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탁 위의 쾌락 - 부엌과 식탁을 둘러싼 맛있는 역사
하이드룬 메르클레 지음, 신혜원 옮김 / 열대림 / 2005년 9월
평점 :
품절


미학하면 음악과 미술이다. 몸을 쓰는 것도 언급이 된다. 이는 청각과 시각, 글쓴이의 말로는 몸에서 멀고 욕구와 거리가 있는 고상한 것이다. 하지만 촉각, 미각, 후각은 몸의 욕망과 밀접하고 이로써 고상하지 못하다. 하지만 저자는 이책에서 그것들의 미학을 역사적으로 매우 잘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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