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도 더 된 예전에.. 홍차티백이 집에 있어서 시험기간때에 하나씩 하나씩 마시면서 홍차맛에 푹 빠졌었는데 그게 다 없어지고 그 맛과 비슷한 것을 못찾겠더라구요.
그러다가 알라딘에서도 홍차를 판매한다는 것을 알고 구입하게 되었어요.
물론 그 때의 맛과 100% 비슷하진 않지만 부드러운 향과.. 진하게 우러나오는 차가 비슷하네요. 마시고나면 담백한 느낌도 들구요.
괜찮은 것 같아요. 50g 먹어보고 나서 괜찮으면 용량큰 것으로 사려고 했는데 이거 다 마시면 150g 짜리로 사서 먹어봐야겠어요.
홍차 종류도 많아서 하나씩 마셔보며 구분해봐야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