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6일 금요일입니다. 추석연휴 잘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도 고속도로 많이 정체된다는 뉴스 보았습니다. 예전보다 명절에 혼자 지내는 분도 많아졌다지만, 이런 뉴스를 보면 고향에 다녀오시는 분들도 여전히 많은 것 같습니다.

추석연휴에 어쩌다 병의원 또는 약국 갈 일이 생기면, 큰일났네 어쩌지 병원도 연휴에 쉴 텐데,하는 생각부터 납니다. 오늘 아침에 갑자기 그럴 일이 생겨서 114에 문의하니 119를 안내해주더라고요. 그래서 잠시 고민하고 119로 문의를 했는데, 금방 담당자에게 연결됩니다. 지역과 간단한 증상을 물어보고 가까운 지역내 해당되는 전화번호 두 곳을 안내해주었습니다.

나중에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휴일진료병원 검색되는 사이트도 있었습니다.

응급 의료포털 e-gen
http://www.e-gen.or.kr/

모바일 웹
http://m.e-gen.or.kr/

연휴에 병원 갈 일 없으셨으면 제일 좋겠지만, 갑자기 필요하실 지도 몰라서요. 그래도 오늘은 추석 당일이 아니고 금요일이어서 저희집 근처에는 금토 양일에 (오전) 진료를 하는 동네의원이 있어서 다행이었어요. 아니면 병원 응급실을 가야하는 건지 겁나더라구요.

편안하고 좋은 추석연휴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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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프리쿠키 2016-09-16 14:5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잘 지내고 계시죠^^ 전 애기랑 아내랑 실내놀이터 왔어요ㅎ 틈틈히 책을 보면서 공감가는 부분에 아내와 얘기를 나누니 기분이 참 좋으네요ㅎ 책읽기와 육아, 아내와의 시간을 균형감있게 해냈다는 스스로의 만족감 머 그런감정덕분에 평온한 하루가 기대됩니다ㅎ

서니데이 2016-09-16 15:17   좋아요 1 | URL
네. 잘 지내고 있어요. 시간이 잠깐 지나면 훌쩍 지나서 아쉬운 점이 있지만 그래도 좋은 것 같아요.^^
북프리쿠키님도 가족과 함께 좋은 시간 보내고 계신 것 같습니다. 연휴에 편안하고 좋은 시간 보내면서 재충전하는 시간이 되면 좋겠어요. 좋은하루되세요. 고맙습니다.^^

초딩 2016-09-16 22:5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항상 묵묵히 일해주시는 많은 분들께 고개 숙여 감사해봅니다 :-)

서니데이 2016-09-17 10:41   좋아요 1 | URL
네. 저도 그래요. 이런 연휴에도 쉬지않고 일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우리가 연휴를 잘 보낼 수 있다는 생각에 감사한 마음 가집니다.
초딩님 오늘 내일 이틀 남았어요. 좋은하루되세요.^^

컨디션 2016-09-17 12:0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서니데이님, 연휴 주말 잘보내고계시죠?^^ 비가 많이 오네요. 그나저나 어제 아침 갑자기 병원이나 약국을 가야하는 상황이 있으셨나봐요.

2016-09-17 12:31   URL
비밀 댓글입니다.
 

9월 15일 목요일입니다. 오늘은 추석날인데, 잘 보내고 계신가요.

오전에 차례지내고 돌아와서 잠깐만 기대있는다는 게 일어나보니 저녁때가 되어 깜짝 놀랐어요. 점심 먹을 때였는데.^^; 어제 오늘이 어른들은 차례준비며, 손님 오셔서 바쁜 날인데, 잘 보내고 계신지 모르겠습니다. 저희 집은 어제 부모님이 주로 하시고 저는 조금 거들었는데, 많이 바빴습니다.

지금 찾아봤는데 오늘은 보름달 조금 있으면 뜬다고 합니다. (오후 5시 44분) 마음 속에 그리던 좋은 일들 소원으로 준비하시고, 앞으로도 건강하고 좋은 시간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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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장소] 2016-09-15 20:00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이전 살던집에서 바로 달이 보이는 곳이었는데 이번 집은 방향이 등을지내요 ..ㅎㅎ 달보려면 넓은 곳으로 나서야보이니 좀 아쉽고요 ...소원비셨길 바랍니다!^^

2016-09-15 20:05   URL
비밀 댓글입니다.

[그장소] 2016-09-15 22:49   좋아요 1 | URL
전 소원을 만들어야해서 ..ㅎㅎㅎ 바쁘겠어요 .^^

2016-09-16 06:0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09-16 09:13   URL
비밀 댓글입니다.
 

9월 14일 수요일입니다. 추석연휴 첫날이예요. 잘 보내고 계신가요. 연휴중 오늘 내일은 바쁜 일들이 많은 시기인데, 많이 바쁘신가요.^^;

저는 엄마 보조로 조금 거들다 잠깐 왔어요. 양말을 갈아 신으려고요. 아까 급하게 신어서 그랬는지 한쪽 발이 조금 불편했어요. 어쩐지 보기 전엔 설명이 잘 안되는, 그런 느낌이 딱 신경쓰일만큼 있었거든요.

양말을 뒤집어 보니까 작은 돌이 하나 있었어요. 어쩐지 신경쓰이더라니.;; 그걸 보니까 그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사소한 것들이지만 때로는 어쩐지 불편하고 계속 그쪽으로 신경을 쓰게 되는 그런 것들, 매일 만나는 것들 중에서도 있을 것 같았어요. 꺼내보면 크게 이상한 것이 아닐 수 있지만 양말 속에서는 계속 걸리는 느낌이 드는. 그런 크고작은 것들을 생각했어요.

추석연휴 즐겁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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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 2016-09-14 13:12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돌. 너 어디에서 왔니? 지금 같아서는 머지않아 쓰레기통으로 갈 것 같다만.^^;

2016-09-14 13:1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09-14 13:15   URL
비밀 댓글입니다.

겨울호랑이 2016-09-14 13:22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바쁜 연휴 기간에도 작은 배려와 관심을 잊지 않으시네요^^: 서니데이님,즐거운 연휴 첫날 되세요

서니데이 2016-09-14 13:23   좋아요 3 | URL
겨울호랑이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고맙습니다.^^

[그장소] 2016-09-14 14:29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아이의 신발안엔 잔뜩 잔뜩 잔 돌이나 모래가 수두룩해서 늘 놀라곤해요 . 안불편한가 ..거슬리고 아픈데 아이는 신경도 안쓰죠 . ㅎㅎㅎ 신기한 녀석예요 .

서니데이 2016-09-14 14:32   좋아요 2 | URL
따님이 무던한 성격인가봐요. 신발에 들어있는 것과 양말속은 다르더라구요. 계속 가시박힌 것처럼 생각나는 그런 불편한 느낌이었어요.^^;

[그장소] 2016-09-14 14:34   좋아요 2 | URL
전 상상만으로도 불편한데 애는 덜렁대는 성격일까요..?! ㅎㅎ 무던한건진 무신경과인지 모르겠어요 ..^^ㅋ

서니데이 2016-09-14 14:46   좋아요 3 | URL
잘 크는 거겠지요.^^

[그장소] 2016-09-14 16:42   좋아요 2 | URL
그럴까요? 그런데 전 그런 무신경함이 가끔 무서워요 ㅎㅎㅎ ( 응?)

2016-09-14 17:51   URL
비밀 댓글입니다.

[그장소] 2016-09-14 18:00   좋아요 1 | URL
아~^^ 틈이 있어야 매력적이죠 ..ㅎㅎ
그치만 엄마눈엔 틈으로만 보이 않는다는 건 안 비밀 에 함정 ㅡ^^

서니데이 2016-09-14 18:20   좋아요 1 | URL
빈틈없고 야무진 아이들도 잘 큰다고 해주세요. 괜히 틈까지 하나 옵션 스펙으로 요구하지 마시고요.^^

[그장소] 2016-09-14 21:55   좋아요 1 | URL
잔인하지만 , 엄마가되보면 아마 이 마음이 뭔지 아실거라는!^^ 기대와 희망이 모두 반전으로 놀라고 싶어하는 세계에서 균형을 갖긴 곡예와 같다는걸 아시게된다는!!^^ 그럼에도 그저 내 아이니까 ...사랑할 뿐 !^^

2016-09-14 15:3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09-14 15:42   URL
비밀 댓글입니다.

컨디션 2016-09-14 16:25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햐, 양말 속 돌이라.. 서니데이님 페이퍼 사진 중에 가장 작은 사이즈가 되겠네요.^^ 확대해서 보니까 눈코입이 달렸네요? 잔뜩 심술 난 얼굴 같기도 하고..ㅎㅎ

서니데이 2016-09-14 17:49   좋아요 1 | URL
그럴지도요.^^ 그치만 양말 속에서 발견하기엔 큰 사이즈였어요.^^ 진짜 심술났을지도 몰라요. 마구 밟았잖아요.^^

서니데이 2016-09-14 20:37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사진의 돌은 쓰레기통행 대신 자연에 가까운 곳으로 돌려보냈습니다. 다음엔 양말속에서 만나지 말기로 하고요.^^
좋은 저녁시간 되세요. 밖에 달 떴어요.^^

꿈꾸는섬 2016-09-15 07:40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서니데이님~^^
보름달만큼이나 풍요롭고 행복한 추석되세요.

서니데이 2016-09-15 12:06   좋아요 1 | URL
고맙습니다. 꿈꾸는섬님도 맛있는 추석 음식 많이 드시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9월 13일 화요일입니다. 오늘은 아침부터 흐리고 날씨가 덥진 않은데요.^^

내일이 연휴 시작이라 갑자기 마음이 바빠지게 하는 것들이 있어요. 오늘 아침에 받은 지난달 카드 요금 청구안내 문자부터 시작해서, 오늘까지 도착해야 하는 택배 같은 그런 것들이 있으니까요. 지금까지는 지난주 토요일까지 최대한 미루고 있었지만 지금은 하나 둘 여기저기서 생각나기 시작할 것들을, 또는 생각해야 하는 것들을 찾아야됩니다. ^^

오늘은 연휴 전날인데, 실은 휴일보다 휴일 전날이 더 좋은 것 같아요. 이제 휴일이 될 거니까, 휴일 당일보다 그게 더 좋더라구요. 명절을 연휴로 보내는 분도 많지만 명절 연휴에도 여러가지로 바쁜 계획 세우신 분도 계시고, 그리고 명절준비며 먼 거리 다녀오는 분들에게는 오늘부터 일이 시작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저희집은 어제 깍두기 담으려고 무를 샀는데, 상태가 좋지 않아서 오늘 다시 사야 한다고 하시네요. 명절 앞두고 소소한 것들 찾아보면 많을 것 같아요.^^

즐겁고 좋은 하루 되세요.
기분좋은 추석연휴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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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 2016-09-13 11:5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기...제가 두 개는 먹었어요. ^^

2016-09-13 12:0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09-13 12:06   URL
비밀 댓글입니다.

서니데이 2016-09-13 12: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나저나 지진, 괜찮을까요....;;

2016-09-13 12:2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09-13 12:28   URL
비밀 댓글입니다.

cyrus 2016-09-13 20:0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즐거운 명절 보내세요. 제 블로그에 추석 인사 댓글 남기지 않으셔도 됩니다. ^^

서니데이 2016-09-13 20:03   좋아요 0 | URL
네. 고맙습니다.
cyrus님도 연휴 즐겁게 보내세요.^^

2016-09-13 20:2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09-13 20:30   URL
비밀 댓글입니다.

지키미 2016-09-13 20:3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행복한 추석명절 보내시길 바랍니다.^^*

서니데이 2016-09-13 20:46   좋아요 0 | URL
네. 고맙습니다. 좋은하루되세요.^^

앤의다락방 2016-09-13 20:5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서니데이님~ 즐겁고 편안한 추석명절 보내시길 바랍니다!^-^ 명절보내고 또 북플에서 만나요~😄

서니데이 2016-09-13 21:56   좋아요 0 | URL
네, 고맙습니다. 명절 즐겁게 보내세요.^^

쿼크 2016-09-13 21: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니데이님...즐겁고 풍성한 추석명절 보내세요...^^

서니데이 2016-09-13 21:56   좋아요 0 | URL
네, 고맙습니다. 쿼크님도 좋은 연휴 보내세요.^^

재는재로 2016-09-13 22:0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즐거운추석연휴되세요 지진피해는없죠 저도갑자기어제 놀라서진짜
즐거운추석명절 의장액가되지않기를

서니데이 2016-09-13 22:16   좋아요 0 | URL
네. 괜찮습니다.
많이 놀라셨지요. 저도 무서웠습니다.
재는재로님 즐거운 추석연휴 보내세요.고맙습니다.^^

AgalmA 2016-09-13 22:1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매트릭스를 떠올리게 하는 저 약의 포스 -,-;;;

서니데이 2016-09-13 22:18   좋아요 0 | URL
오래되어 다들 잊은 줄 알았는데.^^;
좋은밤되세요.^^

2016-09-13 22:4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09-13 23:19   URL
비밀 댓글입니다.

초딩 2016-09-14 09:2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서니데이님, 행복하고 풍성한 추석 가족분들과 잘 보내세요~
:-)

서니데이 2016-09-14 09:27   좋아요 0 | URL
고맙습니다. 초딩님도 즐거운 추석연휴 보내세요.^^
 

9월 12일 월요일입니다. 오늘 점심 때 다 되어 날이 조금 흐렸는데 비가 아주 잠깐 내리고는 다시 반짝반짝 하는 날씨로 돌아갔어요.

오늘이 벌써 9월 12일이네요. 내일 저녁부터는 추석 연휴 시작하는 기분이 들 것 같아요. 물론 명절 연휴는 휴가가 아니라는 걸 알지만 그래도 달력의 빨간날은 반가워요.^^

날씨가 더워도 이젠 30도가 넘지 않는다고 나오는데, 기분은 여름같고, 바깥에 매미소리 듣기 좋네요. 시장엔 홍로가 많이 나오지만 여름에 만나는 초록사과도 보여서 사진 얼른 찍었어요.^^

즐거운 오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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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장소] 2016-09-12 15:25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대추알 같기도하고 사과스럽기도 하고 ...예뻐요!
어디서 왔나..저 고운 초록은~^^

서니데이 2016-09-12 15:26   좋아요 2 | URL
저 사과 시나노레드 라고 하던데 사진이 조금 어둡게 찍혔어요. 실물은 진짜 연두 사과였어요.^^

[그장소] 2016-09-12 17:35   좋아요 3 | URL
넘 예뻐요 ! 이름도 곱네요!^^ 시나노레드 ^^?

2016-09-12 15:3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09-12 15:4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09-12 15:50   URL
비밀 댓글입니다.

cyrus 2016-09-12 16:32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풋사과가 건강에 좋아요. 익은 사과보다 당도는 떨어져도 몸에 좋은 성분이 많이 들어있어요. 저녁 잘 보내세요. ^^

서니데이 2016-09-12 16:34   좋아요 2 | URL
저 사과 맛있었어요. 몸에도 좋다니 더 좋은 것 같은데요.^^
고맙습니다. 좋은하루되세요.^^

자목련 2016-09-12 17:39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아, 풍성한 느낌!
시큼하면서도 달콤한 맛이 전해져요. 서니데이 님 평온한 저녁 보내세요^^

서니데이 2016-09-12 18:23   좋아요 1 | URL
네. 사진으로는 표현이 잘 되지 않지만 맛있는 사과였어요.
고맙습니다.
자목련님도 좋은하루되세요.^^

2016-09-12 18:0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09-12 18:2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09-12 18:41   URL
비밀 댓글입니다.

책한엄마 2016-09-12 18:38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맞아요.초록 사과 맛있어요.
곧 추석입니다.즐겁고 행복한 명절 보내세요.^^

서니데이 2016-09-12 18:47   좋아요 2 | URL
이 사과는 여름에만 만날 수 있어 더 맛있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꿀꿀이님도 추석 즐겁게 보내세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