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가인살롱 자음과모음 청소년문학 81
신현수 지음 / 자음과모음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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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에 살고 있던 중3 강체리는 친구들로부터 

'오조미' (오리지널 조선미녀) 라는 별명으로 불린다.



신윤복의 미인도에서 튀어나올듯한 미녀라나 어쩌나.

그런데 우연히 조선시대로 타임슬립하고 만다.



그곳에서 꽃선비 효림대군을 만나고 효연낭자를 만나는데 

체리가 보기에 효연은 조각미녀스타일이라 엄청 놀라지만 

어째서인지 그 시대에는 천하박색이라고 불리우고 효연 낭자 또한 

미모에 상심이 커서 실어증에 걸린 상태.



이에 강체리는 21세기로 돌아가기 위해서라도 공주의 말문을 틔우고 

조선시대의 미인상으로 만들어놓기위해 노력하게 된다.



유쾌하고 꽤 재미있는 청소년 소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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