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6일 수요일입니다. 어제에 이어 오늘도 뜨거운 하루였습니다. 오늘도 무사히 잘 보내셨나요.^^


 어제는 정말 더웠는데, 오늘도 덥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그런가? 오전에는 예상했던 것만큼은 덥지 않은 것 같았어요. 선풍기 바람 아래에 있어도 버틸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었지만, 역시 오후가 되니 달궈진 철판 같은 느낌의 열기가 올라옵니다. 오늘은 방충망에 매미가 두 번 보였는데, 너무 더워서 그런지 울지 않아서 멀리 보내지 않았어요. 매미가 옆으로 슬금슬금 걸어가는(?) 건 처음 본 것 같았습니다. 더워서 날지 못하고 그냥 수평이동을 했을지도요.


 저녁 뉴스를 보니, 오늘은 그래도 습도가 높지 않은 날이었다고 해요. 어쩐지, 조금 다르다 싶었어요. 오후에 잠깐 밖에 나갔는데, 바깥 날씨는 집안보다 훨씬 뜨거웠습니다. 습도가 오늘은 높지 않다는 말에, 저녁먹고 잠깐 집앞을 걸었습니다. 처음에는 옷이 눅눅하지 않아서 좋았는데, 한 30분 걸어갔다 돌아올 때엔 덥고 힘들었어요. 더위때문에 밖에 지나가는 사람도 없어서 모기의 생활고 시기인가. 걸어가는데 얼굴에도 날아옵니다.


 오늘 밤에는 열대야는 아니었으면 좋겠어요.

 더위도 모기도 잘 피하시고, 시원하고 편안한 밤 되세요.



 


 더운 오후가 시작되는 시간, 택배가 도착했습니다. 날이 너무 뜨거워서 그런지 택배 상자 안도 더운 기운을 안고 왔습니다. **님이 보내주신 하이드님의 꽃선물을 받았습니다.

 이름이 낯선 꽃들 - 자나장미, 당근초, 시네시스의 부케입니다. 자나장미는 처음에는 페일오렌지 색상으로 생각했는데, 설명을 듣으니 이 꽃은 피치에 가까운 색상인 것 같아요.

 상자에서 꺼내고 바로 얼음가득한 물에 담았는데, 날씨가 더워서 그런지 잠깐 사이에 금방 얼음이 녹았어요. 이렇게 더운 날씨에 꽃보내시느라 하이드님도 고생하셨겠어요.


 더운 날씨, 서재 이웃과 함께 보면 좋을 것 같아서, 사진도 올립니다.

 **님, 꽃이 있는 시간을 선물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2) 먼댓글(0) 좋아요(25)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페크pek0501 2017-07-27 17:1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더운 여름엔 말이죠, 미세먼지가 없는 점에 집중하고
미세먼지가 많은 봄엔 말이죠, 덥지 않은 점에 집중하고 싶습니다.
그런데 우리 대부분은 거꾸로 집중하고 있지 않나요? ㅋ

서니데이 2017-07-27 22:39   좋아요 0 | URL
요즘은 날씨도 덥고, 공기도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라고 하지만, 창문을 닫고 살기에는 더워요. 공기도 좋고, 더위도 조금 덜한 그런 날이 길지 않아서 아쉽지만, 하루하루 하고 싶은 것들 하면서 즐겁고 좋은 시간을 잘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가끔은 없는 것과 갖지 못한 것을 생각하면서, 더 좋은 것들을 할 수 있을 시간을 쓰고 있기도 하니까요.
pek0501님, 편안한 하루 보내세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7월 25일 화요일입니다. 지금 막 7시 되었습니다. 저녁 맛있게 드세요.


 오늘 오전에 재난문자가 또 왔어요. 주말에 비가 많이 와서 생긴 무서움이 사라지기도 전에 또?? 이번엔 폭염주의보래요. 폭우이거나 폭염이거나. 올 여름은 그렇습니다. 이번에 여기는 폭염이 문제지만, 또 어디선가 비가 오는 곳도 있겠지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오후 3시에서 4시 가까워지는 시간의 집안이 무척 더웠습니다. 선크림을 발랐는데, 녹아서 흘러내렸었어요. 그런데 바깥에 나오니까 집안보다 습도가 높진 않았지만, 햇볕은 정말 뜨거웠습니다. 더워서 그랬는지는 모르지만, 지나가다 잠자리가 날아가는 것을 보았는데, 공중에 떠 있는 것 처럼 천천히 날고 있었어요. (원래 잠자리는 천천히 나는 건지도 모르지만.^^;)


 조금 전에 뉴스 살펴보니, 오늘 진짜 더운 날이었던 모양이예요. 그러고보니 오후에는 지나가는데 사람도 별로 없더라구요. 올해가 어쩌면 지난해보다 조금 더 더운 건 아닐까, 그런 생각도 듭니다. 오늘 저녁에 열대야 오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오늘도 소잉데이지 티코스터(컵받침) 입니다. 오늘 사진의 프린트는 올 여름 새 디자인으로

 034. 그레이3- 드라이플라워

 입니다.


 화면에 따라서 색상의 밝기가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만, 실물과 비슷하게 찍으려고 노력합니다.

 크기는 가로 세로 각 10cm 정도로 정사각형입니다.

 궁금한 점 있으시면 댓글로 말씀해주세요. 

 

 (소잉데이지 사이트에서 주문하시면, 제 서재에 댓글로 말씀해주시면 좋겠어요.)


 소잉데이지 사이트입니다. 조금 더 많은 디자인의 티코스터, 그리고 파우치와 가방이 있습니다.

 여름 이벤트로 티코스터 세일중입니다.

 http://storefarm.naver.com/sewingdaisy/products/251789266


 

지독한 하루
남궁인 지음 / 문학동네 / 2017년 7월


 











 오늘도 더위가 지독한 하루입니다. 내일도 더울 가능성이 큽니다. 아마 모레도 그렇지 않을까요. 그래도 살아있으면 내일과 모레의 날씨를 두고 투덜거릴 수 있습니다.
 오늘도 무사히 좋은 하루 보내세요.




댓글(6) 먼댓글(0) 좋아요(2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오거서 2017-07-25 20:2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더위가 지독한 하루인 증거로, 오늘은 아침부터 재난 경보 문자를 받았어요. 폭염이 점점 재난이 되고 있습니다. 지독한 더위를 잘 견뎌내시글!

서니데이 2017-07-25 20:45   좋아요 0 | URL
저도 오전에 재난문자가 큰 소리로 왔어요. 그런데 그 전에 벌써 더웠던 것 같아요.
요즘은 그냥 덥다고 할 정도가 아니라 폭염이 재난문자가 오는 시기예요.
그런만큼 더위 조심하시고, 건강하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겨울호랑이 2017-07-25 20:3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날이 무더워지고 본격적인 휴가철이네요^^: 서니데이님 시원한 저녁 되세요.

서니데이 2017-07-25 20:46   좋아요 1 | URL
네. 이번주가 거의 7월 마지막주니까요. 이번주 그리고 다음주까지가 휴가철이 아닐까 생각되는데, 겨울호랑이님도 휴가에 피서 가시는지요.
오늘처럼 더운 날, 밤시간이라도 조금 온도가 내려갔으면 좋겠어요.
고맙습니다. 좋은 밤 되세요.^^

서니데이 2017-07-25 20: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뉴스를 잘못보고, 올여름 두번째 더운 날이라는 줄 알고, 그럼 올해 제일 더운 날은 언제지?? 했는데, 기상관측 사상 두번째 폭염이라고 합니다. (제주는 최고기록 경신). 1994년에 어느 날이 더 더웠대요.;;

서니데이 2017-07-25 20: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재난문자가 또 왔어요. 대조기 주의랍니다.;;
 

 7월 24일 월요일입니다. 오늘도 비가 오고 있어요. 큰 소리가 들리는 건 아닌데, 아침부터 계속 입니다. 지금 막 2시가 되었습니다. 점심 맛있게 드셨나요.^^


 어제 비가 많이 오고, 번개 치고, 무서웠습니다. 오후엔 비가 그쳐서 이젠 그만 올 거라고 생각 했는데, 오늘 다시 비가 옵니다. 어제 저녁 뉴스를 보는데, 집에서 멀지 않은 곳이 나오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30분만에 침수되는 이야기나, 차를 타고 가는데 비가 너무 많이 와서 겨우 돌아왔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밖에 비가 계속 오니 불안합니다. 


 오늘은 비때문에 매미도 하루 쉽니다. 그래서 조금 조용하긴 한데, 실내온도는 29도 가까이 됩니다. 더운 날도 힘들고, 비오는 날은 무섭고. 여름엔 방학과 휴가를 맞아 블록버스터 영화가 찾아오기도 합니다. 올 여름은 재난 영화 보다는 유쾌한 코미디 영화 같았으면 좋겠습니다.

 

 더운 날씨, 비오는 하루. 그래도 좋은 7월의 월요일 보내세요.^^




 오늘도 어제에 이어 소잉데이지 티코스터 (컵받침)입니다.

 033. 그레이 2- 플라워 스몰

 입니다.

 조금 더 많은 디자인은 아래 주소 참고하시면 됩니다.

http://storefarm.naver.com/sewingdaisy/products/251789266




 


댓글(8) 먼댓글(0) 좋아요(25)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2017-07-24 14:2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7-07-24 21:24   URL
비밀 댓글입니다.

AgalmA 2017-07-24 22:3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오~ 새 티코스터 등장했군요. 예쁘네요^^ 저는 그레이3-드라이플라워가 특히 맘에 듭니다.

서니데이 2017-07-24 22:41   좋아요 1 | URL
저도 그 원단이 좋았는데, 치마나 블라우스로 입어도 좋을 것 같았어요. 올 여름에 그레이가 유행이라고 해서 이번엔 비슷한 베이스 색상으로 했습니다.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2017-07-24 22:4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7-07-24 22:5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7-07-24 22:5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7-07-24 23:00   URL
비밀 댓글입니다.
 

 7월 23일 일요일입니다. 오늘 아침에 비가 많이 내렸는데, 지금은 비가 그치고 멀리 매미소리가 다시 들리는 오후가 되었어요. 2시가 조금 지났습니다. 점심 드셨나요.^^


 정말 더웠던 어제는 중복, 오늘은 대서라고 합니다. 이름만 들어도 더운 날이야, 그런 느낌이 많이 드는 것 같은데, 오늘은 비가 많이 오고, 그리고 덥네요. 예전에는 이 시기가 되면 장마가 끝나고 더위가 심한 시기라고 하는데, 요즘 날씨를 생각하면 금방 이해할 것 같습니다.


 오늘 아침에는 7시가 넘어도 한밤중 처럼 어두웠어요. 그리고 오전엔 비가 많이 내렸어요. 번개치는 순간에는 정말 무서웠어요. 번쩍 하는 섬광이 지나고 나면 바로 쾅쾅쾅 하는 천둥소리가 크게 들렸거든요. 그러다 낙뢰로 인한 피해같은 것들도 생각이 나고 그랬습니다. 뉴스를 찾아보니, 피해가 상당히 많은 것 같아요. 어쩌면 저희집 근처에는 큰 피해는 없을 것 같은데, 많이 멀지 않은 곳에서도 침수가 되었다고 하니까,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일요일이어서 출퇴근 하는 분들은 적은 날이지만, 그래도 밖에 나갈 일이 있으시다면, 예상외의 일들이 생길 수 있으니까 조심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일요일 오후입니다. 오늘 열심히 쉬셔야 재충전하시고, 내일부터 또 새롭게 한 주 시작하실 수 있을거예요. 오후에 낮잠 주무셔도, 텔레비전 보셔도, 그리고 더운데 시원한 곳으로 피난가셔도 좋을 것 같은데요. 기분좋은 오후 보내세요.^^



1. 소잉데이지 여름 신상품 티코스터입니다.

소잉데이지는 저희집에서 만든 핸드메이드 소품이 있는 사이트예요.


 오늘 사진에 나온 디자인은 밝은 회색 바탕에 코스모스 꽃이 있는

 032. 그레이 1- 플라워 코스모스 입니다.

http://storefarm.naver.com/sewingdaisy/products/251789266

에서 조금 더 많은 사진 보실 수 있습니다.

2. 티코스터 그러니까 컵받침은 사계절 쓰면 좋지만, 차가운 음료 많이 드시는 여름에 좋은 소품입니다.

3. 여름 가격할인 이벤트 중입니다.

4. 궁금한 점 있으시면 서재에 댓글 남겨주세요.^^



 



댓글(2) 먼댓글(0) 좋아요(27)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stella.K 2017-07-23 16:5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와우, 컵받침인가요?
언뜻 보면 쿳션인 줄 알았어요.
예쁘네요.^^

서니데이 2017-07-23 17:26   좋아요 0 | URL
네. 실제 크기는 가로 세로 각10cm정도 되는데 사진을 가까이 찍었어요. 쿠션도 정사각형이 많으니까 비슷할 것 같은데요.^^
예쁘게봐주셔서 감사해요.
stella k.님 즐거운 오후 되세요.^^
 

 7월 22일 토요일입니다. 토요일 오후 잘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 비가 올 것 같아서 아침에 비가 오지 않을까 했는데, 오전엔 비가 오지 않았고, 오후는 무척 습도 높은 상태입니다. 습도만 높지 않아도 실내는 더위가 이정도는 아닐 것 같은데요. 아침에 비가 오지 않을 것 같은 생각이 들었던 건, 요즘 매일같이 들리는 매미가 잠시 쉬더니 아침 먹을 시간 정도부터 다시 울기 시작했거든요. 오늘은 매미가 서로 다른 파트로 합주를 시작했습니다. 이러다 솔리스트 나오는 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한밤중에 그러시면 진짜 곤란합니다만.)


 오늘도 경주나 대구의 온도는 무척 높을 것 같은데, 다른 지역도 그만큼은 아니겠지만 덥습니다. 더운날이면 더위를 참느라 인내심을 다 써버린 것 같은 기분이 들 때도 있긴 합니다. 밤마다 열대야로 잠을 설치고, 더운 하루하루를 견디는 건 쉬운 일은 아니니까요. 그래도 하루하루 다들 열심히 기운내서 살고 계실 거라고 생각해요. 그런 생각을 하면 지치지 말고 잘 버티는 것 하고 싶어져요. 즐거운 주말, 좋은 시간 보내세요. 더위도 잘 피하시고요.


-------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덩케르크>가 20일인 지난 목요일에 개봉했습니다. 한참 전에 짧은 영화 광고를 보았을 때부터 보고 싶었습니다. 그래도 너무 더워서 다음주쯤 갈 생각이었는데, 계속 생각날 것 같아서 오늘 아침에 보고 왔어요. 영화를 보기 전에 책으로 미리 예습을 하면 좋았겠지만, 문학동네에서 출간예정인 채터턴의 책은 27일 경에 나온다고 해서, 그냥 가서 봤습니다.


 영화의 시작부분에 간단한 설명이 나옵니다. 영국군과 프랑스군은 프랑스 덩케르크 지역의 해안에 있습니다. 독일군에게 포위당한 상태이고, 언제 폭격당할지 모르는 상태입니다. 직선거리로는 멀지 않은 해협을 건너 영국으로 돌아가기 위한 사람들의 해변에서의 1주, 바다의 1일, 하늘에서의 1시간이라는 세 가지 시간의 화면이 교차합니다. 영화의 제목인 <덩케르크>는 이 해안의 이름이기도 한데, 인터넷을 검색해보면 덩케르크 철수 작전은 다이나모 작전으로도 나올 거예요. 2차대전사에 관심있는 분들이라면 조금 더 상세하게 알고 계실 것 같습니다.


 감독의 전작인 <인셉션>, <인터스텔라>보다 상영시간은 짧은 편입니다. 토요일 아침시간이라 그런지 보는 사람이 많진 않았어요. 방학을 맞아 짱구를 보러 온 꼬마들도 꽤 있었습니다.^^








댓글(8) 먼댓글(0) 좋아요(25)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겨울호랑이 2017-07-22 16:5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여기 태권V 모아이가 묻혀 있는 곳은 어딘가요? ㅋㅋ 마치 아래 태권V가 묻혀 있을 것 같은 느낌을 주네요.. 서니데이님 즐거운 토요일 되세요^^:

서니데이 2017-07-22 16:53   좋아요 1 | URL
서울 건대입구 근처에 있어요. 실제로 보면 진짜 큽니다.^^ 태권브이 다 만들면 너무 커서 두상만 만들었나봐요.^^;
네. 고맙습니다. 겨울호랑이님 시원하고 좋은 오후 보내세요.^^

컨디션 2017-07-22 17:1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덩케르크, 저도 이번주중에 보러갈까 하고 있어요. 올리신 것처럼 책이나 인터넷으로 배경지식 좀 익히고 가면 더 좋겠지만, 이런 당연한 것 하나도 사실은 거저 얻어지는 게 없는듯요^^;;

서니데이 2017-07-22 17:24   좋아요 1 | URL
인터넷으로 간단하게 찾아보고 가면 좋을것 같은데 그냥 가서 보셔도 괜찮아요. 인터넷 자료도 그렇게 많지는 않은 편이라서 금방 보실 수 있을거고요.
이 영화평을 찾아보니 호불호가 조금씩 엇갈리는 것 같더라구요. 사람마다 좋아하는 것들이 다른 만큼, 미리 예고편을 보고 가셔도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2017-07-22 18:3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7-07-22 19:22   URL
비밀 댓글입니다.

마음의소리 2017-07-24 10:5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도 굉장히 기다린 영화랍니다. 아직 못 봣는데 서니님 보셨군요. ㅎㅎㅎㅎ 후기를 보고 나니 더 보고 싶네요. ㅎㅎㅎ 원작 검색해서 왔는데 반가운 후기글이 있어서 기쁩니다.,

서니데이 2017-07-24 13:24   좋아요 0 | URL
저는 지난 토요일에 보고 왔어요. 원작은 아직 출간전이라서 영화를 먼저 보았는데, 예습없이 가서 보아도 괜찮을 것 같아요. 나중에 보러가실 분도 계실 것 같아서 후기는 간략하게 썼습니다.
마음의 소리님 여긴 밖에 비가 많이 옵니다. 시원하고 기분좋은 하루 보내세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