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한 부동산 월세부자 - 베리블루 & 지원서원아빠의
한혜림.전희영 지음 / 스마트북스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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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만 봤을 때 다양한 월세 투자를 알려주는 걸로 알았다. 책을 읽었을 때 전혀 그렇지 않다는 걸 알았다. 아마도 출판사에서 똑똑한 시리즈로 부동산 책을 펴내다보니 <똑똑한 부동산 월세부자>라고 제목을 지은 듯하다. 개인적으로는 좀 실패라고 느껴졌다. 분명히 책 내용은 셰어하우스 투자에 대해 알려준다. 책 표지 등을 봤을 때 쉐어하우스가 전혀 느껴지지 않게 보여 월세 투자만 생각하고 책을 선택했다면 다소 어리둥절하지 않았을까 생각된다.

최근에 셰어하우스에 대한 관심이 점차적으로 많아졌다. 처음에는 셰어하우스에 대한 개념도 부족했다. 셰어하우스에 거주하는 사람도 적었고 운영하는 사람도 드물었다. 이제는 어느 정도 많이 알려졌다. 여전히 모르는 사람들이 많지만 과거보다는 괜찮다는 이야기도 많이 한다. 나는 몇 년 전에 셰어하우스에 대해 다소 부정적이었다. 한국 사회의 문화 측면에서 볼 때 별로라고 생각했다. 한국 특유의 문화를 볼 때 서로 불편하게 여길 것이라 판단했다.

그 이후 계속 여러 책을 읽고 이번 책을 읽으니 내 편견일 수 있다. 여전히 일반적인 문화가 되기 힘들 것이라 생각하지만 충분히 하나의 시장으로 자리 잡을 듯하다. 무엇보다 책에서 설명하는 것처럼 대부분 셰어하우스에서 거주하는 사람들이 남성보다는 여성이다. 1인 가구가 점차적으로 계속 늘어나고 있다. 독립하려는 욕망도 있지만 현실적으로 독립해서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문제는 여성들에게 아직까지 1인 가구로 혼자 살아가는 것은 힘들다.

무엇보다 안전의 측면에서 여성 혼자 사는 것이 살짝 두렵다. 그런 면에서 1인 가구로 살아가는 효과는 누리면서도 여러 명이 함께 거주하니 안전 측면에서 다소 안심이 된다. 같은 공간에서 거주하지만 각자 자신이 독립된 방에서 거주할 수 있다. 함께 써야하는 것들이 다소 신경 쓰이긴 해도 그 정도는 괜찮다. 거기에 서로 이야기도 어느 정도 할 수 있는 사람들이 있으니 덜 외롭기도 하다. 이런 측면에서 셰어하우스의 효용성이 꽤 괜찮다고 할 수 있다.

단순히 한국에서 위아래 나이에 따라 서열이 정해지는 부분에 대해 염려했던 내 생각과 달리 여성은 그런 면이 다소 적다. 책에서도 셰어하우스에 거주하는 대부분이 남성보다는 여성이라고 한다. 실제로 남성 셰어하우스는 잘 안 된다고 하니 충분히 메리트가 있다. 이를 위해서 어떻게 해야 좋을 지에 대한 이야기가 책에는 담겨있다. 월세와 셰어하우스의 비교를 보여주는데 확실히 월세보다는 셰어하우스의 수익이 훨씬 더 크다. 반면 신경 써야 할 것은 더 많다는 것도 사실이다.

셰어하우스에 관련된 책을 읽으면 거의 대부분 서울이었다. 젊은 여성 분이 한 셰어하우스 이야기도 대부분 서울이었다. 그런 면에서 이 책은 서울도 있지만 시작이 지방이다. 셰어하우스에 거주하는 분들은 크게 학생과 직장인으로 나눌 수 있다. 대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은 모두 기숙사에서 거주할 수 없다. 근처 원룸 등에서 거주하는데 이런 점에 착안해서 셰어하우스를 하는 것도 괜찮다. 1개 정도의 대학교만 보고 하는 것은 다소 위험할 수 있으니 여러 대학교가 있는 곳.

그런 곳에 셰어하우스를 하는 것은 꽤 메리트가 크다. 이를 위해서는 다소 면적이 커야 한다. 얼마나 방이 많으냐가 핵심이다. 아무리 면적이 크다 해도 방이 적으면 거주할 사람이 적어진다. 이를 위해서 책에서는 거실에 가벽을 세워 방을 만든다. 1인 실로 만들어 활용하는 것은 새로운 접근방법이었다. 지방에 있는 아파트라 경매 등으로 대형면적 아파트를 다소 저렴하게 매수한다. 대형 면적 아파트는 그다지 인기가 없다. 거기에 지방이니 더 저렴하게 살 수 있다.

심지어 경매로 접근하니 더 싸게 살 수 있다. 이런 접근 방법으로 지방 아파트를 매수한 후 인테리어로 변신 시킨 후 셰어하우스를 했더니 금방 만실이 되었다고 한다. 다만 학생 위주라 년 초에 모집을 해야지 당해 년도 중간에 하면 다소 시간이 걸릴 수 있다고 설명한다. 이런 식으로 셰어하우스를 하나씩 늘려 현재는 몇 개의 셰어하우스를 운영한다. 특이하게도 대부분 개인이 하는데 반해 이 책은 2명의 공동 저자다. 둘이 함께 셰어하우스를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다.

그에 따라 수익은 다소 적을 수 있어도 각자 투자금이 적게 들어가는 것도 있고, 서로 역할을 분담해서 운영이 가능하다. 셰어 하우스라 정기적으로 방문으로 해야 하는데 지점이 몇 개씩이나 생기면 혼자서 다 관리가 힘들텐데 이렇게 공동으로 한다면 충분히 가능할 듯하다. 셰어하우스 투자의 가장 큰 장점은 상대적으로 적은 돈으로 가능하다. 꼭 내가 집을 매수해야 할 필요는 없다. 기존 주택을 임차한 후 전대차로 활용할 수 있다. 책에서는 전세보다는 월세를 권한다.

집주인과 잘 의견교환을 해서 전대차로 하겠다는 임대차 계약을 한다. 이렇게 된다면 보증금은 상대적으로 적다. 월세는 셰어하우스를 운영하며 얻는 수익으로 충당하고도 남는다면 괜찮다. 이런 식으로 월세보다 괜찮은 수익을 올릴 수 있는 투자다. 2명의 저자는 이런 식으로 현재 상당한 수익을 올리고 있단다. 지방에서는 주로 대형 아파트로 했고 강남은 금액 문제로 빌라와 같은 주택으로 하고 있다. 셰어하우스는 쉽지 않겠지만 꽤 매력적인 부동산 투자 대안은 사실이다.

증정 받아 읽었습니다.

까칠한 핑크팬더의 한 마디 : 일반 부동산 투자가 아닌 셰어 하우스 투자.

친절한 핑크팬더의 한 마디 : 부동산 투자의 새로운 틈새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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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웰 몰츠 성공의 법칙 - 50주년 기념 특별 개정판, 성공을 부르는 마음의 법칙 사이코사이버네틱스
맥스웰 몰츠 지음, 댄 S. 케네디 엮음, 공병호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1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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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 수술은 현대에 들어 무척이나 자유로워졌다. 예전에는 성형 수술 하는 것에 대해 어느 정도 터부시 하는 측면이 분명히 있었다. 초기 성형은 어떤 문제가 있을 때 이를 치료하는 목적이었다. 여전히 그런 치료를 위한 성형이 이지만 그보다는 이제는 미용을 위한 성형이 많아졌다. 성형에 대해 부정적인 시선도 있지만 꼭 그렇게 볼 수는 없다. 자존감이나 자존심이 많이 낮은 사람이 성형으로 자신감이 생기고 자존감이 높아진 경우도 많은 걸 보면 말이다.

그런 측면에서 성형을 꼭 뭐라고 하긴 힘들다. 자신에게 부족한 면을 성형으로 변경해서 더 자신있는 모습으로 세상을 살아간다면 차라리 성형이 훨씬 더 좋다. <맥스웰 몰츠 성공의 법칙> 저자는 다소 특이한 경력을 갖고 있다. 성형외과 의사였다. 대부분 자기계발 서적을 쓴 사람들이 그 자체가 하나의 직업인 경우가 많다. 최근에 들어 자기계발도 어느 정도 과학이나 심리와 접목했지만 과거에는 살짝 주먹구구였던 것도 사실이다. 성형외과 의사로 겪은 경험을 바탕으로 책을 썼다.

의기소침하고 주눅들었던 사람이 성형 수술로 완전히 다른 태도를 갖고 세상에 당당하게 살아가는 모습을 보게 된다. 이런 모습을 많이 겪은 후 이에 대해 연구해서 펴 낸 책이다. 관련되어 꼭 성형수술을 할 필요는 없다. 예를 들어 남들이 볼 때는 정말로 말랐는데도 자신은 절대로 그렇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 그렇게 생각하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는데 이를 넘어 수술까지 받으려 한다. 의사가 보더라도 굳이 그렇게 할 필요가 없는데도 수술을 강행하려 한다.

이런 경우에는 솔직히 직접적인 성형수술을 할 필요가 없다. 그보다는 마음의 성형수술이 필요하다. 다소 삐뚫어진 자아를 고칠 필요가 있다. 자신이 살이 쪘다는 자아가 아닌 좋은 몸매를 갖고 있다는 자아만 형성되어도 보는 눈이 달라진다. 이런 자아의 변화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 책에서는 다양한 사례와 방법을 알려준다. 이미지 트레이닝이 있다. 운동선수들이 최근에는 특히 많이 실천하는 운동이다. 직접 운동하는 것이 아닌 머리로 운동하는 것이다.

현재에 뇌과학이 발달하며 뇌는 현실과 상상을 구분하지 못한다고 밝혀졌다. 그렇기 때문에 3D를 통한 가상 현실을 보면서 우리는 사실이라 생각하며 체험한다. 분명히 가짜라는 것을 알고 있으면서도 하늘을 나는 느낌을 갖게 되고 멀미도 나는 것을 보면 말이다. 이처럼 직접 행하는 것이 아니라도 상상만으로도 가능하다. 책에서는 골프선수가 직접 필드에서 뛰지 않아도 머릿속으로 상상만으로 더 멀리 공을 보내는 예시를 보여준다. 그렇게 볼 때 최근 스크린 골프도 그렇다.

분명히 실제로 직접 공이 날라가는 것이 아니다. 직접 공을 치는 것은 맞지만 스크린에 공이 맞은 후 떨어진다. 그럼에도 스크린에 몇 야드를 전진했다고 나오는 걸 보면서 우리는 그걸 사실로 받아들인다. 과학적인 방법으로 통해 직접 필드에 간 것과 비슷한 거리를 날라가지만. 이런 걸 전문 용어로 사이코사이버네틱스라고 부른다. 스스로 자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생각뿐만 아니라 행동도 달라진다. 잘 하는 것과 못하는 것은 어디까지나 결과다.

하기 전까지는 정확하지 않다. 잘 할 수도 있고, 못 할 수도 있다. 직접 하기 전에는 정확히 모른다. 긴장을 하는 것까지는 어찌할 수 없어도 잘 할 수 있다는 자아이미지로 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 인 척'하는 것도 좋다. 성공한 사람처럼 행동한다. 만약 어떤 발표를 한다면 잘 하지 못할까봐 두려워하기보다는 오늘 발표로 모든 사람들이 날 다시 볼 것이라는 생각. 거기에 내가 스티브 잡스인 척 발표한다. 이것만으로도 직접 발표할 때 내 태도와 행동은 달라질 수 있다.

내가 그렇다고 믿는 것에 따라 행동하게 된다. 성공한 사람들에게 아우라가 나온다는 말을 한다. 어딘지 후광이 보인다는 말도 한다. 그것은 그들이 성공했기에 자연스럽게 성공한 사람처럼 행동한다. 자기도 모르게 성공을 하며 주변 사람들의 반응과 대하는 태도가 달라지면서 나도 모르게 변하기도 한다. 이런 것처럼 자연스럽게 변할 수도 있지만 그 전에 내가 그런 것처럼 행동하는 것만으로도 가능하다. 성공한 사람이 아닌 성공한 사람처럼 행동하면 말이다.

<보헤미안 랩소디> 영화를 보면 프레디 머큐리가 무대에 올라가기 직전 계속 다소 초조해 보이지만 스스로 '잘 할 수 있다'고 중얼거리는 걸 볼 수 있다. 바로 이런 점이 중요하다. 하기 전까지는 초조할 수 있어도 할 때는 그런 것처럼 행동하는 것만으로도 자신감이 생긴다. 어떻게 보면 자기 최면이라고 할 수도 있다. 스스로 그런 사람이라고 최면을 건다. 그렇게 믿는다. 믿으니 행동한다. 어떻게 보면 배우라고 생각하면 된다. 배우가 작품에 따라 다른 캐릭터를 연기한다.

어떤 상황에서 나라는 자아를 버리고 그 상황에 가장 맞고 자신감있는 사람처럼 연기한다. 그 때 뿐일지라도 그것만으로도 충분하다. 누적되면 될수록 점점 연기가 아닌 사실이 되고 현실이 된다. 언제나 자신감이 넘치기는 힘들어도 상황에 따라 자신감 넘치는 연기를 한다. 그때 잠시라도 나에게 미친 자신감이 쌓이면서 자신감은 습관이 되고 생활이 된다. 그리 쉽지 않을 수 있어도 생각과 상상만으로도 가능하다면 해 보는게 더 좋지 않을까한다. 상상이 현실이 된다면 그보다 더 좋을 수 없지 않을까.

까칠한 핑크팬더의 한 마디 : 뭐 이리 책이 두꺼워.

친절한 핑크팬더의 한 마디 : 내 상상이 현실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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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후 한국경제의 미래 - 세 가지 시나리오로 예측한 한국경제의 미래
미래전략정책연구원 지음 / 일상이상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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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미래는 궁금하다. 디스토피아가 열릴지, 유토피아가 열릴지 여부가 궁금할 따름이다. 생각보다 세상은 더디 움직인다. 1990년대에 2010년대가 된다면 이미 우주 여행을 다닐 것이라 생각했다. 어딘지 2000년대라는 사실 자체가 너무 먼 미래처럼 느껴졌다. 막상 어느덧 2010년을 넘어 곧 2020년이 되는데도 여전히 우주여행은 먼나먼 미래 일처럼 느껴진다. 생활 속의 몇 가지는 과거와 비교할 수 없을만큼 변했지만 대부분 우리 삶은 그다지 큰 차이는 없다.

최근에 경제 상황이 그다지 밝지 못하다. 이런 상황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라 최근 몇 년동안 이어지고 있다. 물론 우리가 안 좋다고 하는 것의 대부분은 과거와 비교한 결과다. 고도 성장에 대한 인식이 아직까지 머릿속에 남아 있다. 7~8%정도의 성장이 머릿속에 있다보니 3~4%정도의 성장도 그다지 마음에 들지 않는 상황에 최근의 2~3%다보니 사람들이 안 좋다는 이야기를 입에 달고 살 정도다. 이마저도 2018년 경제 성장률이 2%가 될까말까하는 상황이다.

여전히 경제는 성장중인데도 무척이나 어려운 상황에 처했다고 사람들은 본다. 워낙 덩치가 커진 한국의 경제규모에서는 이정도도 쉬운 것은 분명히 아니지만 한편으로는 갈 길이 멀기는 하다. 여전히 종합적인 관점에서 최소한 2~3%대의 경제성장은 이룩해야 하지 않을까싶다. 최근에 나오는 경제 설명에서 제일 안타까운 것은 너무 쉽게 잃어버린 10년이나 20년을 이야기한다. 이제 겨우 1년 정도 살짝 문제가 있다고 일본처럼 될 것이라고 너무 쉽게 이야기한다는 점이다.

내가 볼 때는 공포마케팅이라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 더구나 2018년 경제 성장률도 겨우 2%가 될까 말까라서 일본과는 상황이 완전히 다르다. 염려하고 대비하는 것은 분명히 좋지만 일본처럼 20년을 이야기하는 것은 너무 침소봉대다. 그런 면에서 좀 더 냉정하게 현재 경제 상황을 진단하고 향후 전망에 대해 이야기하는 보고서나 전문가가 많으면 좋겠다. 밋밋하게 이야기하면 사람들의 관심을 끌 수 없으니 좀 더 자극적으로 한다는 건 이해해도 말이다.

그런 면에서 <10년 후 한국 경제의 미래>는 시나리오 기법으로 설명하는 점이 좋았다. 단순히 좋다와 나쁘다가 아니다. 현 상황이 진행된다면 어떻게 되는 지 알려준다. 추가적으로 잘 되었을 때의 시나리오와 안 되었을 때의 시나리로를 함께 보여준다. 내가 볼 때 이런 설명이 좀 객관적이다. 너무 긍정적인 것도 위험하고 너무 부정적인 것도 위협적이다. 어떻게 될 지 모르는 상황에서 다양한 점을 고려해서 살펴볼 필요가 있다. 나는 대체적으로 긍정적인 편이긴 해도 말이다.

10년 후 한국 경제라는 관점에서 단순히 한국 경제에 대한 진단만 보여주는 건 또 아니다. 현재 벌어지고 있는 여러 산업 분야에서 향후에 전망있는 것은 어떤 것인지도 알려준다. 이런 부분은 단순히 산업분야가 성장하며 한국의 먹거리가 된다는 측면도 있지만 투자 관점에서도 분명히 큰 도움이 된다. 단순히 주식 투자와 관련되어서는 최근에 5G와 연관된 기업들이 주목받고 있다. 향후 이런 기업들이 실적이 좋을 것이라 예상되어 해당 기업의 주가가 움직이기 때문이다.

그 뿐만 아니다. 중소기업이든 대기업이든 해당 기업이 연관된 제품을 만들기 위해서는 공장이 필요하다. 이러기 위해서는 기존 대지 위에 공장을 짓기보다는 새로운 택지가 필요할 수 도 있다. 여기에 이런 관련 기업들이 늘어나면 해당 지역의 경기가 살아난다. 그로 인해 부동산 가격도 뛴다. 이렇게 볼 때 전체 경제적인 측면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아쉽게도 최근에는 공장을 통한 제품을 만드는 것만이 아니다. 가상 세계처럼 제품이 아닌 걸로도 관련 산업이 발전한다.

그럼에도 분명히 연관된 기계가 필요하다는 건 사실이다. 이런 부분은 궁극적으로 한국 경제의 발전과 직접적인 연관이 되어 있다. 책에서도 설명하지만 한국은 제조업이 서비스업보다는 아직까지 발달한 것이 사실이다. 갈수록 기존 제조업이 힘들어지고 있다. 후발주자들이 저가의 비용으로 한국을 따라잡고 있다. 한국은 새로운 분야로 진입해서 경제를 창출해야 한다. 기존 기업도 살아나고 한국도 좋아지고 이런 부분이 발전해서 각 개인도 먹고 사는데 도움이 된다.

이런 부분이 좀 더 먼 미래라가 한다면 트렌드는 2~3년 정도의 유행이라 할 수 있다. 이 중에서는 우리 삶의 직접적인 연관으로 계속 정착될 가능성도 있지만 몇 몇 분야는 1~2년 반짝하고 사라질 가능성이 더 크다. 이런 부분은 솔직히 현재로써는 정확히 알기는 힘들다. 그럼에도 이런 부분을 소홀히 하기보다는 계속 관심을 놓치 않고 보는 것이 중요하다. 너무 트렌드한 삶을 살아가는 건 꼭 그럴 이유가 없지만 사회변화에 대해서는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한다.

무엇보다 현재 한국 경제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사람보다는 우려하는 사람이 많다. 거기에 극단적으로 부정적인 뷰를 갖고 설파하는 사람들도 무척 많다. 이런 사람들이 좀 더 인기를 끌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부정적인 건 적당해도 관심을 갖지만 긍정적인 건 엄청나야 관심을 갖는다. 그런 면에서 좀더 균형잡힌 시선으로 바라볼 필요가 있다. 10년 후에는 한국만이 아닌 전 세계적으로 중요해 보인다. 새로운 밀레니엄이 출발하고 본격적인 세상이 시작되지 않을까한다.

증정 받아 읽었습니다.

까칠한 핑크팬더의 한 마디 : 깊은 맛은 분명히 없다.

친절한 핑크팬더의 한 마디 : 다방면 분야에 대한 지식을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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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만의 6000만원 1 - 박스권 하단에서 매수하라 허영만의 6000만원 1
허영만 지음 / 가디언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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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허영만 만화가가 주식 관련 만화책을 쓴다고 할 때 상대히 큰 기대를 했다. 어릴 때부터 허영만 작가의 만화를 많이 봤다. 다른 작가와 달리 상당히 버라이어티한 분야를 작품으로 썼다. 인도와 힌두문화까지 다룰 정도로 놀라운 편력을 보여준다. 최근에는 <관상>같은 책도 쓰면서 갈수록 그 범위가 더 넓게 퍼지는 느낌이다. 거기에 본인 혼자 힘으로 하기 힘들다고 느끼면 포기하지 않고 따로 시나리오 작가와 협업도 하면서 계속 집필 활동을 한다.

인터뷰 같은 걸 보면 협업으로 만화를 만드는 게 그리 녹록치 않다고 한다. 더구나 허영만 정도의 작가라면 자부심도 있고 자신이 의도하는 전개도 있게 마련이다. 이런 상황에서 충돌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그렇기에 모든 협업이 다 잘 되는 것은 아니다. 여하튼 그렇게 아직까지 집필활동을 왕성하게 이어가는 만화가는 허영만이 유일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다. 시대 변화에 끊임없이 노력하며 뒤쳐지지 않는 노력을 한 이유가 아닐까한다.

주식 만화를 단순히 그리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직접 주식 투자를 하면서 만화를 집필하다고 한다. 아무것도 모르는 상황이니 유명한 주식투자자를 만나 가르침을 받아가며 직접 투자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 시도만으로도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문제는 작가가 직접 투자하는 것까지는 좋은데 이건 만화다. 만화라는 것은 어느 정도 이야기가 진행되어야만 한다. 만화를 보는 독자 입장에서 생각해야 하니 말이다. 이러다보니 자연스럽게 거래가 활발하다.

뭘 열심히 조사하고 분석해서 좋은 회사라는 증거를 찾은 후에 매수하는 방법은 만화로는 그다지 재미가 없을 듯도 하다. 만화라 하면 뭔가 화끈하게 근반 실적이 나와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다. 특히 수익이라는 측면에서 그렇다. 분석하고 투자하면 대체적으로 꽤 긴 기간동안 기다리는 시간이 많다. 개인 투자자라면 충분히 시도할 수 있지만 만화로 집필해야 하는 작가 입장에서는 이렇게 하면 재미가 없다. 어쩔 수 없이 거래가 왕왕 이뤄지는 방법으로 투자해야 한다.

전작이 그런 이유로 후반으로 갈수록 거래가 많은 기업 위주로 된것으로 안다. 솔직히 책을 읽지 않아 이 부분을 정확하게 이야기하기는 힘들다. 그러다 이번에 <허영만의 6000만 원>을 읽게 되었다. 전작보다 금액이 2배가 되었다. 그만큼 자신감이 넘친다는 뜻인지 여부는 모르겠다. 그보다는 같은 금액으로 똑같이 하면 별 흥미를 끌 수 없으니 그러지 않았을까 추측한다. 만화라 금방 읽을 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책을 집어들었고 생각대로 금방 휘리릭 읽을 수 있었다.

예상대로 책은 엄청나게 많은 거래를 동반한다. 흔히 가치투자자라고 알려진 사람은 책 말미에 매수를 권유하는 것만 나오지만 몇몇 투자자는 시종일관 연속적으로 엄청난 기업을 알려준다. 나는 책에서 방법론을 알려주는 것이라 생각했는데 직접적으로 기업명과 매수 가격까지 알려주고 있어 다소 놀랐다. 금액도 100만 원 정도가 대부분 기업에 투입되는 비용이다. 그렇게 길게 보고 매수하지도 않는다. 어느 정도 수익을 내면 빠지는 스타일이다.

그러다보니 책을 읽으면서도 이게 과연 일반인이 할 수 있는 방법인가라는 생각이 들었다. 한 번 주문 지시가 내려오면 몇 개 기업이 동시 다발적으로 지시가 내려오면서 매수 가격까지 알려준다. 일반인이 자신의 일을 하면서 이렇게까지 하기는 어렵지 않을까한다. 재미있게도 작가도 그러다보니 미처 매수하지 못하고 깜빡하고 넘어간 경우도 있다. 책에는 시간이 대략 몇 개월 정도라 수익률은 마이너스로 일단 끝난다. 이게 1권이니 뒷 부분에서 다른 결과가 나올 수 있겠지만.

중간 중간에 마하세븐이라는 사람과 인터뷰 내용이 나온다. IMF 직후부터 주식 투자를 시작해서 지금은 대략 100억대 투자금을 운용하고 있는 듯하다. 단기간에 거의 1000만 원까지 만들고 몇 억이 될 때까지도 스캘핑이라고 하여 당일에 사고 파는 방법으로 투자한다. 금액이 커진 후에는 그런 방법은 잘 통하지 않아 지금은 단기부터 장기까지 다양한 관점에서 투자를 하고 있다. 어떤 식으로 자신이 투자하는지에 대해 설명을 하는데 좀 더 구체적인 내용은 없어 아쉬웠다.

큰 그림을 보여주는 정도에 그친다. 무엇보다 톡으로 계속해서 지시가 내려오면 허영만 작가가 사고 팔고를 반복하는데 여기서 과연 배우는 것이 무엇인가라는 생각은 든다. 물론, 왜 기업을 매수하는지에 대해 간단하게 설명을 하며 매수하라고 한다. 그러기에는 너무 단편적인 내용이라 조금만 들여다보면 알 수 있는 정도로 매수와 매도를 결정한다는 느낌도 들었다. 내가 투자 수익률이 크지 않아 함부로 평가하기는 힘들지만. 이런 것도 있구나.. 정도로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책같다.

까칠한 핑크팬더의 한 마디 : 이걸 개인이 어떻게 따라해.

친절한 핑크팬더의 한 마디 : 마음 불편할 때 사고, 편할 때 팔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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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소액 투자의 정석 - 경제가 흔들려도 변하지 않는 투자의 기술
김원철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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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투자에서 소액 투자는 매력적이다. 전제조건은 바로 소액을 투입하고 큰 수익을 내는 것이다. 모든 투자자가 꿈꾸는 일이다. 정작 이런 일은 거의 없다. 적은 돈을 투입해서 큰 수익을 내는 경우는 정말로 드문 경우다. 1~2번 정도는 가능할 지 몰라도 시간이 지날수록 평균에 따라 투입된 돈에 비례해서 수익을 내기 마련이다. 수익뿐만 아니라 손해도 마찬가지로 난다. 대부분 투자자들이 돈이 많은 편이 아니다. 투자자라고 하면 돈이 많을 것이라 생각하지만.

돈의 크기는 사람마다 다른 상대적인 개념이긴 하다. 얼마의 투입 금액이 들어간다는 표현을 하면 사람에 따라 소액으로 생각할 수도 꽤 큰 금액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이 부분은 시간이 지나면서도 많이 변했다. 예전에는 소액 투자라고 하면 1,000만 원 내외라고 생각된다. 최근에는 소액 투자라고 하면 내가 볼 때는 2,000~3,000만 원 정도이지 않을까 한다. 이정도 금액이 소액인데 현재 서울에서는 쉽지 않은 상황이고 수도권에서는 겨우 찾을 수 있다.

이렇게 쓰면 대부분 고개를 끄덕이겠지만 꼭 그런 것은 아니다. 어떤 주택 유형을 투자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아파트라면 아무래도 쉽지 않지만 빌라라면 또 가능하기도 하다. 이렇게 언급하는 것은 사람마다 떠올리는 이미지가 다르기 때문이다. 이 책 <부동산 소액투자의 정석>은 그런 면에서 전작을 쓴 저자가 후속작으로 펴 낸 책이다. 대체적으로 여러 권의 책을 쓸 때 가장 중요하게 보는 점은 전작과 얼마나 차별성이 있느냐를 난 중요하게 본다.

같은 내용이나 비슷한 내용을 또 다시 한다면 굳이 책으로 펴 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렇게 볼 때 이 책은 내 관점에서 30%정도는 내용이 중복된다. 일단 전세 레버리지 전략은 전작과 차이는 솔직히 없다. 다만, 이 방법은 20~30년 전에도 복부인이라 불리던 분들도 썼던 방법이고 이제는 갭투자라는 용어로 정착이 되었는데 굳이 그걸 다른 용어로 쓰는 건 다소 어색했다. 저자가 가장 먼저 이 방법을 했다는 부분도 그랬고. 매년 1채씩 매수하는 방법은 좋다.

투자하는 사람들이 필 받으면 무리를 해서라도 1년에 몇 채씩 투자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경우 당장에 상승장일 때는 큰 수익이 나겠지만 하락이 오면 큰 위기가 온다. 그런 면에서 무리하지 않으면서 1년에 1채씩 투자하고 시간이 지날수록 보유 주택이 늘고 전세가격이 상승하면서 그에 따른 재투자를 하는 전략이다. 5년 이상 지난 후부터는 모은 돈과 전세 상승 금액으로 지속적인 투자를 한다. 여기에 꽤 시간이 지난 후에 매도한 금액 중 일부는 소비도 하면서 다소 여유있게 살면 된다.

다음부터 소액 투자에 대해 알려주는 데 솔직히 내 입장에서는 그다지 소액으로 여겨지진 않았다. 그 부분은 전작에서도 느꼈던 부분이었다. 전세 레버리지 전략은 소액으로 하는 것이었다. 이를 위해서 투자를 하려면 그에 맞는 아파트가 좋은데 책에서 소개하는 아파트는 가격이 다소 있는 아파트였다. 책에서 언급한 투자 금액은 매년 3,000만 원이다. 몇 년이 지난후 전세 상승분까지 합쳤을 때 투자 금액이 늘어난다. 그렇게 될 때 비로소 좀 더 비싼 서울권 아파트를 매수한다.

여기까지 정말로 좋은 투자 방법이고 동의하는 바인데 그 이후 소개하는 투자 처가 투입비용이 그 이상이라 그렇게 느껴졌다. 이야기한 것처럼 소액이라는 금액은 사람마다 다르니 이 부분은 상대적 개념이긴 하다. 책에서 소개하는 건 비 로열동 비 로열 층 아파트다. 그도 아니면 한 동짜리 아파트긴 하다. 상승장에서는 이런 아파트도 상승하게 된다. 거기에 상대적으로 전세가격이 높아 투자 금액도 로열 아파트에 비해서도 소액을 할 수 있는 투자가 된다.

미분양도 잘 만 선택하면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이런 부분은 언제나 상승장이 왔을 때 돌아보면 가장 크게 성공하는 방법이다. 또한 입주 시점이 되었을 때 기존 소유주 중에는 다소 급매로 내놓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걸 노리는 방법도 알려준다. 빌라는 다소 재미있게 소개한다. 빌라를 투자하지 말라고 저자는 말렸다고 한다. 그랬는데 몇 년 후에 지켜보니 자신이 말렸던 그 빌라들이 엄청 올랐다는 걸 발견했다. 물론, 아무 빌라는 아니고 그럴만한 지역이라는 전제조건이 있다.

이런 내용은 나도 지속적으로 계속해서 반복적으로 이야기를 한다. 빌라는 임대수익으로 접근할 지역이 있고, 시세 차익으로 접근할 지역이 있다. 이걸 잘 세팅하면 좋다. 아파트까지 결합해서 한다면 여유자금도 생기고 생활자금도 생긴다. 그외에 오피스텔과 지방에 대해 소개도 한다. 전체적으로 꽤 오래된 투자자라 전방위적으로 다양한 투자처와 방법을 소개한다. 이를 소액과 접목해서 알려주니 큰 도움이 된다. 이런 방법도 있다는 방법론을 깨달 수도 있다.

살짝 아쉬운 건 쉽고 간단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걸 다소 장황하게 설명하는 부분이 많았다. 간결하게 알려줘도 좋은데 부연설명이 많다보니 늘어지는 느낌이 있었다. 전작에서도 그랬지만 가장 좋은 것은 무리한 투자를 권하지 않는다. 충분히 실천 가능한 방법을 알려준다. 그것도 아주 친절하게 방법까지 설명하고 있으니 읽은 후에 충분히 따라할 수 있게 해 준다. 개별 지역과 투자물건에 대한 것은 어쩔 수 없이 본인이 해야겠지만 그것은 어느 책에서나 다 똑같다. 충분히 부동산 투자에 대한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책이다.

증정 받아 읽었습니다.

까칠한 핑크팬더의 한 마디 : 설명이 좀 장황하다.

친절한 핑크팬더의 한 마디 : 부동산 투자에 대해 다양한 방법을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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