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심하고 겁 많고 까탈스러운 여자 혼자 떠나는 걷기 여행 3 - 중국 라오스 미얀마 편 소심하고 겁 많고 까탈스러운 여자 혼자 떠나는 걷기 여행 3
김남희 지음 / 미래인(미래M&B,미래엠앤비) / 2006년 11월
평점 :
품절


 

이번엔 중국 라오스 미얀마 편이다. 

지금까지의 걷기여행책과는 약간 다른점이 있는데 여기 중국, 라오스, 미얀마에서는 긴 거리를 쭉 걸어가는 것이 아니라 

각 도시나 마을 별로 구경하고 돌아다니는 형식이다. 

일단 워낙 큰 지역이기도 하거니와 숙박을 제대로 하기 힘든 치안상황도 있는 것 같다. 

중국은 역시 치안이 문제인 것 같다. 

위험할 뻔한 일도 많이 생기고 그래서 좀 안타까웠다. 

여자들이 혼자 여행하는 것이 아직은 쉬운 일이 아니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 말이다. 

그리고 남희씨와 마찬가지로 세 나라 중 미얀마가 가장 맘에 들었다. 

사람들도 친절하고 어딘지 모르게 우리 시골 풍경이 자꾸 느껴지는 그런 나라였다. 

이번편까지 남희씨의 여행 이야기를 읽으며 나도 세상밖으로 한층 나아가 여행을 하고 온 듯한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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