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만에 월세 받는 셰어하우스 재테크 - 천만 원으로 시작하는 셰어하우스 창업 바이블
이경준 지음 / 길벗 / 2019년 3월
평점 :
절판



한국은 아직까지 월세가 정착되지는 않았다. 점차적으로 월세가 많아지고 있지만 여전히 전세를 선호할 수밖에 없다. 이런 부분은 대부분 결혼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많다. 여기에 어느 정도 돈 있는 사람에게 해당된다. 적지 않은 보증금이 있어야 하기에 전세는 쉽게 선택할 수 없다. 특히나 이런 점은 20대와 30대 초반으로 미혼인 사람들에게 택하기 힘들다. 월세라고 해도 쉽게 선택하기는 또 다시 힘들다. 한국은 대부분 월세도 월세지만 보증금이 제법 크다.

청년 층이 어느 정도 일을 하며 돈을 벌 수 있지만 목돈 모으는 것은 결코 쉽지 않다. 이런 상황에서 보증금이 크다는 건 상당한 부담이 된다. 외국과 다른 점이다. 외국은 보증금이 월세의 2~3달 정도다. 역시나 외국은 좋다고 생각하는 것도 모르고 하는 소리다. 한국이 보증금이 높은 이유는 신뢰 문제다. 외국이 그 정도 보증금을 받는 것은 임차인의 신원을 확인하기 때문이다. 어느 직장을 다니고 어느 정도 소득을 버는지 자신의 것을 집주인에게 알려야한다.

해당 집에 입주하기 위해서는 면접을 봐야 한다. 한국은 아직까지 이런 문화가 없다. 월세가 50만 원이면 아마도 최소한 150만 원 이상 소득이 있어야만 입주할 수 있다. 한국은 이런 문화가 시스템이 없기에 이를 보완하기 위해서 보증금이 클 수밖에 없다. 이 부분에 있어 대안이 셰어하우스다. 단기는 물론이고 1년 이상 주택에서 머물고 싶지만 보증금은 없다. 일반적인 주택에 거주하는 것이 어렵다. 셰어하우스는 보증금이 월세 몇 달 밖에 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목돈이 없는 입장에서 괜찮은 대안이다. 깔끔하고 새롭게 리모델링한 주택을 입주하고 싶어도 목돈이 없는 입장에서 셰어하우스는 이를 충족시킬 수 있는 좋은 선택이다. 여기에 <한 달만에 월세받는 셰어하우스 재테크>에서는 외로움도 한 몫한다고 알려준다. 원룸도 좋지만 이런 곳에서 혼자 살면 좀 외롭다. 여기에 여성이라면 아무래도 위험하다. 여러 명이 함께 살면 여성 셰어하우스 전용같은 경우 그런 위험성은 덜하다. 여러 명이 함께 거주하니 말이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셰어하우스는 이제 막 태동했다. 게스트하우스와 차이도 잘 없었고 딱히 변별성이 느껴지지도 않았다. 몇 년이 지난 지금은 상당히 많은 사람이 셰어하우스를 알고 있다. 책에 의하면 처음에 시작할 때는 개념 설명하는 것도 힘들었다고 한다. 자가가 아닌 임대를 다시 전대 형석으로 셰어하우스를 해야 하는데 일단 전대에 대해 집주인이 부정적이다. 셰어하우스가 무엇인지를 설명해야 하는데 중개업자분들도 잘 모르니 그 분들부터 설명하고 설득했다고 한다.

저자는 일본에서 셰어하우스에서 머물며 너무 좋아 한국에서 해 보고 싶었는데 오래도록 일반 직장을 다니다 결심하고 시작했다. 갖고 있는 돈이 얼마 없으니 자가는 힘들고 임대로 알아봤다. 보유 현금이 3000만 원이니 월세로 시작했다. 자신은 주인에게 월세로 계약을 한 후에 전대와 셰어하우스를 하겠다고 계약한다. 그 후에 인테리어를 한 후에 입주민을 받았다. 보증금은 큰 상관없지만 문제는 월세다. 매 월마다 월세는 고정적으로 무조건 지불해야 한다.

내고 있는 월세보다는 무조건 많이 받는 걸로 세팅해야만 한다. 이를 위해서 될 수 있는 한 집이 크고 방이 넓은 걸 선호한다. 반드시 꼭 그런 집만 찾기는 힘들다. 다들 1인 실을 선호하지만 운영하는 입장에서는 어쩔 수 없이 다인실을 만들 수밖에 없다. 혼자 방을 쓰느냐 여부에 따라 받는 월세도 다를 수밖에 없다. 다인실도 어떻게 구성하느냐가 핵심이다. 어쩔 수 없이 다인실을 이용해도 서로가 부딪치지 않도록 침대 구성하는 것도 중요한 팁으로 알려준다.

분명히 갈수록 가구가 늘어난다고 하지만 핵심은 1인가구와 2인 가구다. 특히나 1인 가구는 이미 한국에서 무시하지 못할 정도일 뿐만 아니라 가장 많은 가구 구성이다. 이런 현상이 늘어날수록 1인 가구를 위한 주택이 필요하다. 셰어하우스도 대안은 될 수 있지만 대세는 힘들다고 본다. 최근 몇 년 동안 유행처럼 번졌는데 조만간 포화상태가 될 가능성이 꽤 크다. 점차적으로 기업형으로 들어오는 곳도 있을테고. 이미 기업형으로 하는 업체도 있지만 아직은 소규모라고 생각된다.

저자는 그럼에도 양드레하우스라는 브랜드로 어느새 9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여러 지점을 운영하니 자신이 거주하는 곳 근처로 하는 것이 좋다고 알려준다. 너무 멀면 관리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책을 읽어보면 일정 이상의 지점을 운영해야 수익이 나는 구조로 보였다. 1개라도 괜찮겠지만 그 정도는 부업정도인 듯하다. 저자는 전업으로 했기에 그럴 수 있겠지만. 읽어보니 관리도 결코 쉽지는 않을 것이라 판된되었다. 여러 사람을 상대한다는 것이 말이다.

책에는 단순히 셰어하우스에 대한 운영만 알려주는 것이 아닌 A부터 Z까지 하나씩 전부 소개한다. 인테리어는 물론이고 마케팅부터 모집해서 입실하고 퇴실할 때 어떻게 해야 할 지에 대한 팁도 알려준다. 셰어하우스를 할 생각은 솔직히 없지만 나도 다양한 임차인을 겪었기에 그 어려움을 충분히 이해한다. 저자는 도면도도 그려 치수도 재고 현금흐름표와 재무제표까지 만들어 상당히 꼼꼼하게 셰어하우스를 운영하는 듯하다. 이 정도의 노력없이 수익 얻을 생각은 하지 말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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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청약지도 - 한 권으로 끝내는 청약 당첨 전략의 모든 것
정지영 지음 / 다산북스 / 2019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최근 몇 년동안 부동산 시장이 뜨거웠다. 그 중에서도 신축 아파트에 대한 욕망은 무척이나 거대했다. 이유 불문하고 신축 아파트에 대한 사랑은 넘치도록 흐른다. 많은 사람들이 신축 아파트에 살고 싶지만 쉽지 않아 애를 태운다. 이런 현상은 서울은 더욱 대단했다. 가장 큰 이유는 솔직히 시세 상승에 따른 수익 측면이 크다. 주변 가격과 비슷하거나 거꾸로 저렴하기까지 하다면 신축 아파트를 구입하지 않는 것이 이상하다. 로또아파트라는 말이 나올 정도가 되었다.

주변에서는 신축 아파트를 구입해서 시세상승에 따른 자랑을 한다. 이를 듣고 있으면 짜증도 나고 나도 하고 싶지만 어딘지 나와는 먼 이야기처럼 들려 한숨만 짓는다. 신축아파트를 당첨받는 것은 너무 어렵다는 사실을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다. 수많은 사람들이 응모를 하니 경쟁률이 100대1이 넘어갈 때도 많다. 이런 자극적인 기사를 보면 - 거짓은 아니지만 - 엄두도 내지 못한다. 더구나 자신이 갖고 있는 청약 가점을 생각할 때 다른 사람들의 그들만의 세계처럼 들린다.

최근에는 대출마저도 쉽지 않으니 언감생신이다. 아무리 신축아파트가 구축 아파트보다 낮은 분양가라고 해도 무조건 억 단위다. 거기에 서울이라면 5억 이상은 기본이다. 나와는 아무 상관없고 신경 쓸 필요도 없다고 외면한다면 중요한 걸 놓친다. 청약 시장은 돌고 돈다. 거기에 청약은 꼭 내 가점이 높아야만 당첨되는 것은 아니다. 다양한 루트와 방법을 통해 당첨될 가능성을 얼마든지 높힐 수 있다. 그런 방법이 분명히 있었는데도 나만 몰랐다고 보면 된다.

재미있고 흥미롭게도 그저 신축아파트에 청약을 넣으면 되는 것인지 알았지만 결코 그게 아니다. 공부를 해야 한다. 아는 만큼 보인다. 보인만큼 청약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이런 걸 알려주는 것이 <대한민국 청약지도>다. 청약에 대해 이토록 공부를 많이 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 약간 질릴 수도 있다. 반대로 볼 때 좋은 걸 갖는다는 것이 그리 쉽지 않다는 반증이다. 특히나 지금처럼 부동산 가격이 상승할 때 청약은 더더욱 가장 쉽게 새아파트를 갖는 방법이다.

새 아파트를 사는 방법도 분명히 있지만 인간은 누구나 좋은 걸 싸게 사고 싶어한다. 청약만큼 싸게 사는 방법은 없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구축 아파트에 비해 신축 아파트가 더 싸다는 것이 말도 안 된다. 최소한 같은 면적이라면 가격이 비슷하거나 그 이상으로 거래되는 것이 맞다. 이런 상황에서 청약을 통해 분양받으면 구축 아파트정도의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데 이를 시도하지 않는 것이 이상하다. 넘사벽이라 생각하고 시도하지 않기보다는 시도라도 하는 것이 좋다.

시도까지는 좋은데 잘 못 청약을 넣으면 단순히 분양 받지 못하는 걸로 끝나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다. 기껏 당첨 되었는데 부적격 판정을 받아 분양받은 게 취소된다면 그것만큼 억울한 일도 없다. 아마도 밤잠을 자지 못할 정도로 분에 찰테다. 그런 이유로 청약에 대해 공부하는 것은 중요하다. 여기에 청약 넣은 곳의 아파트를 조사하기 위해서는 자연스럽게 부동산 공부를 같이 하게 된다. 흔히 말하는 입지를 찾아야 하고 분석을 하면서 좋고 나쁨을 따져야 하니 말이다.

그 과정에서 부동산 보는 눈이 길러진다. 여기에 모델 하우스를 가면 최근 트렌드도 알 수 있다. 어떤 인테리어가 유행하고 있는지 한 눈에 들어온다. 모델 하우스 몇 군데만 돌아다니면 비슷한 구조로 셋팅된 것을 알게 된다. 여기에 해당 지역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이보다 더 좋은 부동산 공부는 없다. 그렇다고 청약이 엄청나게 어렵다고 한다면 꼭 그것은 아니다. 내가 너무 게으르고 소홀히 했을 뿐이다. 정보를 누군가 꽁꽁 감추고 안 알려주는 것이 아니다.

분양 공고에서 모든 걸 다 알려준다. 심지어 장점은 너무 당연하지만 단점까지도 전부 알려준다. 공고만 꼼꼼하게 봐도 실수할 가능성은 적다. 엄청나게 작은 글씨로 읽어야 할 것이 많다보니 다들 건성으로 읽어 그렇다. 일반 분양 받는 것은 갈수록 힘들어지고 있다. 분양 받기 위해서는 순위가 있는데 재미있게도 1순위가 최고지만 이를 능가하는 0순위라는 표현도 한다. 그만큼 가점이 높은데도 아직까지 주택을 보유하지 않은 사람들이 많다는 뜻이다. 지금까지 무주택으로 있었던 의미를 이런 순간에 갖게 된다.

지레짐작으로 이런 사람들의 가점과 비교하며 포기하지 말아야 한다. 책을 읽어보면 특별 공급이 있다. 특별 공급에 해당하는지 자세히 알아볼 필요가 있다. 이런 걸 적극적으로 공략한다면 좋은 결과를 맛볼 수 있다. 여기에 부적격으로 된 물건이 나오기도 한다. 이런 걸 평소에 잘 살펴봐서 접근하면 생각지도 못한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청약도 하나의 스킬이고 전략이다. 그렇기 위해 책에서는 반드시 좋은 걸 분양받으려 하기 보다느 2등 전략을 권한다.

엄청 좋은 것은 경쟁률이 장난 아니지만 역발상으로 담청되면 새아파트라는 장점이 이를 극복한다. 가격이 올라갈 때 함께 올라가는 것이 남향에 좋은 면적에 입지 좋은 동만 상승하는 것이 아니다. 더구나 책에는 아주 다양한 실전 사례도 포함되어 있어 참고하면 더 도움이 될 듯하다. 주로 서울, 수도권 위주긴 해도 충분히 책에 나온 방법과 공략을 잘 읽고 자신에게 적용한다면 얼마든지 신축 아파트를 분양받지 않을까 한다. 이렇게 다 알려줘도 되니깐 책을 썼겠지..라는 생각도 든다.

증정 받아 읽었습니다.

까칠한 핑크팬더의 한 마디 : 두 번째 책이 청약 책일줄은.

친절한 핑크팬더의 한 마디 : 청약이 아니라도 부동산 관심 있다면 읽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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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브레인 쇼핑몰 성공법 - 기사회생! 매출급등! 이 책 1권이면 쇼핑몰.스마트스토어.오픈마켓 모두 OK!
엑스브레인 지음 / 진서원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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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할 생각이 있는 건 아니지만 쇼핑몰에 관심은 항상 있다. 분명히 쉬운 건 아닌데도 불구하고 이상하게 환상같은 게 있다. 쇼핑몰 운영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지만 하면 잘 할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있다. 아마도 이런 느낌은 나만이 아닌 대부분 사람이 갖고 있는 환상이 아닐까한다. 하면 잘 할 것 같은 느낌은 가끔 뉴스같은 곳에 나오는 성공사례때문이다. 성공한 사람에 대한 이야기는 각종 책으로도 넘친다. 내 처지나 능력은 전혀 생각지 못하고 말이다.

대부분 성공한 사례는 섹시하고 멋진다. 어려움은 거의 드러나지 않는다. 수없이 많은 사람들이 실패했지만 그런 건 거의 알려지지 않았다. 정확히 기억나지 않지만 쇼핑몰 창업과 관련된 글이나 책을 읽었다. 그 외에 창업과 관련된 것들도. 여전히 내가 꼭 창업할 생각을 하지 않지만 읽는다는 사실도 신기하다. 그만큼 어딘지 멋져보이는 느낌도 있다. 이런 쪽 일을 하는 사람 이야기를 직접 들어본 적은 없고 한 다리 건너 들으면 결코 만만치 않은 일이라는 건 확실하다.

성공한 쇼핑몰을 보면 대체로 운영하는 사람이 엄청난 노력한다는 걸 알 수 있다. 상당히 매력적인 경우를 많이 본다. 본인이 갖고 있는 매력을 잘 어필해서 성공하는 케이스가 많다. 자신 스스로 모델이 되면서 입은 옷을 보여주며 신뢰도를 높힌다. 자신이 아이 엄마로 물티슈를 판매한다. 이런 식으로 자신을 노출하며 성공하는 케이스가 많다. 대기업과 달리 자신이 그 모든 것이다. 1인 기업이라는 표현이 맞다. 커지면서 점차적으로 직원을 뽑지만 마찬가지다.

여전히 자신이 대표로 전면에 나와 운영한다. 이 점은 생각보다 중요하다. 쇼핑몰마다 차별성이 있을텐데 그걸 모르고 접근하면 성공은 커녕 손해만 보고 접을 가능성이 크다. 이 책 <쇼핑몰 성공법>은 거창하게 성공법을 알려주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현실에 대해 알려준다. 무작정 나를 믿고 따르면 쇼핑몰로 대박이 날 수 있다고 하지 않는다. 책에서 소개하는 사례 중에는 대박 난 것들도 있다. 이런 대박 사례도 있지만 그보다는 쇼핑몰 하는 에 있어 무엇이 중요한지 알려준다.

관련되어 4가지를 중요하게 여긴다. 4P라고 한다. Product(제품), Price(가격), Place(유통), Promotion(프로모션)이다. 이 관점으로 쇼핑몰을 운영하는 것은 물론이고 분석해야한다. 특히나 책에서 강조하는 것은 경쟁자 분석이다. 경쟁자라는 것은 이제 시작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거창하지만 해당 업종에서 잘 나가는 쇼핑몰을 분석한다. 그들은 무엇을 판매하는지 본다. 쇼핑몰의 구성은 어떤 식으로 했는지 파악한다. 홈페이지도 디자인을 어떻게 했는지도.

이런 분석으로 내 쇼핑몰에 적용한다. 무조건 따라하는 것이 아닌 참고하는 것이다. 아무리 좋은 것이라도 중요한 것은 내 관점이 아니다. 고객의 관점에서 봐야 한다. 무엇을 파느냐는 중요하다. 자신과 어느 정도 관련성이 있는 걸 팔 때 더 잘하는 것은 사실이다. 꼭 성공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다. 관련 업종에서 몇 년을 근무했다고 반드시 쇼핑몰 창업해서 성공하지 않는다. 관련 종사자와 전혀 상관없는 사람이 창업 했을 때 관련 종사자가 훨씬 더 큰 성공을 거둘 것 같다.

막상 그 통계를 살펴봤을 때 그 연관성이 없다. 아무것도 모르고 시작한 사람이나 차이는 없다는 뜻이다. 오히려 고정관념에 사로잡혀 쇼핑몰을 제대로 못한다. 관련 업종이지만 대부분 이제 막 시작하는 사람이 운영하는 쇼핑몰은 아주 작다. 그들이 근무한 곳은 나름대로 크다보니 그대로 적용하기는 힘든데도 이 사실을 모른다. 대기업 다닌다고 내 능력은 아니다. 회사를 그만두면 오롯이 나만 남고 사람들을 상대해야 한다. 이를 깨닫지 못하는 사람이 회사 나와서 엄청나게 고생한다.

사입이라고 하여 판매할 제품을 어떤 곳에서 받느냐도 중요하다. 단순히 싼 것이 좋은 것은 아니다. 자신이 어떤 상품을 팔 것이냐에 따라 가격도 중요하지만 가격에 맞는 퀄리티를 갖추는 게 중요하다. 쇼핑몰 같은 걸 하면 항상 사진이 중요하고 마케팅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책을 읽어보면 꼭 그런 것은 아니다. 자신이 찍어도 된다. 굳이 전문가처럼 나올 필요는 없다. 여기에 마케팅이라는 것이 업체에 맡겨 홍보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제대로 된 제품소개가 더 중요하다.

꽤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제품 상세한 설명이다. 제품을 클릭했을 때 이에 대한 자세한 소개는 고객에게 구매하고 싶은 충동을 불러일으킨다. 이런 점도 무조건 상세설명이 아니 그에 합당한 설명이여야 한다. 이런 부분은 역시나 본인이 잘 모르겠으면 경쟁사를 분석하면 된다. 잘 나가는 쇼핑몰에 접속해서 어떤 식으로 상품을 구성하고 제품 소개를 하는지 상세히 분석한다. 이를 바탕으로 내 쇼핑몰에 접목해야 한다. 어떻게 보면 지극히 당연하고 기초적인 부분이다.

이런 부분에 대해 알아보는 것은 확실히 도움이 된다. 이 책이 갖고 있는 장점이다. 거창하게 무엇을 알려주고 따라하면 된다고 하지 않는다. 기본과 기초에 대해 자세히 설명한다. 마케팅도 실제로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알려준다. 자신이 노력을 해야 하는 것이지 업체를 통하는 것은 내 생각과 다를 수 있으니 오히려 돈만 쓰고 효과는 없을 수 있다. 확실히 이런 책을 읽어보면 나도 창업해 보고 싶다는 욕구가 생긴다. 내 주제를 알고 참아야 하겠지만. 처음에는 거창하지 않고 가볍게(?) 네이버같은 곳에서 하는 것이 좋겠다.

증정 받아 읽었습니다.

까칠한 핑크팬더의 한 마디 : 내용 반복이 꽤 있다.

친절한 핑크팬더의 한 마디 : 쇼핑몰 창업 생각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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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런 버핏, 부의 기본 원칙 - 워런 버핏의 오늘을 만든 투자의 기본
제레미 밀러 지음, 이민주 옮김 / 북하우스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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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많이, 자주 언급하고 관련된 책에 대한 리뷰를 해서 지겹다고 하면 지겨울 수 있는 워런 버핏. 그만큼 엄청난 책이 시중에 나왔다. 더이상 나올 책이 있을까에 대한 생각도 든다. 내가 읽은 책만 해도 엄청나다. 전부 세워 본 적은 없지만 워런버핏이라는 단독 이름이 들어간 책은 다 읽은 듯하다. 그의 공식적인 전기는 물론이고 평전이라 할 수 있는 책도 있다. 그가 쓴 책은 없지만 심지어 며느라가 쓴 책도 있으니 이정도면 말 다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워낙 워런 버핏이 투자자로 유명하다. 전 세계에서 그보다 더 위대하고 유명한 투자자는 없다. 다만 약간 어패가 있다. 워런 버핏은 투자자로 유명한 것은 사실이지만 투자자로 큰 성공을 거둔 것은 실질적으로 오래전이다. 버크셔 헤서웨이의 사장이 된 이후에 그는 투자자보다는 사장이다. 그것도 자본 배치를 잘 하는 사장이다. 단순히 기업을 투자한 투자자로 보기보단 본인 회사에 남아도는 잉여 현금을 얼마나 잘 배치하느냐가 더 중요한 관점으로 봐야 한다.

투자자로 기업을 분석하고 발굴해서 투자할 때의 이야기도 많이 알려졌지만 워런 버핏의 입을 통해 알려진 것은 많지 않다. 그런 면에서 그가 투자자로 활동할 시기의 이야기가 더 중요하다고 할 수도 있다. 워런 버핏은 실제로 이에 대해 직접적으로 자주 이야기한 적은 없지만 글로 남겼다. 지금의 주주서한처럼 말이다. 이를 알려준 책이 <워런 버핏, 부의 기본 원칙>이다. 초창기에 워런 버핏은 자신의 돈으로 투자했지만 동네 사람들을 모아놓고 투자를 받았다.

동네에서 돈이 좀 있는 분들에게 돈을 받아 이를 운용했다. 워낙 수익이 좋다보니 펀드라고 할 수 있는 이런 방법으로 진행된 것들이 몇가지 있었다. 주변 사람들이 투자를 하고 싶다고 하여 늘린 것이다. 펀드매니저로 돈을 받아 투자했다. 일반 펀드매니저와 달리 수수료를 무조건 받은 것이 아닌 일정 수익이 났을 때만 수수료를 받았다. 거기에 자신이 번 돈을 거의 대부분 다시 또 재투자하면서 엄청난 돈을 벌었다. 젊은 나이에 꽤 큰 부자가 되었을 정도로 말이다.

젊은 시절의 버핏은 나름 자신있게 이야기한다. 1년에 50% 이상 수익을 낼 수 있다고 말이다. 전제조건은 자본이 적어야 한다는 점이다. 자본이 많아질수록 투자할 수 있는 물건은 적어지고 투자할 대상이 줄어들며 그 정도 수익을 낼 수 없다고 한다. 그런 한계에 부딪쳐서 워런 버핏은 실제로 펀드를 청산한다. 이런 점도 대단한다. 다른 펀드는 그렇게 해도 수수료를 받을 수 있으니 유지하는데도 버핏은 과감히 청산한다. 어떻게 보면 그 덕분에 더 위대한 투자자이자 사업가가 된 듯도 하다.

워런 버핏이 직접 펀드를 운용하던 시기의 주주서한이라고 할 수 있다. 분명히 이야기한다. 수익이 날 수도 있지만 손해가 날 수도 있다. 시간을 갖고 기다려준다면 분명히 수익을 내 줄 수 있다. 기간은 3~5년 정도를 이야기한다. 여기에 무조건적인 절대수익으로 평가하지 않는다. 상대평가다. 그건 바로 우리로 치면 코스피다. 코스피 대비로 일정 수익 이상 내야만 성공한 해로 평가받는다. 아무리 10% 수익을 냈다고 해도 코스피가 12% 수익이 났다면 결코 훌륭한 수익이 아니다.

기간을 줘야 한다고 워런 버핏은 언급했지만 거의 대부분 능가하는 수익을 거뒀다. 심지어 마이너스가 되었을 때에도 플러스 수익을 냈으니 그 점만으로도 대단하다. 아무리 봐도 워런 버핏의 위대함은 정확한 자신에 대한 판단 능력이다. 우리 대부분은 자신을 과대평가한다. 모르면서도 안다는 착가에 빠져 행동한다. 무엇을 모르는지, 아는 지 조차를 모른다. 반면에 워런 버핏은 무척이나 냉정하고 정확하다. 자신이 무엇을 알고, 무엇을 모르는지 확실히 알고 있다.

특히나 투자할 기업에 대해 자신이 알 수 없거나 알지 못하면 절대로 투자하지 않았다. 아무리 남들이 돈이 된다고 하고 미래에 희망섞인 장미빛 미래가 펼쳐진다고 해도 매수하지 않는다. 공부하고 연구해서 어떤 흐름인지 파악하고 어떤 기업인지 알아도 자신이 알 수 없는 부분이 있으면 절대로 투자하지 않는다. 이런 점을 볼 때 내가 그동안 투자한 기업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 상태에서 투자했는지에 대해 돌아보게 된다. 제대로 정확히 아는 것보다는 비슷하게라도 아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했지만.

이런 관점으로 투자를 하니 언제 투자할 것인지 보다는 무엇을 알고 있느냐에 더 집중한다. 기업 분석이 제대로 되었다면 된다. 남은 것은 시점이다. 워런 버핏이 어떤 이야기를 할 때 원칙일 뿐 그걸 꼭 지키는 것은 아니다. 자신이 갖고 있는 투자 원칙을 지키려 하지만 그 외는 언제든지 유연하게 투자한다. 버핏은 이 시기동안 담배꽁초 투자에서 질적인 투자로 진화한다. 양적인 걸 중시하는 투자로도 충분히 수익을 낼 수 있다. 질적인 걸로는 더 분명히 수익을 낼 수 있다.

처음과 달리 버핏은 점차적으로 질을 더 중시하는 투자자로 변모한다. 그렇게 할 때 훨씬 더 수익이 좋으니 자연스러운 변신이다. 투자 대상에 따라 투자 방법은 다소 다르게 접근하지만 가치투자라는 점은 분명하다. 적은 돈으로 투자할 대상이 많다. 이를 잘 활용해 수익을 낸다. 점차적으로 돈이 많아지면서 직접 해당기업을 통째로 사들이는 쪽으로 변화한다. 이런 변화를 겪었기에 펀드를 청산하고 기업을 운영하며 변화한 듯 보이지만 기본 본질은 변화하지 않았다는 걸 알게 된다. 지금까지 읽은 모든 워런 버핏이 직접 쓴 글과 말을 종합하면 그렇다.

증정 받아 읽었습니다.

까칠한 핑크팬더의 한 마디 : 만만히 읽을 책이 아니다.

친절한 핑크팬더의 한 마디 : 제대로 된 투자를 하려는 당신이 읽을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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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틸 - ‘제로 투 원’ 신화를 만든 파괴적 사고법과 무적의 투자 원칙
토마스 라폴트 지음, 강민경 옮김 / 앵글북스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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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도에 비해서 한국에서는 덜 알려진 인물 중 하나가 피터 틸이다. 그는 페이스북의 가치를 초기에 알고 투자한 인물로 유명하다. 그가 만든 페이탈은 가상 계좌 결제 시스템인데 상당히 예전에 실행했던 시스테이다. 무엇보다 이메일을 알면 결제가 가능하니 간편성에 있어 무척 훌륭했다. 심지어 상대방 계좌로 돈이 간다는 점에서 획기적이라 할 수 있었다. 그런 그가 아마존에 넘긴 후 막대한 자본을 갖고 투자를 했다. 스타트업 기업에 투자를 했다.

그 중에서 가장 크게 성공한 회사가 페이스북인데 당시까지만 해도 이는 모험이라 할 수 있었다. 무엇보다 페이스북은 그저 대학교에서 대학생에 재미삼아 만든 것에 지나지 않았다. 그 가치는 미지수였다. 더구나 수익 모델이 딱히 없었기 때문에 더더욱 성공 가능성은 누구도 확신할 수 없었다. 상장할 때도 페이스북은 수익 모델에 대한 의구심이 있어 주가가 제대로 평가받지 못했다. 후에 온라인 광고를 제대로 접목시키며 커다란 수익을 내면서 엄청난 주가 상승을 했다.

이런 모습을 미리 본 것인지 여부까지는 알 수 없으나 피터 틸은 투자를 단행했다. 페이스북에 투자를 했을 뿐만 아니라 사장인 저크버그의 스승과 같은 역할은 물론이고 회사에서 중요한 역할까지 맡았다. 그로 인해 엄청난 평가이익은 본 것은 물론이고 실리콘벨리에서 그가 갖고 있는 영향력은 막강해졌다. 그가 했던 주요 투자가 큰 성공을 거두며 사람들의 주목을 받을 수밖에 없게 되었다. <피터 틸>이라는 이 책에서는 그 성과를 워런버핏과 비교할 정도에 이르렀다.

오랜 기간동안 투자한 워런 버핏만큼의 성과를 낸 피터 틸을 좀 더 강조하긴 해도 말이다. 퍼터 틸은 독점을 강조한다. 남들이 하는 사업에서는 이익 날 것이 없다. 무엇보다 그런 사업은 재미도 없고 인류에 발전을 촉진시키지도 못한다. 남들이 하지 않는 걸 해야 한다. 그로 인해 인류발전에 도움이 된다면 이는 더할 나위 없이 좋다. 갈수록 인류가 발전하는 영역에 뛰어드는 기업이 없다. 애플도 그런 면에서 인류 발전에 기여했을까에 대한 질문에는 답변을 못한다.

그만큼 피터 틸은 현재 잘 나가는 분야가 아닌 남들이 하지 않는 분야에서 도전 정신을 갖고 임하는 기업을 훨씬 더 눈여겨 본다. 일반 투자를 하는 펀드와 다른 점은 집중투자를 한다. 리스크를 감안하며 골고루 분산해서 투자하지 않는다. 확실하다고 생각되는 기업에 집중 투자를 한다. 훨씬 더 위험을 감수해야 하지만 제대로 평가하고 힘을 실어 주기 위해서는 이보다 더 확실한 방법은 없다. 피터 틸이 성공한 이유기도 하다. 남들이 눈여겨 보지 않은 곳에 더 관심을 갖는다.

책은 피터 틸이라는 이름을 전면에 내세우지만 다양한 이야기를 한다. 피터 틸이라는 사람에 좀 더 초점을 맞춰 이야기했으면 했는데 그렇지 않다. 피터 틸은 물론이고 그 주변 사람이야기에 다소 연관성이 없지만 한편으로는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함께 한다. 동시대를 살아가는 사람이면서 저절로 경쟁하거나 협력하는 인물들에 대한 이야기로 전반적인 사회에 대한 설명도 한다. 미국 내부에 대한 이야기라 다소 동 떨어진 느낌도 들고 맥락을 잘 모르는 부분도 나오긴 한다.

이미 읽었던 <제로 투 원>은 기억에 꽤 강렬하게 남았다. 이 책은 피터 틸이 쓴 책이 아닌 그가 한 강의를 수강한 사람이 메모한 걸 근거로 블로그에 올리고 이 후에 화제가 되자 둘이 함께 책으로 펴 냈다고 한다. 그런 면에서 피터 틸에 대해 정확히 알려면 그 책을 읽는 것이 좀 더 도움은 될 수 있다. 아무래도 최근 미국 스타트 업 관련 쪽에 대해 내가 자세히 알기는 힘든데 이 책은 그 부분에 대해 자세히 알려준다. 저크버그와의 관계는 이미 잘 알고 있다.

그 외에 아마존의 제프 베조스에 피터 틸이 만든 페이팔이 결제 시스템으로 된 이야기. 테슬라를 만들어 유명해진 엘런 머스크와 함께 동업을 했지만 서로 스타일이 달라 헤어진 이야기. 미국 생태계도 좁고 다 연결되었다는 생각도 하게 만들어준다. 혁신이라고 해도 그 안에서 맴돈다는 느낌도 든다. 읽으면서 역시나 한국에서 이게 가능한가라는 생각도 많이 들었다. 놀라운 것은 미국에 규제가 많다는 언급이었다. 미국과는 비교도 안 되게 규제 천국이라는 한국이 이런 실정인데 말이다.

피터 틸은 실리콘 벨리 출신이고 대표하는 사람이다. 대부분 현재의 대통령인 트럼프를 반대한다. 반면에 동성애자인 피터 틸은 트럼프를 지지했을 뿐만 아니라 엄청난 기부를 했다. 대통령이 당선된 후에는 일을 도와주고 있을 정도다. 그로 인해 엄청난 욕도 했는데 이런 점은 정말로 자유롭다는 느낀다. 한국에서 그렇게 된다면 무조건 진영 논리로 전부 사라졌다. 피터 틸이 했던 모든 것은 인정되지 않고 말이다. 피터 틸이 그런 결정을 내린 것은 누가 해도 변화가 없을 것이라는 판단이었다.

다소 억지스러운 트럼프의 주장일지달도 차라리 신선하게 새롭게 미국을 개선할 것이라는 기대를 갖고 선택했다. 그런 면이 나중에 어떤 평가를 받게 될지 몰라도 피터 틸이 남과 다른 점이라 생각한다. 솔직히 감히 라는 말을 해야겠지만 피터 틸의 평가는 유보해야 하지 않을까한다. 그가 지금까지 한 판단과 결과는 훌륭했으나 말이다. 여전히 삶은 지속되고 투자는 유지되고 있다. 책은 스타트 업에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이야기도 함께 곁들여져 읽으면 된다.

증정 받아 읽었습니다.

까칠한 핑크팬더의 한 마디 : 주변 이야기가 좀 많다.

친절한 핑크팬더의 한 마디 : 피터 틸에 대해 궁금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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