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때 수학 꽉 잡는 법 - 잠수네 아이들의 수학 비밀 노트 잠수네 아이들
이신애 지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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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이맘때쯤 읽었던 책을 이제야 리뷰한다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큰아이..

가을부터 수학,국어,피아노 등등 함께 할수 있는 부분은 같이 하고 있다

 

지금에 와서 보니 피아노는 영~ 흥미도가 떨어져서 아이와의 사이가 너무 틀어지게 되어 중간에 그만두었다. 시작해서 그만둔다는것이 미련이 커서 질질 끌었는데 과감히 마음에서 정리했다

 

그게 내 욕심이지 아이의 의지는 아니였으니깐....

 

초등생 부모라면 "잠수네"에 대해서 많이들 알고 있을것이다

나 역시 잠수네 사이트에 들어가봤지만 유료결재 이후 볼수 있다보니 궁금증반,, 그리고 잠수네로 공부하면 잘될것 같다는 기대감 반,, 이 있다.

 

나는 앞으로 우리아이의 초등수학 방향을 잡기 위해 이 책을 집어들었다

저자는 초등수학에 대해 기초를 잘 잡으라고 얘기한다. 그리서 부모가 100% 봐줄수 있다는 결론에 다다른다. 절대 어려운 문제부커 내밀지 말고 기초다지기, 개념위주로 공부하고 알맞은 문제집을 풀어야 한다. 복습은 꼭 한다

 

어쩌면 모든 공부에서도 마찬가지 일것 같은 다 아는 이야기이지만 실제로 지키기 어렵고 지켜지지 않는다

 

 

수학.

모든 학문의 기초가 되는 수학을 꽉 잡으면 우리아이의 12년 공부의 밑거름은 다져놓은것이나 다름없을것이다. 화이팅!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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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익은 타인들의 도시
최인호 지음 / 여백(여백미디어) / 201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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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일요일, 월요일

이렇게 3일간 K가 겪은 일에 대한 짧은소설이다

 

토요일 아침 7시에 자명종소리에 잠이 깬 K는 이상한 하루를 시작한다.

거울속에 비친 자신의 모습이 낯설고 매일 바르던 스킨이 바뀌어있고 낯설은 아내, 낯설은 딸의 모습에 혼란을 느낀다.

어젯밤 한시간반 동안의 기억이 없는데 그때 뭔가 일이 생긴것 같다.

 

k는 원인을 알아내기 위해 친구, 옛누이, 옛매형 등등 여러사람을 만나보고 여러 장소를 돌아다녀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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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벰버 레인
이재익 지음 / 가쎄(GASSE) / 201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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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익 작가님의 소설은 기대치가 낮고 그보다는 많은 재미를 주기 때문에 이따금 생각나면 하나씩 읽는다. 이번에는 <노벰버레인> 인데..

 

책을 덮고 난 순간...

올해 11월부터 비가 오는날엔 이 책이 떠오을것 같았다.

 

한 여자와 두 남자의 이야기.

 

같은 도시 어딘가에 그녀와 그가 살고 있는것만 같아서 마음이 아프고 안타까웠다.

 

사랑의 결말이라는 것이 정말 뭘까? 생각하게 되었다.

서른살의 이준희는 적당한 연애를 하다가 애인과 결혼에 이르게 되고 두 사람은 신혼 여행을 미리 떠나기로 하고 준희가 여행 계획을 짜게 된다. 여행 몇일전 남자에게 급한 일이 생겨서 준희는 혼자라도 여행을 다녀오기로 한다.

 

그리고 출발 당일 공항에서 익숙한 향과 동명이인의 한 남성과 시선이 마주친다

 

싱가포르에 도착하여 하루가 지나고 호텔 조식을 먹는데 그 남자와 또 마주친게 된다.

한번도 사람에게 깊게 끌린적이 없었던 준희는 처음으로 끌리는 이 남자를 멀리하려고 하지만 잘 되지 않는다.

 

그리고 할말이 있다던 남자는 놀랄만한 이야기를 들려주는데...

두 사람 사이에 어떤 운명적 인연이 있었던 것일까? 준희가 끌렸던 것이 우연은 아니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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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고백
김려령 지음 / 비룡소 / 201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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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거짓말> 을 통해 만나게 된 김려령 작가

신작 가시고백이 나왔길래 읽어보았다

 

고등학교 2학년생인 해일, 짝궁 지란, 앞자리 다영(반장), 지란의 친구이자 같은반 성격좋은 진오.

 

이 4명이 이 소설의 주요인물이다. 그리고 해일의 부모님과 해일의 형인 해철이 있다

 

새아버지로부터 일주일간 전자수첩을 빌리게 된 지란은 공공연히 자랑을 하다가 도난을 당했다.

직업이 도둑질인 해일이 전자수첩 도난사건의 용의자

 

아무도 그를 의심하지 못하고 해일은 태연하게 전자수첩을 중고나라를 통해 거래하게 된다.

그리고 해일은 부모님의 싸움에 말이 헛나와 병아리를 부화하는 실험을 하게 된다.

그 일로 지란, 진오와 무척 친해지게 되는데...

 

해일은 점점 친구들에게 사실을 고백해야하는지 숨겨야하는지 고민이 되고 그 친구들을 잃고 싶지 않다.

 

해일은 앞으로 어떻게 할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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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타기리 주류점의 부업일지 블랙 앤 화이트 시리즈 68
도쿠나가 케이 지음, 홍은주 옮김 / 비채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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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테스선 전철역에서 주택가로 향하는 도로 양편의 상점가 .

상점가 맨 끝의 작은 주류 판매점.

가타기리 주류점은 주류판매로는 가게의 영업이 힘들어서 '무엇이든 배달합니다' 라는 문구를 걸고 배달업무를 하고 있다

 

대학생인 마루카와는 돈이 다 떨어져서 마트 세일 기간에 맞춰 장을 보러 가다가 가타기리 주류점 유리창에 붙은 아르바이트 구함을 보게 되고 면접을 보러 가게로 들어간다

 

보름간 주류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한 마루카와는 그 이후에도 몇차레 급한 일이 있으면 주류점 일을 돕게 되었고 주류점의 부업인 배달일에 대한 몇가지의 에피소드를 담아내며 따뜻하게 마무리 되는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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