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존 디트레치 크림 - 160ml
참존화장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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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종


 

튼살크림이 너무 비싸서 알라딘에 검색해보니 가격이 좀 더 저렴하게 나와 있더라구요. 

구입해서 바르고 있어요. 배와 다리 튼 부분에 바르는데 완전 영양크림 느낌이네요. 

수분도 듬뿍인거 같고 리치크림 그런 느낌이요. 

첨에 발랐을땐 하얗게 덮이는데 자꾸 문질러주면 점점 투명해지면서 스며들어요. 

향도 좋고(참존 특유의 향이요..) 그렇다고 기름기가 많은것도 아니라서 잘 애용하고 있답니다. 

전 배 보다도 오히려 다른데 튼 부분이 많아서 온 몸에 바르다시피 ^^ 

다 쓰면 또 사서 쓰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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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나토노트 2 (양장)
베르나르 베르베르 / 열린책들 / 200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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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엘의 아내 로즈가 영계탐사하는 자들의 위치를 알아낼 수도 있다고 하여 영계탐사하는 자들의 파동을 포착해내기에 이른다. 

바로 영계는 은하계 중심의 블랙홀에 있었던 것. 

라울, 아망딘, 미카엘, 로즈는 계속해서 영계탐사를 하고 영계지도를 완성해나간다. 

마침내 모흐 6 이후 제 7천계까지 도달하여 마지막 심판이 이루어지는 곳까지 발견한다. 

그런데 그들이 처음이 아니라 수세기 전에도 이미 이곳을 다녀간 자가 있었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는다. 

이 곳을 다녀간 현자들은 사람들에게 살짝 비켜서 이 곳에 대해서 누설하였지만 미신으로 치부하고 사람들이 믿지 않았던 것. 

미카엘 일행은 사람들에게 제 7천계의 모습을 누설하는데 생각지도 않은 변화가 세계에 몰아닥친다. 

마지막에 미카엘이 죽음을 맞이하여 영계에 오는데 그 동안은 넘지 못했던 빛의 산을 드디어 넘게 된다. 

그곳엔 뭐가 있을까?  

"천사들의 제국" 에서 이야기가 이어진다고 하니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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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나토노트 1 (양장)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이세욱 옮김 / 열린책들 / 200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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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서 '타나토노트' 는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새로 지은 말로 영계탐사자 를 뜻한다. 

프랑스의 대통령인 뤼생데르 는 총에 맞아 죽음을 맞이할 뻔 했으나 의료진들의 각고의 노력 끝에 다시 살아난다. 

하지만 잠시 코마 상태에서 그는 신비로운 것을 보았고 곧 과학부장관인 메르카시를 불러서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해주며  

임사체험에 대한 연구를 하도록 지시한다. 

곧 라울 그리고 미카엘(여기서 주인공), 아망딘 이 세사람이 팀이 되어 사람이 코마상태에 이르도록 만드는데 다시 깨어난 자는 생기지 않고 있다. 

그들은 뤼생데르 대통령의 경험을 증명해낼 수 있을까?  

책을 읽으며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상상력에 감탄했다. 

영계의 모습을 또 실험해나가는 그들의 모습을 너무 잘 묘사해서 실제인것 같은 착각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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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심하고 겁 많고 까탈스러운 여자 혼자 떠나는 걷기 여행 3 - 중국 라오스 미얀마 편 소심하고 겁 많고 까탈스러운 여자 혼자 떠나는 걷기 여행 3
김남희 지음 / 미래인(미래M&B,미래엠앤비) / 200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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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중국 라오스 미얀마 편이다. 

지금까지의 걷기여행책과는 약간 다른점이 있는데 여기 중국, 라오스, 미얀마에서는 긴 거리를 쭉 걸어가는 것이 아니라 

각 도시나 마을 별로 구경하고 돌아다니는 형식이다. 

일단 워낙 큰 지역이기도 하거니와 숙박을 제대로 하기 힘든 치안상황도 있는 것 같다. 

중국은 역시 치안이 문제인 것 같다. 

위험할 뻔한 일도 많이 생기고 그래서 좀 안타까웠다. 

여자들이 혼자 여행하는 것이 아직은 쉬운 일이 아니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 말이다. 

그리고 남희씨와 마찬가지로 세 나라 중 미얀마가 가장 맘에 들었다. 

사람들도 친절하고 어딘지 모르게 우리 시골 풍경이 자꾸 느껴지는 그런 나라였다. 

이번편까지 남희씨의 여행 이야기를 읽으며 나도 세상밖으로 한층 나아가 여행을 하고 온 듯한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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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의 바다 - 제12회 문학동네작가상 수상작
정한아 지음 / 문학동네 / 200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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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2회 문학동네 작가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이 책의 주인공은 은미, 그리고 은미의 고모.  

은미는 기자를 꿈꾸지만 매번 시험에 낙방한다. 

이번에도 마찬가지. 

그래서 은미를 할머니가 조용히 불러 고모얘기를 꺼내는데.. 

고모는 우주비행사로 미국에 이민을 가 있는 상태. 

15년전 고모의 아들 찬이를 은미네 집에 보내고 할머니에게는 정기적으로 편지를 보냈던 모양이다. 

머리도 식힐 겸 고모를 만나러 미국에 다녀오라고 돈 봉투를 주신다. 

은미는 고모의 편지를 읽고 친구 민이와 함께 미국으로 떠나는데.. 

우주비행사 고모는 어떤 모습일까? 

반전이 있고 씁쓸하기도 하면서 재미있는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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