 보랏빛이 되었어요. 안토시아닌 그런 거 많은 걸까요. ^^;

단순하게 반복되는 걸 그다지 지루해하지 않는데, 엄마는 무척 지겨우셨대요.

저녁 대신 손글씨를 쓰고, 해당부분의 책 내용을 쓰는 게 나을 것 같아서 다시 쓰니까 10시 넘었네요.^^; 모바일로 작성했더니 손글씨보다도 더 오래 쓴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오후부터 비가 내렸어요. 오늘 따뜻한 날이어서 내일은 추울지도요.
좋은밤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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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 2016-12-21 22: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한동안은 오늘 저녁 생각이 나서 안 살 것 같지만, 나중에 살 때 되면 그 때는 잊었을지도.^^;

yureka01 2016-12-21 22:3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아로니아가 시력보호에 아주 좋다고.^^..

서니데이 2016-12-21 22:41   좋아요 0 | URL
저희집은 어쩌다 먹기 시작했는데, 역시 그런 효과가 있군요.^^

겨울호랑이 2016-12-22 04:5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겨울에는 눈인데 정말 아쉬움이 크네요.. 이 정도 비가 눈이었다면 연의와 처가눈싸움이나 눈썰매도 끌어줄텐데... ㅋ 따뜻함으로 애써 위안해 봅니다

서니데이 2016-12-22 11:31   좋아요 1 | URL
어제는 비가 오려고 그랬는지 날이 하루종일 어두웠어요. 조금 기온이 낮았다면 눈이겠지만, 그랬으면 오늘은 빙판될까 걱정했을거예요.... 까지만 생각했지 눈싸움이라거나 눈썰매 같은 건 생각을 못했어요. 올겨울도 눈오는 날은 또 있을거예요. 오늘 춥다는데 따뜻하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