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지에는 팥죽이라고 하지만, 저녁 내내 아로니아를 다듬었습니다. 왜 저렇게 많이 샀을까... 살 때는 왜 그 생각이 안 났을까... 저녁은 빨리 오고 5킬로는 너무 많아... 둘이서 조금전까지 했어요. 색이 진해서 검게 보이지만 붉은 색 과즙이 나옵니다. 손은 위생장갑 끼고 했지만 부분적으로 보랏빛이 되었어요. 안토시아닌 그런 거 많은 걸까요. ^^;
단순하게 반복되는 걸 그다지 지루해하지 않는데, 엄마는 무척 지겨우셨대요.
저녁 대신 손글씨를 쓰고, 해당부분의 책 내용을 쓰는 게 나을 것 같아서 다시 쓰니까 10시 넘었네요.^^; 모바일로 작성했더니 손글씨보다도 더 오래 쓴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오후부터 비가 내렸어요. 오늘 따뜻한 날이어서 내일은 추울지도요.
좋은밤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