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분 이내에 만들 수 있는 맛있고 간단한 요리, 콜라비 생채
반찬 없을 때, 오늘은 뭘 해 먹지? 고민되고 만사가 귀찮아서 음식 만드는 게 싫을 때 아주 쉽게, 말 그대로 뚝딱뚝딱 금방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요리다.
시장에서든 마트에서든 천원만 있으면 살 수 있는 콜라비로 훌륭한 한 끼 반찬을 만들어 보자.
재료: 콜라비 반 개(식구가 넷 이상이면 한 개) , 파(대파 쪽파 아무거나. 없으면 말고), 젓장(국간장, 액젓 아무거나 집에 있는 거, 선호하는 거) , 고춧가루, 참기름(오메가6인 참기름보다 오메가3가 더 좋으면 들기름), 깨
양은 그냥 대충이다. 이런 무침 종류는 대충 해도 맛이 난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그래서 내 조리법이 별 도움이 안 되겠지만) 주재료인 콜라비 맛으로 먹는 것이라 간을 약하게 하면 된다.
조리법: 콜라비를 씻어 껍질을 벗긴 뒤 채 썬다. 날 것인 파는 매운 맛이 강하니 썰어서 찬물에 담가둔다.(매운 맛이 좋으면 그냥 써도 된다)
재료의 양념들을 넣고 찬물에서 건진 파를 넣고 버무리면 요리 끝!
비타민 함량 높고 맛 좋고 무생채와 달리 며칠 두어도 물이 나오지 않아 좋다.
