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이 좋아지는 하루 일과

꽃이나 식물로 아침의 생기를 흡수한다
사람은 아침에 일어났을 때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물건의 기를 흡수한다고 한다. 식물은 양기의 균형을 유지하고 음기를 없애며, 생기를 퍼뜨리는 행운을 가지고 있다. 침대 가까이에 식물을 두고 그 생기를 흡수하자. 꽃을 이용해서 집 안을 꾸미는 것도 좋은 방법.

아침식사는 하루 운세의 토대
아침은 음식물의 생기를 가장 많이 흡수할 수 있는 시간이며, 아침식사는 하루의 운을 좌우하는 토대가 된다. 아무리 바쁘더라도 아침은 꼭 챙겨 먹도록. 기운이 없으면 자기도 모르게 액운이 끼고 행운이 달아난다.

음(陰)과 양(陽)의 조화를 이룬 식사가 중요
음식 풍수에서는 날것을 음(陰), 불에 익힌 것을 양(陽)으로 본다. 때문에 음과 양의 균형을 잘 맞추는 것이 행운을 불러오는 핵심. 이상적인 음양의 조화는 4 : 6. 이 균형을 깨지 않는 식사를 하면 건강운이 좋아진다.

흙으로 만든 그릇이 행운을 부른다
음식과 함께 식기에서도 운을 흡수할 수 있다. 플라스틱 용기는 화(火)의 운기(運氣)가 강하기 때문에 화(火)의 운기를 억제하는 흙으로 만든 그릇(도기)에 담아서 먹는 것이 좋다. 양(陽)의 운기가 지나치게 많이 포함된 인스턴트식품은 음양의 균형을 파괴하므로 되도록 자제하는 것이 좋다.

부족한 운은 디저트로 보충한다
식후에 디저트를 먹으면 금전운이 따르는 것은 물론, 전반적으로 부족한 운을 보충할 수 있다. 음식은 가능한 한 제철 재료를 활용한 것을 먹어야 가장 좋은 기를 흡수할 수 있다.

목욕으로 액운을 씻어낸다
사람은 수면 중에 기를 흡수하므로 취침 전에 목욕하는 것이 좋다. 여성의 경우 머리에 수(水)의 운기가 있어 나쁜 기가 붙기 쉬우므로, 밤에 머리를 감는 것이 좋다. 향기 나는 입욕제는 운의 상승효과를 돕는다. 목욕하고 남은 물은 하루의 나쁜 기를 흡수한 찌꺼기인 액운이 담겨 있으므로 반드시 버리도록.

잠자는 방향이 운명을 바꾼다
가장 좋은 수면 방향은 북쪽. 수면 중 사람의 몸은 수(水)의 운기를 띤다. 이때 머리를 통해 기를 흡수하는데 북쪽이 수(水)의 운기가 있는 방향이므로 북쪽에 머리를 두고 화(火)의 운기가 있는 남쪽으로 발을 향하면 기가 원활하게 흐르고, 몸에 쌓여 있는 독을 배출하게 된다. 동쪽의 경우, ‘동쪽으로 베개를 베고 자면 젊음을 되찾을 수 있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의욕과 에너지를 주는 방향이다. 승천하는 기운, 젊음이나 발전의 기운을 얻을 수 있다. 남쪽은 불의 방위이므로 쉽게 흥분하고, 금전운이 소멸될 가능성이 있으니 주의할 것.



현 관
현관은 일상의 액운을 털어버리는 장소인 동시에, 집 안에 기운이 들어오는 곳이다. 우선 현관 앞에 늘어놓은 우산이나 골프가방, 자전거 등 잡동사니부터 치우자. 현관이 산만해서 어지러운 음기가 가득하면 집 안의 운기가 쇠하기 쉽다.

따라하기
■ 숯을 놓으면 냄새를 제거하고, 운기를 상승시킨다.
■ 신발은 화(火)의 성질을 가진 플라스틱보다 종이상자에 보관한다.
■ 실내용 슬리퍼는 위를 향하게 걸어두면 운이 좋아진다. 손님용 슬리퍼를 준비해서 나무 재질의 수납장이나 바구니에 보관하면 인간관계의 운이 열린다.
■ 우산의 물기는 음기를 발산한다. 게다가 바닥은 음기가 강하므로, 우산이 현관바닥에 닿지 않게 보관하는 것이 좋다. 우산꽂이는 도자기 제품이나 녹슬지 않는 스테인리스 스틸 제품이 좋다.
■ 흔히 드라이플라워나 아트플라워로 현관을 장식하는데 이런 생명이 없는 꽃은 음기를 불러들여 집 안의 기운을 쇠하게 한다. 생화를 이용해서 꾸밀 것.
■ 풍경이나 12간지 장식품은 운을 상승시킨다. 현관이나 집 안의 동쪽, 원하는 위치에 두도록.




거 실
거실은 하루 일과를 마친 가족들이 하루 종일 소진한 기운을 재충전할 수 있어야 한다. 복잡하거나 지저분해서 편안함을 느낄 수 없다면 좋은 운기를 보충할 수 없다.

따라하기
■ 너무 두껍지 않은 면 소재 커튼을 달도록. 빛이 완전히 차단되면 태양의 좋은 기운을 받을 수 없다.
■ 양기가 강한 텔레비전 옆에는 관엽식물, 텔레비전 뒤에는 숯을 놓으면 좋은 기를 얻을 수 있다. 숯은 음이온을 분출, 공기를 정화하고 쌓여 있는 나쁜 기운을 해소시킨다.
■ 목(木)의 기와 수(水)의 기를 띤 용(龍) 장식은 발전운을 부른다. 유리 제품이면 더욱 좋고, 동쪽과 남쪽 방향이 좋다.



화장실
화장실은 건강운과 금전운을 좌우하는 수(水)의 운기를 띠는 공간. 운기를 잘 다스리면 좋은 운을 가져온다.

따라하기
■ 고인 물에는 액운이 담겨 있다. 목욕 후 사용한 물은 반드시 버리고, 변기를 사용하지 않을 때는 뚜껑을 덮어둔다.
■ 습하고 눅눅하며 곰팡이가 생기면 건강운과 금전운에 나쁜 영향을 준다. 샤워나 목욕 후에는 환풍기를 돌려 충분히 환기시키고 습기가 차지 않도록 한다.
■ 욕실에 꽃을 꽂아둔다. 꽃은 지나친 수(水)의 기운을 흡수해서 공간을 정화시킨다.
■ 욕실용품은 화(火)의 기운을 띠는 플라스틱 제품보다 도자기 제품을 사용하면 기의 균형을 맞출 수 있다.
■ 칫솔은 금(金)의 운기를 띠는 물건이므로, 칫솔 전체가 눈에 띄게 놓이면 금전운이 쇠할 수 있다. 수납장에 넣어두거나 도자기 컵에 뚜껑을 씌워 넣어두어 금전운이 새나가지 않도록 한다.
■ 세면실에서는 화장하지 않도록 한다. 아름다움은 화(火)의 기운을 지니는데 수(水)의 운기가 가득한 세면실에서 화장하면 아름다움의 기운이 소멸할 수 있다.
■ 미(美)운을 상승시키려면 세면실의 거울이 반짝반짝 빛나게 항상 닦아주도록 한다
어느 책에 보았더니 화장실 문은 꼭 닫아두라고 합니다. 그 열린 문으로 집안의 복이 빠져나간다고 합니다. 저는 습기제거를 위해 늘 열어두고 생활합니다.



부 엌
음식이 보관되어 있는 부엌은 생명력을 가지고 있는 공간이다. 다양한 조리 도구와 음식들의 자리 배치 하나만으로도 운이 달라질 수 있다.

따라하기
■ 수(水)의 운기가 강한 싱크대 밑에는 화(火)의 기운을 띠는 음식물을 보관하면 좋지 않다. 특히 기름이나 조미료, 쌀 등은 절대 금물. 불과 물이라는 정반대의 기운이 만나 균형이 깨져 부엌의 금전운이 깨지므로 주의한다. 대신 생수나 조리 기구, 냄비 등을 보관하면 좋다. 사용하지 않는 냄비는 금전운에 손실을 주며, 타서 눌어붙은 냄비는 금전운을 태워버리므로 항상 깨끗한 상태로 보관할 것.
■ 가스레인지 밑의 수납공간은 화(火)의 기운을 띠므로, 식품, 조미료는 이곳에 보관하면 좋다. 플라스틱 소재의 물건을 여기 두면 불의 기가 쌓여 충동구매 등, 지출이 늘어난다.
■ 생명력을 가진 냉장고가 어수선하면 돈을 잃게 된다. 유통기한이 지난 식품은 음식의 생명력을 상실시키니 주의.
■ 냉장고 문에 메모지가 너무 많이 붙어 있으면 금전운이 쇠한다.
■ 냉장고를 바라보았을 때 오른쪽에 어류를, 왼쪽에 육류를 넣으면 가족운이 상승한다.
■ 냉장고 속 야채는 젊음이나 발전을 나타낸다. 야채박스에 야채를 가득 채우거나 또는 오래된 야채를 그대로 보관하면 야채가 갖는 나무의 기가 쇠퇴할 수 있다.



참고: 우먼센스

바다같이 넓은 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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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aru 2005-03-11 15: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가만히 쌀가마니...앉아서는...행복아 내게오라....오라오라...
택도없죠....
행복하게 잘 살려면... 이러이러요러요러한 노력이 중할진데...


후음... 게을러서 클났어요 ^^

줄리 2005-03-12 12: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좋은 정보네요. 퍼갈게요~ 물론 추천하고요.

stella.K 2005-03-12 12: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dsx님 고마워요. 근데 왜 추천이 안돼있을까요?^^
 

건강 장수 식품 막걸리


술에는 양면성이 있어 백약지장(百藥之長)이라 하기도 하고 백독지원(百毒之源)으로도 일러 왔다.

술을 마시면 스트레스 해소에는 도움이 되나 알콜 도수가 높은 술을 과음하면 지방간이 되고 이어서 간경화증에 걸릴 염려가 많은 것이다.

알콜 도수가 높은 술을 마시게 되면 위벽에 상해를 주어 궤양이 되기 쉽고 곧 취하며 간장에 큰 부담을 주게 된다.

그러나 우리의 전통주인 막걸리는 알콜 도수가 6% 정도로 몸에 큰 부담을 주지 않으며, 사람에게 필요한 여러가지 영양소를 갖추고 있다.

또 전통 막걸리에는 건전한 효모가 살아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증편이나 찐빵을 만들 때 막걸리로 반죽하면 발효가 되어 잘 부푸는 것도 이 효모의 작용이다. 효모가 술을 만들게 할 뿐 아니라 건강 증진에도 큰 도움을 준다.

효모에는 생명현상과 관계가 깊은 효소를 여러가지 가지고 있으며, 그밖에도 비타민 B복합체, 단백질, 무기질을 함유하고 있다. 단백질 성분으로 필수 아미노산인 라이신, 트립토판, 페닐알라닌, 메치오닌 등이 균형있게 들어 있다. 라이신은 체내 조직의 합성에 유효하며, 트립토판은 발육과 체중 유지에 중요한 작용을 하고 식욕 증진, 조혈, 젖의 분비촉진에도 유효하다.

메치오닌은 인지질 합성을 촉진하여 간의 지방을 적절히 운반해서 지방간(脂肪肝)이나 간경화(肝硬化)를 예방하는 힘을 가지고 있다. 미국의 하우저 박사는 그의 저서 젊어 보이며 장수하는 법 에서 효모에 들어 있는 아미노산, 비타민, 무기질 등이 젊음을 유지하고 장수하기 위해 필수적인 것으로 지적하고 있다.

다른 술과는 달리 막걸리에는 단백질을 비롯한 비타민 B등 영양성분이 많아 부담을 주지 않고 갈증을 풀어주는 음료였던 것이다. 그래서 농사 짓는데 꼭 필요한 농주(農酒)로서 자리를 굳혀 왔었다. 쌀막걸리에는 1.2%의 단백질이 들어 있으며 구성 아미노산의 질이 매우 우수하다.

우유의 단백질이 3%인 점을 감안하면 그 양이 결코 적은 양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수소 이온 농도가 4로서 유기산을 0.8%나 함유하고 있다. 이 유기산은 새콤한 맛을 내는 성분으로 갈증을 멎게 할 뿐 아니라 신진대사를 원활히 하는 작용을 한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장수촌의 장수자들이 유기산을 가지고 있는 과실이나 발효유 등을 많이 먹고 있는 것이다.

우리나라 장수자들 중에 막걸리를 즐겨 마시고 있는 사람이 많은 것과 일맥상통한 점이 있다. 좋은 막걸리는 감(甘), 산(酸), 신(辛), 고(苦), 삽미(澁味)가 잘 어울리고 적당히 감칠맛과 청량감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건강에 필요한 조건을 모두 갖추었다 해도 스트레스를 적절히 풀지 못하면 건강을 유지할 수 없는 것이 현대사회이다. 이러한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가장 합당한 음료가 막걸리라 할 수 있다. 간 요리를 할 때 냄새 제거를 잘하고 영양성분의 손실을 막는 비법이 썬 간을 막걸리에 5분 가량 담그는 것이다.

자료제공 : LG의료보험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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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르바나 2005-03-02 19: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막걸리하면 생각나는 문인중에 시인 김구용 선생이 생각납니다.
돌아가시기까지 막걸리만 드셨다고 하더군요.
삼국지와 열국지등의 한문소설을 번역하신 분으로 많이 알려졌지요.
그분의 전집을 들쳐보다 안 사실입니다. 스텔라님

stella.K 2005-03-03 10: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그렇군요. 김구용 선생 책을 질로 가지고 계시겠군요. 부럽습니다.^^

stonehead 2005-03-03 19: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stella09님...
저...소싯적에 막걸리 한 말씩 묵고 댕겼심더.(지금은 전혀...)
쌀 막걸리 처음 시판되던 날.(군 제대 후, 복학을 준비하던 중)
친구들과 밤 새도록 막걸리를 퍼 마셨지요. 후후




.
 

돌미나리+양상추

각종 비타민이 고루 함유되어 있는 돌미나리는 칼슘과 철분도 풍부해 혈액을 깨끗하게 정화시켜주고 고혈압에도 좋다. 수분량이 풍부한 양상추와 상큼한 토마토를 곁들이면 쓴맛이 덜해 한결 먹기 편하다.

■ 준비할 재료

돌미나리 100g, 양상추잎 2장, 토마토 2개

■ 만드는 법

① 돌미나리는 물에 여러번 헹군 다음 흔들어 물기를 뺀다.

② 양상추와 토마토는 깨끗이 씻는다.

③ 재료를 녹즙기에 함께 넣고 간다.

셀러리+당근

비타민 B₁, B₂가 매우 많아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주는 셀러리는 불면증 해소에 좋다. 맛에 익숙해지면 양을 차츰 늘려가는 것이 좋은데 셀러리의 강한 맛이 부담스럽다면 당근을 곁들여 먹도록 한다.

■ 준비할 재료

셀러리 ½대, 당근 1개, 파슬리 30g

■ 만드는 법

① 셀러리와 파슬리는 흐르는 물에 여러 번 씻어 적당한 크기로 썬다.

② 당근은 흙을 털고 깨끗이 씻어 껍질째 적당한 크기로 자른다.

③ 재료를 녹즙기에 넣고 함께 간다.

신선초+레몬즙

노화방지에도 좋은 신선초는 면역기능을 강화, 암 발생을 억제하는 효과도 있다. 레몬즙과 꿀을 첨가하면 채소 특유의 냄새가 없어지면서 새콤달콤한 맛이 더해진다.

■ 준비할 재료

신선초 100g, 양배추잎 1장, 레몬 ½개, 꿀 2큰술

■ 만드는 법

① 신선초와 양배추는 흐르는 물에 씻어 녹즙기에 간다.

② 먹기 직전에 레몬 즙을 첨가하고 기호에 따라 꿀을 넣어 먹는다.

케일+사과

식물성 섬유가 풍부한 케일은 냉증이나 변비 해소에 효과적인 녹색채소다. 녹즙을 만들 때 사과즙을 섞으면 단맛이 더해져 부담없이 먹을 수 있다.

■ 준비할 재료

케일 50g, 사과 1개, 당근 ½개

■ 만드는 법

① 케일, 당근, 사과는 깨끗이 씻는다.

② 당근과 사과를 함께 갈면 영양소가 파괴되므로 반드시 따로 따로 갈아 둔다.

③ 케일을 갈고, 먹기 직전에 갈아둔 당근, 사과를 함께 섞어 마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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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르바나 2005-03-02 19: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건강을 위해서 필요한 녹즙입니다.
저도 많이 마셨던 사람입니다.
손이 많이 가고, 비용도 많이 들던 기억이 납니다.

stella.K 2005-03-03 10: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금은 안 드시는군요. 그래도 건강을 위해 다시 감행해 보심이...^^
 

 
김치 주먹밥  
고슬하게 지은 밥 2공기, 김치 200g(설탕 1작은술, 깨소금 약간, 참기름 2작은술), 볶음 멸치 40g, 청고추 1개, 식용유·깻잎 약간씩
1. 달군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양념한 김치를 볶아 완전히 식힌다.

2. 청고추는 반 갈라 씨를 빼고 곱게 다진다.

3. 고슬하게 지은 따뜻한 밥에 볶은 김치, 볶은 멸치, 다진 고추를 넣고 고루 버무린다.

4. 양념한 밥을 1숟가락씩 왼손에 놓고 오른손으로 다져가면서 삼각 주먹밥을 만든다(손에 1회용 비닐 장갑을 끼고 만들면 밥이 붙지 않는다).

5. 주먹밥이 겹쳐지면 붙을 수 있으므로 깻잎을 켜켜이 넣는다.

 
김치 솥밥  
쌀 2컵(물 1¾컵), 김치 150g, 쇠고기 100g(간장 1큰술, 설탕·다진 마늘·참기름 1작은술씩, 후춧가루 약간), 콩나물 200g, 참기름·식용유 1큰술씩, 양념장(간장·다진 파 2큰술씩, 다진 청고추·깨소금·참기름 1큰술씩, 고춧가루 1작은술)
1. 쌀은 밥짓기 30분 전에 씻어 불려놓는다.

2. 쇠고기는 채 썰어 양념을 넣고 조몰락조몰락 무쳐 밑간을 한다.

3. 김치는 소를 털고 국물을 짠 뒤 송송 썬다.

4. 콩나물은 씻어 체에 건져 물기를 뺀다.

5. 밑이 두꺼운 솥에 참기름을 두르고 뜨겁게 달구어지면 쇠고기, 김치를 넣고 먼저 볶는다. 쇠고기가 익으면 식용유를 더하고 쌀을 넣어 반투명해질 때까지 볶다가 물을 붓고 밥을 짓는다. 한소끔 끓으면 뚜껑을 열고 나무 주걱으로 저어 밑이 눌지 않게 한 다음 불을 줄인다.

6. 밥물이 잦아들면 콩나물을 넣고 뜸을 들인뒤 낼때는 양념장을 곁들인다.

 
김치 새우젓찌개  
김치 200g, 쇠고기 50g(간장 1작은술, 청주·참기름 1/2작은술씩, 후춧가루 약간), 두부 1/2모(150g), 홍고추 1개, 실파 2뿌리, 다진 마늘 1작은술, 들기름·새우젓 1큰술씩, 물 2컵
1. 김치는 소를 털어내고 2.5cm 길이로 썬다.

2. 쇠고기는 얄팍하게 저며 썰어 양념으로 조몰락조몰락 무쳐 밑간을 한다.

3. 두부는 2×3cm 크기로 썬다.

4. 실파는 3cm 길이로 썰고 홍고추는 어슷하게 썬다.

5. 냄비를 뜨겁게 달군 뒤 들기름을 두르고 김치, 쇠고기를 볶는다. 고기가 익기 시작하면 물을 붓고 끓인다.

6. 떠오르는 거품을 걷어내면서 푹 끓인 뒤 두부, 홍고추, 다진 마늘을 넣고 새우젓으로 간을 맞춘다. 마지막으로 실파를 넣고 불을 끈다.
 
김치 고등어조림  
고등어 1마리, 김치 300g(설탕·참기름 1작은술씩), 대파 1/4뿌리, 청·홍고추 1개씩, 양념장(간장 2큰술, 설탕·고춧가루·청주 1큰술씩, 다진 생강 1/2작은술, 다진 마늘·참기름 1작은술씩, 후춧가루 약간, 물 1/2컵)
1. 고등어는 머리를 자르고 내장을 빼낸 뒤 씻어 4~5cm 길이로 어슷하게 토막낸다.

2. 김치는 소를 털어내고 찬물에 헹구어 물기를 짠 후 3~4cm 길이로 썰고 설탕, 참기름으로 무친다(시지 않은 김치는 씻어 양념할 필요가 없다).

3. 대파, 청·홍고추는 어슷 썬다.

4. 냄비에 양념한 김치를 깔고 양념장 반을 고루 끼얹은 뒤 그 위에 고등어를 얹고 나머지 양념장을 마저 끼얹는다.

5. 냄비 가장자리로 물을 붓고 센 불에 끓인다. 양념장이 끓으면 불을 줄이고 중간중간 가라앉은 양념장을 생선 위에 끼얹어가면서 국물이 자작해질 때까지 서서히 조린다.

6. 다 익으면 대파, 청·홍고추를 얹은 다음 조금 더 끓인다.

 
김치 롤  
넓은 김칫잎 1/4포기(설탕 1작은술, 참기름 2작은술), 밥 2공기(참기름 2작은술, 깨소금 1큰술), 날치알·다진 우엉조림 3큰술씩, 송송 썬 실파·무순 약간씩
1. 김칫잎은 넓적한 것으로 준비해 소를 털어내고 국물을 꼭 짜서 설탕, 참기름으로 무친다.

2. 고슬한 밥에 참기름, 깨소금을 넣고 버무린 다음, 다진 우엉조림과 날치알을 잘 섞는다.

3. 밥을 한입 크기로 꼭꼭 뭉쳐놓는다.

4. 도마 위에 김치 이파리를 펴고 주먹밥을 하나씩 얹은 다음 보자기로 싸듯 싸서 김치 롤을 만든다.

5. 접시에 무순을 깔고 김치 롤을 담는다.

6. 김치 롤 위에 날치알과 송송 썬 실파를 얹어 낸다.

 

 
김치 스파게티  
스파게티 면·양파 200g씩, 김치 150g, 마늘 3쪽, 토마토(홀 통조림) 100g, 통조림 국물·김치 국물 2큰술씩, 스파게티 삶은 물 3/4컵, 올리브유 3큰술, 소금 1/4작은술, 마른 바질 1/2작은술, 후춧가루·파메산 치즈 약간씩
1. 김치는 소를 턴 뒤 송송 썰고, 양파와 마늘은 곱게 다진다.

2. 토마토는 건더기만 건져서 다진다.

3. 달군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약한 불에서 다진 양파·마늘을 15분 정도 볶는다. 양파가 충분히 볶아졌으면 김치를 넣고 다시 볶는다.

4. 김치가 볶아졌으면 다진 토마토, 토마토 통조림 국물, 김치 국물, 스파게티 삶은 물을 붓고 끓인다.

5. 소금, 후춧가루로 간을 하고 마른 바질을 넣어 잠시 더 끓인 후 불을 끈다.

6. ⑤의 소스에 삶은 스파게티 면을 버무려 접시에 담고 파메산 치즈 가루를 뿌려 낸다.

7. 스파게티 면 삶기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스파게티 면을 약간 심이 있게 7~9분 정도 삶은 뒤 체에 건져 물기를 뺀다. 찬물에 헹구지 않는다(바로 먹지 않을 때는 스파게티를 삶자마자 체에 건져 뜨거울 때 버터나 올리브유로 버무려놓으면 면이 풀어지지 않는다).
 
김치 치킨 도리아  
김치 200g, 닭가슴살 100g(간장 1작은술, 청주 1/2작은술, 후춧가루 약간), 밥 2공기, 올리브유 1큰술, 모차렐라 치즈 2/1컵(60g), 파프리카 가루(또는 고춧가루) 약간, 화이트소스(버터 25g, 밀가루 1/4컵, 우유 4컵, 소금 2작은술, 후춧가루 약간)
1. 오븐을 180℃로 예열한다.

2. 김치는 소를 털어내고 송송 썰어 국물을 짠다. 닭가슴살은 양념으로 조몰락조몰락 무쳐 밑간을 한다.

3. 달군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김치, 양념한 닭고기를 볶는다.

4. 냄비에 버터를 녹이고 밀가루를 넣어 저으면서 고소하게 충분히 볶는다. 밀가루가 볶아졌으면 우유를 조금씩 넣으면서 멍울이 없도록 잘 저어가며 살짝 끓인다. 소금, 후춧가루로 간을 하여 화이트소스를 완성한다.

5. 밥에 소스를 넣고 버무린다.

6. 오븐 용기에 ④의 밥을 담고 그 위에 볶은 김치·닭고기를 한 켜씩 올리기를 반복한 뒤 맨 위에 모차렐라 치즈 가루를 뿌린다.

7. 180℃로 예열된 오븐에서 15~20분 정도 치즈가 노릇노릇하게 굽는다.
 
김치 오코노미야키  
김치 200g, 잔새우 6마리, 갑오징어·굴·홍합 20g씩, 돼지고기(삼겹살) 30g, 숙주나물 40g, 양배추 100g, 양파 1/2개, 팽이버섯 1/4봉지, 가다랭이포 약간, 반죽(박력분 1컵, 물 3/4컵, 달걀 2개, 맛술 1/2큰술, 우스터소스 1큰술), 소스(마요네즈 3큰술, 굴소스·두반장·토마토케첩 1/2큰술씩, 머스터드·물엿 1작은술씩)
1. 김치는 소를 털어내고 찬물에 헹구어 송송 썬다.

2. 새우는 꼬치로 내장을 빼내 씻고 갑오징어는 채 썬다. 굴, 홍합은 물에 씻어 체에 건져 물기를 뺀다. 돼지고기는 한입 크기로 썬다.

3. 숙주나물은 씻어 건져놓고 양배추, 양파는 채 썬다. 팽이버섯은 밑동을 잘라내고 반으로 자른다.

4. 반죽 재료들을 고루 섞어 반죽한다. ? 소스 재료들을 잘 섞어 소스를 완성한다.

5. 팬에 식용유를 두른 뒤 먼저 숙주나물을 깔고 그 위에 야채와 해물, 돼지고기를 얹은 후 ④의 반죽을 위에 부어 굽는다. 이때 뚜껑을 덮어 약한 불에서 재료들을 익힌다.

6. 완성된 오코노미야키에 소스를 바르고 가다랭이포를 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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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보 2005-02-28 12: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퍼갈게요..
김치가 많은데 잘되었네요..
그런데 요즘은 김치냉장고가 너무 좋아서..

날개 2005-02-28 14: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퍼갑니다.. 이제 김치로 할 수 있는 요리가 바닥이 났다고 생각하던 참입니다..ㅎㅎ

stella.K 2005-02-28 14: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호. 역시 날개님!! 추천 고마워요.^^
 


김여진(핸드 경락 원장)
김원희의 「핸드 경락 마사지-얼굴이 작아졌어요」를 만든 핸드 경락 미용법 개발자. 손으로 얼굴을 작게 만들고, 얼굴형을 교정해주는 성형 경락으로 유명하다.


턱선에 군살이 많고 이중턱이면 늘 얼굴이 부어 있는 것처럼 보인다. 턱선과 이중턱 마사지를 꾸준히 해주면 효과를 볼 수 있다.

1 엄지와 검지로 턱밑의 군살을 크게 꼬집어서
비튼다.
2 꼬집어 비트는 동작을 귀밑까지 한다.
3 양손 끝으로 앞턱에서부터 귀밑까지 강하게
천천히 밀어 올린다. 10회 실시.
 
볼살이 지나치게 많은 사람은 소화 기능이 발달된 경우가 많다. 이런 사람들은 잠자기 전에 배불리 먹는 습관을 버려야 하고, 잠들기 전에 하체를 움직여주는 운동을 10분씩이라도 해주는 것이 좋다.

1 검지, 중지, 약지에 강하게 힘을 실어 볼살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각각
1회씩 둥글려준다.
2 볼살을 꼬집듯이 크게 잡아 손가락의 위치가 거의 바뀔 만큼 강하게
천천히 비트는 동작을 귀 앞쪽까지 반복해준다. 5회 실시.
 

손바닥의 열기로 뼈를 녹이는 원리. 뼈는 단단한 구조 조직이므로 매일 지속적으로 해주는 것이 중요하고, 누르는 힘에 정성을 들여야 한다.

1 검지, 중지, 약지 끝으로 광대뼈 부위를 좌우로 6회씩 돌려준다.
2 광대뼈의 제일 높은 부분을 좌우로 6회씩 돌려준다.
3 양 손바닥을 36회 비벼 따뜻하게 한 다음, 눈 옆 광대뼈 제일 높은 곳에
얹고 조금 강한 듯하게 안쪽으로 천천히 10회, 바깥쪽으로 10회 돌려준다. 그런 다음 양손이 서로 엇갈리듯 반대 방향으로 광대뼈를 앞뒤로 강하게 흔들어준 후, 양손에 서서히 힘을 가하면서 코 쪽으로 밀어넣다가 힘이 가장 강하다 싶을 때 그대로 멈춰 열까지 센다.
4 천천히 광대뼈 주위의 군살들을 귀쪽으로 밀어낸다.
 

턱은 두개골에서 분류되어 인대와 근육, 신경들의 도움으로 성장 및 유지 활동을 하기 때문에 언제든지 변화할 수 있다. 각진 하악골의 생김새나 크기는 경락 마사지로 부드럽게 변화시킬 수 있다.

1 입을 살짝 벌리고, 검지와 중지 끝의 촉감으로 귀밑의 각이 진 하악골 주위를 살짝 문질러준다.
2 양손의 손끝들을 모아 양쪽 하악골 부위의 군살이 가장 많다고 느껴지는 부분에 얹어 안쪽으로 10회, 바깥쪽으로 10회 강하면서도 천천히 돌려준다.
3 양 손바닥을 36회 비벼 따뜻해진 손바닥을 양쪽 턱의 가장 각진 부위에 대고, 아래턱을 향해 지그시 밀어넣는다. 10회 실시. 지그시 밀어줄 때 아래 치아들이 조여들면서 입 속에 침이 고이는 느낌이 들어야 한다.
4 양 손바닥으로 하악골을 귀 뒤쪽을 향해 강하게 천천히 10회 밀어준다.
 
 
에디터·김은정/ 포토그래퍼·김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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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보 2005-02-28 12: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에게 꼭 필요한것임

stella.K 2005-02-28 14: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것도 추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