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청개구리 경매로 집 400채를 돈 없이 샀다 - 1,300채 경매 성공의 신화! 400채 '0원 경매' 부동산의 전설
김덕문 지음 / 다산4.0 / 2017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경매는 언제나 부동산 투자에서 주택을 구입하는 좋은 방법이다. 그 뿐만이 아니다. 다양한 방법으로 부동산을 취득하는 수단이 된다. 무엇보다 부동산에서 경매로만 취득할 수 있는 것도 많다. 워낙 많은 부동산 투자 방법이 있어 무엇이 더 좋다고 할 수는 없다. 최근엔 부동산 경매는 다소 인기가 저조하다. 경매를 하지 않더라도 얼마든지 수익 낼 수 있는 방법이 시중에 널리 알려지다보니 상대적으로 경매의 인기는 덜하다.


인기가 덜하다고 경매 낙찰받는 금액이 저렴하다는 뜻은 결코 아니다. 경매는 이미 대중화되었다. 예전처럼 누구는 알고, 누구는 몰라 그 틈새를 노려 수익을 챙기는 방법은 많이 줄었다. 알음 알음 아는 사람들만 방법을 써가며 낙찰받고 수익내는 것이 줄었다. 여전히 그런 방법은 있겠지만 - 내 능력상 모르고 있겠지만 - 거의 대부분 방법이 노출되었다. 더구나 부동산 경매는 법원에서 모든 걸 공개해서 누구나 다 보고 있다.


숨겨져 있는 것은 없다. 공개된 정보를 갖고 누가 해 낼 수 있느냐 여부다. 눈에 보이는 것이나 보이지 않는 것을 해결할 수 있으면 꽤 큰 수익이 난다. 예전처럼 유치권 등의 물건은 이제 평범한 물건과 같아졌다. 과거에 유치권 몇 건으로 큰 부자가 되었다고 떠들고 했지만 그 진실성에 의문을 품기도 했다. 이제는 거의 대부분은 투자 수단과 방법이 공개되어 아주 조금의 용기(?)만 있어도 과감히 입찰에 들어가는 지경이다.


거기에 낙찰가는 여전히 높다. 특히나 부동산 가격이 상승하는 시기에는 감정가격과 시세가 차이가 난다. 감정가가 오히려 더 저렴한 경우도 많다. 이런 상황에서 신건에 들어가 낙찰받는 경우도 많다. 그것도 110% 이상으로 입찰해서 낙찰받아간다. 당장은 욕을 먹을지라도 가격이 상승하는 구간이라 결국에는 수익을 내는 경우도 많다. 잔금을 내고 명도하다보니 몇 개월이 지나 시세가 더 올라 더 큰 수익을 내는 경우도 많다.

이 책 <나는 청개구리 경매로 집 400채를 돈 없이 샀다>는 제목이 좀 부담스럽긴 하다. 무려 400채나 샀다고 한다. 실제로 경매 관련 책을 읽어보면 몇 백채를 낙찰받은 사람이 부지기수다. 그 부지런함에 놀라움을 표시한다. 실제로 전부 본인이 낙찰받은 것은 아니라 과장이라고 생각되기도 한다. 그럼에도 자기 소유든 누굴 도와줬던 그렇다고 하니, 뭐. 그렇게 이야기하면 나도 도와준 케이스가 제법 되니 엄청나게 많아 보일 수도 있다.


최근에 경매 책은 다소 뜸하다. 힘들다는 선입견이 있어 상대적으로 쉬워 보이는 부동산 투자로 사람들이 접근 중이다. 이 책은 그래도 상당히 다방면으로 여러 사례를 들어 설명한다. 그것도 직접 해당 경매 물건 번호까지 알려주진 않지만 얼마든지 마음만 먹으면 알 수 있게 힌트를 준다. 그걸 이용해서 찾아보면 된다. 빌라에서부터 아파트는 물론이고 상가까지 저자가 직접 낙찰 받은 것은 물론이고 도와준 사례를 보여준다.


책 제목인 청개구리는 남들이 기피하거나 싫어하는 물건을 접근하는 방법이다. 1층 아파트는 선호하지 않아 사람들이 피하지만 이를 저렴하게 낙찰받아 어린이집으로 활용하거나 마음것 뛰어노는 걸 선호하는 사람들에게 임대나 매수를 한다. 반지하 물건이라도 역세권이나 실제로 1층인데 공부상 반지하 물건을 찾는다. 이런 식으로 청개구리처럼 행동한다. 그럴 때 오히려 더 큰 수익을 낼 수 있다고 역설적으로 알려준다.


어떤 내용은 자세히 설명하지 않고 넘어가 아쉽기도 하지만 어떤 내용은 자세히 풀어주고 있어 도움도 된다. 다만 그런 상황에서 어떤 식으로 풀어냈는지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없다는 건 좀 아쉬웠다. 간략하게 낙찰받아 수익을 냈다는 정도로 그친 부분은 최근 경매 책 유행(?)을 볼 때 그렇게 보인다. 워낙 많은 사례를 보여주고 있어 더 디테일하게 접근해서 보여주기는 힘들었을 것이라는 판단도 든다. 질보다는 양으로 소개하는 데 치중했다고 본다.


이유는 모르겠으나 책이 워낙 커 차마 들고 다니긴 애매하고 힘들어 집에서만 읽었다. 아마도 집에 놓고 두고두고 읽으라는 배려였던 듯도 하다. 단순히 경매가 아니라 부동산을 바라보는 시선으로 이 책을 택해도 문제는 없을 듯하다. 마지막에는 저자가 추천하는 지역에 대한 설명도 있으니 그런 부분은 보면 참고가 될 듯하다. 청개구리란 결국에는 역발상이라는 뜻인데 대체적으로 부동산 경매에서 특히나 더 빛을 발하기는 한다.


까칠한 핑크팬더의 한 마디 : 지인이 뭐 이리 많아.

친절한 핑크팬더의 한 마디 : 다양한 사례를 접할 수 있다.


함께 읽을 책

https://blog.naver.com/ljb1202/221221632862

부동산 모르면 부자 될 수 없다 - 자산 형성


https://blog.naver.com/ljb1202/221129997559

부동산 경매로 365일 월세를 꿈꾸는 사람들 - 더리치


https://blog.naver.com/ljb1202/221112867185

이제, 돈 되는 경매다 - 성장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나는 이기적으로 읽기로 했다 - 대한민국 독서가들을 위한 개인맞춤형 독서법
박노성 지음 / 일상이상 / 2018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독서에 관한 책은 제법 많이 나와있다. 심지어 나도 관련 책을 썼으니 말 다했다. 독서에 관한 책은 사실 책을 읽지 않는 분들에게 권하는 내용이다. 독서를 한국인은 참 안 한다. 흥미롭게도 독서하는 사람은 더 많이 읽고 있다. 어떤 사람은 10년이 넘도록 한 한 권도 읽지 않았고, 어떤 사람은 작년보다 무려 50권이나 더 읽었다. 이런 편중은 시간이 갈수록 더 심해지는 듯하다. 책을 굳이 읽지 않아도 살아가는 데 아무런 지장은 없다.


독서하지 않는 사람이 불행하다는 이야기를 들어 본 적은 없다. 불행하다는 사람이 독서를 하지 않아 그렇다는 이야기도 듣지 못했다. 이런 걸 볼 때 독서는 꼭 반드시 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게다가 성공과 관련되어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하지만 성공한 사람이 다 독서 중독자도 아니다. 독서를 좀 더 많이 했다는 정도다. 독서를 안 했는데도 성공한 사람도 꽤 많다. 독서는 필수는 아니다. 더구나 여기서 사람들이 말하는 독서는 문학소설도 아니다.


단순히 문학 소설을 많이 읽었다고 성공했다는 이야기도 드물다. 대체적으로 책 읽으라고 이야기할 때 어떤 것인지 애매하지만 소설이 아닌 경우도 많다. 이 책 <나는 이기적으로 읽기로 했다>처럼 독서를 권하는 책마저도 책 안 읽는 사람이 보지 않는다. 오히려 평소에 책 읽는 사람들이 선택한다. 책을 엄청 많이 읽는 사람이 아닌 평소에 책에 관심있고 읽는 사람이 택하는 경우가 많다. 지금은 거의 읽지 않지만 내 경우도 그랬다.


남들은 어떻게 책을 읽는지 궁금했다. 어떤 책을 읽는지도 궁금했다. 독서에 대해 책을 낼 정도라면 엄청난 독서가라는 뜻이니 궁금한 점이 당연하지 않을까. 그럴 때마다 느낀 것은 다들 천차만별이라는 거다. 심지어 각자 권하는 책이나 읽었던 책마저도 완전히 다른 경우가 많았다. 물론 중복되는 내용도 있고, 책도 있다. 내가 읽었던 책도 나올 때 기쁘고 내가 했던 독서 방법을 권할 때면 반갑기도 하며 안도도 느낀다.


이제는 독서 방법 등에 대한 책은 읽지 않지만 그래도 가끔 읽는다. 사실 이런 책은 이제 막 독서에 대해 관심갖고 어떻게 해야 할 지 궁금한 사람들에게 도움이 된다. 아무래도 나보다 먼저 독서에 대한 궁금증과 방법에 대해 탐구하고 고민한 사람의 이야기는 좋다. 이를 참고삼아 읽을 책을 선정하고 알려준 방법을 따라하면 시행착오를 다소 줄일 수 있다. 각자 자신만의 독서 방법 등이 좀 더 지나면 생기겠지만 초반에는 도움이 된다.

독서 방법은 자기 계발과 연결되는 경우도 많다. 독서가 좋다는 걸 누구나 다 알고 있다. 문제는 욕심이 생기며 더 많이 읽고 싶고, 빨리 읽고 싶어한다. 이런 걸 알려주는 책도 꽤 많다. 난 부정도 찬성도 하진 않지만 다소 삐딱하게는 본다. 읽다보면 자연스럽게 빨리 읽게 된다. 그걸 억지로 노력한다고 좋은 건 아니다. 책을 읽는 이유에 대해 다시 고려해보면 그렇다. 독서는 많은 책을 읽기 위한 것이 아니다. 자신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서다.


독서 초보자(?)는 어떤 책이 좋은지 모른다. 그 시행착오는 역시나 많이 읽어야 가능하니 빨리 읽으면 좋겠지만 책을 제대로 읽는 것이 더 중요하다. 이 책에도 이야기하지만 처음 읽는 분야는 어렵다. 그걸 빨리 읽는다고 이해가 늘어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더 이해가 떨어질 수도 있다. 내 경우는 빨리 읽는 편이다. 가끔 속독법을 배웠냐는 질문도 받는데 어디까지나 시간을 투입할 뿐이다. 남들보다 더 많은 시간을 독서할 뿐이다.


책에는 3W와 2W에 H로 설명한다. 책을 읽기 위해 Who, Where, When로 하고, 독서를 위해 Why, What을 본다. 그 후에 How를 통해 독서하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다양한 독서법에 대한 책이 있지만 어느 것도 정답은 아니다. 독서와 관련된 정답은 없다. 다양한 방법이 있는데 각자 선호하는 분야도 다르다. 특히나 독서도 약간 편협이 있다. 어떤 사람은 문학 책만 죽어라 읽고, 어떤 사람은 전혀 읽지 않는다. 무엇이 옳은지 여부는 아니다.


이처럼 다양한 독서 접근법이 있으니 정답을 찾겠다고 하는 것은 미련한 짓이다. 어쩔 수 없이 각자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며 자신만의 독서 법을 찾는 것이 좋다. 거기에 맞는 분야도 생기게 마련이다. 여러 책을 읽어도 자신이 유독 더 흥미있어하고 재미있게 읽는 분야가 있게 마련이다. 그 부분은 좀 더 치중하고 다른 분야도 함께 섭렵하면 된다. 그럴 때 이런 책처럼 나보다 앞 서 간 사람이 알려주는 내용을 참고하면 좋다.


이 책은 마지막에 석세스 리딩이라는 걸 알려준다. 감명 깊게 읽은 책을 목록화하고 이를 여러 번 읽는다. 그때마다 읽은 시간 등을 기록한다. 그 외에도 몇몇가지를 추가해서 독서를 하게 독려한다. 독서에 대해 좀 더 체계적이고 잘 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참고해서 자신에게 응용하는 것도 좋아보인다. 특히나 이런 걸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아주 딱이다. 난 이런 걸 하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전체적으로 독서는 해서 손해 볼 것은 없다. 도움이 되면 되었지.


증정받아 읽었습니다.

아울러 제가 쓴 <책으로 변한 내 인생>도 참 좋아요.^^


까칠한 핑크팬더의 한 마디 : 자기 소개에 독서 천재라 표현하다니.

친절한 핑크팬더의 한 마디 : 독서는 안 하는 것보다 좋다.


함께 읽을 책

https://blog.naver.com/ljb1202/220749674810

나는 왜 책읽기가 힘들까 - 세렌디피티


https://blog.naver.com/ljb1202/220730249392

독학 - 내 방법


https://blog.naver.com/ljb1202/220584610341

어떻게 읽을 것인가 - 나처럼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빅프라핏 - 사회를 변화시키며 수익을 내는 비즈니스 모델
신현암.이방실 지음 / 흐름출판 / 2017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책 제목이 <빅프라핏>이다. 이렇게 하니 언뜻 개념이 다가오지 않는다. 영어로 보면 큰 이익이다. 이 책은 경영서적이다. 큰 이익이라면 어딘지 떠오르는 이미지는 기업이 돈을 벌기 위해 노력하는 걸 의미한다. 그것도 아주 큰 돈을 벌기위해 치열하게 전투를 벌이는 것도 떠오른다. 여기서 말하는 큰 이득을 얻기 위해 하는 활동은 좀 다르다. 이득을 얻기 위해 기존과 다른 역할을 기업이 해야 한다는 걸 보여준다. 


사실 나 자신이 경영을 하고 있지 않다. 회사를 운영하고 있지 않아 경영 책은 그다지 필요하지 않다. 그럼에도 상당히 많은 경영 책을 읽었다. 경제 책에 비해서는 좀 적더라도 말이다. 기업에 대한 이야기는 흥미롭지만 다소 나랑은 상관없는 걸로도 읽힌다. 내가 회사를 경영하면 도움이 될련지 모르겠지만 지금은 아니기 때문이다. 경영 책을 읽게 된 것은 투자와 연관이 있었다. 주식 투자를 할 때는 해당 기업에 대해 알아야 했다.


어떤 기업이 있는지 기업은 어떻게 움직이고 조직되어 있는 지 등 여부를 알고 싶어 책을 읽었다. 덕분에 많은 걸 알게 되었고 경영에 대해서도 배우긴 했다. 가끔 생각지도 못한 걸로 기업을 일으켜 성공한 사례를 보며 대단하다는 생각도 했다. 내가 직접 할 생각을 해 본적은 없다. 그 부분은 지금까지 그랬고 나중에도 큰 차이는 없을 듯하다. 혹시나 좀 더 시간이 지나 이런 책을 읽으며 아이디어가 떠 올라 할 수도 있겠지만 말이다.


그런 일은 거의 없겠지만 시작할 때가 늦는건 없다고 본다. 더 나이를 먹어도 가능하다고 판단이 들면 할 생각은 언제나 있다. 내가 아이디어도 없고 자본도 없기에 그저 관망한다. 정말로 하고 싶다는 분야 등이 있으면 할 수도 있다. 이럴 때 가장 문제는 기업은 이익을 추구하는 집단이지만 갈수록 그것만 노려서는 힘들다. 사회 조직원들과 협력하고 조화를 이뤄야 회사가 살아남을 가능성이 크다. 사회구성원들이 좋게 봐야만 지속적인 성장과 유지가 가능하다.


이런 부분에 있어 과거와 달라진 점이 있다. 사회에 우리 회사가 이렇게 좋은 일을 한다고 알리는 것이다. 예전에는 이런 부분을 사회 기부나 봉사로 알렸다. 포장도 하며 마케팅으로 활용도 했다. 실제로 기업의 목적과는 그다지 맞지 않지만 기업 입장에서 울며 겨자 먹기로 한 부분도 분명히 있다. 기업의 존립 목적은 그 부분은 아니니 말이다. 이제 시간이 지나 기업은 사회 공헌에 좀 더 포커스를 맞추고 사람들이 바라보는 걸로 변했다.

사회 공헌이라고 하면 어딘지 기업의 본래 의도와 목적과 상관없어 보인다. 이 책인 <빅프라핏>을 읽어보면 결코 그렇지 않다. 오히려 사회공헌하는 기업이 더 사랑받을 뿐만 아니라 이익도 더 커졌다. 사회 공헌과 봉사는 다르다. 우리는 기업들에게 불우이웃을 도우라고 요구한다. 이건 잘 못 되었다. 기업은 남들의 시선이 두려워 한다. 더구나 그런 기부나 봉사는 오래 가지도 못한다. 정말로 필요한 것은 사회공헌으로 사회뿐만 아니라 기업도 이익이 늘어나는 것이 최고다.


책에는 이와 관련된 다양한 사례가 제시되어있다. 그런 측면에서 이 책은 사실 나같은 개인이 읽기보다는 기업 임직원들이 읽는 것이 훨씬 좋다. 다양한 회사들의 사회공헌 사례를 읽으며 해당 기업에 접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니 말이다. 단순히 남 이목때문이 아니다. 오히려 적극적으로 사회공헌을 회사의 이익과 결부할 때 더 큰 이득을 얻을 수 있다. 그만큼 어렵고 힘들다. 그저 돈을 벌기 위한 노력이 아닌 것이라.


가장 유명한 사례 중 하나가 '탐스슈즈'다. 이 회사는 신발을 판다. 신발 하나를 살 때마다 빈민촌같은 어려운 사람에게 신발을 보낸다. 번 돈으로 기부를 했다면 그저 그런 회사로 남았겠지만 고객 스스로 하나를 살 때마다 남을 돕는다는 긍정적인 선순환이 일어난다. 이왕이면 내가 한 행동이 사회공헌까지 가능한 회사의 제품을 구입하는 것은 당연하다. 이런 선순환이 일어나며 해당 회사는 더 많은 매출이 늘어나고 이로 인해 이득은 더 커진다.


빈민촌에 거주하는 사람들은 소비를 하고 싶어도 할 수 없다. 이들에게 기부를 해도 그때만이다. 조금 지나면 갖고 있는 돈을 다 쓰고 원래대로 돌아간다. 이들이 소비할 수 있게 만들어 소비시장을 창출한다. 그러기 위해서 소비할 수 있게 직장을 다니게 해줘야 한다. 해당 기업은 관련된 교육을 해 준다. 교육 이수자는 해당기업이 판매하는 제품을 유통할 수 있게 제공한다. 이들은 돈을 벌어 가족들이 함께 먹고 살 수 있는 돈도 벌고 해당 기업은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며 이득도 얻는다.


갈수록 이런 기업이 늘어나며 고객들도 이런 기업을 선호한다. 이왕이면 사회공헌 하는 회사 상품을 선택하려 한다. 과거와 달리 마케팅을 굳이 대 놓고 할 필요도 없다. 고객이자 소비자가 먼저 알린다. 해당 기업은 덕분에 기업가치가 올라가고 이미지가 개선되며 이득은 이전보다 훨씬 더 늘어난다. 이와 관련된 다양한 회사 사례를 보여준다. 혹시나 읽다보면 몇몇 기업의 사례를 스스로 접목할 수 있지 않을까. 그런 측면에서 읽는 것은 도움이 된다.


까칠한 핑크팬더의 한 마디 : 그래도 난 경영은 안 하고 있는데

친절한 핑크팬더의 한 마디 : 누구나 자기  삶을 경영한다.


함께 읽을 책

https://blog.naver.com/ljb1202/220257090061

최고의 조직은 어떻게 혼란을 기회로 바꿀까 - 여백,이단아,계획된 우연


https://blog.naver.com/ljb1202/220249459936

그들이 시장을 뒤흔든 단 한가지 이유 - 스토리


https://blog.naver.com/ljb1202/196122539

당신은 전략가입니까? - 잘 하는 것에 집중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나에 관한 연구
안나 회그룬드 지음, 이유진 옮김 / 우리학교 / 2017년 4월
평점 :
품절



단순히 글만 있었으면 이 책은 그다지 놀랍지 않을텐데 그림이 함께 있어 다소 놀라며 읽게 되었다. 무엇보다 이 책은 일반인을 위한 책이 아니다. 일반인을 위한 책일수도 있지만 이 책은 초등학교에 비치되어 있었다. 첫 그림이 상당히 당혹스럽다. 여성의 그 부분에 대해 주인공이 스스로 거울을 보며 관찰하는 내용이다. 그 부분이 그림으로 묘사되다보니 한국인의 정서상 맞지 않을 수 있다. 그 부분에 있어 난 괜찮다고 봤다.


과거와 달리 이제는 갈수록 이 부분에 대해서는 공개하고 이야기를 나눠야 한다고 본다. 특히나 지금은 초등학생만 되어도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얼마든지 여러 동영상을 볼 수 있다. 아이들에게 락을 걸어놓고 안 보게 할 수도 있지만 어른 폰으로 보게 되면 의도치않게 연관검색어가 뜨며 그런 동영상이 나올 수 있다. 내가 학생 때를 생각해도 분명히 좀 앞서가는(?) 아이들을 통해 사진 등을 보게 되기도 했다.


그 놈들이 뒤에서 '여기 봐라!'하고 외치면 다들 자기도 모르게 뒤 돌았을 때 그런 사진을 쫘아악 펼친 기억이 있다. 중학생 때였던 걸로 기억한다. 이처럼 분명히 아이들은 이미 어른들만 모를 뿐 알 건 다 알 수 있다. 한 마디로 늘 문제가 생겼을 때 부모들은 '우리 아이는 그런 아이가 아닙니다.' 이렇게 이야기한다. 엄청난 착각이다. 모른다고 전제하기보다는 이미 알고 있다는 전제하에 아이를 보는 것이 맞을 듯 하다.


이 책인 <나에 관한 연구>는 사춘기 여성 아이가 자신에 대해 탐구하는 내용이다. 자신의 신체와 심리에 대한 이야기다. 이를 사춘기 소녀가 직접 쓴 것은 아니고 어른이 썼다. 그런 면에서 완벽히 아이가 하는 행동과 생각은 또 아니라고 볼 수 있다. 한편으로는 한국과 외국의 차이도 분명히 인지하고 이 책을 볼 필요는 있다. 그렇지만 읽어보면 한국이나 외국이나 그다지 크게 다르진 않다는 걸 깨달을 수 있다.

사춘기 소녀답게 자신의 신체 변화에 대해 민감하다. 이미 생리(월경)가 시작된 아이는 무엇인가 대단한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아직도 하지 못한 나는 아이인가라는 생각도. 거기에 그저 예뻐 보이기 위해 입은 옷을 주변 남자들이 바라보는 시선에 아주 못마땅해한다. 아주 솔직하게 가감없이 어떤 생각을 하는지 보여준다. 이런 부분에 있어 조금은 불편할 수 있다. 엄마든 아빠든 그 부분은 분명히 그럴 수 있다.


그런 부분은 받아들여야 한다. 세상은 변하고 과거와 다른 시선으로 바라보게 된다. 시대 변화에 자신이 적응하든가, 그게 싫으면 혼자 조용히 살아가든가. 분명히 지금까지 세상은 남성 중심의 사회였다. 여성들이 점점 힘이 강해진다. 과거처럼 근력을 비롯한 남성의 힘으로 대변되는 부분이 중요하지 않게 되었다. 점점 여성들도 사회 구성원으로 두각되고 있다. 심지어 어지간한 남성보다 훨씬 능력있고 잘한다.


이런 부분에 있어 아직까지는 분명히 남성 위주의 사회로 돌아가기에 힘든 측면이 있다. 나도 여전히 내가 남자기도 하기에 당연히 받아들이는 부분도 있다. 가끔 너무 강하게 주장한다는 생각도 들지만 그런 걸 넘어 진정한 남성과 여성의 평등한 세상으로 가야 한다고 본다. 물론, 이 책은 단순히 나에 관한 연구와 탐구만은 아니다. 저자 자신이 하고 싶은 이야기를 계몽적으로 말하는 부분도 많다. 그 부분이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이긴 했다.


내 경우는 그렇지만 처음 접하는 사람은 깨달음(?)이 있을 수도 있다. 초등학생이란 다소 아이들에게 접하게 하기는 애매할 수 있지만 초등학교 고학년 정도 되면 읽을 수 있지 않을까한다. 특히나 성 부분은 한국은 유독 감추려 하며 더 음성적으로 문제가 된다. 차라리 외국처럼 공개되고 공론화하는 것이 더 낫지 않을까한다. 책은 마지막에 주인공이 월경을 하며 축하하며 끝난다. 다소 민망할 수는 있어도 읽으면 좋을 듯하다.


까칠한 핑크팬더의 한 마디 : 그래도 첫 그림은 다소 당혹스럽긴 하다.

친절한 핑크팬더의 한 마디 : 감추지 말자.


함께 읽을 책

https://blog.naver.com/ljb1202/221238268193

생리 공감 - 공개


https://blog.naver.com/ljb1202/220529166965

남자들은 자꾸 나를 가르치려 든다 - 반성


https://blog.naver.com/ljb1202/220171149728

결혼 - 제도에 대해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1천만 원으로 시작하는 빌라 투자 비법 - 왜, 나는 다들 말리는 빌라에 투자하는가?
홍현 지음 / 평단(평단문화사) / 2018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부동산 투자에는 여러 방법이 있다. 그 중에서 주택 투자는 아파트로 대변된다. 아파트만큼 쉽게 투자  할 수 있는게 없다. 자연스럽게 사람들이 아파트로 몰리는 이유다. 한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가장 선호하는 주택유형이니 더욱 그렇다. 심지어 아파트는 규격이 거의 비슷하다. 굳이 이야기하면 공산품이라고 할까. 브랜드 등이 있어 차별성을 갖지만 같은 단지 어느 아파트를 보더라도 비슷하다. 부동산 투자하는 사람이 가장 손쉽게 할 수 있는 이유다.


반면에 빌라에 대한 이미지는 사실 좀 떨어진다. 한국만의 독특한 상황이기도 하다. 외국에서 빌라에 거주한다면 오히려 대단하게 볼 가능성이 크다. 아파트는 임대 위주고 부유층이 주로 빌라에 거주한다. 한국은 고급이미지를 내세우기 위해 다세대 주택에 빌라라는 명칭을 했는데 이게 오히려 이미지를 훼손시켰다. 무엇보다 빌라는 관리가 어렵다. 아파트는 십시일반 매월마다 관리비를 걷어 그 돈으로 단지를 꾸미고 가꾸고 관리한다.


빌라는 각자 알아서 하는 것이라 관리비를 내지 않는 경우가 많다. 관리비를 걷어도 정화조 청소 등의 극히 필수적인 것만 하는 경우가 많다. 좀 더 신경쓰는 빌라는 계단 청소 등까지 한다. 한 동 정도가 이런 관리를 하다보니 무엇을 하더라도 돈이 많이 들어 제대로 빌라가 보수유지가 힘들다. 특히나 빌라에 대한 이미지가 안 좋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우후죽순으로 90년대에 날림식으로 많이 지었기 때문이다.


흔히 빨간 벽돌이라 불리는 빌라들은 당시 정부에서 적극적으로 권고하며 집 주인들이 지어대기 시작했다. 개인이 짓다보니 경제성만을 앞세우고 짓는데만 초점을 맞췄다. 이런 빌라들이 시간이 지나며 하자가 발생하고 이미지 훼손에 앞장서게 되었다. 점차적으로 이에 대한 개선도 되었고 법도 강화되며 예전과는 빌라도 많이 좋아졌다. 대략적으로 2007~2008년부터 건축되기 시작한 빌라들은 과거 빌라와 다르다.


우리가 생각했던 빌라의 이미지와는 많이 다르다. 실제로 이때부터 건축된 빌라를 보면 여전히 새것처럼 느껴질 정도다. 이럼에도 몇몇 빌라 건축업자들이 날림식으로 짓다보니 이미지 개선이 쉽지 않다. 아주 일부가 그런 것인데도 여전히 도매급으로 함께 지탄을 받는다. 지은지 얼마 되지 않아 하자가 생기며 이를 보수하는 과정에서 빌라에 대한 이미지를 고착시키고 있다. 빌라는 돈이 안 되고 하지 말아야 할 투자는 아니다.

빌라 투자로 성공한 사람도 많다. 남들이 꺼려하는 빌라 투자로 성공하기도 하고. 여전히 꺼려하는 사람들도 많겠지만 한 편으로 소자본으로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투자처기도 하다. 실제로 꽤 많은 사람들이 빌라 투자로 시작해서 아파트 등으로 넘어가 성공한 사람들도 많다. 아파트에 비해 빌라는 훨씬 더 까다롭고 알아야 할 것도 많고 체크해야 할 점도 많다보니 아파트로 넘어갈 때 금방 적응하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이런 빌라 투자와 관련하여 <1천만 원으로 시작하는 빌라 투자 비법> 책을 통해 알아보는 것도 괜찮다. 신기하게도 빌라 투자에 대해 알려주는 책인데도 처음에는 자본주의에 대해 설명한다. 그에 앞서 투자철학에 대해서도. 이것은 결국에 투자에 앞서 무엇이 더 중요한지를 저자가 알려주는 것이 아닌가한다. 아파트, 빌라. 무엇이 중요한지가 아닌 어떤 철학을 갖고 접근하느냐가 투자에서 더 중요하다. 


거기에 투자를 해야 하는 그 이유에 대한 필요성을 깨닫지 못하면 쉽게 흔들리고 포기하게 된다. 그런 후에 본격적으로 빌라 투자에 대한 설명을 이 책은 시작한다. 저자도 대부분 사람들이 빌라 투자에 대해 꺼려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기에 접근하는 방법을 좀 달리했다. 빌라 투자가 무조건 돈이 되는 것은 분명히 아니라고 말이다. 시세 차익과 임대 수익 중에 대체적으로 빌라는 임대 수익으로 좀 더 치중된 편이다.


이 책에서는 빌라 투자도 충분히 시세 차익을 볼 수 있다고 알려준다. 어떤 빌라를 투자하고 어느 지역을 선정하고 어떤 입지에 있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무조건 빌라 투자는 시세 차익을 볼 수 없다는 것은 아니다. 이 책에서 이에 대해 통계를 갖고 알려준다. 빌라도 충분히 시세차익을 볼 수 있다. 아파트에 비해 가장 큰 장점은 누가 뭐래도 소자본으로 가능하다는 점이다. 서울에 있는 주택 투자를 하려면 억 단위 돈이 들어간다.


빌라 투자는 반면에 몇 천만 원이면 충분히 가능하다. 나도 강의할 때 서울에서 빌라 투자로 소자본으로 가능하니 알아보는 것이 좋다고 말하고, 기초 강의에서는 아파트와 빌라를 골고루 설명한다. 책은 가볍고 부담없는 부피다. 어떤 식으로 시세차익을 빌라투자로도 볼 수 있는지는 책을 통해 직접 확인하는 것이 좋다. 리뷰로 그걸 일일히 설명하기도 힘들고. 다만,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빌라로 시작해서 성공한 케이스가 많다는 걸 말한다.


증정받아 읽었습니다.


까칠한 핑크팬더의 한 마디 : 그래도 빌라는 어려워

친절한 핑크팬더의 한 마디 : 소액으로 접근할 수 있는 투자


함께 읽을 책

https://blog.naver.com/ljb1202/221098314597

돈이 없어도 내가 부동산을 하는 이유 - 초보자용


https://blog.naver.com/ljb1202/221167025631

36세, 내 집을 가져라 - 동갑내기


https://blog.naver.com/ljb1202/171424410

실전 임대사업 투자기법 - 수익형 부동산의 접근방법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