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락방 2009-09-18  

헤스티아님~ 

책 어제 잘 받았어요. 고맙습니다. 제가 이 책을 읽고 싶었던 이유는 몇개월전에 마키아밸리의 [군주론]을 읽고 '체사레 보르자'에게 흥미가 생겼기 때문이었어요. 흐흣. 

잘 받았구요, 잘 읽겠습니다. 제가 지금 당장은 읽지 못하지만 읽고 나서 느낌도 말씀드릴게요. 

그리고 보내주신 커피도 고마워요. 지금은 사무실에서 칸타타 마시고 있어요. 뜨겁게요. 후훗. 내리는 재미가 쏠쏠해요. 잘 마실게요, 고맙습니다. :)

 
 
헤스티아 2009-09-19 19: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헤헷 그러셨구나. 마키아밸리의 군주론 와우.
어려운 책일텐데 ... 오늘 우연히 네이버 지식인의 서재 에서 한비야 님의 인터뷰 동영상을보면서 책 읽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한권 한권 한문장 한문장 곱씹으면서..^^
그동안 내가 얼마나 수박 겉핥기식으로 슥슥 읽어내려갔나 싶기도 하면서 반성도 되구요.
그럼 즐독하세요 ^^ 전 지금 오렌지주스마셔요. 커피는 아까 한잔 마셔서 건강을 위해 자제중 ^-^ 바이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